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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갈라지맥(完)-083

[갈라지맥] 성황고개-점곡고개-문필봉-갈라산-합수점

by 똥벼락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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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0월 13일(목)

 

●날 씨 : 맑음

 

●코 스 : 성황고개 - 점곡고개 - 문필봉 - 갈라산 - 영가대교 - 합수점 (산행시간 7시간 29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남청주IC - 남안동IC (고속도로 이용료 6300원)

                    남안동IC - 남청주IC (고속도로 이용료 6300원)

                    'CGV 건너' 버스정류장 - 후현 입구 (610번 버스 1400원)

                    열라 맛없는 '누리마을 감자탕' 식사 (순두부찌개 9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2:51  
안동요양병원 앞 하천변 주차 05:58 06:20  
CGV 건너 버스정류장 06:27 06:30  
후현 입구 하차 07:18 07:21  
성황고개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산 246-1) 07:35    
       
성황고개   07:39 00.00
점곡고개 09:58 09:58 05.87
기룡산 갈림길 10:14 10:25 06.48
백고개 10:39 10:39 07.26
문필봉 12:10 12:18 11.99
갈라산 12:26 12:27 12.47
정상IC교 14:30 14:30 19.65
영가대교 15:04 15:05 21.44
반변천, 낙동강 합수점 15:09   21.71
       
합수점   15:11  
안동요양병원 앞 하천변 차 회수 15:27 15:43  
우리집 19:55    

 

 

        ↑ 갈라지맥 성황고개 ~ 반변천, 낙동강 합수점 지도

 

 

 

 

갈라지맥 2구간을 하러 간다.

교통편은 아래와 같이 해결하기로 한다.

 

우리집 출발 - 용상안동병원 앞 한천변 주차

주차지 근처 버스정류장 610번 승차 (안동터미널 6시 10분 첫차) - 후현리 입구 하차.

후현리 입구 - 성황고개 도보 이동 (900미터).

 

오늘 산행의 마무리 지점은 영가대교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교보생명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갈까 생각했다.

직선거리는 짧지만

철길 때문에 크게 우회해야 해서

차라리 용상안동병원 앞 하천변에 주차를 하기로 한다.

 

 

 

 

집을 출발해

세종에서 월영님 태우고 

남청주IC로 진입하여 용상안동병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앞 하천변 주차장에 주차.

 

 

        ↑ 용상안동병원 앞 하천변에 주차한다.

 

 

 

 

주차하고 약간의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잠시 쉬었다가

이곳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CGV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걸어서 간다.

거리는 약 560미터....

 

 

        ↑ 버스정류장 이름이 'CGV 건너' 이다... 

 

 

        ↑ 이곳에서 610번 버스를 기다린다.

 

 

610번 버스는

안동터미널 6시 10분에 출발한다.

그리고 6시 25분 교보생명 지나고

'CGV 건너' 버스정류장을 경유해 후현리로 간다.

후현리 입구에서 하차하여

성황고개까지 9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된다.

 

 

        ↑ 터미널에서 6시10분 출발하는 후현방향 610번 버스를 기다린다.

 

 

        ↑6시 27분 610번 버스에 승차한다.

 

 

대전서 출발하여 

안동 오는 길에 꽤 졸렸기에

버스 안에서 잠을 잔다.

 

후현리 들어가는 입구에는 버스정류장이 없다.

하지만 기사님께 얘기하여

하차를 부탁하니 선뜻 정차해준다.

 

 

        ↑ 후현리 입구 하차... 버스는 우측으로 가고 난 좌측 도로를 따라가야 한다.

 

 

        

 

        ↑ 후현리에서 하차하여 성황고개까지 900미터 걸어서 간다.

 

 

 

 

        ↑ 성황고개

 

 

        ↑ 성황고개의 수준점

 

 

 

 

        ↑ 수준점

 

 

        ↑ 산행 준비하고 산으로 들어간다.

 

 

        ↑ 나쁘지 않은 등산로로 시작한다.

 

 

        ↑ 조금 더 가니 길이 더더욱 좋다.

 

 

 

 

        ↑ 493.3봉의 삼각점

 

 

        ↑ 493.3봉 정상부

 

 

        ↑ 길은 좋은데 조망이 없다.

 

 

        ↑ 갈라지맥에서 조금 비켜 있는 기룡산

 

 

        ↑ 벌목지를 만난다.

 

 

        ↑ 벌목지 덕분에 조망이 트인다.

 

 

 

 

 

 

 

 

 

 

 

 

 

 

        ↑ 선암산

 

 

        ↑ 비봉산과 금성산도 보인다.

 

 

        ↑가야 할 능선

 

 

        ↑ 가야할 능선과 우측으로는 기룡산이 보인다.

 

 

 

 

        ↑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갈라산이다.

 

 

        ↑ 기룡산

 

 

 

 

 

 

 

 

벌목지를 오르는데

순간 벌 소리가 난다.

놀래서 빠른 걸음으로 올라가는데

오른쪽 다리에 쥐가 난다.

그래서 오늘 산행 끝날 때까지

우측 장딴지가 불편하다.

 

 

 

 

 

 

 

 

 

 

큰 산은 없는데

오르내림이 많다.

그 오르내림의 경사도가 커서

은근히 힘들다.

 

 

        ↑ 점곡고개

 

 

       

 

 

 

        ↑ 점곡고개 지나부턴 초반 대비 오르내리막이 좀 완만하다.

 

 

        ↑ 기룡산 갈림길

 

 

        ↑ 기룡산 갈림길에서 간식 먹고 간다.

 

 

 

 

        ↑ 백고개...라는데 그냥 이름 있을만한 고개로 느껴지진 않는다.

 

 

        ↑ 알바 조심해야 하는 곳인데...  무영객님이 친절하게 화살표도 그려뒀다.

 

 

 

 

        ↑ 등산로는 참 좋다.

 

 

 

 

 

 

        ↑ 갈라산 정규 등산로를 만난다.

 

 

 

 

        ↑ 좋았던 등산로는 더더욱 좋아진다.

 

 

 

 

 

 

 

 

        ↑ 문필봉

 

 

문필봉에 오른다.

갈라산보다 문필봉이 더 높은데

갈라산이 좀 더 명성 있다.

문필봉에서의 조망은 매우 좋다.

 

 

 

 

        ↑ 이것도 삼각점인가??

 

        ↑ 문필봉에서의 조망...

 

 

 

 

 

 

        ↑ 금오산이겠지???

 

 

 

        ↑ 선암산과 비봉산

 

 

        ↑ 문필봉에서 갈라산 가는 길에 만난 돌탑

 

 

 

 

갈라지맥의 주봉, 갈라산에 도착한다.

갈라산이 문필봉보다 높이도 낮고

조망도 없는데

왜 갈라산이 더 유명한지 모르겠다.

 

 

        ↑ 갈라지맥의 주봉, 갈라산

 

 

 

 

        ↑ 갈라산의 삼각점

 

 

 

 

        ↑ 갈라산 전망대인데...  조망이 나무에 막혀서 보이는 게 없다.

 

 

갈라산 정상석 뒤쪽으로 갈라지맥은 이어진다.

정상석 앞에서 좌측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

 

 

        ↑ 갈라산 사랑나무라는데... 

 

 

        ↑ 매우 불편해 보이는 의자

 

 

 

 

 

 

 

 

 

 

        ↑ 임도만 따라가면 도로를 만난다.

 

 

 

 

 

 

왕복 2차선 도로를 만난다.

도로 건너 산으로 가야 하지만....

이곳부터 정상IC다리까지 도로 따라가기로 한다.

 

 

 

 

 

 

 

 

        ↑도로 따라가면 멀어서... 이곳에서 산으로 잠시 들어간다.

 

 

        ↑ 산길을 빠져나오니 오리집 간판이 보인다.

 

 

 

 

        ↑ 정상교차로

 

 

        ↑ 학가산이 보인다.

 

 

 

 

        ↑ 정상IC교 위에서 내려다본 35국도

 

 

        ↑ 현수막 좌측 가로등 옆으로 산에 오른다.

 

 

        ↑ 길이 안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곳까지도 등산로가 좋다.

 

 

 

 

        ↑ 문수지맥때 올랐던 학가산

 

 

 

 

        ↑ 이곳 넘으며 살짝 길이 안좋다.

 

 

산에서 빠져나오니 개인 사유지다.

쥔장 아줌마가 한마디 한다.

죄송하다 하고 빨리 빠져나간다.

이제 영가대교를 향해 간다.

 

 

 

 

        ↑ 영가대교

 

 

        ↑ 영가대교

 

 

        ↑ 낙동강과 반변천의 합수점이 갈라지맥 끝 지점이다.

 

 

        ↑ 좌측 낙동강, 정면 낙동강, 우측이 반변천...  이곳에서 갈라지맥 마무리한다.

 

 

        ↑ 합수점에서 본 영가대교

 

 

        ↑ 이곳 물 건너서는 덕산지맥 합수점이다.

 

 

        ↑ 안동댐 방향으로 걸어간다. 차 회수해야 해서...

 

 

        ↑ 예전 낙동강 자전거길 할 때 건넜던 다리다.

 

 

        ↑ 동천보를 건넌다.

 

 

        ↑ 동천보에서 본 영가대교

 

 

        ↑ 영가대교

 

 

        ↑ 용상안동병원 앞 주차장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는데

간이 화장실로 엄청 지저분하고 물도 안 나온다.

마침 장애인 화장실이 있어

그곳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곤 밥 먹으러 이동...

 

 

        ↑누리마을 감자탕집으로 간다.

 

 

        ↑ 해물순두부찌개 주문했는데...  너무 맛이 없다. 역대급 맛없는 집. 반찬도 모두 맛없다.

 

 

원가 1000원도 안 되는 순두부찌개를 9천 원 주고 먹는다.

반찬도 뭐 하나 먹을게 없다.

메인 순두부찌개도 형편없는 맛이다.

그래서 고추 찍어먹으라고 준 된장에 밥 비벼 먹는다.

이런 밥을 9천 원 받고 손님에게 내주는 용기.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이것도 음식이라도 돈을 받고 팔더라.

 

 

 

 

식사 끝내고

휴게소에서 핫바 하나 사 먹고 세종으로 간다.

세종에 영월님 내려주고 

난 집으로....

 

성황고개에서 점곡고개까지는 오르내림이 계속된다.

큰 오르막은 없지만 오르막의 경사도가 상당히 가파르다.

점곡고개까지는 은근 힘들다.

그리곤 그리 힘들게 없던 산행였다.

등산로 상태도 매우 양호하여

한여름에도 잡목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겠다.

갈라지맥도 빨리 마무리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드디어 오늘이 돼서 마무리했다.

이로써 83번째 지맥이 완주됐다.

 

 

        ↓ 갈라지맥 마무리로 83번째 지맥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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