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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숙 소

천관산 자연휴양림 - 동백나무

by 똥벼락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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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날 : 2023년 2월 15일(수)~17일(금)

 

●요      금 : 95000원 (2박)

 

●전화번호 : 061-867-6974

 

●주      소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예      약 : 숲나들e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천관산 자연휴양림에서 2박을 한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다.

그래서 3박을 하게 되면 반드시 주말 요금을 끼고 사용해야 한다.

그 얘기는 3박 하기가 만만치 않단 얘기기도 하다.

이유는.... 주말 예약이 만만치 않기에...

 

골치재에서 천관산 자연휴양림까지는

약 5.5km을 가야 한다.

신호등도 없고 막히는 길도 아니지만

좁은 콘크리트 임도로 약 20여분은 가야 된다.

운전 초보는 약간 조심해야 하겠다.

그래서 되도록 해지기 전 입실 하란 문자가 오더라.

 

 

        ↑ 천관산 자연휴양림 입구

 

 

        ↑ 이곳에서 천관산자연휴양림까지는 5.5km 정도로 자동차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보통 신분증 확인 안하던데

이곳은 예약자 신분증 확인을 하더라.

체크인 하고 예약한 동백나무실로 이동한다.

 

 

 

        ↑ 주차를 한다.

 

 

주차하고 동백나무 위치를 찾아보니...

약간의 오르막길으로

주차장에서 객실까지 30여 미터는 족히 될듯하다.

짐이 많아서 몇번을 왔다리갔다리 했다.

 

 

        ↑ 주차장에서 동백나무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으로  거리는 약 30여미터쯤 될 듯하다.

 

 

        ↑ 단독 숲속의집이라 남 눈치볼꺼 없어 마음에 든다.

 

 

 

 

문 열고 들어가니.....

역시 국립 자연휴양림은 좁다.

4인실인데 꽤 좁게 느껴진다.

 

 

        ↑ 좁은 싱크대와 인덕션이 보인다.

 

 

        ↑ 냉장고의 TV

 

 

        ↑ 4인실이라 침구류도 4인에 맞춰 있다. 내가 원래 베개를 낮게 베고 자는데도 배게가 낮은편이더라.

 

 

        ↑ 요즘 자연휴양림에는 정수기가 있나??  코웨이에서 영업 잘한 듯하다.

 

 

 

 

 

 

 

 

 

 

 

 

 

 

        ↑ 밥솥도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을 보려고 문을 딱 열었는데

하수구 냄새가 많이 올라온다.

2박 하는 동안 화장실 창문을 열어둬도

냄새가 안빠지더라.

환풍기가 없이 충문으로 되어 있는 화장실이다.

개수대 물이 잘 안빠진다.

 

국립자연휴양림이라

치약, 칫솔, 비누, 샴푸, 수건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

 

어제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상당히 비교가 될정도로

여러모로 수준이 떨어진다.

또한 제암산 자연휴양림보다 가격은 

5000원이나 더 비싸다.

 

 

 

 

        ↑ 오늘 저녁은 삼겹살 구이와 수육을 해먹는다.

 

 

        ↑ 물론 볶음밥도....

 

 

 

국립은 공립, 사립에 비해

방도 좁고 비품도 없는게 많다.

고로 준비할게 많다.

그래도 개인 모텔보다는 저렴하고 깨끗하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숲에서 하룻밤 잔다는것이 가장 좋은점이다.

 

 

이곳에 있는 비품 유무를 확인하면...

- 수건 : 없음.

- 칫솔, 치약 : 없음

- 샴푸 비누 : 없음 

- 헤어드라이기 : 없음 

- 전자렌지 : 없음

- 밥솥 : 있음, 그 밖의 식기류 있음

- 도마, 칼, 가위 있음

- 수저, 숟가락 있음

- 후라이팬 있음

 

참고로...

국립 자연휴양림에 준비된 비품은 모두 똑같다.

즉... 국립 자연휴양림을 이용시

수건, 치약, 칫솔은 필히 준비해야 한다.

공립과 사립은 각각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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