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4년 4월 7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연화고개 - 마산교회 - 덕곡고개 - 여천교회 - 안심산 - 창무리 (산행시간 10시간 34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창무리 ~ 연화고개 (18900원, 카카오택시)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 여수 봉산동 숙소 | 04:30 | ||
| 연화고개 | 05:20 | ||
| 연화고개 | 05:33 | 00.00 | |
| 황새봉 갈람길 | 06:01 | 06:01 | 00.89 |
| 황새봉 | 06:07 | 06:10 | 01.11 |
| 장골재 | 08:52 | 08:53 | 07.70 |
| 마산교회 슈퍼 | 09:31 | 09:37 | 08.98 |
| 덕곡고개 | 11:45 | 11:45 | 13.61 |
| 덕양로 육교 | 12:52 | 12:55 | 15.89 |
| 식당 차이나타운 | 12:58 | 13:24 | 16.13 |
| 여천교회 입구 | 13:49 | 13:49 | 17.75 |
| 유월드 버스정류장 | 14:15 | 14:23 | 19.22 |
| 안심산 | 14:41 | 14:43 | 19.88 |
| 사방산 | 15:25 | 15:29 | 21.88 |
| 문덕산 | 15:57 | 15:57 | 23.07 |
| 창무리 버스정류장 | 16:08 | 23.76 | |
| 창무리 버스정류장 | 16:13 | ||
| 연화고개 | 16:33 | 17:00 | |
| 우리집 | 20:20 |
↑ 여수지맥 연화고개~창무리 지도
계획은 1박2일로
여수지맥을 마무리 하려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연일 잡목 가득하다는 여수지맥을 하려니
아깝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하루 일찍 여수에 가고
일요일 하루만 산행을 한다.
하산지점에 차 두기를 선호하지만
하산지점인 창무리에는 씻을곳이 마땅치 않고
오늘은 산행이 꽤 긴데다
낮에는 제법 더운 날씨로 인해
아침일찍 산행할 생각으로
시작점에 차를 두기로 한다.
↑ 연화고개에 도착하니 해가 뜰랑 말랑...
랜턴을 준비 했지만
차에 두고
핸드폰의 랜턴을 이용해 산행을 시작한다.
10여분 정도만 걸으면
랜턴없이 걸을 정도 될 듯하여
랜턴을 안가져 간다.
↑ 핸드폰 랜턴 기능을 이용해 산행을 시작한다.
↑ 역시나 얼마후 랜턴 없이도 걸을 정도 되고... 황새봉 오름길은 잡목이 심하지 않다.
↑ 그냥 앞만 보고 가다 보니.. 황새봉 갈림길도 모르고 그냥 황새봉에 올라 버렸다.
오늘은 오르내림이 많고
잡목 심한 구간도 곳곳에 있어서
지맥에서 벗어난 산은 황새봉 정도만 오르기로 한다.
황새봉에 광양 11 삼각점이 있어서
이 시멘트 덩어리 보려고 오른것이다.
↑ 광양 11 삼각점이 황새봉에 있다.
↑ 광양11 삼각점
↑ 오늘의 첫 풍경
↑ 황새봉 갈림길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온다.
↑ 오늘도 진드기가 엄청나게 많다.
↑ 나만 유독 진드기가 많이 달라 붙는다.
↑ 조망이 터지는 곳은 바다도 함께 보인다.
↑ 임도를 만나고...잠시 임도따라 간다.
↑ 내려온 황새봉
↑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더 가도 되지만... 산길로 가도 길은 임도 수준으로 좋다.
↑ 내려오니...사유지.
↑ 개가 엄청 짖어대더라.
↑ 오늘 수많은 봉우리를 지나야 한다.
↑ 276.2봉 정상부
↑ 278.5봉 정상부
↑ 조망터인가 본데... 지금은 관리를 안하고 있다.
↑ 이런 조망인데..
↑ 183.8봉 삼각점
↑ 183.8봉에서 장골재 까지는 등산로가 좋다.
↑ 택지개발을 하려다 말은 듯...
↑ 장골재 지나서 올라야 할 산
↑ 장골재
↑ 장골재
↑ 방금 내려온 산이 봉사봉인가?
↑ 도로를 건너.. 배수로로 오른다.
↑ 가파르게 오른다.
↑ 방금 지나온 능선
↑ 한동안 고약한 길을 지난다.
↑ 실하게 생긴 고사리들이 막 올라오고 있다. 이녀석들이 발걸음을 계속 잡는다.
↑ 이곳이 마루금이지만... 마을 골목길로 우회하여 간다.
↑ 우회하다 보니 마산복지회관앞을 지난다.
↑ 마산교회
↑ 마산교회 앞의 작은 슈퍼
↑ 이곳에서 시원한 음료 한병 사마시고 간다.
마산교회 뒤쪽의 산으로 가야 하지만
이곳이 잡목이 무척 심하다 하더라.
'산마'님의 글을 보면 임도따라 가는게 좋다 하여
임도를 따라 간다.
↑ 임도따라 가서 마루금에 오른다.
↑ 봄은 참 멋진 계절이다.
↑ 마산교회 뒷산을 빼먹고...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까지 임도 따라 오고.. 산으로 진입
↑ 전라남도의 이런길만 지나면 진드기가 엄청나게 달라 붙는다. 잡목보다 진드기가 더 싫다.
↑ 도로를 건너 시멘트 임도로 오른다.
↑ 임도따라 오르니.. 양봉 자재가 쌓여 있고.. 이 뒤로 오른다.
↑ 덕곡고개로 내려 가는 길... 민가 울타리를 따라 내려 간다.
↑ 도로 내려서고.. 좌측으로 쬐끔 오르면 덕곡고개다.
↑ 이곳이 덕곡고개
↑ 덕곡고개
↑ 덕곡고개가 조산마을 인가보다.
↑ 덕곡고개지나부터는 고약한 길은 거의 없다 하던데.... 확실히 덜하긴 하다.
↑ 좌측 봉우리는 안가고... 우측 봉우리에서 덕곡고개로 내려온것이다.
↑ 임도 건너면서 부터 길이 한동안 매우 매우 좋아진다.
↑ 좌우로 좋은길이 있지만.. 우리 지맥을 걷는 사람은 길 없는 곳으로 직진 할 뿐이다.
↑ 잠시후 가야 할 산... 안심산도 보인다.
↑ 207.1봉 정상부
↑ 207.1봉의 삼각점
↑ 육교를 통해 도로를 건넌다.
↑ 육교 앞에 먼지털이개가 있어... 엄청나게 털어댄다. 진드기 붙었을가봐....
↑ 공원길을 지난다.
↑ 우측으로 올라야 하지만... 좌측으로 밥먹으러 간다. 30여 미터 거리에 중국집이 있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짜장면과 맥주를 먹는다. 짜장도 꽤 맛있고.. 맥주는 꿀맛이더라.
다시 산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계속 마루금을 따라가면
여천교회 앞에서 무단횡단을 해야 한다.
차량 통행도 상당히 많고
차선도 많아서 많이 위험하다고....
셰르파님 글을 보면 목숨걸고 지맥을 해야하나..란 식으로 쓰여 있더라.
그래서 마루금 살짝 옆으로
편하고 안전한 길로 가기로 한다.
↑ 편하고 안전한 길로 가다보니.. 무선산 등산로를 지난다.
↑ 무선산 갈림길...
↑ 쌍룡사
↑ 이곳에서 횡단보도를 이용해 건넌다. 이곳을 건너면 여천교회다.
↑ 이 앞이 원래의 마루금...
↑ 여천교회... 이곳에서도 유월드 버스정류장까지 계속 도로따라 가기로 한다.
↑ 은혜로운교회 앞을 지난다.
유월드 버스정류장까지 가는데
맥주 시원하다고 많이 마셨더니
배도 부르고 날은 덥고....
꽤 고생스럽게 오른다.
↑ 좌측이 원래의 능선인데.. 이곳은 거의가 도로따라 가더라. 그래서 나도 도로따라...
↑ 개판일세....
↑ 유월드버스정류장이 보이고... 그 옆에 안심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 맥주 마셨더니 엄청 졸립다고 잠시 쉬고 있는 달그림자님. 이곳이 유월드버스정류장
↑ 잠시 쉬고...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 안심산 오름길은 매우 좋다.
↑ 정상이 가까워질때쯤... 뒤돌아 보니... 조망 좋구나. 하지만 뿌연하네...
↑ 안심선 정상
↑ 안심산 정상의 이정표
↑ 이건 삼각점인가?
↑ 안심산에서의 조망
↑ 안심산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 이제 내려가기 시작한다.
↑ 잠시후 오를 사방산
↑ 이제부터 사방산을 향해 오른다.
↑ 아주 가파르게 오르는 사방산
↑ 이 정자를 보면 사방산이 가까워졌단 뜻
↑ 사방산
↑ 사방산에서 내려오다 보니...
↑ 약간 고약한 길을 내려온뒤 콘크리트 임도를 만난다.
↑ 임도따라 내려간다.
↑ 오늘 산행의 마지막산 문덕산
↑ 납골묘를 향해 오른다.
↑ 좀 쉽게 오른 문덕산
↑ 이 산은 다음에 갈 산인데... 여기 오름길에 잡목이 엄청나다 하더라.
↑ 올려다본 문덕산
↑ 창무버스정류장...
↑ 길건너는 화련삼거리 버스정류장. 길 안건너면 창무버스정류장이다.
↑ 오늘 산행 종료
카카오택시를 부르니 바로 잡히고
3분후 도착 예정이란다.
↑ 연화고개에서 하차
연화고개에 도착하여
준비한 물로 씻고는
바로 대전으로 향한다.
연화고개에서 황새봉까지는 등산로가 좋다.
하지만 황새봉 지나부터 마산교회까지는
좋고 나쁘고한 등산로가 반복....
마산교회 뒤쪽은 잡목이 심하다 하여
편하게 임도따라 갔다.
임도 끝나고 덕곡고개까지도 대체로 안좋은 길이 많다.
덕곡고개 지나부터는 대체로 길이 좋고
여천교회 앞 무단횡단을 피하고
매식을 위해 약간의 산을 빼먹고 유월드까지는
편하고 안전한 길을 택해 갔다.
오늘 산이 잡목이 심하고 오르내림이 많고
또한 길이도 제법 길어서 힘들단 글이 많았는데
적당히 피해 피해 갔더니만
그리 어렵지 않게 이번 구간을 마무리 했다.
앞으로 한번만 더 가면 되는데
마지막 구간이 잡목이 엄청 심하다 하더라.
잡목도 잡목인데 진드기가 너무 많아서
난 그것이 조심스럽다.
여수지맥은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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