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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북거제지맥(完)-118

[북거제지맥] 분기점-국사봉-대금산-율천고개

by 똥벼락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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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9월 30일 (토)

 

●날 씨 : 비온후 맑음

 

●코 스 : 배합재 - 분기점 - 국사봉 - 대금산 - 율천고개 (산행시간 7시간 16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남대전IC - 통영IC (고속도로 통행료 0원 - 추석 연휴 )

                    통영IC - 남대전IC (고속도로 통행료 0원 - 추석 연휴 )

                    율천고개 - 배합재 (카카오택시 20800원)

 

● 카메라 : Nikon W1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14  
율천고개 (거제시 연초면 명동리 97-1) 08:56 09:06  
배합재 (거제시 삼거동 409-3) 09:36    
       
배합재   09:38  
북거제지맥 분기점 10:30 10:30  
명치 11:06 11:06 04.56
국사봉 12:14 12:29 07.81
봉산재 13:28 13:28 11.14
옥포고등학교 13:35 13:35 11.56
대금산 15:59 16:16 18.95
상금산 16:37 16:38 19.96
율천고개 16:54   20.66
       
율천고개 (거제시 연초면 명동리 97-1)   17:19  

 

 

        ↑ 북거제지맥 분기점~율천고개 지도

 

 

 

 

북거제지맥 분기점에서 율천고개까지는 등산로가 매우 좋다고 한다.

율천고개 지나부터는 잡목이 심하단 소문이...

그래서 율천고개까지만 걷기로 하고

율천고개 이후로는 겨울에 가야겠다.

 

이 먼곳을 달랑 한구간만 하고 오기 아까워

산행을 마치고 

계룡산에서 백패킹도 준비를 한다.

그러니 준비할것이 제법 많다.

모든 준비를 하고...

4시14분 집을 나선다.

 

남대전IC를 지나 거제도를 향해 가는데

졸음이 쏟아져 덕유산휴게소에서 잠 좀 자고 간다.

너무 많이 잤나????

오늘의 하산지점은 율천고개에 도착하니

9시36분이다.

비가 약간씩 내린다.

오전까지만 비가 온다 했으니

못믿을 예보지만 그래도 한번 기대해본다.

 

카카오택시를 부른다.

바로 응답이 온다.

택시를 기다리며 산행 준비를 한다.

 

 

        ↑ 율천고개, 율천고개는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좋다.

 

 

        ↑ 오늘의 마지막 산인 대금산이 진달래가 유명한 산이가 보다.

 

 

        ↑ 택시 도착.

 

 

낚시를 좋아 한다는 택시기사님과 얘기를 나누며

배합재를 향해 간다.

예전 통영 택시기사님도 얘기 하던데....

통영 중앙시장의 물고기는 맛이 없단다.

통영보다는 거제도 고기가 훨씬 맛이 좋다한다.

대신 거제도 물고기가 통영보다는 비싸다 한다.

낚시와 물고기 얘기를 하다 보니 배합재 도착한다.

 

 

 

        ↑ 배합재 도착

 

 

        ↑ 택시는 떠난다.

 

 

여진히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진다.

많은 비는 아니다.

분기점을 향해 오른다.

 

 

        ↑ 분기점을 향해 간다.

 

 

 

 

        ↑ 해피마당쇠님의 리본... 다음달 주왕지맥 모릿재~밤재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 약 반년전 거제지맥때 걸은 등산로. 

 

 

        ↑ 분기점 도착

 

 

        ↑ 분기점 산패는 없고 리본들만 걸려 있을뿐이다.

 

 

        ↑ 분기점의 쉼터

 

 

        ↑ 국사봉 방향으로...

 

 

        ↑ 소문대로 등산로는 매우 매우 좋다.

 

 

        ↑ 날씨라 흐려서 조망은 그리 멀리까지 보이지 않는다.

 

 

                 

 

        ↑ 명치

 

 

 

 

        ↑ 명치 이정표

 

 

        ↑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길도 매우 좋다.

 

 

 

 

        ↑ 362.7봉 정상부

 

 

 

 

 

 

좋은 길을 따라 가다가

삼각점있는 봉우리로 향한다.

좋은 등산로는 삼각점봉을 우회하여 가기에

삼각점 봉으로 오르는 길을 살짝 거칠다.

 

 

        ↑ 좋은 등산로를 벗어나 삼각점을 보기 위해 올랐다.

 

 

        ↑ 리본에 가려 몇봉인지는 확인 불가....

 

 

        ↑ 삼각점봉...

 

 

삼각점봉에서 안좋은길 잠시 걸어 내려온뒤

다시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높이도 모르는 삼각점봉 오르기 위해

잡목을 뚫고 가야 하나 싶기도 하다...

 

 

        ↑ 수월재... 임도를 건너 국사봉을 향해 올라야 한다.

 

 

        ↑ 네이버 지도에는 작은국사봉이라 쓰여 있는 봉우리다.

 

 

        ↑ 작은국사봉. 갈 일 없는 봉우리다.

 

 

 

 

 

 

        ↑ 꽤 가파르게 국사봉을 향해 오른다.

 

 

 

 

        ↑ 국사봉 정상 도착

 

 

        ↑ 조망이 매우 좋은 국사봉이다. 좌측 큰 산이 옥녀봉이다.

 

 

 

 

        ↑ 계룡산, 오늘 저곳에서 가려고 한다.

 

 

        ↑ 국사봉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으며 푹~~ 쉬었다 간다.

 

 

        ↑ 정상부가 넓은 국사봉

 

 

        ↑ 국사봉의 이정표

 

 

 

 

        ↑ 국사봉을 출발하고... 쬐끔 내려가니 또 다시 전망 좋은 넓은 바위가 나온다.

 

 

        ↑ 국사봉 바로 아래에 있는 정자

 

 

 

 

        ↑ 이곳이 큰골재란다.

 

 

 

 

        ↑ 옥포항

 

 

        ↑ 한여름에도 걷기 좋은 길이다.

 

 

 

 

 

 

 

 

        ↑ 삼봉산, 갈일 없는 산이다.

 

 

        ↑ 이 앞에 봉우리가 있고 이 봉우리 넘어서 가야 하는데...  봉우리가 통째로 없어졌다.

 

 

 

 

        ↑ 산이 없어져서 임도를 따라 간다.

 

 

 

 

 

 

        ↑ 14번 국도를 건넌다.

 

 

        ↑ 14번 국도

 

 

        ↑ 정확히는 이곳이 봉산재

 

 

        ↑ 옥포고등학교를 향해 간다.

 

 

        ↑ 지브로 게스트하우스

 

 

        ↑ 학교 안쪽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학교건물을 돌아간다.

 

 

 

 

        ↑ 학교 정문으로 들어와 좌측으로 학교 건물을 지나 학교 뒤쪽으로 온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간다.

 

 

        ↑ 옥포고등학교 뒤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 체육공원 방향으로 오른다.

 

 

        ↑ 이곳에서 오렌지 하나 까먹고 간다.

 

 

 

 

        ↑ 매우 매우 좋은 등산로

 

 

        ↑ 가을분위기가 쬐끔 나는 등산로

 

 

 

 

 

 

 

 

 

 

        ↑ 돌탑있는 봉을 지난다.

 

 

 

 

 

 

        ↑ 좌측이 잠시후 만날 대금산이고 우측이 증봉이다.

 

 

        ↑ 임도를 건너며 대금산을 향해 오른다.

 

 

 

 

 

 

 

 

        ↑ 철조망 밖으로 걷는데 목줄 없는 개가 철조망 안에서 엄청 짖어댄다. 짖거나 말거나 개무시하고 간다.

 

 

        ↑ 정면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오른다.

 

 

 

 

        ↑ 대금산 오름길

 

 

 

 

        ↑ 대금산 정상이 꽤 가까워지고...  조망터를 만난다.

 

 

 

 

 

 

        ↑ 조망터 지나 쬐끔만 더 힘내면 대금산이다.

 

 

        ↑ 대금산 도착...

 

 

        ↑ 대금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 대금산 정상부

 

 

 

 

        ↑ 대금산 정상의 삼각점. 2등 삼각점이다.

 

 

 

 

 

 

        ↑ 대금산에서의 조망... 아주 멋지다.

 

 

 

 

        ↑ 거가대교

 

 

        ↑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 이수도

 

 

 

 

 

 

 

 

        ↑ 대금산에서 한참을 쉬고 내려간다.

 

 

        ↑ 진달래로 유명한 대금산

 

 

        ↑ 올려다본 대금산

 

 

 

 

 

        ↑ 남파랑길이 이곳을 지나나보다.

 

 

        ↑ 상금산

 

 

상금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틀어진다.

알바하기 좋으니 신경을 써야 한다.

좌측으로 틀면 등산로가 없다.

오늘 산행중 가장 길이 안좋은 구간이다.

 

 

        ↑ 적당히 있는 잡목을 뚫고 간다.

 

 

 

 

        ↑ 임도를 만난다.

 

 

        ↑ 임도를 따라 쭉~~까면 율천고개다.

 

 

        ↑ 임도를 따라 가다가...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 역시나 길이 안좋다.

 

 

        ↑ 다시 임도 만나고... 이제 율천고개가 바로 코앞이다.

 

 

        ↑ 율천고개

 

 

        ↑ 이건.... 솔찍히 쓰레기에 가까운 리본들이다.

 

 

        ↑ 율천고개 주차장

 

 

준비한 물로 씻는다.

씻고 나니 개운....

옷 갈아입고 

고현시장으로 간다.

고현시장에서 회 뜨고 술도 사고....

계룡산 포로수용소로 오른다.

이미 세상은 어둡다.

생각했던 박지로 가는데

취사,야영금지란 글이 보인다.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착한척하려고....  백패킹 포기.

그냥 내려와서 방잡고 회 먹고 잔다.

다음날 일찍 대전으로 귀가...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등산로가 다 좋다.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찍으러 가려면

살짝 안좋은 길을 지나야 하지만

아주 짧고 잡목이 크게 심하지도 않다.

상금산에서 율천고개 가는길은

등산로가 뚜렷치 않다.

율천고개에서 보니 내려오는 길이 세개나 보이더라.

난 그나마 좋은길로 왔는데

그 길은 계곡을 건너는 길이었다.

원마루금을 따라 걸으면 좀 더 길이 거칠 듯하다.

 

좋은 조망 보며 좋은길 걸으며

시원한 바람 맞고 북거제지맥 1구간을 마무리 한다.

다음 2구간은 언제 할지 미정...

그때 다시 백패킹도 재도전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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