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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철성지맥(完)-063

[철성지맥] 오석고치-속금산-이별바우산-영산강

by 똥벼락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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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4월 23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오석고치 - 1번 국도 - 오석고치 - 속금산 - 이별바우산 - 영산강  (산행시간 6시간 52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30000원)

                 * 중천포나루터 - 오석고치 (택시 23200원인데 30000원 지불) (061-323-6878)

                 * 운전비 10000원 할인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SONY W52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00  
유성IC 월드컵 경기장 만남의광장 04:20 04:31  
중천포 나루터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321-12) 06:44 07:37  
오석고치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산87-3) 07:58    
       
오석고치   08:02 00.00
1번 국도 10:59 10:59 07.62
솔마재 12:43 12:43 11.16
속금산 13:34 13:43 13.00
별바우산 14:38 14:38 15.21
중천포 나루터 (영산강) 14:54   15.87
       
중천포 나루터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321-12)   15:29  
토담골 한우곰탕 (무안군 마운읍 성내1길 32-5) 15:49 16:33  
유성IC 월드컵 경기장 만남의광장 18:50 18:52  
우리집 19:22    

 

 

       ↑ 철성지맥 오석고치~중포천 나루터 지도

 

 

 

 

2,4주 토요 지맥팀은 지금까지 5명이 움직였으나

산객님이 철성지맥을 마무리하여

오늘은 4명이 움직인다.

 

하산 지점인 중포천 나루터에 주차를 한다.

 

 

       ↑ 오늘의 하산 지점에 주차를 한다.

 

 

주차 후 카카오 택시를 콜 하지만 콜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학교면 택시에 전화를 하니

전화가 꺼져 있다.

엄다면 택시에 전화를 하니 그때서야 받는다.

현재 우리의 위치와 목적지를 문자로 보내준다.

그리고 택시를 기다리며 술을 마신다.

 

근데....

생각보다 택시가 안 온다.

홀산아님이 전화를 해 보더니

택시는 중천포가 아니고

오석고치로 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천포에서 한참을 기다려서야 택시에 오른다.

 

 

       ↑ 중천포 도착하여 53분 만에 택시에 오른다.

 

 

택시비는 23200원이 나온다.

콜비를 생각하여 30000원을 지불하고

오석고치에서 하차한다.

 

 

       ↑ 오석고치

 

 

       ↑ 오석고치

 

 

       ↑ 산행 시작...

 

 

       ↑ 골프장 공사로 인해 잠시 좋은 길을 만난다.

 

 

 

 

       ↑ 앞의 산으로 가야 하는데 골프장으로 인해 끊겼다.

 

 

       ↑ 골프장 공사로 인해 끊긴 마루금

 

 

       ↑ 오늘은 200m 넘는 산조차 없다.

 

 

       ↑ 그냥저냥 갈만한 등산로

 

 

       ↑ 삵재

 

 

 

 

 

 

       ↑ 166.1봉 정상부

 

 

 

 

 

 

무안광주고속도로의 함평나비터널 위를 지난다.

그래서 '백호길' 도로로 내려서야 하는데

잡목 때문에 고생 좀 한 뒤야 내려선다.

 

 

       ↑ '백호길' 내림길에 만난 잡목

 

 

       ↑ 백호길

 

 

       ↑ 백호길

 

 

 

 

 

 

 

 

 

 

       ↑ 철조망을 따라간다.

 

 

       ↑ 오늘도 봉우리는 많다. 근데 뭐...  별 개성 없는 봉우리인지라...

 

 

 

 

 

 

       ↑ 서당치

 

 

 

 

1번 국도로 내려서는데

마땅히 내려갈만한 곳이 안 보인다.

그래서 낙석 방지로 바닥에 철조망 깔어둔것을 잡고

조심스럽게 1번국도로 내려간다.

비오고나 눈이 오면 내려갈때 

미끄러움에 신경서야 하겠더라.

 

 

       ↑ 1번국도. 차량이 많이 없어 중앙분리대를 넘는다.

 

 

       ↑ 호남선 철도를 넘는 육교

 

 

       ↑ 호남선

 

 

       ↑ 여름이면 참 힘들어 보이는 길이다.

 

 

       ↑ 밥 먹고 갑시다~

 

 

       ↑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산으로 들어 갔다가....

 

 

       ↑ 다시 임도로 내려온다. 그리고 잠시 임도를 따라 간다.

 

 

       ↑ 노란 리본 보이는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 151.8봉 삼각점

 

 

       ↑ 높지도 않은 봉우리를 계속 넘는다.

 

 

       ↑ 오늘의 첫 조망. 가야할 속금산과 이별바우산이 보인다.

 

 

 

 

       ↑ 속금산

 

 

       ↑ 이별바우산

 

 

       ↑ 개폐가....  

 

       ↑ 솔마재까지 임도를 따라 간다.

 

 

       ↑ 방금 내려온 능선

 

 

       ↑ 솔마재. 정면의 콘크리트 길 따라 가는데 개가 엄청 짖어댄다.

 

 

 

 

       ↑ 솔마재

 

 

       ↑ 엄나무밭

 

 

엄나무밭을 지나는데

엄나무 사이 사이에 고사리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래서 고사리 좀 뜯어 간다.

 

 

 

 

       ↑ 송화가루로 배낭이 노란하다.

 

 

       ↑ 엄나무밭 사이로 간다. 우측 뾰족한게 속금산이다.

 

 

       ↑ 오늘 산행에 가장 좋은 길은 속금산 오름길이다. 잡목이 전혀 없다.

 

 

       ↑ 속금산 오름길

 

 

 

 

 

 

       ↑ 속금산

 

 

       ↑ 함평 엘리체CC

 

 

 

 

 

 

 

 

       ↑ 오늘 산행의 최고봉이 고작 173.1m의 속금산이다.

 

 

       ↑ 속금산의 삼각점

 

 

       ↑ 가야할 능선

 

 

       ↑ 이별바우산과 그 뒤로 영산강이 보인다.

 

 

       ↑ 속금산 정상부

 

 

       ↑ 이별바우산을 향해 내려간다.

 

 

 

 

 

 

       ↑ 이곳까지 길이 좋고...  이곳에서 좌측 대나무숲으로 들어가며 다시 잡목이 시작된다.

 

 

 

 

 

 

 

 

       ↑ 도로 건너서 우측에 보이는 묘 뒤쪽으로 오른다.

 

 

 

 

       ↑ 이별바우산 가는길에 보이는 영산강

 

 

       ↑ 바로 앞에는 칼봉이란 산이다.

 

 

       ↑ 철성지맥의 마지막 봉우리 이별바우산

 

 

이별바우산 정상은 조망이 없다.

그래서 바로 출발하고

이제 내려가면 바로 영산강 중천포나루터다.

 

 

       ↑ 이별바우산 지나 전망 좋은곳을 만난다.

 

 

       ↑ 아침에 주차한 차량이 보인다.

 

 

 

 

       ↑ 고막원천과 영산강의 합수점이 보인다.  고막원천 물 건너서의 합수점이 태청지맥 합수점이다.

 

 

 

 

       

 

       ↑ 중천포교차로

 

 

 

 

 

 

       ↑ 중천포나루터

 

 

       ↑ 홀산아님이 산패를 걸어둔다.

 

 

산행을 마치고

준비한 물로 씻고는

산객님이 추천해준 

무안의 토담골 한우곰탕집으로 간다.

 

 

 

 

       ↑ 가격이 참 착하다. 특히 소주, 맥주가 3000원씩이다.

 

 

       ↑ 재료도 국내산만 쓰는 집이다.

 

 

       ↑ 수육 2만원 짜리...

 

 

 

 

       ↑ 8천원짜리 곰탕

 

 

       ↑ 싸고 맛있게 먹었다.

 

 

       ↑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식당이다.

 

 

       ↑ 곳곳에 잡목 심한곳이 있었는데...  여지없이 풀독이 걸렸다. 올해도 피부과 또 가야겠네!!!!

 

 

산이 낮아서 큰 오름길 없어 산은 쉽지만

명성 만큼이나 잡목은 심한 철성지맥이다.

속금산 갈때까지는 아무런 조망도 없이

낮은 산만 넘고 또 넘고 한다.

보이는게 없으니 답답하고 재미도 없다.

속금산 오를때만 잠시 길이 아~주 좋을뿐였다.

 

이렇게 짧은 다리로 나름 열심히 전라도 쪽 산을 훌텄고

철성지맥을 끝으로

한동안은 전라남도쪽의 산은 멈춰야 할 듯하다.

태청지맥 까지는 하고 싶었으나 다음 겨울로 미뤄야 겠다.

 

 

 

       ↓ 철성지맥 마무리로 63번째 지맥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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