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2년 6월 22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상무룡로 - 합수점 - 이승만 파로호 친필 비석 - 상무룡로 (산행시간 1시간 19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봄일랑 모텔 | 05:40 | ||
상무룡로 (양구 상무룡리 292-4) | 06:24 | ||
상무룡로 | 06:32 | 00.00 | |
파로호 | 07:08 | 07:12 | 01.62 |
이승만 파로호 친필 비석 | 07:21 | 07:22 | 01.91 |
상무룡로 | 07:51 | 03.32 | |
상무룡로 | 08:02 | ||
봄이랑 모텔 | 08:22 |
↑ 성골지맥 상무룡로~파로호 지도
원래는 성골지맥 분기점 도솔봉에서
453도로를 산행 하고
상무룡로로 이동하여 상무룡로~파로호 구간을 걸으려 했는데
어제 적근지맥에서 군인 눈치 보기에 지쳐버러
도솔봉~453도로는 그냥 포기하기로 한다.
요즘 성골지맥도 제대로 걷지 못해서
시작을 양구 동면 월운리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들도 그러니 나도 그래야겠다는 핑계를 대고
도솔봉~453도로는 포기한다.
대신....
도솔지맥 할때 돌산령이 아닌
453도로에서 시작을 하는것도 살짝 생각은 해본다.
5시에 일어난다.
산행준비 하고 상무룡로로 간다.
↑ 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상무룡로
↑ 저번 함께한 분들의 리본이 그대로 걸려 있다.
↑ 문 뒤쪽으로 산에 오르며 파로호를 향한다.
↑ 등산로는 매우 좋다.
↑ 첫번째 봉우리 281.1봉
↑ 반도 지형이라 양쪽으로 파로호가 보인다.
↑ 반공호???
위 반공호(?)에서 직진방향으로 리본도 있고
우측 방향으로도 리본이 있다.
우측이 맞는듯 하여 우측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파라호에서는 직진방향으로 올라온다.
우측으로 꺽어서 진행하는데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다.
후에 보니 직진하여 가는게 등산로는 더 좋다.
↑ 파로호가 가까워 지며 아프리카열병 철조망이 보인다.
↑ 이곳을 넘어야 파라호인데.... 어디로 넘나 훌터 본다.
↑ 선답자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쪽으로 철조망을 넘는다.
↑ 이제 파로호 바로 앞까지 온다.
↑ 이곳에서 성골지맥 마무리...
↑ 뱃일 하는분이 보인다.
↑ 모래톱을 따라 삼각점을 향한다.
↑ 쌩뚱맞은곳에 있는 삼각점
이제 되돌아 가기 위해 숲으로 향한다.
이승만 파로호 친필 비석이 보이고
아프리카 열병 철조망으로 막혀 있다.
하지만...
이곳 역시 선답자가 철조망을 부셔 둔곳이 있어
그곳으로 넘어 간다.
↑ 철조망 안쪽으로 이승만 파로호 친필 비석이 보인다.
↑ 이곳으로 철조망을 넘어간다.
↑ 이승만 친필 비석이란다.
↑ 첫 단추가 쓰레기 대통령이라... 지금껏 제대로 된 대통령 하나 없는 나라가 되었다.
비석 보고....
반공호(?)로 올라선뒤
아까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 다시 돌아몬 상무룡로
짧고 간단한 산행인데
땀을 엄청나게 흘렸다.
갈아입을 옷도 안가져 왔건만....
차를 돌려 다시 숙소를 향한다.
숙소 가는길에
성곡령 고개비도 보고 간다.
↑ 성곡령 고개비
↑ 예전 이곳에서 밥을 먹었었는데...
↑ 저번 걸어둔 나의 리본은 여전하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를 한다.
그리고 옷 갈아 입고 대전을 향해 간다.
이 짧은 구간을 하지 못해
성골지맥을 마무리 못하고 있었는데
이 짧은 산행을 하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이 들었다.
그래도 뿌듯하니 된거다.
↓ 성골지맥 마무리로 72번째 지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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