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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금대지맥(完)-015

[금대지맥] 분기점-대덕산-배재-오두재

by 똥벼락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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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0년 9월 19일(토)

 

●날      씨 : 흐린후 맑음

 

●참가인원 : 보만식계의 산길따라걷기 팀과 함께...

 

●코      스 :  분기점 - 대덕산 - 배재 - 오두재 (9시간 47분)

                  두문동재 - 분기점 (접속산행 19분)

                  (총 산행시간 10시간 08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대전IC    02:30    
 두문동재  05:48      
         
 두문동재    05:52  00.00  
 금대봉  06:11  06:14  01.17  
 대덕산  07:35  07:44  06.07  
 배재  09:33  10:00  11.00  
 고혈치  14:00  14:00  19.23  
 오두재  16:01    23.06  

 

 

 

       금대지맥 금대봉~오두재 지도

 

 

 

 

 

금대지맥의 분기점,

금대봉에 오르는 가장 빠른길은

두문동재에서의 출발이다.

하지만 두문동재에서 금대봉 방향으로의 산행을 하려면

사전에 입산 허가를 받고 가야만 한다.

그러자면 두문동재에서 9시에 출발을 해야 하는데

그럴만큼의 여유가 안된다.

보만식계팀에서의 산행 시작 시간은

거리마다 다르지만

평균 7~8시 사이인데

그 사이에는 입산 단속원이 나와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조금 일찍....

대전IC에서 2시30분 출발한다.

 

천등산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려 했으나

식당 영업을 하지 않아

고한의 한 편의점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후에는 두문동재로....

 

 

       두문동재 안내판

 

 

버스에서 내렸는데 상당히 쌀쌀하다.

바람도 꽤 강하고....

여름바지를 입고 왔는데

강원도 산행시에는 이제 춘추복으로 입어야 겠다.

 

 

       두문동재 고개비

 

 

 

 

 

 

       산행시작...

 

 

 

 

       금대봉 정상 방향으로...

 

 

 

 

       금대봉, 금대지맥 시작점

 

 

       금대봉 정상석

 

 

 

 

정규 등산로에서 이탈하여

본격적인 금대지맥 능선을 따라 걷는다.

그리고 조금 내려와서는 다시 정규 등산로를 만난다.

 

 

       이곳을 넘어와서 다시 정규 등산로를 만난다.

 

 

 

 

       아주 좋은 지맥길..

 

 

       대덕산까지는 길이 무척 좋다.

 

 

 

 

 

 

       고목나무샘, 실질적으로 이곳은 한강의 발원지라 할 수 있다.

 

 

 

 

 

 

       분주령

 

 

 

 

 

 

 

 

       대덕산

 

 

 

 

 

 

 

 

 

 

 

 

       대덕산 정상석

 

 

       대덕산에서의 조망은 무척이나 좋다.

 

 

 

 

 

 

 

 

 

 

 

 

 

 

       매봉산

 

 

       금대봉

 

 

       함백산

 

 

 

 

 

 

 

 

       대덕산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출발...

 

 

 

 

 

 

       핏대봉 정상부

 

 

 

 

 

 

       잡목이 심하다.

 

 

       고랭지 배추밭을 지난다.

 

 

 

 

 

 

       배추밭 지나서 부터는 잡목이 더욱 심하다. 길이 없을 정도로...

 

 

 

 

 

 

 

 

 

 

 

 

 

첫번째 도로를 만난다.

이곳에서 매봉산에 오른뒤 배재로 가야 하는데

오늘 갈길이 상당히 멀다 보니

3명을 뺀 나머지 회원들은 매봉산을 포기하고

도로를 따라 배재까지 간다.

한번에 두구간을 가려는 산행 욕심으로

제대로 걷지를 못하는 꼴이 됐다.

난 이런걸 싫어라 하는데...

난 한구간 늘어나더라도

제대로 걷길 원한다.

아무튼... 가장 뒤에서 걷고 있는 나로써

매봉산을 간다면 결국 앞서간 회원들을

더 오래 기다리게 하는꼴이라

어쩔수 없이 도로를 따라 배재로 간다.

과한 산행 욕심으로 인한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배재까지는 도로를 따라 간다.

 

 

 

 

       매봉산을 포기하고 도로로 배재까지 간다.

 

 

       배재 가는 길...

 

 

 

 

 

 

       배재

 

 

       산악회 버스

 

 

배재에 산악회 차가 대기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배재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잡목이 심하여 임도로 내려간다.

이미 매봉산을 밟지 못하고

배재까지 갔기에

빈정 상한 나는 임도를 따라 간다.

그래서 삼봉산도 밟지 못한다.

 

 

       임도를 따라 간다.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이곳에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잡목이 심해 조망터가 마땅히 없다.

 

 

 

 

 

 

 

 

 

 

 

 

       고혈치

 

 

       고혈치

 

 

 

 

 

 

       대덕산, 함백산, 금대봉이 조망된다.

 

 

 

 

 

 

 

 

 

 

 

 

 

 

 

 

 

 

원래는 송이재까지 가야 하지만

후미팀은 체력 미달로 인해 오두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두재

 

 

 

 

       오두재에 있는 버스

 

 

 

 

오두재에서 마무르를 하긴 했는데...

다음에는 일정을 어찌 할런지???

후미팀은 오두재부터 갈런지..

아님 오두재~송이재 빼 버리고 송이재부터 갈런지...

혹시 송이재부터 간다면

앞으로 남은 금대지맥은 나 혼자 갈 생각이다.

 

이렇게 산행 마무리 하고
버스를 타고 송이재로 향한다.

 

 

       송이재

 

 

 

 

       송이재에서 배추 몇포기 얻어 간다.

 

 

회원들 모두 하산하고...

18시12분 송이재를 출발한다.

민둥산교차로 근처에 돌담집에서 뒷풀이

 

 

 

 

 

 

       고등어 조림으로 뒷풀이

 

 

뒷풀이 끝내고 19시41분 출발,

대전IC에는 22시17분 도착한다.

 

오늘은 아쉬움이 많은 산행였다.

이런식으로 하는 지맥은 지맥답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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