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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선암지맥(完)-034

[선암지맥] 분기점-두마재-매봉산-뱀산-선암산-286.6봉

by 똥벼락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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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7월 10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신샘님, 맹돌이님,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코      스 : 분기점 - 매봉 - 두마재 - 매봉산 - 한티재 - 뱀산 - 선암산 - 286.6봉 (산행시간 7시간 57분)

                 사금령 -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41분)

                 286.6봉 - 순호리 상곡저수지 (접속 산행시간 11분)

                 (총 산행시간 8시간 54분)

 

●사용경비 : 산악회비 50000원

                 뒷풀이비용 1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3:55    
사금령 06:58      
         
사금령   07:06 00.00  
선암지맥 분기점 07:47 07:48 01.65  
매봉 09:03 09:03 05.18  
두마재 10:39 11:00 10.68  
매봉산 11:31 11:34 11.78  
한티재 11:48 11:48 12:64  
뱀산 갈림길 12:38 12:39 14.02  
뱀산 12:41 12:41 14.12  
선암산 13:09 13:32 15.24  
286.6봉 15:45 15:50 21.67  
가음면 순호리 상곡저수지 16:01   22.51  
         
상곡저수지   16:18    
원골식당 뒷풀이 16:55 17:51   군위군 효령면
대전IC 19:43      

 

 

↑ 선암지맥 분기점~286.6봉 지도

 

 

 

 

원래는 갑산지맥을 가기로 했으나

갑산지맥 1구간이 잡목이 심해

여름은 피해서 하는게 좋다 하여

선암지맥으로 변경한다.

 

선암지맥의 분기점에 오르기 위해

보현지맥의 사금령에 도착한다.

보현지맥을 하지 않아

사금령은 처음이다.

보현지맥은 언제나 할 수 있을런지...

 

 

↑ 사금령

 

 

↑ 사금령

 

 

차에서 내리자 마자

막걸리 한잔 하자고 한다.

난 안마신다 했는데

이미 따라놔서 한잔 마신다.

그리고 나 포함하여 7명이

단체사진을 한장 찍는다.

그런뒤 출발...

 

 

↑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분기점을 향한다.

 

 

↑ 양배추

 

 

가수원을 지나는데

쥔장인듯한 분이

오늘은 본인이 있어서 열어 뒀지만

다음에 문이 닫혀 있을땐

지나간후에 문을 닫고 가 달라며 부탁을 한다.

멧돼지가 들어온다며...

 

 

↑ 다음에는 이 문을 닫고 가란 부탁을 듣는다.

 

 

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

선암지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거리대비 시간이 많이 소요된듯하다.

 

 

↑ 선암지맥 분기점

 

 

↑ 선암지맥 분기점에는 두개의 푯말이 걸려 있다.

 

 

 

 

이제 위천과 쌍계천의 합수점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보현지맥 후 선암지맥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에 한이 맺힌다.

 

 

↑ 함께 걷는 산객님이 리본을 걸기 시작했다.

 

 

↑ 702.7봉의 삼각점

 

 

↑ 702.7봉 정상 푯말을 제작중이다.

 

 

 

 

↑ 태양열 철탑

 

 

↑ 태양열 철탑

 

 

↑ 모노레일을 만난다. 한동안은 모노레일을 따라 간다.

 

 

 

 

 

 

 

 

잡목하나 없이 등산로가 대단히 좋다.

2년전인가??

뱀산, 선암산 일대에 풍력발전을 세운다해서 인지

등산로가 비포장 임도다.

길을 깍은지는 시간이 좀 된듯...

 

 

 

 

굉장히 습한 날씨에 

기온은 높고, 바람은 없고

땀이 엄청나게 흐른다.

 

 

↑ 매봉

 

 

↑ 매봉 정상부, 헬기장이라는데 헬기장 분위기는 거의 없다.

 

 

↑ 매봉 정상부근에서 만난 목이버섯

 

 

 

 

 

 

 

 

↑ 뱀산

 

 

↑ 진행방향 좌측으로의 조망

 

 

↑ 두마재까지 임도를 따라 간다.

 

 

모노레일 부터 

비포장 임도만을 따라서 두마재에 내려선다.

인적이 썩 많은 산 같진 않은데

등산로가 이렇게 좋다니...

 

두마재에 산악회 버스가 주차중이다.

그리고 두마재에서 식사를 한다.

 

 

↑ 두마재

 

 

 

 

↑ 두마재에서 식사를 한다.

 

 

두마재까지는 썩 어렵지 않게 왔는데

두마재 지나서 부터 선암산까지는

꽤 힘든구간이다.

 

 

↑ 식사를 끝내고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 매봉부터 두마재까지... 지나온 능선이 조망된다.

 

 

↑ 두마재

 

 

 

 

↑ 지나온길.. 

 

 

 

 

두만재부터 꽤 가파르게 올라서 매봉산에 도착한다.

매봉산 정상은 전망이 없다.

정상의 이정표는 떨어져서 바닥에 있다.

 

 

 

 

↑ 매봉산 정상부에 있는 이정표

 

 

↑ 이정표가 떨어졌다.

 

 

 

 

매봉산에서 얼마 안되는 한티재.

한티재를 향해 내려간다.

 

 

 

 

↑ 한티재에 내려오니 북두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 한티재의 이정표

 

 

↑ 한티재

 

 

↑ 군위군 삼국유사면...  면 이름이 특이하다.

 

 

 

 

예전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단 기사에는

뱀산, 선암산 일대라 하여

큰한티재 넘어서도 계속 임도가 아닐까 했는데

임도는 아니고 그냥 등산로.

등산로는 잡목이 심하지 않고 양호하다.

 

 

 

 

뱀산 갈림길가지는

한참을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뱀산만 오르면 오늘 힘든건 없는데...

 

 

↑ 많은 땀을 흘린뒤에 뱀산 갈림길에 오른다.

 

 

↑ 뱀산 갈림길에는 의자가 있다.

 

 

↑ 뱀산 정상을 다녀오기 위해 압곡사 방향으로 간다.

 

 

뱀산 갈림길에서 

뱀산 가는 길은 거의 평지로 완만하다.

뱀산 정상은 정상석은 없고

그냥 푯말만 걸려 있고

조망은 없다.

 

 

↑ 뱀산 정상부, 조망이 전혀 없다.

 

 

 

 

 

 

 

 

뱀산을 보고 다시 뱀산 갈림길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좀 쉬었다가 선암산을 향해 간다.

 

 

↑ 선암산 가는길에...

 

 

↑ 중봉이란곳에 의자가 있다.

 

 

뱀산 갈림길에서 선암산 까지는 썩 힘들진 않다.

 

선암산 도착한다.

잡목 사이로 콘크리트 만들어진 헬기장이 뚜렷히 있다.

나름 있는 산이라 정상석이 있지 않을까 했으나

정상석은 없다.

조망도 없다.

 

 

↑ 선암산 정상부는 헬기장으로 잡목이 가득하다.

 

 

↑ 잡목 사이의 헬기장

 

 

 

 

↑ 선암산 정상의 삼각점

 

 

 

 

선암산에서 뒤에 일행을 기다린다.

일행들 오고....

함께 맥주 한잔 하며 쉬었다 간다.

 

 

 

 

 

 

 

 

↑ 중앙 뾰족봉이 각시산, 그 우측이 조림산, 조림산 뒤로 팔공산이 보여야 하는데...안보인다.

 

 

 

 

↑ 바윗길은 우회하여 가기도...

 

 

↑ 내려온 능선

 

 

 

 

↑ 각시봉

 

 

↑ 화산 풍력단지인데... 풍차는 안보이네..

 

 

 

 

선암산 지나서 부터는

고도가 크게 낮아 진다.

그리고는 오르내림이 크지 않게

조망없이 지루한 길이 한참 이어진다.

 

 

 

 

 

 

↑ 개복숭아가 있기에 조금 따간다.

 

 

 

 

↑ 약간 잡목이 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다.

 

 

 

 

 

 

↑ 멧돼지가 묘를 다 파버렸다.

 

 

286.6봉 살짝 안되서...

앞서간 일행들이 탈출하란 표시를 해뒀다.

선암산에서 이곳까지 꽤 지루하더라.

덥긴 엄청 덥고...

 

 

↑ 하산하라는 표시가 있다.

 

 

앉아서 좀 쉬었다가

하산하기 시작한다.

초반은 길이 조금 안좋더니

임도가 나온다.

그리고는 임도를 따라 간다.

 

 

 

 

↑ 이세 숲에서 완전 벗어난다.

 

 

↑ 잘 나 있는 임도를 따라 간다.

 

 

 

 

↑ 하산 완료

 

 

요즘 비가 많이 내린덕에 계곡에 물이 있다.

약간 흙탕물이지만 그래도 씻을만하다.

홀딱 벗고 마구 마구 몸에 뿌린다.

피로여 씻겨가라~~~ 하며...

 

씻는데 비가 내린다.

1주번 검단지맥때도 하산하니 비가 오더니

오늘도 하산하니 비가 온다.

 

씻고 출발...

식당을 찾아 가는길...

엄청나게 비가 쏟아진다.

저번주과 비슷한 날씨다.

 

 

↑ 군위군 가음면의 원골가든에서 식사를 한다.

 

 

 

 

↑ 뽈찜 大

 

 

 

 

 

 

식사 끝내고 집으로....

낼은 산행이 없다.

그러니 마음이 편하다.

 

사금령에서 가수원지나서 잠시 길이 좋지 않고는

두마재까지는 폐임도분위기로 길이 대단히 좋다.

두마재 지나서부터는 임도정도는 아니지만

등산로는 뚜렷하고 잡목도 썩 심하진 않다.

하지만..두마재 지나서 부터 뱀산 갈림길까지가

이번 산행에서 가장 많은 체력이 소비 되는 구간이다.

선암산 지나서 고도가 뚝 떨어지며

어렵지 않은 길이 이어지지만

보이는 것도 없고 길도 지겹게 느껴졌다.

여름 산행치고 매우 훌륭했던 선암지맥 1구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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