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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태행지맥(完)-051

[태행지맥] 염티고개-성고개-은장고개

by 똥벼락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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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월 18일(화)

 

●날 씨 : 맑음

 

●코 스 :  염티고개 - 성고개 - 은장고개 (산행시간 3시간 5분)

 

●참가인원 : 신샘님, 산객님과 함께.. 

 

●사용경비 : 서대전역 - 수원역 (무궁화호 8100원)

                 수원역 - 염티고개 (양노3리) 버스정류장 (400번 버스 1650원)

                 은장고개 (남양육리) 버스정류장 - 수원역 (400-4번 버스 1850원)

                 수원역 - 대전역 (KTX 12900원)

                 대전역 - 용문역 (1250원)

 

●TRACK : download

 

●카메라 : SONY RX100M4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9:10  
서대전역 (무궁화호 8100원) 09:37 09:45  
수원역 (400번 버스) 11:12 11:55  
양노2리 버스정류장 12:28    
       
염티고개   13:57 00.00
77국도 동물이동통로 15:28 15:28 05.52
성고개 16:05 16:07 07.90
금강에스쁘아아파트 임도 탈출 16:47 16:47 09.94
313도로 16:58 16:58 10.91
남양육리 버스정류장 17:03   11.30
       
남양육리 버스정류장   17:13  
수원역 18:26 19:33  
대전역 20:41    

 

 

       ↑ 태행지맥 염티고개-은장고개 지도

 

 

 

 

처음의 계획은

염티고개~굴고개까지였다.

한데 오늘 신샘님과 산객님이 태행지맥 분기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하여

그 일정을 맞추기 위해 모두가 은장고개까지 가기로 한다.

난 염티고개까지 걸었기에

신샘님, 산객님은 6시18분 열차를 타고 분기점을 향하고

난 느긋하게 출발하여

염티고개에서 합류하기로 한다.

 

9시10분 집을 출발하여

서대전역까지 걸어서 간다.

 

 

       ↑ 집에서 서대전역까지 걸어서 간다.

 

 

       ↑ 9시42분 열차로 수원을 향한다.

 

 

8시30분쯤 부터 산행을 시작할꺼라 생각한 신샘님, 산객님은

핸드폰으로 업무를 보느라

'장안대학교'에서 버스를 못내려

30분이나 더 지체 되었단다.

그래서 난 수원역에서 여유 있게 출발한다.

 

 

       ↑ 수원역 도착.

 

 

       ↑ 염티고개는 1004, 400, 400-4번이 가는데 400버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한다.

 

 

       ↑ 양노3리 버스정류장 하차.

 

 

       ↑ 떠나는 버스

 

 

       ↑ 버스정류장 길건너에 보이는 식당들...

 

 

예상컨데 30분 이상의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다.

 

 

       ↑ 이곳에서 일행들을 기다리기로 한다.

 

 

       ↑ 자리값으로 커피 한 잔 팔아주고...

 

 

       ↑ 이곳에서 만나기로 한다.

 

 

       ↑ 일행들 합류...

 

 

       ↑ 이곳에서 짬뽕으로 함께 식사를 한다.

 

 

       ↑ 11000원짜리 고기짬뽕.

 

 

       ↑ 식사 끝내고... 은장고개를 향해 출발한다.

 

 

       ↑ 이곳으로 313도로를 건넌다.

 

 

       ↑ 이곳까지 도로따라오고... 이곳에서 산으로 진입한다.

 

 

       ↑ 인적 뜸 할 듯한 분위기인데 등산로는 양호하다.

 

 

 

 

 

 

 

 

 

 

산으로 들어와서 조금 걸었는데....

햇볕 잘 들고 조망이 뻥 뚫리는 묫자리를 만난다.

점심 먹으며 소맥 한잔 했는데

이곳에서 산객님이 담금주를 준다.

잠시 쉬며 술 한잔 마신다.

 

 

       ↑ 따뜻한 햇볕 받으며 이런 경치속에 복분자주 얻어 마신다.

 

 

       ↑ 무봉산... 그 옆에도 군시설물일테지...

 

 

       ↑ 화성GC 철조망을 따라 간다.

 

 

       ↑ 화성GC

 

 

       ↑ 철조망 옆길은 잡목이 좀 있다.

 

 

 

 

       ↑ 임도를 만난다.

 

 

       ↑ 임도 건너서 다시 산으로...

 

 

       ↑ 77번 도로는 동물이동통로로 건넌다.

 

 

       ↑ 동물이동통로에는 삼부실재라 써 있다.

 

 

       ↑ 77국도

 

 

       ↑ 동물이동통로. 여름에는 꽤 고약하겠다.

 

 

 

 

       ↑ 동물이동통로 건너서 콘크리트 계단을 따라 오른다.

 

 

       ↑ 삼부실교차로

 

 

 

 

 

 

 

 

 

 

 

 

 

       ↑ 임도를 건넌다.

 

 

       ↑ 성고개

 

 

흔히 산악회에서 오면 이곳 성고개에서 마무리를 많이 한다.

하지만...

이곳은 대중교통이 안좋다.

그래서 거리가 좀 더 멀어도

은장고개까지 가야 편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우리 역시

은장고개까지 가기로 한다.

 

 

       ↑ 성고개

 

 

       ↑ 성고개

 

 

       ↑ 성고개

 

 

       ↑ 성고개에서 묘 옆 임도를 따라 오른뒤... 이곳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 성고개 지나자 마자...잡목 시작...

 

 

       ↑ 여름에는 잡목이 엄청나겠다.

 

 

       ↑ 성고개에서 이곳 임도까지는 길이 아주 안좋다.

 

 

 

 

 

 

 

 

       ↑ 106.8봉의 삼각점. 오래 써먹었다. 

 

 

       ↑ 콘크리트 임도에 도착한다.

 

 

이제부터는 마루금이 다 깨져있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마루금 뒤로는 

엄청나게 큰 공사를 하고 있고

등산로도 없고 잡목도 엄청심하단다.

앞선 사람들 보면 다들 걸은길이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좌측으로 탈출하여

은장고개까지 도로를 따라 가기로 한다.

 

 

       ↑ 공사중으로 마루금이 다 깨져버렸다.

 

 

       ↑ 그래서 도로를 따라 가기로 한다. 313도로를 만난다.

 

 

       ↑ 망가진 마루금...

 

 

313도로를 따라 은장고개를 향해 가는데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이곳에서 마무리 하잖다.

은장고개까지는 1km 정도 더 가야 하는데....

다음에 가자는 분위기다.

그래서 은장고개 조금 못가서 마무리 해버린다. 

 

 

       ↑ 이곳에서 오늘 산행 종료한다.

 

 

       ↑ 남양육리.남양1동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 1004번, 400번, 400-4번이 수원역으로 간다.

 

 

       ↑ 수원역 도착

 

 

수원역앞 아다미순댓집에서 

모듬순대와 순대국밥으로 뒷풀이를 한다.

 

 

 

 

       ↑ 27000원짜리 모듬 순대.

 

 

식사를 거의 마치고

기차표를 예매한다.

그리고는 수원역으로 가는데

수원역 지하도에서 길을 못찾아 엄청 헤맨다.

기차시간은 빠듯한데...

겨우겨울 길 찾고

엄청 달려서 기차를 타러 간다.

기차가 출발하려 할때....

에스칼레이터 타고 가고 뛰어 내려가며

잠시만요~~라고 한뒤에야 겨우 올라탄다.

산객님은 표를 얘매 못해

기차 안에서 승무원에게 예매한다.

들어보니 왜 표가 없냐 물어보더라.

시간이 없어서 못샀다 하니...

추가 요금 없이 12900원 같은 가격으로 자리 배정 해주더라.

세명 각각 같은 칸, 다른 자리에 앉아 대전을 향한다.


점심 짬뽕은 신샘님이 사고

저녓 뒷풀이는 산객님이 사고....

동생으로 사는건 행복한거다.

나보다 어린녀석 오기전에 162지맥을 마무리 해야겠다.

 

나에게는 무척이나 짧은 산행였다.

또한 고도차도 그리 없어서 엄청 편했다.

화성GC 철조망 언저리가 잡목이 있고

성고개 지나 첫번째 임도 만날때까지는

잡목이 아주 심하다.

그 외에는 그다지....

마지막...은장고개로 가는 마루금은

현재 공사중으로 길이 마땅히 없단다.

아파트 공사인듯한데 규모가 엄청나다.

짧게 걸어서 전혀 피로가 없다.

 

다음구간은 전곡1교까지 한번에 갈것이다.

1월 25일 화요일 예정.

그리고는 쌍령지맥과 독조지맥으로 향하고

2월 말까지 쌍령, 독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그리고 3월부터는 남쪽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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