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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억불지맥(完)-018

[억불지맥] 분기점-억불봉-노랭이봉-국사봉-영세공원

by 똥벼락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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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0년 12월 12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보만식계팀과 함께...

 

●코      스 : 진틀 병암산장 - 백운산 (접속 산행시간 1시간 12분)

                 백운산 - 억불봉 - 노랭이봉 - 국사봉 - 영세공원 임도 (5시간 26분)

                 영세공원 임도 - 영세공원 주차장 (접속 산행시간 2분)

                 (총 산행시간 6시간 50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산악회비 40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4:00    

 진틀 병암산장

 07:17      
         

 진틀 병암산장

   07:18  00.00  
 백운산  08:30  08:41  02.62  
 억불봉 갈림길  10:11  10:12  07.78  
 억불봉  10:32  10:38  08.39  
 억불봉 갈림길 (식사)  10:51  11:15  09.08  
 노랭이봉  11:29  11:34  09.98  

 국사봉 갈림길

 13:44  18.65  18.66  
 국사봉  13:53  13:55  19.27  

 국사봉 갈림길

 14:04  14:04  19.89  
 영세공원 임도  14:07  14:07  20.13  
 영세공원 주차장  14:09    20.23  
         
 영세공원 주차장    14:19    
 소문 한정식 뒷풀이  14:36  15:17    
 대전IC

 17:46

     

 

 

      억불지맥 분기점~영세공원 임도

 

 

 

 

4시 집앞에서 산악회 버스에 오른다.

그리고는 억불지맥 분기점에 오르는 가장 빠른길,

진틀마을로 향한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지만

코로나로 인해 화장실만 열려 있고

영업은 안한다.

 

진틀마을을 지나 임도를 따라 좀 더 오른다.

그리고는 병암산장 주차장에서 차는 멈춘다.

차에서 내리고...

깨 찬 공기를 마셔가며 산을 오른다.

 

 

      병암산장 주차장에서 하차한다.

 

 

 

 

지맥 산행을 하다 보니

산으로 들어섬과 함께 잡목에 시달리는데

오늘은 등산로가 무척이나 좋다.

우리 나라의 손꼽히는 명산,

광양 백운산 오르는 길이니 당연히 등산로가 좋을수 밖에...

 

 

 

 

      너무나 좋은 백운산 오름길

 

 

 

 

      신선대로 오르는 분들도 몇몇 있지만 난 백운산 방향으로 오른다.

 

 

꽤 가파른길을 한참 올라

백운산과 억불봉이 이어지는 능선에 도착한다.

이 능선이 바로 억불지맥.

배낭을 내려두고 억불지맥의 분기점 백운산을 향한다.

 

 

      분기점 백운산을 향한다.

 

 

      백운산 정상 도착 직전의 계단

 

 

백운산 정상석에 오르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계단을 다 오르니 지리산 주능이 한눈에 조망된다.

 

 

      종석대~노고단~반야봉을 지나 천왕봉까지 지리산 주능선이 선명히 조망된다.

 

 

      한참을 올라 만난 백운산 정상석

 

 

 

 

 

 

      백운산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을 바라본다.

 

 

 

 

      가야할 능선, 억불지맥

 

 

 

 

 

 

 

 

      백운산 정상에서 본 모후산

 

 

      백운산 정상에서 본 무등산

 

 

      백운산 정상에서 본 반야봉

 

 

      백운산에서 본 광양 금오산

 

 

      억불지맥의 주봉, 억불봉

 

 

 

 

 

 

 

 

      백운산 정상에서 본 지리산 천왕봉

 

 

 

 

      가야산인가???

 

 

오늘 가시거리가 길어 조망이 대단히 좋은 백운산인데

너무 추워서 일찍 내려온다.

그리고는 그 아래에서 술 한잔...

 

 

 

 

      백운산 옆의 봉우리에 있는 삼각점

 

 

 

 

      억불지맥을 본격적으로 걷는다.

 

 

      신선대와 백운산

 

 

 

 

 

 

 

 

      억불봉

 

 

      금오산... 좌측 뒤로 보이는 산은 와룡산

 

 

      올 봄에 백패킹 했던 남해 망운산도 조망된다.

 

 

      걸어온 억불지맥

 

 

      지리산 천왕봉

 

 

      억불봉을 배경으로....

 

 

 

 

 

 

 

 

 

 

 

 

      지맥을 하며 참 만나기 힘든 등산로, 잡목이 없어서 너무 좋다.

 

 

      좌측의 큰 봉우리가 억불봉이다.

 

 

 

 

 

 

억불봉 갈림길 헬기징에 도착한다.

이곳부터 억불봉 가는길이

은근히 힘이 든다.

그래서 배낭을 내려두고 억불봉으로 향한다.

 

 

      억불봉 갈림길

 

 

      노랭이재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억불봉을 안갈수가 없다.

 

 

      억불봉 가는 길은 계단이 많다.

 

 

      억불봉 가는 길도 조망이 대단히 좋다.

 

 

 

 

      억불봉 가는길에 본 지리산 능선

 

 

      꽤 오래전 걸었던 호남정맥과 백운산에서 분기되어 오늘 걸은 억불지맥 능선

 

 

 

 

      억불봉 정상석

 

 

 

 

 

 

      억불봉 아래의 공터

 

 

 

 

 

 

      억불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억불봉을 뒤로 하고

다시 억불봉 갈림길으로 향한다.

돌아가는데 은근 멀게 느껴지더라.

 

 

 

 

 

 

      밥 먹고 걸어야 할 억불지맥 능선

 

 

 

 

      다시 온 억불봉 갈림길, 배낭 회수

 

 

      억불봉 갈림길 이정표 아래에서 바람을 피해 식사를 한다.

 

 

 

 

      갈치회

 

 

      식사 끝내고 노랭이봉으로...  앞 철탑 보이는곳이 노랭이봉이다.

 

 

 

 

      노랭이봉의 정상석.

 

 

      노랭이봉에는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백운산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능선이 보인다.

 

 

      억불봉

 

 

      백운산

 

 

      무등산

 

 

      모후산

 

 

 

 

 

 

 

 

 

 

 

 

 

 

      가야할 능선

 

 

      2년전 오토바이 타고 건넜던 이순산대교

 

 

 

 

 

 

 

 

 

 

 

 

 

 

      금오산

 

 

 

 

      임도로 내려서고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걷는다.

 

 

      국사봉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간다.

 

 

      원래는 좌측 산으로 가야 하지만 길이 거의 없다 하여 임도를 따라 간다.

 

 

 

 

      한참을 임도 따라 걷고...

 

 

      이곳에서 산으로 간다. 임도를 따라 더 가도 되지만 산으로 진입한다.

 

 

      산으로 들어서니 잡목이 꽤 심하다.

 

 

      이제야 길이 좀 괜찮아 지고...

 

 

      국사봉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국사봉 갈림길

 

 

 

 

국사봉은 억불지맥에서 벗어나 있다.

하지만 국사봉 바로 아래가

광양 시립 영세공원이고

그 영세공원 주차장이 오늘 산행 종착지 이기에

국사봉을 가보기로 한다.

 

 

      국사봉 가는길에 상당히 조망이 좋다. 오늘은 눈이 호강하는 날!!!!

 

 

      뒤쪽으로 보이는 호남정맥

 

 

      국사봉

 

 

      국사봉 정상에는 요란한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국사봉 정상의 데크에 오른다.

 

 

      국사봉 정상, 이곳은 철쭉이 유명한가 보다.

 

 

 

 

 

 

 

 

 

 

 

 

 

 

 

 

 

 

 

      국사봉에서 본 이순신대교

 

 

      오늘 걸은 능선

 

 

      국사봉에서 본 억불봉

 

 

      국사봉에서 본 백운산

 

 

      왔던길을 되돌아서 국사봉 갈림길으로 간다.

 

 

 

 

 

 

 

 

      국사봉 갈림길 도착하고...다시 억불지맥을 잠시 걷는다.

 

 

      그리고 만나는 임도, 이곳에서 좌측 영세공원 주차장으로 탈출 한다.

 

 

      주차장 반대 방향의 임도

 

 

      광양 영세공원

 

 

      노란색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산행종료

 

 

간단히라도 씻고 싶은데

영세공원의 화장실은 잠겨 있고

너무 공간이 트여 숨어 씻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냥 가기로...

 

오늘의 뒷풀이는 광양의 '소문한정식이다.'

 

 

 

 

      1인 1만원짜리 밥상

 

 

 

 

 

 

길이 좋아서 산행이 일찍 끝난덕에

대전에 일찍 도착한다.

억불봉은 멀리서 봤을때 너무 당당해 보여

꼭 가보고 싶던 산였는데

오늘이 되서야 가게 됐다.

오늘은 날씨 덕에 조망이 너무 좋아

눈이 호강한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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