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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독조지맥(完)-059

[독조지맥] 분기점-독조봉-건지산-대덕산-사실터고개

by 똥벼락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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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 2022년 3월 6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용인자연숲캠핑장 - 분기점 (접속산행 21분)

             분기점 - 독조봉 - 좌천고개 - 건지산 - 대덕산 - 사실터고개 (산행시간 8시간 15분)

             (총 산행시간 8시간 37분)

 

●참가인원 : 9명 - 임해님, 봄비님, 맹돌이님, 진달래님, 주산자님, 범산,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산악회비 + 뒷풀이비 (50000원)

 

●TRACK : download

 

●카메라 : SONY DSC-RX100M4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05  
용인자연숲캠핑장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591번길 93-28) 07:11    
       
용인자연숲캠핑장   07:16 00.00
독조지맥 능선 07:33 07:33 00.90
분기점 07:37 07:38 01.09
독조봉 07:52 07:56 01.81
좌천고개 08:18 08:18 03.18
태봉산 갈림길 08:40 08:44 04.34
지산CC 클럽하우스 09:01 09:01 05.65
건지산 09:24 09:32 06.56
가창고개 10:29 10:29 09.23
소학산 갈림길 10:48 10:48 10.22
소학산 10:56 10:57 10.65
바루산 11:12 11:12 11.63
뒷동골산 (식사) 11:23 11:39 12.37
나무영상촬영소 11:51 11:51 13.08
구백암고개 12:18 12:18 14.37
봉의산 12:43 12:47 15.45
대덕산 13:38 13:40 18.35
입석재 14:00 14:00 19.43
뉴스피링빌CC 클럽하우스 14.43 14.43 21.86
사실터고개 15:53   25.81
       
사실터고개   15:59  
고속도로 굴다리 (버스) 16:09 16:11  
외할머니집 식당 (이천 모가면 두미리 138-2) 16:28 17:27  
대전IC 18:41    

 

 

      ↑ 독조지맥 분기점~사실터고개 지도

 

 

 

 

독조지맥은 혼자 기차타고, 버스타고 하려고

계획을 모두 세웠었는데

일요일 지맥팀에서 변산지맥을 미루고 

독조지맥을 먼저 한다 하여

계획서는 파기하고 일요팀과 함께 하기로 한다.

 

 

      ↑ 독조지맥 분기점에 오르기 위해 용인자연숲캠핑장으로 온다.

 

 

용인자연숲캠핑장 입구에서 차는 멈춘다.

이곳의 주소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591번길 93-28

뭔 주소가 이렇게도 긴지....

난 지금까지도 도로명 주소 편한지 1도 모르겠다.

그래서 지금도 지번 주소를 선호한다.

 

 

 

 

      ↑ 용인자연숲캠핑장 앞에서 멈춘 산악회 버스. 임도를 따라 오르며 산행 시작

 

 

      ↑ 독조지맥분 주봉, 독조산이 바로 우측으로 보인다.

 

 

      ↑ 등산로는 대단히 좋다.

 

 

      ↑ 이 앞 능선이 독조지맥 능선이다.

 

 

      ↑ 독조지맥 능선에 오른다. 배낭 벗어두고 분기봉을 향해 오른다.

 

 

      ↑ 독조지맥 분기점 도착

 

 

      ↑ 분기점에 있는 이정표

 

 

      ↑ 바로 앞에 보이는 독조봉을 바라 보며 독조지맥을 시작한다.

 

 

      ↑ 잠시후 만난 독조봉

 

 

독조봉 정상에는 큰 정상석이 있거

전망테크가 설치되어 있다.

테크에는 지금까지 자고 있는듯 텐트가 쳐 있다.

자연에서 하룻밤 자는거야 좋은데

아침이면 사람들 와서 구경 할 수 있게

텐트도 일찍 철거해야 함이 도리이거늘

참 지들뿐이 모르는 몰상식한것들이 전망 테크를 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독조봉 정상석 바로 앞쪽에 텐트를 쳐 둬서

사진 찍기가 상당히 불편하고

또한 텐트 지붕이 사진에 걸리기도 한다.

 

 

      ↑ 독조봉. 바로 앞에 텐트를 쳐둬서 텐트 지붕이 나온다.

 

 

      ↑ 민폐족들의 텐트로 인해 텐트 지붕이 걸린 사진..

 

 

      ↑ 조망이 좋은 독조봉 정상이다.

 

 

      ↑ 중간의 저수지는 용담저수지

 

 

      ↑ 앵자지맥

 

 

      ↑ 석술암산과 구봉산

 

 

      ↑ 해뜨는게 멋지다 했는데 독조봉 정상이 해맞이전망대란다.

 

 

 

 

일행들 막걸리 한잔들씩 하고...

난 춥기에 바로 출발한다.

 

 

 

 

 

 

      ↑ 동맥이산

 

 

      ↑ 건지산 까지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 건지산... 

 

 

      ↑ 좌천고개로 가야 하는데...  땅을 다 파놨다.

 

 

      ↑ 좌천고개

 

 

좌천고개에는 식당이 많다.

시간만 맞으면 밥 한그릇 먹고 가면 좋으련만...

아직은 시간이 일러서 배고플 시간이 아니다.

 

 

      ↑ 평창사거리...  

 

 

 

 

      ↑ 지산포레스트리조트 간판 뒤로 오른다. 

 

 

간판 뒤로 오르면서 부터는 등산로가 흐리고

잡목이 심하다.

이런 안좋은 길은 지산CC 골프연습장까지 계속 된다.

 

 

      ↑ 길이 흐리고 잡목이 많고 지저분하다.

 

 

      ↑ 독조봉

      

 

태봉산 갈림길으로 가는데

가장 앞서간 산객님에게 연락이 온다.

지산CC 통과하려 했으나

경비에게 붙들려 통과를 못한단다.

아무리 사정해도 안된단다.

 

 

      ↑ 태봉산 갈림길..  이곳에서 지산CC 방향으로 내려간다.

 

 

태봉산 갈림길에서 잠시 고민한다.

태봉산 찍고 반대방향으로 우회하여 가야 하나

산객님은 통과 못했다는데 그래도 도전해봐야 하나....

그런데 다들 골프장쪽으로 가기에 나도 따라 간다.

 

 

      ↑ 거친 길을 빠져나와 지산CC 안으로 들어온다.

 

 

      ↑ 바로 앞이 경비실인데...  사람이 없다.

 

 

      ↑ 그래서 후딱 경비실 앞을 통과해 빠른 걸음으로 진행한다.

 

 

후에 보니....

경비아저씨가 산객님이 다른 길로 빠져서 가나

확인하러 간듯하단다.

덕분에 자리를 비우고....

그 사이 우리가 왔을때 사람이 없었고

그래서 우리는 무사 통과를 할 수 있었다.

 

 

 

 

      ↑ 지산CC 클럽하우스

 

 

 

 

      ↑ 클럽하우스 앞 주차장을 경유한다.

 

 

      ↑ 주차장 끝에서 산으로 오른다.

 

 

      ↑ 주차장을 보며...  지산CC 무사 통과에 기쁘기만 할 뿐이다.

 

 

 

 

      ↑ 독조봉

 

 

      ↑ 건지산

 

 

      ↑ 폐장한 스키장을 따라 건지산을 향한다.

 

 

      ↑ 돌아본 동맥이산

 

 

 

 

 

 

      ↑ 지산CC는 여기까지...  이제 산으로 오른다.

 

 

기적적으로 통과한 지산CC.

가파르게 올라서 만나는 건지산 산패.

조망 하나 없는 건지산이지만

무사히 이곳까지 온것에 기쁘기만 하다.

 

 

      ↑ 너무나 반가운 건지산.

 

 

      ↑ 건지산의 삼각점

 

 

      ↑ 등산로는 다시 좋다.

 

 

      ↑ 여름에 와도 좋을만한 등산로

 

 

      ↑ 또 하나의 건지산 정상목인데...  이곳은 산패가 있던곳 보다 고도가 낮다.

 

 

      ↑ 독조지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소학산. 

 

 

 

 

 

 

      ↑ 소학산

 

 

 

 

      ↑ 철조망을 통과하면 가창고개다.

 

 

      ↑ 가창고개

 

 

      ↑ 가창고개

 

 

 

 

      ↑ 가창고개에서 지나온 공사장을 돌아본다.

 

 

      ↑ 이곳에서 기어 넘으며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소학산 갈림길에 배낭 내려둔다.

 

 

      ↑ 소학산. 정상은 화려한데 조망은 없다.

 

 

 

 

      ↑ 소학산의 삼각점

 

 

      

 

      ↑ 뒷동골산에서 식사를 한다.

 

 

      ↑ 뒷동골산의 삼각점

 

 

      ↑ 식사...

 

 

뒷동골산에서 좌측으로 꺽어지며

아주 가파르게 흐린 등산로를 따라 내려온다.

그리고 만난 널따란 등산로

 

 

      

 

      ↑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가는 이들이 많지만...  나는 직진하여 산으로 향한다.

 

 

 

 

산으로 들어가니

등산로도 흐리고 잡목이 많다.

이래서 많이들 안다니고

많이들 안다니기에 등산로가 엉망이다.

 

 

      ↑ 삼각점은 아니고...  그냥 돌이 하나 박혀 있기에....

 

 

      ↑ 이런곳을 통과한다.

 

 

      ↑ 지나온곳을 돌아본다.

 

 

      ↑ 잠시후 가야할 봉의산

 

 

 

 

      ↑ 구백암고개

 

 

구백암고개에 도착하니

도로를 따라 온 우리들 일행이 보인다.

오늘 9명이 참가했는데

달그림자님과 나만 제대로 밟고

나머지는 도로 따라서 구백암고개로 왔다.

 

 

      ↑ 앞에 차량 있는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 꽤 가파르게 올라서 도착한 봉의산

 

 

      ↑ 봉의산 정상석??

 

 

      ↑ 봉의산에서 지나온 산이 보인다.

 

 

      ↑ 건지산

 

 

      ↑ 오늘은 대체로 등산로가 좋다.

 

 

 

 

      ↑ 좌측에는 덕평CC가 보인다.

 

 

      ↑ 잠시후 갈 능선이 나뭇가지 뒤로 보인다. 그리구 중에 보이는 산은 마국산

 

 

      ↑ 다음에 가야할 마국산

 

 

      ↑ 산넘어고개

 

 

 

 

 

 

 

 

      ↑ 대덕산 정상석

 

 

      ↑ 대덕산의 삼각점

 

 

 

 

 

 

 

      ↑ 마국산

 

 

입석재로 내려서면서 부터

비에이비스타CC에 들어온다.

또 신경쓰이는 구간이다.

공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 입석재

 

 

커트길을 따라 가는데

관리원 아가씨가 한마디 한다.

그러며 공 맞아도 책임 못진단다.

막지만 안으면 고마울뿐이다.

내 머리에 공 맞아도 책임 안지는건 좋은데

머리에 맞은 공이 깨지면 책임지랄까봐 

빠른 걸음으로 공을 피해가며 진행한다.

 

 

      ↑ 커트길을 따라 간다.

 

 

      ↑ 사람들이 쳐다 보지만 

 

 

      ↑ 골프장 지나고 산으로 오른다.

 

 

      ↑ 이건 뭐냐??  삼각점도 아니고...

 

 

      ↑ 또 다시 내려온 골프장...

 

 

 

사람들이 뻔히 쳐다 보는데 민망하다.

그래서 더욱 서둘러 걷는다.

제막 막지나 말아 달라고 기도해 가며...

 

 

      ↑ 이제 완전히 골프장에서 벗어 난다. 그리고 만난 용인시경계둘레길.

 

 

      ↑ 여긴 대덕산이 아니건만...

 

 

 

 

      ↑ 오늘은 봉우리가 참 많다.

 

 

 

 

 

 

      ↑ 뉴스프링빌CC인데..  영업을 안한다.

 

 

      ↑ 이곳은 느~긋하게 진행한다.

 

 

      ↑ 이곳에서 산에 오른다.

 

 

      ↑ 이제는 아~~주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초막터널 방향으로...

 

 

 

 

 

사실터고개로 내려가려고 좌측으로 갔는데....

옹벽이 높아서 내려갈수가 없다.

그래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 사실터고개 도착. 오늘 산행이 끝난단 의미다.

 

 

      ↑ 인터넷에는 사실터고개 정상에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던데..  버스정류장이 있었다.

 

 

버스 기사님께 전화를 해도 안받는다.

몇번을 해도 안받기에

범산兄에게 전화 하니 

좌측 굴다리 앞에 버스가 있단다.

다음에 굴다리까지 가야 하는데

그래서 굴다리 앞에 주차를 해뒀나 보다.

굴다리로 간다.

 

굴다리로 가는데 맹돌이님에게 전화가 온다.

버스 어딧냐고??

굴다리 앞에 있다 하니

그럼 차를 끌고 올라 오라 한다.

알았다 하고 

난 버스 있는곳까지 걸어 내려간다.

 

 

      ↑ 차량을 만난다.

 

 

차 끌고 다시 사실터고개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씻고 옷갈아입는다.

바람이 많아서 추운날이다.

 

뒷풀이하러 간다.

이천방향으로 조금 내려가서 외할머니집이란 식당으로 간다.

 

 

      ↑ 오늘 산행 뒷풀이는 이곳에서...

 

 

 

 

      ↑ 나름 이름난분들의 싸인이 많다.

 

 

      

 

 

 

 

 

 

      ↑ 보기와 다르게 아주 맛있게 먹은 두부전골...

 

 

 

 

식당 음식.... 참 맛있게 먹었다.

먹으면서도 건강식단이란게 느껴진다.

잘 먹고 대전을 향한다.

고속도로와 가까워서 

대전까지는 1시간 조금 더 걸리더라.

오늘도 무사히 독조지맥 1구간 끝...

 

좌천고개에 가면 식당이 꽤 많다.

시간때 맞추기가 쉽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좌천고개에는 식당이 꽤 많다.

좌천고개에서 지산CC 골프연습장으로 가는 길은

등산로가 뚜렷치 않고 잡목이 있다.

독조지맥에서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경비실 통과인데 우리는 운 좋게 통과했다.

뒷골동산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나무 촬영지를 지나 구백암고개 구간도 잡목이 심하다.

많은 이들이 이 구간은 산이 아닌 도로로 가기도 할 정도로

길이 좋지 못하다.

입석재에 내려서면서 부터 비에이비스타CC 시작이다.

골프장 카트 길로 이동을 하지만

요즘 골프 인구가 많은지라 골프치는 사람이 꽤 많았다.

그래서 엄청 눈치보며 빠른 길로 통과했다.

그 후로는 길도 좋고 적당한 오르내림이 연속되는 구간이다.

인터넷에서 확인 했을때는

사실터고개 정상에 버스정류장 표시가 안나왔는데

막상 사실터 고개에 가니 버스정류장이 있더라.

참고로 사실터고개 버스 시간표를 말하자면....

 

이천-사실터고개-죽산 방향...

07:10(첫차), 09:50, 11:50, 14:00, 17:10, 19:00(막차)

죽산-사실터고개-이천 방향... 

08:50(첫차), 11:00, 13:00, 15:10, 18:20, 20:10(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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