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0년 2월 29일(토)
●날 씨 : 흐린후 맑음
●코 스 : 수량재 - 장군산 - 금강산 - 윗갈치고개 - 상여봉 (산행시간 3시간 41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서세종IC - 서산IC (고속도로 이용료 4600원)
서산IC - 서대전IC (고속도로 이용료 6100원)
무르티고개 (가좌리) - 서산터미널 (버스 1350원)
둥문동 미지앤아파트 - 서산터미널 (버스 1350원)
서산터미널 - 무르티고개 (가좌리) (버스 무료환승)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 우리집 | 05:00 | |||
| 무르티고개 (가좌리) | 07:05 |
07:17 |
||
| 서산터미널 | 07:37 | 07:55 | ||
| 수량재 | 08:07 | |||
| 수량재 | 08:13 | 00.00 | ||
| 장군산 | 08:38 | 08:42 | 01.05 | |
| 금강산 | 09:15 | 09:17 | 02.38 | |
| 비룡산 | 09:48 | 09:52 | 03.93 | |
| 서령정(사격장) | 10:50 | 10:50 | 07.70 | |
| 윗갈치고개 | 10:59 | 10:59 | 08.13 | |
| 상여봉 | 11:48 | 11:48 | 10.19 | |
|
동문지앤미APT 갈림길 |
11:54 |
10.34 | ||
|
동문지앤미APT 갈림길 |
12:19 | |||
|
동문지앤미APT버스정류장 |
12:36 |
12:50 | ||
|
서산터미널 |
13:03 |
13:15 |
||
| 무르티고개 (가좌리) | 13:32 |
|
↑ 금북정맥 수량재~상여봉 지도
오늘은 수량재에서 무르티고개까지 걸을 생각으로
무르티고개에 주차를 한다.
그리고 운산면에서 무르티고개 경유 서산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 무르티고개
운산면에서 무르티고개경유 하여 서산터미널 가는 버스는
첫차가 7시 15분이다.
운산면에서 무르티고개까지는 걸리가 얼마 안되어
7시17분에 버스에 오른다.
↑ 서산터미널
서산터미널에 도착하여
수량재 경유, 태안으로 가는 버스는
5시45분 첫차로
7시25분, 7시55분, 8시50분... 이러하다.
7시55분 차를 타기에 약간의 시간이 남아
서산터미널 내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하나 사먹는다.
그리고는 7시55분 차로 수량재를 향한다.
↑ 이 차를 타고 수량재로 향한다.
↑ 서산예비군훈련장 입구에서 내린다. 이곳이 수량재
↑ 나를 내려주고 버스는 떠난다.
↑ 이 길을 따라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저번 지나온 굴다리
↑ 예비군 훈련자 방향으로 간다.
↑ 이곳에서 산으로 진입...
어제 비가 와서 습도가 상당히 높다.
덕분에 장군산 오르는 길에 많은 땀이 흐른다.
장군산은 전혀 조망이 없다.
↑ 장군산의 자연석에 장군산이라 써 뒀다.
↑ 장군산 정상부
장군산 정상을 밟고 직진 하기 쉬운데
직진이 아니고 우측으로 90도 꺽어서 진행한다.
↑ 팔봉산 갈림길, 금강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한다.
↑ 금강산으로 오르는 길...
오늘 산행의 최고봉 금강산이다.
이름은 화려한데 반해
정상석은 조그만한다.
짙은 안개로 보이는것도 없지만
날이 좋아도 좋은 전망은 없는 금강산이다.
↑ 금강산의 삼각점
↑ 금강산 정상부에 리본들이 이렇게 떨어져 있다.
↑ 금강산 정상부
금강산을 출발한다.
오늘은 조망도 없고
통 재미가 없다.
그리고 힘든 산이 아님에도 힘들게 느껴진다.
↑ 쥐뿌리재 방향으로...
↑ 오늘도 등산로는 참 좋다.
↑ 예전엔 콘크리트 임도 였는데 지금은 아스팔트로 깔아뒀네...
↑ 비룡산 오르며 온 길을 돌아보니...아무것도 안보인다.
비룡산 정상에 오르니 묘가 한기 있다.
비룡산을 알리는 푯말은 없다.
↑ 비룡산 정상부,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조망터가 있다.
진행방향 반대로 잠시 가보면 바위가 있고
조망을 볼 수 있는곳이 있는데
안개때문에 보이는것은 없다.
↑ 이곳이 비룡산 조망터다.
↑ 보이는게 없구나...
다시 묘 있는곳으로 돌아와
금북정맥을 이어 걷는다.
↑ 서산종합사격장 방향으로...
↑ 당겨본 백화산
↑ 이곳으로 빠져 나오면...
↑ 서령정, 서산 사격장에 도착한다.
↑ 서령정
사격장을 빠져 나와
우측 아스팔트길을 따라 가면 편한데
그래도 왠만함 산길을 따라 가야 함이 맞기에
산으로 오르기로 한다.
하지만...리본 하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방향을 잡고
잡목 사이롤 헤집고 간다.
잡목이 꽤 고약했는데
철조망을 따라 가니
그나마 걸을만 하다.
↑ 앞 정자 방향으로 내려간다.
↑ 이쪽으로 내려가면...
↑ 윗갈치다.
↑ 윗갈치, 도로를 건너 골프연습장 옆으로 가야 한다.
골프장 옆으로 진행을 하는데...
산길에 골프공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주기적으로 이 골프공은 회수 하겠지..
↑ 골프공이 엄청나게 많다.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가야할 성왕산도 보이고...
↑ 198.5봉의 삼각점 표시
↑ 삼각점 표시는 있는데 삼각점은 안보이더라. 예전에도 상태가 안좋던 삼각점인데 이제는 보이지도 않는다.
↑ 198.5봉의 정상부
↑ 가야할 길...
↑ 이 앞 봉우리가 상여봉이다.
무르티고개까지는 갈 길이 많이 남았는데
오늘은 정말 너무 가기가 싫다.
그냥 지루하기만 하다.
그래서....
그냥 산행을 포기한다.
포기하기로 결심하고는
바로 하산한다.
↑ 이곳에서 산행포기, 집으로 가련다.
탈출하기 좋은곳이라 바로 포기했다.
포기를 결심하고는 식사를 한다.
가져온 밥은 먹고 가야 하니...
밥먹고 10여분 내려가니
서산 동문동 꿈에그린 아파트가 나온다.
↑ 버스정류장으로 와서는 서산터미널로 간다.
서산터미널에서 하차하고
운산행 버스를 타고는
무르티고개로 간다.
↑ 걸어서 와야 하는 무르티고개인데 버스타고 왔다.
무르티고개에 와서는 바로 집으로 간다.
다음날 이른 새벽...
어제 못걸은 길을 계속 이어서 산행을 하려고
대전에서 무르티고개까지 다시 왔는데....
참 걷기가 싫다.
그래서 무르티고개에서 5분쯤 있다가
또 다시 대전 집으로 왔다.
금남도 참 재미 없었는데
금북정맥도 참 재미가 없구나....
슬슬하자...
언젠간 끝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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