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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장계지맥(完)-020

[장계지맥] 학동삼거리-장계산-비봉산-봉동항

by 똥벼락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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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4월 17일(토)

 

●날      씨 : 맑고 심한 황사와 많은 바람

 

●참가인원 : 보만식계의 산길따라 팀과 함께....

 

●코      스 : 분기점 - 짐대울고개 - 대덕봉 - 칠갑광장  (산행시간 6시간 23분)

 

●사용경비 : 산악회비 35000원

                 뒷풀이비 21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3:55    
학동삼거리 07:30      
         
학동삼거리   07:06 00.00  
적산 08:12 08:14 02.65  
장유고개 09:39 09:39 07.25  
장계산 10:35 10:44 10.40  
현대 녹동주유소 (식사) 11:08 11:27 12.07  
비봉산 12:14 12:29 15.56  
중촌리사무소 13:29 13:29 19.18  
동봉항 방파제 14:00   21.37  
         
동봉항   14:23    
녹동항 (뒷풀이) 14:37 16:02    
대전IC 19:25      

 

 

↑ 장계지맥 학동삼거리~동봉항

 

 

 

 

앞으로 평생 평생 이곳,

학동삼거리에 다시 올 날이 올까 싶은 생각을 하며

버스 안에서 하차 한다.

버스에서 내리니

산행전 막걸리 한잔 하고 간다 하여

시적 전부터 막걸리 한잔 마신다.

 

 

↑ 학동삼거리

 

 

↑ 차에서 내리자 마자 막걸리 한잔 한다.

 

 

↑ 막걸리 한잔 하고...도로를 따라 오늘 산행 시작

 

 

↑ 정면 큰 나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 이곳에서의 등산로란 덕산으로 오르는 길을 뜻한다.

 

 

↑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오른다.

 

 

↑ 임도의 끝에는 배수지가 있다.

 

 

 

 

배수지 뒤로 들어서며

산길을 밟기 시작 한다.

조금 가서 서래야님 어영봉이라 써 걸었는데

이것도 작명을 한 봉우리 인지

진짜 어영봉이 맞는지 통 알수가 없다.

난 산 이름을 작명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된다 생각하기에

서래야님이 걸어둔 봉우리명은 일단 무시를 한다.

 

 

↑ 어영봉은 서래야님 작명한 봉우리 일지 모르기에... 이 봉우리는 어영봉이 아닐수도 있다.

 

 

↑ 덕산으로 가는 길은 대단히 좋다.

 

 

 

 

↑ 덕산까지는 1.4km 남았단다.

 

 

↑ 정상 방향으로...

 

 

↑ 완전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

 

 

↑ 오늘 갈 능선이 보인다. 좌측 우뚝 선 봉우리가 비봉산

 

 

↑ 비봉산

 

 

↑ 육지와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도 멀리 조망 된다.

 

 

 

 

↑ 17934봉에 도착한다.

 

 

↑ 179.4봉에 있는 정자

 

 

 

 

↑ 푯말이 없나 했는데 나무 윗부분에 묶여 있더라.

 

 

↑ 179.4봉을 뒤로 하고 출발...

 

 

↑ 이곳이 적산

 

 

↑ 적산에 걸린 푯말

 

 

↑ 적산 정상에 있는 쉼터... 인적이 거의 없어 보인다.

 

 

시작부터 적산까지는 길이 대단히 좋았지만..

적산 지나서 두릅농장까지는 

길이 좀 안좋다.

 

 

↑ 잠시후 걸어야 할 능선

 

 

↑ 769.1봉, 이 봉우리 정상 직전에 좌측으로 능선이 틀어진다.

 

 

↑ 멀리 바다도 보이고...

 

 

↑ 적산 지나...두릅농장까지는 길이 좀 안좋다.

 

 

↑ 두릅농장

 

 

↑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

 

 

두릅 농장을 경유 하는데

두릅 채취중인 분이 말을 걸어 온다.

근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선한분이더라.

친절에 베이 있는분.

주로 이런 수확철에 농장을 지나면

굉장히 예민해지고 

이런곳을 지나면 한마디씩 하곤 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다.

너무 친절하여 두릅을 사 갈수 있냐 물으니

농장 한가운데 서 있는 차를 가르키며

저기서 사가면 된다 하더라.

 

 

↑ 농장 안으로 들어와서는 또 다시 길이 대단히 좋아진다.

 

 

 

 

 

 

↑ 두릅 곁순이 자라고 있다.

 

 

↑ 지나온 길

 

 

 

 

두릅 포장 창고 앞을 지난다.

여기서도 전혀 뭐라 하지 않는다.

남의 농장을 지나는데

통행료(?) 정도는 지불해야 할듯하여

창고 안에 들어가서는 두릅이 얼마씩 하냐 묻는다.

 

 

 

 

 

 

한박스 1킬로 3만원이란다.

인터넷 판매는 귀찮아서 안하고

오로지 가락동 시장으로만 보낸단다.

1킬로는 들고 가기도 만만치 않아

500g만 15000원 주고 산다.

그러며 더 넣어 달라고 하니

한주먹 더 넣어 주더라.

그 한주먹이 요즘 시장에서 5천원에 파는 두릅양은 되겠더라. 

 

 

 

 

↑ 두릅 배낭에 넣고 출발..

 

 

두릅 농장에 들어오며

농장 임도를 따라 좋은 길을 따라 왔고...

농장 임도를 뒤로 하고 거친 산으로 들어간다.

이곳은 길이 영~~ 좋지 않다.

 

 

↑ 농장의 임도를 뒤로 하고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 이곳은 잡목이 제법 심한편이다.

 

 

↑ 이런 물탱코 있는 봉우리 만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능선이 확 틀어진다.

 

 

↑ 조상을 멧돼지로 부터 보호중이다.

 

 

↑ 조상에게 잘하면 복 받는다는데...

 

 

↑ 임도를 만난다.

 

 

 

 

↑ 앞 산을 향해서... 

 

 

↑ 장계지맥의 주봉, 장계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 장계산

 

 

↑ 중앙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조금전 지나온 덕산

 

 

↑ 덕산

 

 

176.1봉을 향해 쭉~ 올라간다.

이 산봉리 정상 방향으로 등산로가 나 있지만

176.1봉은 장계지맥에 포함되지 않아

정상 도착 조금 안되서 좌측으로 능선이 꺽인다.

그리곤 밀양박씨제각까지는 길이 좀 않좋다.

 

 

↑ 밀양박씨제각

 

 

 

 

↑ 마루금을 따라 가야하는데 길이 좋지 못해 잠시 임도를 따라간다.

 

 

 

 

↑ 비봉산과 장계산이 보인다.

 

 

↑ 비봉산

 

 

↑ 장계산

 

 

↑ 사유지 공장 마당으로 산에서 빠져 나온다.

 

 

↑ 장유고개 란다.

 

 

↑ 방금 내려온 봉우리

 

 

↑ 한동안 임도를 따라 간다.

 

 

↑ 전망이 엄청 좋은 집... 부럽구나.

 

 

↑ 바다가 보인다.

 

 

↑ 뒤 큰산이 득량도, 앞 작은산이 실억도

 

 

↑ 정면으로 보이는 가야할 산..

 

 

↑ 고흥방파제

 

 

↑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 다시 산으로 들어가고...

 

 

↑ 여기서 도로로 내려가는 길도 좀 안좋은편.

 

 

↑ 비봉산

 

 

↑ 장계산

 

 

↑ 2차선 도로로 내려선다.

 

 

 

도로 건너 산으로 가야 하는데

길이 썩 좋지 않다는 풍문으로 인해

임도를 따라 간다.

 

 

↑ 도로에서 이곳까지 임도 따라 오고...

 

 

↑ 이곳에서 산으로 진입한다.

 

 

 

 

↑ 득량도

 

 

 

 

 

 

 

 

 

 

 

 

↑ 이곳이 사진찍기 좋은곳???

 

 

 

 

↑ 장계산 오름길...길이 대단히 좋다.

 

 

↑ 장계산 정상부에는 두개의 철탑이 있다.

 

 

 

 

그냥 철탑 있는곳을 장계산 정상으로 봐도

전혀 문제 될것이야 없겠지만...

잡목 사이에 장계산 정상 팻말이 있어

가시밭을 뚫고 팻말을 보러 간다.

 

 

↑ 가시나무 가득한곳을 뚫고 가야

 

 

↑ 장계산 정상 푯말을 만날수 있다.

 

 

↑ 공간이 없어 장계산 팻말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도 어려울 정도다.

 

 

 

 

 

 

↑ 고흥 우주천문과학관

 

 

 

 

↑ 소록도, 얼마 안되는 거리인데 황사때문에 너무 흐리게 보인다.

 

 

↑ 거금도

 

 

↑ 룰루랄라 길 한동안 이어지고...  좌측으로 능선은 틀어진다.

 

 

↑ 이제 비봉산만 오르면 큰 오름길은 없다.

 

 

↑ 도로로 내려선다.

 

 

↑ 폐. 오일뱅크 주유소에 산악회 버스가 있다.

 

 

↑ 버스에 두고 간 도시락을 꺼내 먹는다.

 

 

↑ 식사 끝내고 비봉산을 향해...

 

 

 

 

 

 

↑ 대파 인가 했는데 양파란다.

 

 

↑ 소록대교

 

 

↑ 푸른색이 생명력이 넘쳐 보인다.

 

 

↑ 이곳에는 이런 납골묘가 엄청 많더라.

 

 

↑ 지나온 능선

 

 

↑ 장계산

 

 

↑ 고흥 우주천문과학관

 

 

 

 

↑ 이곳에서 정상은 비봉산이다.

 

 

 

 

↑ 오늘 지난 능선

 

 

↑ 적산

 

 

↑ 오늘 산행의 시작점, 도덕면

 

 

↑ 적산

 

 

↑ 비봉산으로 가는 마지막 오름길...

 

 

↑ 길이 꽤 안좋다.

 

 

↑ 비봉산 도착. 비봉산에서의 조망은 대단히 좋다.

 

 

↑ 비봉산에서 본 소록도, 

 

 

↑ 거금도

 

 

↑ 비봉산 정상부, 텐트치가 아주 좋은 장소

 

 

 

 

↑ 비봉산 정상석

 

 

↑ 비봉산 정상석에서 법광兄과 함께...

 

 

↑ 비봉산의 삼각점

 

 

↑ 비봉산에서... 산객兄과 달그림자姉

 

 

↑ 소록도

 

 

↑ 성화도, 하화도

 

 

↑ 비봉산에서 술 한잔 한다.

 

 

↑ 술 마시고 비봉산 출발...  아직도 갈 길이 제법 길다.

 

 

↑ 갈 능선

 

 

 

 

↑ 임도가 많다.

 

 

↑ 임도 따라서...

 

 

 

 

↑ 돌아본 비봉산

 

 

↑ 비봉산

 

 

↑ 77국도, 요즘 77국도를 자주 만난다. 

 

 

↑ 77국도를 뒤로 하고 다시 산으로...

 

 

↑ 아직은 살아 있는 장계지맥 끝자락 능선

 

 

↑ 중촌리사무소

 

 

 

 

 

 

 

 

↑ 이런 길이 꽤 길게 이어진다.

 

 

↑ 장계지맥의 마지막 봉우리

 

 

↑ 이곳에서 내려오며 완전히 산에서 벗어난다.

 

 

↑ 봉동방파제, 그래도 방파제 끝까진 가봐야지.

 

 

↑ 비봉산

 

 

↑ 방파제 위에는 바람이 엄청나다. 굉장히 심한 황사로 인한 모랫바람이겠지..

 

 

↑ 이곳에서 장계지맥 끝.

 

 

 

 

↑ 비봉산

 

 

↑ 거금도

 

↑ 거금도 적대봉

 

 

 

 

↑ 유주산

 

 

준비해온 물로

음침한 해안가로 가서 홀딱 벗고 씻고는

뒷풀이 하러 녹동으로 이동한다.

 

 

↑ 녹동

 

 

 

 

 

 

녹동항 수산시장에서

도미, 우럭, 숭어, 멍개... 5만원 어치 사서

광주식당에서 소주 한잔 한다.

 

 

 

 

매운탕과 공기밥까지 먹고는

대전 집을 향해 출발...

 

오늘은 적산, 장계산, 비봉산 정도의 산만 오르면

썩 힘들게 없는 구간이다.

중간중간 잡목지대가 있지만

썩 길지 않았다.

비봉산 지나서는 마을길을 많이 경유 했는데

짐 지루하게 느껴지더라.

 

이렇게.. 또 하나의 지맥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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