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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앵자지맥(完)-079

[앵자지맥] 성황당고개-넉고개-천덕봉-삼합리고개

by 똥벼락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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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8월 25일(목)

 

●날 씨 : 흐린 후 비

 

●코 스 :   성황당고개 - 넉고개 -  천덕봉 - 삼합리고개( 접속 산행시간 8시간 00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곤지암터미널 - 성황당고개 (택시 10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052  
삼합리고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합리 47-1) 06:39 06:50  
곤지암터미널 07:09 07:13  
성황당고개 (경기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산 5-2) 07:30    
       
성황당고개   07:52 00.00
해룡산 갈림길 08:22 08:23 01.30
해룡산 08:25 08:26 01.39
회고개 08:58 08:58 03.21
더덕바위산 09:12 09:15 03.93
중부고속도로 굴다리 09:36 09:36 05.03
국수봉 갈림길 10:15 10:15 06.43
국수봉 10:20 10:21 06.63
인배산 10:47 10:47 08.19
넉고개 (여수수산 식사 031-761-3651) 11:45 12:21 11.44
소당산 13:17 13:20 14.69
천덕봉 14:53 14:58 18.92
삼합리고개 15:52   22.33
       
삼합리고개   16:06  
우리집 19:56    

 

 

        ↑ 앵자지맥 성황당고개~삼합리고개 지도

 

 

 

 

땜빵은 늘 거슬린다.

몇달째 계속 신경쓰고 있는 앵자지맥.

길이 좋아 여름에 가려 했으나

이번 구간이 만만치 않아

더위가 좀 꺽이면 가기 위해 한참을 기다린다.

그리고....

오늘 앵자지맥 성황당고개~삼합리고개를 걸으러 간다.

 

집을 출발하여

세종 무궁화공원에서 월영님을 만난다.

월영님차를 내가 운전하여 삼합리고개로 간다.

서이천에서 빠져나와서 네비를 켠다.

근데 가는 길이 이상하다.

차를 세워 확인하니

삼합리고개가 아닌 성황당고개로 가고 있다.

그래서 주소를 수정하여 부지런히 삼합리고개로 간다.

 

 

        ↑ 삼합리고개에 도착하니 6시50분 곤지암으로 가는 36-8B 버스가 대기중이다.

 

 

        ↑ 삼합리고개의 이정표.

 

 

        ↑ 6시50분 출발하여 곤지암터미널 도착.

 

 

곤지암터미널에서 성황당고개 가는 버스는

37-2번 버스가 7:00

37-21번 버스가 8:10

39-4번 버스가 8:35분에 있다.

7시 버스는 이미 떠나서 없어서

택시를 타고 성황당고개로 간다.

 

 

        ↑ 성황당고개 도착

 

 

        ↑ 성황당고개 버스정류장

 

 

        ↑ 성황당고개에 편의점이 있어 이곳에서 살짝 배를 채우고 간다.

 

 

        ↑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고 출발한다.

 

 

 

 

        ↑ 성황동고개 이정표, 해룡산 방향으로 출발....

 

 

 

 

        ↑ KTS 입구에서 좌측으로 산에 오른다.

 

 

 

 

길이 대단히 좋다.

하지만 거미줄이 엄청 많다.

거미줄 제거하며 해룡산 갈림길에 오른다.

보통 배낭을 바닥에 던져두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번주 홀산아님이 멧돼지에게 도시락 가방을 도둑 맞은 이후

되도록 배낭을 나무에 걸어 두려 한다.

이정표에 배낭을 걸어 둔다.

그리고 해룡산 정상을 향한다.

 

 

        ↑ 해룡산 갈림길...

 

 

        ↑ 조망 하나 없는 해룡산

 

 

 

 

        ↑ 해룡산 정상부.

 

 

        ↑ 해룡산 갈림길 지나 휀스를 따라 간다.

 

 

 

 

        ↑ 회고개

 

 

        ↑ 회고개 이정표

 

 

        ↑ 더덕바위산 정상부

 

 

 

        

        ↑ 더덕바위산에는 386.3봉 이정표가 걸려 있다.

 

 

        ↑ 잠시후 만날 국수봉

 

 

        ↑ 중부고속도로가 보인다.

 

 

        ↑ 공사장을 경유해 고속도로 건너는 굴다리로 간다.

 

 

        ↑ 고속도로 횡단 굴다리

 

 

        ↑ 이곳으로 중부고속도로를 건넌다.

 

 

        

 

        ↑ 두개의 굴다리를 건넌다.

 

 

두번째 굴다리를 지나서 공사장 안으로 들어간다.

도로공사와 터널 공사를 하는데

분위기가 이곳도 고속도로 공사를 하는듯하다.

 

아무튼...공사장을 경유해 가는데

관리자가 산에 가는거냐 묻는다.

그렇다 길이 있냐고 묻는다.

길이 있다고 하니 조심해 가라 한다.

 

 

        ↑ 공사장을 지나 이곳으로 산에 오른다.

 

 

        ↑ 가파르게 올라 국수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 역시 배낭을 걸어두고 국수봉으로 향한다.

 

 

국수봉 정상 오름길도 가파르다.

국수봉에 오르니 이정표만 있을뿐

정상석도, 조망도 없다.

 

 

        ↑ 국수봉 도착. 국수봉의 이정표.  

 

 

        ↑ 국수봉 정상부.

 

 

가방 회수하고 넉고개를 향해 간다.

중간에 철탑 아래를 지나고

철탑에서의 조망이 괜찮은편이다.

 

 

        ↑ 철탑 뒤 정면으로 앵자봉이 보인다.

 

 

        ↑ 잠시후 갈 마루금

 

 

        ↑ 천덕봉, 수리산, 정개산이 차례로 보인다.

 

 

 

 

        ↑ 319.3봉에는 인배산이라 써 있는데.... 

 

 

 

 

        ↑ 319.3봉 삼각점

 

 

 

 

        ↑ 나무에 왜 이렇게 톱질을 했을까???

 

 

        ↑ 이곳은 284.1봉으로 적산이란다.

 

 

 

 

 

 

        ↑ 284.1봉의 삼각점

 

 

 

 

 

 

 

 

        ↑ 산에서 벗어난다.

 

 

        ↑ 넉고개

 

 

        ↑ 넉고개

 

 

넉고개에는 여수수산이라는 꼬막비빔밥집이 있다.

얼마전 전화를 해보니 10일정도 쉰다 하더라.

어제 전화해보니 오늘은 영업 한다 하여

이곳에서 식사할 생각을 했고

이곳에서 물 보충도 할 생각으로

오늘은 물도 적게 들고 왔다.

 

 

        ↑ 넉고개에 있는 이곳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 꼬막비빔밥을 주문한다.

 

 

        ↑ 밥생각이 없었는데 먹다보니 다 먹었다.

 

 

식사하고 물통에 물 채우고...

그리고 식당에서 나온다.

 

 

        ↑ 동원대학교가 보인다.

 

 

        ↑ 동원대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 우측 가드레일 뒤쪽으로 넘어서 산으로 오른다.

 

 

 

 

 

 

        ↑ 433.4봉 정개산

 

 

        ↑ 정개산 삼각점

 

 

        ↑ 엄청 좋은 등산로... 앵자지맥은 겨울에 하기 아까운 지맥이다.

 

 

        ↑ 이렇게 좋은 등산로를 갖은 산줄기는 아껴 뒀다가 여름에 걸어야 효율적이다.

 

 

        ↑ 소당산

 

 

        ↑ 소당산의 조망

 

 

        ↑ 조망이 날씨로 인해 그리 좋은편이 아니다.

 

 

 

 

 

 

        ↑ 마국산

 

 

 

 

 

 

 

 

 

 

 

 

        ↑ 천덕산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천덕봉 오름길에는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한다.

천덕봉 오름길에 잡목이 좀 있지만 등산로는 뚜렷하다.

이 잡목을 헤치고 가다 보니 옷이 금방 젖어 버린다.

 

 

        ↑ 비가 니린다. 잡목 사이를 가다 보니 옷이 금방 젖는다.

 

 

        ↑ 원적산

 

 

        ↑ 천덕봉

 

 

 

 

        ↑ 돌아본 소당산

 

 

        ↑ 설봉산과 도드람산

 

 

 

 

        ↑ 남촌CC

 

 

        ↑ 이런 길을 지나 천덕봉에 오른다.

 

 

        ↑ 다 젖어 버린 옷

 

 

        ↑ 지나온 마루금

 

 

 

 

        ↑ 천덕봉 정상

 

 

 

 

        ↑ 천동봉 이정표

 

 

 

 

 

 

 

 

        ↑ 천동봉에 있는 이천24 삼각점

 

 

 

 

        ↑ 앵자봉

 

 

 

 

        ↑ 비포장 임도를 건너서...

 

 

        ↑ 아스팔트 도로로 내려선다.

 

 

        ↑ 아스팔트도로 따라 진행한다.

 

 

        ↑ 광주-원주고속도로를 건넌다.

 

 

        ↑ 인삼밭 앞에서 좌측으로...

 

 

        ↑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여기는 길이 엉망이네...

 

 

        ↑ 산에서 내려와 사유지 공장 안으로 들어온다.

 

 

        ↑ 이런곳은 재빨리 통과한다.

 

 

사유지 공장을 지나는데

직원을 만난다.

죄송하다 하니 웃으며 별 얘기는 없다.

등산객들을 많이 본 분위기.

얼른 공장에서 빠져 나온다.

그러면 삼합리고개.

 

 

        ↑ 삼합리고개 도착

 

 

        ↑ 삼합리고개

 

 

        ↑ 삼합리고개 버스정류장

 

 

이곳을 씻을곳이 없어

앵자지맥 3구간 초입 방향으로 차 끌고 들어가서 씻는다.

옷갈아 입고 세종으로...

세종 가는길에 청주에서 짬뽕 한그릇 먹고 간다.

세종에서 월영님과 헤어지고 집으로...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면

오늘 산행은 다들 힘들다 써 있다.

나도 넉고개까지는 엄청 힘들었는데

넉고개에서 밥 먹은뒤로는

힘든지 모르게 삼합리고개까지 왔다.

등산로는 다 좋은편이다.

마지막.... 광주-원주고속도로 건너서

공장 뒤쪽 마루금이 벌목으로 길이 안좋을뿐...

 

늘 마음 한구석에 짐같이 느껴졌던 구간인데

어렵지 않게 걷게 되어 홀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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