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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오키나와 나들이 ; 만좌모-추라우미수족관-국제거리

by 똥벼락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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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5년 5월 23일(금)~25일(일)

 

●사용경비 : 김해공항 - 나하공항 (이스타항공  46000원 + 유료세 14100 + 공항세 19000 = 79000원)

                   나하공항 - 김해공항 (이스타항공 46000원 + 유료세 14100 + 공항세 21400 = 81500원)

                   씨사이드 렌트카 (23일 10:00~24일 19:00 44168원(NOC포함), 오키나와 오박사 예약) 

                   위스테리아 콘도미니엄 리조토 (23일(금)~24일(일) 78950원, 아고라 예약)

                   콘도미니오 마키시 (24일(토)~25일(일) 86965원, 아고라 예약)

                   만좌모 입장료 100엔                    

                   츄라우미 수족관 2180엔

                   나하공항역 - 마키시역 (모노레일 320엔 x 2  = 640엔)

                                  

● 카메라 : Nikon1 J5

 

요즘 오키나와 비행기 값 얼마나 하나

확인하니 꽤 저렴하다.

그래서 바로 예약을 한다.

 

청주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으면 좋으련만

청주에서는 오키나와 가는 비행기가 없다.

그래서 김해공항으로 간다.

 

거리는 인천공항이 좀 더 가깝긴 하지만

길 막히는걸 너무 싫어해서리....

그래서 김해공항에서 출발한다.

 

23일 금요일 아침 8시 5분 비행기라

밤 1시1분에 집을 출발한다.

공항 가는길에 졸려서

두어번 정도 휴게소에서 잠을 자가며 간다.

 

 

        ↑ 김해공항

 

 

 

 

 

 

        ↑ 정시에 출발한다.

 

 

 

 

 

 

        ↑ 오키나와 공항 도착

 

 

공항을 빠져나와

렌트카를 받기 위해

1층 14번 승강장(?)으로 찾아 간다.

꽤 멀다.

 

 

        ↑ 이 봉고차 타고 씨사이드렌트카 차고지로 간다.

 

 

        ↑ 렌트카 픽업하러 출발

 

 

렌트카를 받았는데

네비게이션도 한국어 버젼이 안되고

맵코드도 입력이 안된단다.

도대체 언제적 네비게이션인지....

구글에서 씨사이드렌트카 후기를 보니

아주 형편없다고들 써 놨다.

 

차량용 네비가 안되서

구글 네비를 쓰는데 잘 되더라.

 

차를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는데

몹시 오래됐고

주행중 어디선가 덜덜덜덜 거린다.

하루만 빌리기 참 잘했단 생각이...

 

오키나와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만좌모를 무료도로를 이용해 간다.

 

 

        ↑ 만좌모 가는길에 차 한 잔 마시고 간다.

 

 

 

 

        ↑ 한국보다 저렴한 일본의 스타벅스

 

 

만좌모 도착한다.

주차비 없다.

 

 

        ↑ 만좌모

 

 

 

 

        ↑ 100엔... 약 1000원 정도의 입장료다

 

 

 

 

 

 

        ↑ 1만명이 앉을 수 있다는 만좌모다.

 

 

        ↑ 예전 이 사진을 보고 너무나 와보고 싶었던 만좌모

 

 

        ↑ 이렇게 바라만 볼 수 있을뿐, 앞에 보이는 곳을 금지구역으로 갈 수가 없다.

 

 

        ↑ 산책로....  진짜...열라 덥다. 5월의 오키나와는 한여름이다.

 

 

 

 

 

 

 

 

        ↑ 딱봐도 하얏트호텔이구나

 

 

 

 

만좌모 둘러보고는

코우리대교로 간다.

 

다리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한다.

그리고 다리를 바라 보는데

그냥 뭐.... 

 

 

        ↑ 코우리대교...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넌다.

오션타워를 많이들 가지만

가난해서 입장료가 없다.

그래서 섬을 한 바퀴 둘러 본다.

 

 

        ↑ 코우리섬에서 본 코우리대교

 

 

코우리섬 둘러보고는

오늘의 숙소로 간다.

오늘의 숙소는 츄라우미수족관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다.

내일 눈뜨자 마자 수족관으로 갈 계획이라...

 

 

        ↑ 오늘의 숙소

 

 

        ↑ 왼쪽에 있는 차가 내가 타고 다닌 차다.

 

 

        ↑ 506호에서 하루 지낸다.

 

 

        ↑ 그냥 대충 숙소 잡았는데..... 숙소 들어가니 창밖 조망이 아주 좋다.

 

 

        ↑ 숙소 바로 앞에는 열대드림센터다.

 

 

숙소 근처의 식당은

죄다 오전만 영업을 한다.

그래서 숙소에서 좀 떨어진곳의 식당까지 걸어간다.

차타고 좋으련만

술 마실거라 걸어 간다.

 

 

        ↑ 숙소에서 600여미터 떨어진 식당으로 온다.

 

 

 

 

        ↑ 오리온맥주인데... 열라 맛없더라.

 

 

        ↑ 볶음밥이랑... 무슨 면 요리 하나 주문한다.

 

 

        ↑ 배고플때 먹으니 맛은 괜찮은데, 배고플때 먹으니 양이 비참하다.

 

 

        ↑ 맛으로 승부를 걸기보단 양으로 승부를 걸어야 될 듯한 식당이다. 근데 장사는 잘되더라.

 

 

두개를 먹어도 부족하다.

그래서 근처에 다른 식당으로 간다.

 

 

 

 

        ↑ 나이지리아에서 왔다는 쥔장이 영업하는 식당이다. 쥔장녀석... 젊고 착하더라. 내가 어른라고 술도 따라주고...

 

 

        ↑ 1100엔짜리... 이거랑 맥주 마신다. 맛이 좋던데 야채의 신선도는 좀 떨어졌다.

 

 

맥주랑 밥 먹고

편의점에서 맥주 사들고

숙소로 돌아온다.

창밖의 풍경이 좋다.

맥주 마시며 오키나와에서의 하루를 보낸다.

 

 

        ↑ 창밖으로 보이는 이에섬

 

 

        ↑ 이에섬 한가운데 보이는 성산이 멋져 보인다.

 

 

다음날...

24일 토요일

짐을 챙겨 숙소를 나온다.

차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스타벅스에 간다.

커피 한 잔 마시고

편의점에서 식사를 한다.

 

 

        ↑ 숙소 근처에 있는 편의점

 

 

        ↑ 알바생 모집하는데 시간당 1000엔, 즉 1만원도 안되는 금액이다. 우리나라의 최저임금도 안되는 금액

 

 

        ↑ 편의점에서 이것을 먹는다. 이것이 아침식사..

 

 

계절에 따라 개장시간이 살짝 바뀌는

츄라우미 수족관이다.

오늘은 8시30분에 문을 연다.

입구에서 가장 가깝다는 주차장 P7에 주차를 한다.

 

어제는 엄청 더웠는데

오늘은 잔득 흐린날이다.

 

 

        ↑ 츄라우미 수족관

 

 

 

 

        ↑ 숙소에서 보이던 섬이 이곳에서도 보인다.

 

 

        ↑ 정확히 8시30분에 열리고....  입장권을 구매한다.

 

 

수족관 입장권을

여행전 한국에서

인터넷에서 많이들 발급 받아 가던데

예매 해봤자 그리 저렴한것도 아니고 해서

난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발권한다.

 

 

        ↑ 1인 2180엔이다. 생각없이 일본어 버전으로 했는데 한국어 버전도 있다.

 

 

        ↑ 티켓

 

 

        ↑ 수족관에 들어간다.

 

 

 

 

 

 

        ↑ 갑오징어인가?

 

 

 

 

 

 

 

 

        ↑ 이 수족관에서 가장 유명한 고래상어

 

 

 

 

        ↑ 올해...이 상어녀석이 이곳에 온게 30년 되는 해란다. 30년동안 이곳에 갇혀서... 딱하기도 하지...

 

 

 

 

 

 

        ↑ 수족관 상부(3층)에 오른다. 습하고 열라 덥고 그리 볼건 없더라.

 

 

        ↑ 수족관의 아크릴 두께가 60cm 란다.

 

 

돌고래쇼를 한단다.

첫타임이 10시30분이라

그 시간까지 버텼다.

돌고래쇼를 보기 위해 실외로 나간다.

 

 

        ↑ 돌고래쇼 하는곳을 찾아 돌아 다닌다. 이곳은 아니다.

 

 

        ↑ 찾았다, 돌고래쇼가 하는 오키짱극장

 

 

 

 

        ↑ 지금은 사람들이 그냥저냥... 하지만 쇼가 시작되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

 

 

 

 

 

 

 

 

돌고래쇼까지 본다.

비가 온다.

 

오늘 렌트카는 19시 반납니다.

근데 좀 일찍 반납하고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가서 구경하기로 한다.

그래서 돌고래쇼까지만 보고는

렌트카 회사를 향한다.

렌트카 회사 가는길은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 고속도로휴게소

 

 

        ↑ 렌트카 반납하러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수 한 사발 먹고 간다.

 

 

일본 고속도로비 비싸다 했는데

고속도로 이용료가 1550엔으로

15000원 정도 하더라.

이용시간이 1시간도 안되는데...

 

근데 렌트카 회사들

기본적으로 차 반납하는 차고지 주소

기본적으로 저장해 두지 않나?

네비도 일본어 버전만 있고

일본어로는 되긴 하나 싶을 정도로 네비는 오래됐고

맵코드도 지원안되고...

구글 지도로 찾아오는데 

주소를 일본어로 칠 수도 없고...

나름 애먹고 렌트카 차고지를 찾아 온다.

 

내게 제법 똑똑해서 그렇지

너 같으면 못 찾아 왔을걸...

 

 

        ↑ 렌트카 반납

 

 

렌트카 반납하고는

렌트카에서 제공해주는 차를 타고

나하공항으로 간다.

 

처음 계획은....

집에 오는날 일요일 아침

렌트카를 반납하려 했고

토요일 밤을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서 자려 했다.

근데 국제거리 근처의 숙소는

무료로 주차 가능한 숙소가 없더라.

그래서 렌트카를 토요일 일찍 반납하고

토요일 오후부터 술 마시고 놀 생각을 했기에

토요일 일찍 반납한것이다.

 

 

        ↑ 나하공항

 

 

        ↑ 공항에서 모노레일 역을 간다. 이제는 기차, 모노레일 같은건 잘 찾아서 탄다.

 

 

        ↑ 나하공항역에서 마키시역까지는 320엔이다.

 

 

        ↑ 공항역이 모노레일 출발점이라 앉아서 간다.

 

 

 

 

        ↑ 20분 조금 안되게 걸려서 마키시역 도착

 

 

역에서 숙소까지는 걸어서 10여분 거리

숙소 체크인 시간이 15시인데

15시가 안되서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구경한다.

근데 비가 오네...

 

 

        ↑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비맞으며 거리를 구경한다.

 

 

 

 

 

 

 

 

비 맞고 방황한 뒤

15시30여분쯤 숙소로 간다.

숙소 거의 도착쯤 비가 많이 온다.

얼른 숙소 들어가라는 하늘의 뜻인가 보다.

 

 

        ↑ 703호를 배정 받는다.

 

 

        ↑ 어제는 방이 무척 넓었는데 오늘은 좁은편... 근데 일본에서의 숙소치고는 그래도 넓은편이다.

 

 

        ↑ 비가 온다.

        

 

비도 맞고

땀도 흘리고 해서

샤워 하고는 살짝 잠을 자며 쉰다.

 

저녁 식사때가 되어 눈뜨고는

밥집을 향해 돌아 다닌다.

비는 그쳤다.

 

 

 

 

 

 

        ↑ 이런 식당에 들어간다.

 

 

        ↑ 한국인은 한명도 안보이고 죄다 현지인만 보인다.

 

 

        ↑ 일본 맥주 좋아라 하는데 오리온 맥주는 맛이 없구나...

 

 

        ↑ 안주가 저렴하다. 630엔 정도...

 

 

        ↑ 만두는 250엔으로... 우리돈으로 2500원 정도다. 맛도 좋다.

 

 

        ↑ 마파두고... 이집은 가격도 착하고 맛도 내 입맛에는 잘 맞는다. 이것은 680엔였던가?

 

 

        ↑ 문어튀김인데 엄청 맛나더라. 이건 630엔으로 기억한다.

 

 

생맥주 3병 비우고

거리 좀 둘러 보는데 또 비가 온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맥주 사들고 숙소로 온다.

그리고는 취침....

 

25일 일요일 아침....

집에 가는 날이다.

밖에는 비가 조금씩 내린다.

6시30분 쯤 숙소를 나온다.

 

 

        ↑ 어제 하루 지낸 숙소... 이 숙소에 주차장이 있지만 유료 주차로 1박에 1000엔으로 1만원 정도 받는다.

 

 

 

 

        ↑ 이곳에서 아침 식사를 한다.

 

 

        ↑ 돈가스 카레덥밥...  7천원 조금 넘는 밥이다.

 

 

식사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한다.

그리고는 마키시 역으로 걸어간다.

 

 

        ↑ 마키시역 앞에 있는 사자인가? 호랑이?

 

 

        ↑ 마키시역

 

 

        ↑ 모노레일 안에서 본 나하공항

 

 

        ↑ 11시 비행기로 김해를 향한다.

 

 

        ↑ 비행기 승탑

 

 

 

 

2시간 여만에 김해공항 도착하고

대전으로....

대전 가는길 참 멀더라.

왠만함 청주공항에서 뜨는 비행기 타고 다녀야겠다.

김해공항이나 인천공항이나...

너무 멀다.

 

 

오키나와는 내가 참 가고 싶어 했던곳이다.

다들 오키나와 멋있다고 해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오키나와를 돌아 볼 생각도 했다.

그정도로 오키나와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꽤 실망했다.

제주도가 훨 신비롭고 멋있더라.

그냥 오키나와 구경 했다는거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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