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1년 6월 16일(수)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 : 분기점 - 구봉산 - 칠봉산 - 오목천삼거리 - 샘골고개(산행시간 5시간 30분)
수리산역 -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19분)
(총 산행시간 5시간 50분)
●사용경비 : 대전역 - 수원역 (무궁화호 기차8100원)
수원역 - 수리산역 (지하철 1450원)
협성대학교 - 수원역 (30-1버스 1450원)
수원역 - 대전역 (8100원)
샌드윈치, 물 (3700원) , 맥주 (2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우리집 | 05:03 | |||
대전역 | 05:15 | 05:28 | ||
수원역 | 06:59 | 06:59 | ||
수리산역 | 07:39 | |||
수리산역 | 07:56 | 00.00 | ||
분기점(감투봉) | 08:15 | 08:16 | 01.54 | |
군포 보건소사거리 | 08:29 | 08:29 | 02.50 | |
구봉산 | 09:22 | 09:23 | 06.18 | |
대명고등학교 정문 | 10:07 | 10:07 | 09.25 | |
칠보산 | 11:17 | 11:25 | 14.81 | |
오목천삼거리 | 12:29 | 12:29 | 19.02 | |
수영오거리 | 12:37 | 12:37 | 19.74 | |
와우사거리 | 13:05 | 13:05 | 22.37 | |
동화마을 생태공원 화장실 | 13:23 | 13:33 | 24.06 | |
샘골고개 | 13:46 | 25.24 | ||
샘골고개 | 13:46 | |||
협성대 정문 버스정류장 | 13:53 | 14:02 | ||
수원역 | 14:30 | 14:41 | ||
대전역 | 16:02 |
영인지맥을 마무리 해야 하는데
저번주 은근히 많은 잡목때문에
영~~ 발걸음이 끌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은 서봉지맥을 가보기로 한다.
영인지맥때 탔던
5시28분 서울행 기차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선다.
수원역에 도착하여
편의점에 물을 사려고 간다.
그런데 생수 2리터 짜리가 1700원이나 받아 먹는다.
이런 도둑넘들....
난 호갱이 될 수 없어 그냥 나온다.
1호선 치하철로 금정역으로 가고
4호선으로 갈아터서는 수리산역으로 간다.
수리산역에 도착하니
스토리웨이란 편의점이 보인다.
난 물도 있어야 하고...
점심 식량으로 샌드위치도 하나 사야 해서
그냥 밖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한다.
GS 편의점에서 1200원 짜리 물 한통과
2500원짜리 샌드위치 하나 사고는
다시 수리산역으로 온다.
그리고는 서봉지맥 분기점을 향해 출발~~~
거의 분기점에는 준.희님의 분기점 푯말이 있는데
서봉지맥에서는 발견하지 못한다.
감투봉을 뒤로 하고
서봉지맥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사람들이 제법 많아 마스크를 쓰고 걷는다.
답답하다. 이 마스크!!!
도로를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서 가야 함이 맞지만
차량도 많아서 건너기 쉽지 않고
다들 도로따라 보건소사거리까지 가기에
나도 남들과 마찬가지로 도로로 간다.
밥 생각이 전혀 없는데
샌드위치는 상하기 쉬운 음식이라
칠보산에서 샌드위치 먹으며
휴식을 갖는다.
오목천 삼거리로 내려온다.
이제는 샘골공원 직전의 동화마을생태공원 화장실 앞까지
약 5km 정도의 긴 도로길을 걸어야 한다.
그래서 스틱은 접어서 배낭에 넣는다.
한참을 걸어서 동화마을 생태공원 앞까지 온다.
이곳에 공중화장실이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배낭을 풀어 헤치는데
청소하는 분이 오신다.
그래서 양해를 구하니 씻은뒤 옷을 갈아 입는다.
시간이 딱딱 잘 맞아 떨어진다.
14:41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대전역을 향한다.
잡목이 전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초반에 보건소사거리에서 100.4봉 가는 길에 잡목이 있었고
구봉산 지나서 내림길에서
좋은 등산로 버리고 우측으로 꺽으며
길이 좋지 않더라.
그 후로도 과수원 지나서 임도까지도 길이 뚜렷치 않다.
칠보산 등산로는 등산로가 대단히 좋았으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마스크를 벗을 수 없었다.
길이 좋으면 등산객이 많아서 마스크를 써야 하고
길이 나쁘면 등산객은 없지만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뭐 하나 완벽하게 좋은게 없는 요즘이다.
서봉지맥은 도로가 많아서
두번에 할까 했는데
날도 덥고 하여 세번으로 쪼개 하기로 마음 먹으니
오늘은 부담 없는 산행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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