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62 지맥/전월지맥(完)-008

[전월지맥] 분기점-국사봉-덕재고개-공주고개-돌고개

by 똥벼락 2020. 3. 22.
반응형

 

 금북 - 전월지맥, 분기점~돌고개

 

날      짜 : 2020년 3월 15일(일)

 

●날      씨 : 맑고 많은 바람

 

●참가인원 : 주산자兄, 달그림자姉 와 함께...

 

●코      스 : 분기점 - 국사봉 - 덕재고개 - 공주고개 - 돌고개 (산행시간 6시간 9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금사리    09:08  00.00  
 분기점  09:30

 

 00.83  
         
 분기점    09:32  00.83  
 국사봉  09:35  09:42

 01.00

 
 덕재고개  10:36  10:63  04.01  
 공주고개  12:14  12:44  08.92  
 돌고개  15:18    15.10  


 

        전월지맥 분기점~돌고개

 

 

 

 

요즘 재미가 없어서

가는둥 마는둥 하는 금북정맥.

재미는 없지만

가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왠만하면 가고는 있다.

그러한데...

오늘은 전월지맥으로 외도를 한다.

 

반석역에서 주산자兄을 만나기로 하여

집에서 버스를 타고 서대전사거리역 지하철역으로 간다.

지하철 타는곳에 가니....

이런, 이런..

사람 한명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의 힘이다.

 

 

        대기자가 단 한명도 보이지 않는건 처음 본다.

 

 

8시10분 조금 안되서

반석역에서 주산자兄을 만나고

세종 은하수공원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달그림자姉를 만난다.

그리고는 하산지점인 돌고개에 달그림자姉 차를 세워두고

주산자兄차로 세종 전의면 금사저수지를 지나서

국사봉과 가장 가까운곳에 주차를 한다.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를 한다.

 

 

주차를 하고는

전월지맥의 분기점을 향해 오른다.

 

 

        이곳에서 산행 시작...

 

 

        좌측의 안부가 되재로 전월지맥의 분기점이다.

 

 

초반 가파르게 오른다.

그리고 전월지맥 능선에 오른다.

국사봉을 향해 오르고

국사봉 오름길은 좀 더 가파르다.

국사봉 도착하고

사진은 찍지 않고

전월지맥 분기점을 향해 내려간다.

얼마 안되는 거리...

되재에 도착한다.

전월지맥 분기점에....

 

 

        전월지맥 분기점이다.

 

 

전월지맥 분기점을 알리는 푯말이 있나 해서

눈을 부릅뜨고 찾아 보지만

나의 작은눈으로는 보이지 않더라.

 

다시 발걸음을 돌려 국사봉을 향한다.

그러며 전월지맥 시작...

 

 

        전월지맥 시작...

 

 

국사봉에 다시 오른다.

전월지맥에서의 최고봉이

전월지맥의 첫번째 봉우리 국사봉이다.

 

 

        전월지맥의 최고봉 국사봉

 

 

        전월지맥의 삼각점

 

 

        금북정맥

 

 

전월지맥 최고봉에서 막걸리를 한잔 마시고

미호천과 금강의 합수점을 향해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다.

 

 

        가야할 전월지맥

 

 

잡목이 심하진 않을까 했으나

전혀 심하지 않고

등산로가 뚜렷하다.

하지만 곳곳에 갈림길들이 있어

신경을 쓰며 걸어야 한다.

 

 

        등산로는 지맥인가 싶을정도로 좋다.

 

 

        금사리 방향

 

 

        방금 내려온 국사봉

 

 

사기소고개에 도착한다.

낙엽에 묻혀 있는 리본이 보이고

스틱으로 걷어 내니 남양주금곡님의 리본이다.

리본에는 사기소고개라 써 있다.

 

 

 

 

        A/S를 해둔다.

 

 

        이곳이 사기소고개

 

 

국사봉에서나 가파르게 내려왔지

그 후는 완만한 오르내림속에

전체적으로 완만한 내림길이 이어진다.

 

 

        돌아본 국사봉과 방금 지나온 전월지맥

 

 

천태분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이것도 분맥 갈림길을 뜻하는 표지기 하나 없다.

주산자兄은 2주전 전월지맥 분기점~돌고개 구간을 했기에

천태분맥 방향으로 가시고

나와 달그림자姉는 돌고개를 향한다.

주산자兄과는 중간에 지나게 되는

공주고개에서 만나기로 한다.

 

 

        천태분맥을 향해 홀로 가시는 주산자兄

 

 

        국사봉

 

 

        덕재고개와 이어지는 691도로가 보인다.

 

 

        덕재고개, 691도로를 건너 깍여 없어진 앞산을 향해 간다.

 

 

 

 

        덕재고개

 

 

        덕재고개

 

 

        좌측으로 해서 앞의 능선으로 오른다.

 

 

        돌아본 국사봉

 

 

        세정시 전의면 다방리.

 

 

 

 

        정면에 보이는 빨간색 벽돌집으로 향한다.

 

 

이제부터 한동안 길 찾기에 부쩍 신경을 써야 한다.

리본도 별루 없고

길 또한 헷갈린 곳이 많이 있다.

 

 

        이 집 앞마당을 지나 온다.

 

 

 

 

        사진 중앙, 임도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묘 있는곳으로 간다.

 

 

        국사봉

 

        임도를 뒤로 하고 국사봉을 돌아 본다.

 

 

        다방2리 마을 뒤로 남성산, 수디산이 보인다.

 

 

        다방2리

 

 

        남성산

 

 

 

 

        두개의 국사봉이 보인다., 좌측은 천태분맥 국사봉, 우측은 전월지맥 국사봉

 

 

        전월지맥의 국사봉

 

 

        천태분맥의 국사봉

 

 

        천태산의 주봉 천태산도 보인다.

 

 

        당겨본 천태산

 

 

 

 

        274봉의 삼각점

 

 

        274봉 정상부

 

 

        274봉에서 10분후 닿게 되는 금성분맥 분기점

 

 

        금성분맥 분기점에는 의자도 있다.

 

 

        금성분맥 분기점

 

 

        금성분맥 능선

 

 

        공주고개와 이어지는 604도로가 보인다.

 

 

 

 

        천태분맥 능선

 

 

 

 

        공주고개

 

 

 

 

        공주고개

 

 

 

 

오늘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분다.

바람의 통로 같은 고개에는 더욱 많은 바람이 분다.

공주고개에 도착을 하고

주산자兄을 기다린다.

바람이 무척이나 많이 불어

공주고개에 있는 가건물 옆에 앉아

바람을 피해 막걸리 마시며 기다린다.

 

주산자兄 만나고

돌고개가지 발걸음을 함께 한다.

 

 

 

 

        좌측, 천태분맥 국사봉과 우측 전월지맥 국사봉 사이로 아산의 광덕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보인다.

 

 

        이 봉우리는 오르지 않는다.  ㅎㅎ

 

 

        바람을 피해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라면과 밥...

그리고 막걸리까지 마시니 배가 든든하다.

식량이란건

배낭에 메고 가면 짐이고

배에 넣고 가면 힘이 되는 법이다.

 

 

        가야할 능선

 

 

        오르내림이 크지 않아 무척이나 편한 전월지맥

 

 

        이건 뭘 잡으려는 올무인가??

 

 

 

 

        임도를 건넌다.

 

 

 

 

        이러한 곳도 지나고...

 

 

        이곳에서 내려가면...

 

 

        동막고개

 

 

        동막고개

 

 

        동막고개

 

 

        어느 묘 앞에서 본 계룡산

 

 

        당겨본 계룡산

 

 

        217봉

 

 

        217봉의 삼각점

 

 

 

 

 

 

 

 

        멀리 전월지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월산과 원수산이 보인다.

 

 

        당겨본 전월산과 원수산.

 

 

        돌고개에 짓다 말은 집들...

 

 

        하산...

 

 

        돌고개

 

 

        돌고개

 

 

하산을 마치고....

달그림자姉의 차를 타고

금사리로 가야 하는데.....

이런 이런....

달그림자姉가 주산자兄차에 차 키를 두고 왔다.

그래서 세종택시를 콜한다.

기다리는데 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부는지....

한참을 기다린뒤 택시를 타고 금사리로 간다.

차 회수하고 식사한뒤 집으로....

 

전월지맥은 원래 한번에 해볼까도 했었는데

마침 길동무가 있어서 함께 하게 됐다.

역시 산은 함께 해야 더 재미 있더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