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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산/대청호반산길(完)

[대청호반산길따라걷기] 찬샘마을-찬샘정-노고산성-냉천반도-냉천

by 똥벼락 200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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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6. 14 (일)

 

●날씨 : 맑음

 

●코스 : 직동 - 찬샘정 - 노고산성 - 냉천길 - 냉천반도 일주 - 냉천 (산행시간  6시간 48분)

                       

●참가인원 : 주종명형, 홍혜정, 임다경과 함께...

        

●산행기

그동안 1~3구간까지 함께 해온 이영재형과 성시선누나가 갑작스런 일로 참가하지 못한단다.

좀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이미 약속된 날짜인지라 예정대로 출발한다.

 

08:40에 대동역에서 만나기로 한다.

대동역에 도착하니 아직 아무도 와있지 않다.

잠시후 혜정이 오고 이어서 종명형...

8시50분정도 되어 대청호반산길에 처음 동참하는

임다경이 온다.

 

종명형은 다경과

나는 혜정과 함께 오늘의 하산지점 냉천으로 향한다.

 

냉천도착.

냉천에서 내 차를 주차하고

종명형 차로 갈아탄뒤 직동으로 향한다.

 

09:30경 직동 도착

       근데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그것은 돌까마귀님, 아우라지님을 비롯해

       '대전둘레산길'카페 회원이 대청호반산길 2구간에 참가한것이다. 

       기념촬영중 였고

       촬영이 끝날때까지 기다린뒤

       돌까마귀님과 아우라지님께 인사를 드린다.

       인사 드리고...

       나도 산행 준비를 한다.

 

      ▲ 직동

 

 09:38 산행 시작

         웃핏골을 지나 찬샘정까지는 임도를 따라 걷는다.

 

      ▲ 웃피골 가는길에... 

 

      ▲  웃피골지나 찬샘정으로 가는 길에 종명형

 

      ▲ 쫌 더 크게~ 종명형~ 

 

      ▲ 오늘 메뉴는 비빔밥이라며 양푼이를 배낭에 매고 가는 종명형

 

10:02 찬샘정 도착

        찬샘정에 쳐 있는 울타리를 넘어 조망 좋은 곳으로 내려선다.

        그곳에서 냉면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

 

      ▲ 비빔냉면을 하는 종명형

 

다경은 식사를 하고 와서

우리끼리 먹고 있자니 약간 미안한 감이 있다.

 

      ▲ 식사중 바라본 대청호

 

      ▲ 식사 끝나고 다시 찬샘정으로 올라선다.

 

10:51 찬샘정 출발

        찬샘정 앞에 있는 이정표를 따라 산길로 들어선다. 

 

      ▲ 산길로 들어서서 처음 만나는 묘 앞에서 바라본 대청호

  

      ▲ 노고산성 가는 길에 바라본 대청호

 

노고산성까지 오르는 길은 그리 힘들지 않으나

무더운 날씨가 많은 땀을 나게 한다.

 

한시간 조금 지날 무렵

대전의 많은 산성중 가장 아름답다는

노고산성에 오른다. 

 

     ▲ 노고산성에서 바라본 냉천반도    

  

      ▲ 노고산성에서... 

 

      ▲ 노고산성에서... 

 

      ▲ 냉천반도, 잠시후 걷게 될 곳이다.

  

      ▲ 노고산성에서... 

 

      ▲ 노고산성에서...

  

      ▲ 할매바위에서 종명형 

 

      ▲ 할매바위 

 

      ▲ 노고산성에 있는 할매바위 

 

      ▲ 종명형 

 

      ▲ 노고산성 남벽을 내려서는 다경과 혜정

 

 12:03 성황동 통과

 

      ▲ 성황당에 있는 이정표

 

성황당에서 냉천으로 가는 길은 길이 너무 흐릿하다.

결국.... 중간에 길을 찾지 못해

냉천방행으로 내려선다.

중간에 가시넝쿨이 많아 다리가 따끔따끔하다.

 

      ▲ 냉천으로 가는 등산로는 뚜렷지 않다.

 

      ▲ 뚜렷지 않지만 꾸역꾸역 냉천길을 향하고...

 

12:52 냉천길 도착

 

      ▲ 냉천길

 

      ▲ 등산화를 묶는 다경~

       

물 좀 마시고 땀 좀 식힌뒤 냉천반도로 들어선다.

 

내려선 냉천길에서 우측, 마산동 방향으로 150m정도 내려선다.

 

      ▲ 마산동 방향으로 진행한다. 

 

150여m 진행하면 좌측으로 비포장길이 있고

그 길로 들어서면 차가 진입할수 없도록

쇠사슬로 막아뒀다.

 

      ▲ 마산동 방향으로 진행하다 좌측으로 꺽어진다. 

 

좌측으로 진입하여

비포장길과 콘크리트 포장길이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끝까지 진행한다.

 

      ▲ 냉천반에 일주중에...

  

      ▲ 냉천반도 일주중에... 

 

      ▲ 올라야할 172봉

 

임도 정상부를 지나서도 임도를 따라 더 진행한다.

 

      ▲ 임도 정상

  

      ▲ 역시...내 카메라는 후져~!!!

 

      ▲ 나무 사이로 보이는 대청호

 

임도 정상부를 지나 내려서다가

좌측으로 들어선다.

 

      ▲ 임도 끝, 다시 산길로...

 

그리 선명하지 않은 등산로이지만

길을 잃을 많큼은 아니다.

등산로를 쭉~ 따라 대청호가 보일때까지 진행한다.

  

      ▲ 대청호

 

      ▲ 대청호

 

      ▲ 바로 앞 모래사진인듯 보이는곳, 이곳은 6구간에 가게된다. 

 

      ▲ 한참 촬영중인 종명형

 

      ▲ 조금 더 땡겨서~ 

 

      ▲ 대청호

 

      ▲ 대청호

 

      ▲ 사진 우측으로 산길에 들어설거다. 

 

      ▲ 약간 험한듯한 바위에 앉은 혜정과 다정... 근데 넘 어둡네!!  

 

      ▲ 종명형~ 

 

      ▲ 대청호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호반길을 따라 걷는다. 

 

      ▲ 대청호물에 반사된 태양 

 

      ▲ 호반길에서... 

 

      ▲ 앞서간 종명형은 계속 촬영중이다. 

 

      ▲ 더 땡겨서...

 

호반길을 걷다가 산으로 들어선다.

하지만 길이 뚜렷치 않아 능선으로 올러선다.

올라서니 등산로가 있다.

그리고는 좌쪽, 동남쪽 방행으로 진행한다.

그러다 대청호반 끝 부분쯤에서 우측으로 급경사를 내려선다.

내려서면 대청호가 시원히 조망되고 그곳에서 식사를 한다.

 

 14:30 식사

         혜정이 준비한 비빔밥을 먹는다.

 

식사하고....

호반길로 내려선뒤 우측으로 물을 따라 걷는다.

 

      ▲ 사진 좌측 끝에서 식사를 했다. 

 

      ▲ 호반길에서... 

 

      ▲ 대청호

 

      ▲ 사진 바로앞 우측 산이 6구간에 가야할 곳 

 

      ▲ 대청호 

 

      ▲ 비탈진 호반길을 걷고 있는 여성회원들~ 

 

      ▲ 대청호

 

      ▲ 사진 우측끝부분으로 올라선다. 

 

      ▲ 보기는 좋지만 이곳은 도둑가시가 지천이다. 

 

      ▲ 뒤돌아본 대청호 

 

      ▲ 대청호 

 

      ▲ 사진을 찍고 천천히 오는 종명형~ 

 

      ▲ 대청호

 

대청호반을 벗어나 임도에 도착하고

172봉을 오르려 하는데

길도 뚜렷지 않은 곳으로 또 가려하냐며

임도로 가자우긴다.

어쩌랴...

임도로 가야지... 

 

      ▲ 임도에서 바라본 대청호 

 

      ▲ 사진 중앙 부분이 우리가 걸은 길이다. 

 

      ▲ 다시 임도를 오르고... 

 

      ▲ 하산 직전에 바라본 냉천길과 대청호

 

 16:18 산행 끝

         내 차를 끌고 직동으로 간다.

         직동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간단히 세면을 하고

         오늘의 만남장소였던 대동역으로 간다.

         대동역에서 헤어져 각자의 길로 간다.

 

냉천반도 참으로 멋진곳이다.

반면 아직 훼손이 되지 않은덕에 길이 뚜렷지 못하다.

그래서 반바지는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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