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1년 3월 13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보만식계팀과 함께...
●코 스 : 영세공원 - 송치재 - 고삽치 - 가야산 - 합수점 (산행시간 6시간 36분)
●사용경비 : 회비 3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우리집 | 03:55 | |||
영세공원 | 07:06 | |||
영세공원 | 07:10 | 00.00 | ||
송치재(호암) 버스정류장 | 08:56 | 08:56 | 05.93 | |
고삽치 | 10:42 | 11:01 | 11.14 | 식사 |
가야산 | 12:31 | 12:50 | 15.10 | |
합수점 | 13:47 | 18.86 | ||
합수점 | 14:04 | |||
백운관 | 14:20 | 15:10 | 뒷풀이 | |
대전IC | 17:40 |
코로나로 멈춰 버린 억불지맥.
꽤 오랜 시간만에 수어천의 합수점을 향해 간다.
영세공원이 가까워지며
곳곳에서 봄꽃이 눈에 띈다.
남쪽은 이제 봄이 시작됐다.
망인들의 집으로 가득한 영세공원에 도착한다.
임도를 출발한다.
오름길이 시작되고
시작과 함께 잡목이 꽤 심하다.
하지만 얼마 안가 국사봉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잡목은 사라진다.
경주 김 씨 묘를 만난다.
그 앞에는 이쁘게 핀 동백꽃이 있고...
그냥 볼 땐 몰랐으나
지도를 확인하니 이곳도 봉우리다.
전혀 봉우리 느낌은 없던데....
230.7봉이다.
송치재는 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어
능선 우측으로 해서
도로에 내려선다.
굴다리를 건너니
58번 도로가 버티고 있다.
이 도로 역시 건너야 한다.
광양이엔에스 안으로 들어가고
정면으로 보이는 산을 향해 가는데
직원이 길이 없다며 나가란다.
그러며 돌아서 가라고....
그냥 살짝 양해 구하고는 우측 휀스 쪽으로 간다.
휀스 끝에서 산으로 오르는데
길이 완전히 없고 잡목은 상당히 심하고...
억지로 통과하여 등산로에 올라선다.
가야산 정상에서
정상주 한잔 하고
얼마 남지 않은
합수점을 향해 내려간다.
가야산은 광양시에 위치한 산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있더라.
덕분에 등산로도 무척이나 잘 나있고...
준비한 물로 씻고는
근처로 뒤풀이를 하러 간다.
짧고 편안한 산행.
딱 오늘 정도의 거리면 난 적당하다.
두 구간에 걸쳐 진행한 억불지맥.
조망도 좋고
산은 썩 힘들지 않고....
하나의 정맥을 마무리하고
대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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