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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억불지맥(完)-018

[억불지맥] 영세공원-송치재-가야산-합수점

by 똥벼락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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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3월 13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보만식계팀과 함께...

 

●코      스 : 영세공원 - 송치재 - 고삽치 - 가야산 - 합수점 (산행시간 6시간 36분)

 

●사용경비 : 회비 3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3:55    
영세공원 07:06      
         
영세공원   07:10 00.00  
송치재(호암) 버스정류장  08:56 08:56 05.93  
고삽치 10:42 11:01 11.14 식사
가야산 12:31 12:50 15.10  
합수점 13:47   18.86  
         
합수점   14:04    
백운관  14:20 15:10   뒷풀이
대전IC 17:40      

 

 

↑ 억불지맥 영세공원~합수점 지도

 

 

 

 

코로나로 멈춰 버린 억불지맥.

꽤 오랜 시간만에 수어천의 합수점을 향해 간다.

 

영세공원이 가까워지며

곳곳에서 봄꽃이 눈에 띈다.

남쪽은 이제 봄이 시작됐다.

망인들의 집으로 가득한 영세공원에 도착한다.

 

 

↑ 영세공원 도착

 

 

 

↑ 영세공원 임도 바로 옆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를 출발한다.

오름길이 시작되고

시작과 함께 잡목이 꽤 심하다.

하지만 얼마 안가 국사봉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잡목은 사라진다.

 

 

↑ 꽤 심한 잡목으로 시작했으나 잡목구간이 짧아서 좋은 길을 만난다. 

 

 

↑ 이 길이 국사봉 숲길인가보다.

 

 

↑ 임도같이 널직한 등산로

 

 

 

 

 

 

↑ 406봉 철탑 아래에서 주유하고 간다. 

 

↑ 망을 따라 가고...

 

↑ 망을 넘어서 임도로 올라선다. 그리고 임도를 따라 가고...

 

 

↑ 내려온 임도

 

 

↑ 주인 없는 개 집

 

 

↑ 남쪽은 이미 봄이 시작됐다.

 

 

경주 김 씨 묘를 만난다.

그 앞에는 이쁘게 핀 동백꽃이 있고...

그냥 볼 땐 몰랐으나

지도를 확인하니 이곳도 봉우리다.

전혀 봉우리 느낌은 없던데....

230.7봉이다.

 

 

↑ 묘 앞에 피어 있는 동백

 

 

↑ 230.7봉 경주김씨 묘 앞에 피어 있는 동백

 

 

↑ 등산로는 아주 좋다.

 

 

↑ 정면으로 구봉산이 보인다.

 

 

↑ 구봉산, 한때 구봉화산이라 불렀으나 지금은 편하게 구봉산으로 부른단다.

 

 

↑ 납골당 옆으로 해서

 

↑ 도로에 내려선다. 

 

 

↑ 개화 직전의 목련

 

 

 

 

↑ 방금 지나온 능선

 

 

 

 

↑ 262봉 정상부

 

 

송치재는 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어

능선 우측으로 해서

도로에 내려선다.

 

↑ 통신사 중계기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 이러한 임도로 내려서고...  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굴다리를 향한다.

 

 

↑ 이 굴다리로 남해고속도로를 건넌다.

 

 

굴다리를 건너니

58번 도로가 버티고 있다.

이 도로 역시 건너야 한다.

 

 

↑ 58도로, 이 도로는 굴다리도, 신호등도 없어 중앙분리대를 넘어서 건넌다.

 

 

↑ 도로를 건너서 길따라 오르니

 

 

↑ 이러한 회사를 만난다. 앞으로 보이는 산 능선이 억불지맥이다.

 

 

↑ 송치재에 있는 버스정류장

 

 

↑ 버스정류장은 '호암'이라 써 있다.

 

 

↑ 송치재 버스 노선 안내도

 

 

↑ 우츠 골약동 표지만 뒤로 산에 오른다.

 

 

↑ 이곳은 잡목이 좀 있다.

 

 

↑ 잠시후 만날 가야산

 

 

↑ 걸어온 능선

 

 

 

 

 

 

↑ 잠시후 오를 가야산

 

 

 

 

↑ 남해 망운산과 이순신대교가 보인다.

 

 

↑ 고삽치

 

 

↑ 고삽치도 중앙분리대를 훌쩍 뛰어 넘어 도로를 건넌다.

 

 

↑ 이곳에 정차중인 산악회 버스,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고삽치를 뒤로 하고 출발

 

 

↑ 광양이엔에스 회사 안으로 들어간다.

 

광양이엔에스 안으로 들어가고

정면으로 보이는 산을 향해 가는데

직원이 길이 없다며 나가란다.

그러며 돌아서 가라고....

그냥 살짝 양해 구하고는 우측 휀스 쪽으로 간다.

휀스 끝에서 산으로 오르는데

길이 완전히 없고 잡목은 상당히 심하고...

억지로 통과하여 등산로에 올라선다.

 

 

↑ 잡목울 뚫고 등산로에 오른다.

 

 

↑ 중간중간 잡목이 꽤 심하지만...

 

 

↑ 무사히 도로로 내려선다. 이곳이 제동고개란다.

 

 

 

 

↑ 좌측 산으로 가도 되지만 임도를 따라 가다가 산 능선으로 오른다.

 

 

↑ 가야산둘레길을 만나면서 등산로를 아주 좋아진다.

 

 

↑ 가야산으로 오르는 길은 암릉이 많고 조망이 대단히 좋다.

 

 

↑ 억불지맥의 분기 백운산부터 오늘 걸은곳까지... 억불지맥 능선이 모두 보인다.

 

 

↑ 뒤로 보이는 큰 봉우리 세개, 도솔봉, 백운산, 억불봉...

 

 

 

↑ 얼불지맥의 주봉 억불봉(중앙)

 

 

 

↑ 오늘 산행 시작한 영세공원 바로 위에 있는 국사봉

 

 

 

 

↑ 구봉화산이라고도 불리는 구봉산

 

 

 

 

 

 

 

 

 

 

 

 

 

↑ 조망에 감탄하며 슬슬 오르다 보니 가야산 정상이다.

 

 

↑ 가야산 정상의 삼각점

 

 

 

 

 

 

↑ 가야산에서의 조망

 

 

↑ 광양과 묘도를 잇는 이순신대교, 그 뒤로는 여수 영취산

 

 

↑ 남해 망운산

 

 

 

 

↑ 가야산 정상부

 

 

가야산 정상에서 

정상주 한잔 하고

얼마 남지 않은

합수점을 향해 내려간다.

가야산은 광양시에 위치한 산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있더라.

덕분에 등산로도 무척이나 잘 나있고...

 

 

 

 

↑ 수어천

 

 

 

↑ 수어천 넘어 호남정맥의 천왕산이 보인다.

 

 

 

↑ 우듬지의 끝, 좌측 깃대봉과 중앙에 연대봉

 

 

 

 

↑ 하동의 금오산

 

 

 

 

 

 

 

 

↑ 수어천이 섬진강에 합류된다.

 

 

 

 

 

↑ 마지막 내림길인데 넝쿨로 꽤 까칠하다.

 

 

 

 

↑ 억불지맥 종료

 

 

준비한 물로 씻고는

근처로 뒤풀이를 하러 간다.

 

 

↑ 이곳에서 뒷풀이

 

 

 

 

↑ 불고기 비빔밥으로 식사, 10000원짜리 밥이다.

 

 

 

 

 

 

 

 

↑ 식사 마치고...차에 타기전 바라본 이순신대교

 

 

짧고 편안한 산행.

딱 오늘 정도의 거리면 난 적당하다.

두 구간에 걸쳐 진행한 억불지맥.

조망도 좋고

산은 썩 힘들지 않고....

하나의 정맥을 마무리하고

대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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