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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연비지맥(完)-026

[연비지맥] 분기점-매치-연비산-오봉산-팔령치

by 똥벼락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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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0년 12월 12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보만식계팀과 함께...

 

●코      스 : 부동마을 임도 -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40분)

                 분기점 - 매치 - 연비산 - 오봉산(상산) - 팔령치 (6시간 39분)

                 (총 산행시간 7시간 24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산악회비 50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4:00    
 부동마을 임도  06:52      
         
 부동마을 임도    06:53  00.00  
 분기점  07:33  07:38  01.11  
 옥잠봉  08:53  08:53  05.41  
 매치  10:12  10:23  09:71  식사
 안산  10:46  10:49  10.91  
 진양치  11:26  11:26  13.07  
 연비산  11:59  12:09  14.22  
 오봉산(상산)  13:04  13:12  16.30  
 팔령치  14:17    19.63  
         
 팔령치    14:38    
 인월 한우마을정육식당  14:48  15:50    
 대전IC  17:22      

 

 

 

        연비지맥 1구간, 분기점-팔령치 지도

 

 

 

 

10월 4째주에 참석하고

12월 2째주가 되어서

보만식계팀을 따른다.

한동안 산행을 안했는데

잘 갈수 있을런지...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봉화산을 찍고 간다고 한다.

그래서 봉화산과 가까운곳에 정차를 하고

다들 산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보만식계 대장님은 봉화산을 안간다며

직선거리로 더 가까운곳에서

분기점으로 직접 오른단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조금 더 내려가서 간단다.

나도 보만식계 대장님을 따른다.

 

 

        다른 회원들은 이 임도를 따라 봉화산 찍고 분기점으로 향한다.

 

 

차타고 1~2분 정도 내려와서

길이 전혀 없는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은 그나마 괜찮은듯 했으나

조금 자나면서 벌목으로 인해

진행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직접 분기점으로 가지 못하고

백두대간 능선으로 붙어서 분기점을 향한다.

잡목을 헤집고서 꽤 오랜만에 백두대간 능선에 오른다.

 

 

        꽤 오랜만에 백두대간 능선에 오른다.

 

 

        봉화산

 

 

        미세먼지가 꽤 심하다.

 

 

        능선을 따라 분기점으로 향한다.

 

 

 

 

 

 

        무명봉이란다. 산 이름이 무명봉이란다.

 

 

        무명봉에서 본 백두대간 백운산

 

 

        중앙에 대상이 보인다.

 

 

        백두대간 봉화산

 

 

        무명봉 바로 아래에서 연비지맥을 시작한다.

 

 

 

 

        완만하게 계속 내려간다.

 

 

 

 

        옥잠봉

 

 

        옥잠봉 정상부, 전혀 조망이 없다.

 

 

        옥잠봉에서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백운산

 

 

        백운산

 

 

        때때로 잡목구간이 있지만 겨울이라 갈만하다.

 

 

       

 

        돌아본 옥잠봉

 

 

 

 

        비조재 도착 직전 민가와 임도를 만난다.

 

 

        민가 앞을 지나고...

 

 

        비조재에 있는 작은 저수지

 

 

비조재 지나 잡목이 좀 있다.

꽤 가파르고...

비조산 도착 직전 진행방향 우측으로 능선이 틀어지지만

잠시 비조봉을 다녀온다.

 

 

        조망도, 정상 푯말도 없고 리본에 비조봉이라 써 있다.

 

 

        비조산을 지나 매치로 가는길은 등산로가 좀 희미하다.

 

 

        88고속도로

 

 

        오천육교, 오천육교를 통해 88고속도로를 건던다.

 

 

        오천육교에서 내려다본 88고속도로

 

 

 

 

        매치

 

 

        매치

 

 

내가 가장 늦게 매치에 도착한다.

매치에 산악회 버스가 있고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그러며 맥주 2잔 받아 마시고...

 

식사 마치고

임도를 따라 산으로 향해 오른다.

 

 

        매치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산으로 들어선다.

 

 

산으로 들어서고 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다.

그리고 오르막의 끝에 643.4봉이란 푯말이 걸려 있다.

지도에서 가르키는 안산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길이 이어진다.

 

 

        안산

 

 

 

 

        잠시후 만날 연비산

 

 

        두락오천고개란다.

 

 

 

 

        바래봉인가??

 

 

 

 

 

 

 

 

 

 

        봉화산

 

 

        무명봉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능선이 보인다.

 

 

 

 

 

 

 

 

진양치 지나고...

꽤 가파르게 한참을 오른다.

꽤 숨이 찰쯤 도착하는 연비산.

연비지맥의 주봉이지만

잠시후 만날 오봉산은 연비산 보다 더 높다.

 

 

 

 

 

 

 

        백운산

 

 

        감투봉

 

 

        대봉산

 

 

 

 

        장안산

 

 

 

 

 

 

 

 

연비산에서 오봉산 가는길이 꽤 고약하다.

하지만 점점 고도가 높아지며

길이 좋아지고

조망은 더 더욱 좋아진다.

 

 

 

 

        좌측 봉우리가 조금전 지나온 연비산

 

 

 

 

        흐릿하게 팔공산에서 만행봉까지의 천황지맥 능선이 조망된다.

 

 

 

 

        고남산....

 

 

        중간에 뾰족봉은 천황산 만행봉

 

 

 

 

 

 

 

 

 

 

        옥녀봉

 

 

        오봉산 정상석이 보인다.

 

 

        오봉산 도착

 

 

        상산으로도 불린다.

 

 

남원에 오봉산이 있는지도 몰랐고

때문에 처음 오른 오봉산인데

조망이 상당히 좋더라.

금일 산행 최고의 조망터다.

 

 

 

 

        오봉산에서 본 천황지맥 주봉 천황산 만행봉

 

 

        금남호남정맥의 장수 팔공산도 보이고... 그 우측 앞으로는 봉화산이 보인다.

 

 

        장안산

 

 

        백운산

 

 

        좌측산이 연비산

 

 

        다음구간에 갈 삼봉산

 

 

        왕산

 

 

        옥녀봉

 

 

 

 

        다음 걸을 능선...  삼봉산 오르는게 엄청 힘들겠다.

 

 

 

 

        사과 먹으며 오봉산에서 좀 쉬고 출발...

 

 

 

 

        좌측 삼봉산과 우측 서룡산

 

 

        돌아본 오봉산

 

 

        엉망였던 계단이 깨끗이 정비가 되었다.

 

 

 

 

 

 

        고도가 낮아지며 팔령치가 가까워진다.

 

 

 

 

 

 

        팔령치가 보인다. 그리고 24번 국도도...

 

 

 

 

        팔령치

 

 

        팔령치 도착

 

 

        팔령치

 

 

 

 

 

        산악회 버스에 도착한다.

 

 

준비한 물로 씻고

흑돼지로 유명한 인월에서 흑돼지로 뒷풀이를 하기로 한다.

 

 

        이곳에서 뒷풀이

 

 

 

 

 

 

 

 

        레전드급 삼겹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정말 훌륭하더라.

 

 

잘 먹고는 대전 집으로...

꽤 오랜만의 산행이라 걱정했는데

썩 길지 않은 산행이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산행했다.

그리고 조망도 괜찮았던 연비지맥 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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