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4년 1월 3일 (수)
●날 씨 : 맑음
●걸은시간 : 주차장 - 습지 - 능선길 - 물보라길 - 주차장 (걸은시간 1시간 33분)
●참가인원 : 월영님, 껄
●주 차 장 : 제주시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182-7
● 카메라 : Nikon1 J5
● TRACK : download
제주도에 와도 별 할게 없어서
올때마다 오름 1~2개씩은 걷고 있다.
오늘도 할게 없어서 물영아리오름 가보기로 한다.
↑ 주차장이 꽤 넓다. 전기차 충전소도 있고 화장실도 있다.
↑ 물영아리오름은 생태공원 앞에서 부터 시작된다.
↑ 노란색길로 시작해서 파란색, 빨간색 방향으로 돌아보기로 한다.
↑ 생태공원을 빠져나온다.
↑ 오름탐방객을 환영하는건지, 제주도민들에게 호갱 될 사람들을 환영하는건지....
↑ 우측이 습지인가보다.
↑ 지금은 오름습지탐방로 방향으로 가고 소몰이길 방향으로 내려올거다.
↑ 쬐끔 걸으니.... 길 이쁘네
↑ 습지에 사람이 들어가 있다. 몹쓸사람~
↑ 물영아리 정상부의 습지를 향해 오른다. 숲이 엄청 이쁘다.
↑ 이쁘긴 한데... 욜라 빡쎄다. 물영아리오름도 오르기 힘든 오름으로 기억될것이다.
나무계단을 한없이 올라서야
습지 갈림길을 만난다.
물영아리오름 정상으로는 탐방로가 없다.
갈림길에서 정상까지
꽤 가까운 거리라
탐방로를 이탈하여
정상 가볼까 하다가....
지맥도 아니고
굳이 갈 이유가 없기에 안가기로 한다.
↑ 이곳이 물영아리오름의 가장 높은곳이다. 정상은 탐방로 벗어나서 가야 하는데 굳이 갈 이유가 없다.
↑ 습지... 멧돼지가 파헤쳤나... 물은 거의 없고 지저분해보인다.
↑ 습지에 있는 초소. 사람은 없더라.
별 볼거 없는 습지 보고
다시 되돌아 올라간다.
그리고는 '능선길'을 따라 내려간다.
↑ 능선길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안내도. 짧게 갈 수도 있지만 좀 긴 길을 택한다.
↑ 능선길과 물보라길이 만나는 삼거리
↑ 따라비오름... 따라이오름은 꽤 이쁜 오름였다.
↑ 푸른목장.. 말이나 소 한마리도 안보이는 목장이다.
↑ 여문영아리오름
↑ 여문영아리오름
↑ 물영아리오름... 딱 봐도 높은 오름이다.
주차장 도착...
주차된 차량은 많은데
걷는 사람들은 많이 없더라.
다들 어디에 있는건지...
인적이 꽤 없는 오름이다.
오름 갈때는 둘 이상이 가라 권하는데
이곳도 두명 이상 가길 추천...
바다가 보이고 한라산이 보이고...
그런 조망 좋은 오름은 아니고
숲길이 이쁜 물영아리오름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