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62 지맥/성골지맥(完)-072

[성골지맥] 상무룡로-파로호

by 똥벼락 2022. 6. 27.
반응형

 

 

날 짜 : 2022년 6월 22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상무룡로 - 합수점 - 이승만 파로호 친필 비석 - 상무룡로  (산행시간 1시간 19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봄일랑 모텔   05:40  
상무룡로 (양구 상무룡리 292-4) 06:24    
       
상무룡로   06:32 00.00
파로호 07:08 07:12 01.62
이승만 파로호 친필 비석 07:21 07:22 01.91
상무룡로 07:51   03.32
       
상무룡로   08:02  
봄이랑 모텔 08:22    

 

 

       ↑ 성골지맥 상무룡로~파로호 지도

 

 

 

 

원래는 성골지맥 분기점 도솔봉에서

453도로를 산행 하고

상무룡로로 이동하여 상무룡로~파로호 구간을 걸으려 했는데

어제 적근지맥에서 군인 눈치 보기에 지쳐버러

도솔봉~453도로는 그냥 포기하기로 한다.

요즘 성골지맥도 제대로 걷지 못해서

시작을 양구 동면 월운리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들도 그러니 나도 그래야겠다는 핑계를 대고

도솔봉~453도로는 포기한다.

대신....

도솔지맥 할때 돌산령이 아닌

453도로에서 시작을 하는것도 살짝 생각은 해본다.

 

5시에 일어난다.

산행준비 하고 상무룡로로 간다.

 

 

       ↑ 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상무룡로

 

 

 

 

       ↑ 저번 함께한 분들의 리본이 그대로 걸려 있다.

 

 

       ↑ 문 뒤쪽으로 산에 오르며 파로호를 향한다.

 

 

       ↑ 등산로는 매우 좋다.

 

 

       ↑ 첫번째 봉우리 281.1봉

 

 

 

 

       ↑ 반도 지형이라 양쪽으로 파로호가 보인다.

 

 

       

 

 

 

 

 

       ↑ 반공호???

 

 

위 반공호(?)에서 직진방향으로 리본도 있고

우측 방향으로도 리본이 있다.

우측이 맞는듯 하여 우측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파라호에서는 직진방향으로 올라온다.

 

우측으로 꺽어서 진행하는데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다.

후에 보니 직진하여 가는게 등산로는 더 좋다.

 

 

       

 

       ↑ 파로호가 가까워 지며 아프리카열병 철조망이 보인다.

 

 

       ↑ 이곳을 넘어야 파라호인데.... 어디로 넘나 훌터 본다.

 

 

       ↑ 선답자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쪽으로 철조망을 넘는다.

 

 

       ↑ 이제 파로호 바로 앞까지 온다.

 

 

       ↑ 이곳에서 성골지맥 마무리...

 

 

 

 

 

 

 

 

       ↑ 뱃일 하는분이 보인다.

 

 

       ↑ 모래톱을 따라 삼각점을 향한다.

 

 

 

 

       ↑ 쌩뚱맞은곳에 있는 삼각점

 

 

 

 

 

 

이제 되돌아 가기 위해 숲으로 향한다.

이승만 파로호 친필 비석이 보이고

아프리카 열병 철조망으로 막혀 있다.

하지만...

이곳 역시 선답자가 철조망을 부셔 둔곳이 있어

그곳으로 넘어 간다.

 

 

       ↑ 철조망 안쪽으로 이승만 파로호 친필 비석이 보인다.

 

 

       ↑ 이곳으로 철조망을 넘어간다.

 

 

       ↑ 이승만 친필 비석이란다.

 

 

       ↑ 첫 단추가 쓰레기 대통령이라...  지금껏 제대로 된 대통령 하나 없는 나라가 되었다.

 

 

비석 보고....

반공호(?)로 올라선뒤

아까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 다시 돌아몬 상무룡로

 

 

짧고 간단한 산행인데

땀을 엄청나게 흘렸다.

갈아입을 옷도 안가져 왔건만....

 

차를 돌려 다시 숙소를 향한다.

숙소 가는길에

성곡령 고개비도 보고 간다.

 

 

       ↑ 성곡령 고개비

 

 

       ↑ 예전 이곳에서 밥을 먹었었는데...

 

 

       ↑ 저번 걸어둔 나의 리본은 여전하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를 한다.

그리고 옷 갈아 입고 대전을 향해 간다.

 

이 짧은 구간을 하지 못해

성골지맥을 마무리 못하고 있었는데

이 짧은 산행을 하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이 들었다.

그래도 뿌듯하니 된거다.

 

 

 

        ↓ 성골지맥 마무리로 72번째 지맥을 끝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