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1년 12월 5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큰재 - 살피재 - 박유산 - 일산봉 - 합수점 (산행시간 9시간 4분)
●참가인원 : 8명 - 봄비님, 진달래님, 주산자님, 에마리오님,
에마리오 지인, 범산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 식사 (4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5:32 | ||
큰재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산 83-1) | 07:38 | ||
큰재 | 07:45 | 00.00 | |
살피재 | 09:23 | 09:23 | 04.39 |
박유산 갈림길 | 11:15 | 11:17 | 07.69 |
박유산 | 11:32 | 11:36 | 08.29 |
박유산 갈림길 (식사) | 11:47 | 12:01 | 08.89 |
일산봉 | 13:28 | 13:39 | 12.96 |
1099도로 | 14:14 | 14:14 | 14.56 |
오가리재 | 14:34 | 14:34 | 15.28 |
가천천, 황강 합수점 (가천교) | 16:50 | 21.13 | |
가천교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산 116-1) | 17:54 | ||
동바리해장국 (거창군 거창읍 강남로 196) | 18:08 | 19:07 | |
대전IC | 20:39 |
↑ 양각지맥 큰재~가천천황강 합수점
어제 만뢰지맥에 이어
오늘은 양각지맥을 마무리 하러 간다.
오늘 처음으로 수침교 앞에서
5시 15분 정시에 버스에 오른다.
↑ 2주만에 다시 온 큰재
↑ 큰재 이정표
↑ 장군봉
↑ 금귀봉 갈림길. 금귀봉 까지는 거리가 제법 되기에 금귀봉은 포기...
↑ 살피재 방향으로...
↑ 저번 지나온 양각지맥. 보해산
↑ 528.4봉 삼각점
↑ 장군봉..
↑ 박유산. 박유산과의 만남은 없었기에 오늘 만나러 가보려 한다.
↑ 금귀봉
↑ 가야할 능선..
↑ 오도산에서 숙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장군봉, 의상봉, 비계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큰재에서 살피재까지는
잡목이 심하지 않고
전체적인 내림길이라
썩 힘들지도 않게 살피재까지 온다.
↑ 1084 도로상에 있는 살피재.
↑ 1084도로에서 옛 88고속도로로 내려간다.
↑ 옛 88고속도로
↑ 도로 건너서 다시 산으로...
살피재에서 508봉 오름길은
가파르기도 하지만
가파른게 문제가 아니고
가시나무 때문에 진행이 어렵다.
살피재 지나부터는 가시나무길이 계속 된다.
↑ 508봉 오르며 돌아본 살피재
가시나무를 뚫고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서 508봉에 오른다.
조망이 무척이나 좋다.
오늘은 화창하고 가시거리가 길어
멀리까지 조망이 된다.
↑ 508봉에 올라서 본 조망
↑ 금귀봉은 참으로 화려한 봉우리다.
↑ 기백산
↑ 황석산
↑ 모노레일이 생기며 요즘 핫하다는 대봉산. 그 앞에는 진양기맥의 망덕산
↑ 무룡산
↑ 508봉 지나 593봉 가는 길도 온통 가시나무길이다.
↑ 최근에 갔다 하면 전부 가시나무길이다.
↑ 곳곳의 화려한 조망터가 바쁜 발걸음은 놓아주지 않는다.
↑ 박유산
↑ 장군봉, 우두산, 비계산, 산제치, 두무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세개의 봉우리중 가장 우측이 비계산
↑ 두무산
↑ 오도산
↑ 박유산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금귀봉과 보해산 사이 능선 뒤로 보이는 산은 초점산
↑ 초점산
↑ 감악산
↑ 황매산
↑ 지리산 천왕봉
↑ 이 고개 지나며 박유산을 향한 오름길이 시작된다. 근데 이곳이 아주재 인가??
↑ 다 깨져서 AS가 불가한 산패
↑ 박유산 갈림길. 박유산까지 1.8km이라지만 실거리는 500~600m 정도의 거리다.
↑ 박유산 갈림길에 배낭 내려두고 박유산으로 오른다.
↑ 바위도 좀 있고 꽤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박유산으로 향한다.
↑ 박유산에는 아쉽게도 정상석이 없다.
↑ 박유산 삼각점
↑ 박유산의 조망
↑ 박유산에서 본 수도지맥 마루금
↑ 양각지맥은 수도지맥의 전망대 같은 산줄기다.
↑ 뒤로 정상부분만 살짝 보이는 가야산
↑ 수도산
↑ 박유산 정상부
박유산 정상에서 다시 갈림길으로 내려온다.
그리곤 갈림길에서
컵라면에 밥을 말아서 식사를 한다.
↑ 박유산 갈림길으로 되돌아 내려와 식사를 한다.
↑ 오늘도 봉우리가 참 많다.
↑ 봉우리가 많아서... 1구간 대비 2구간이 훨씬 힘들다. 그리고 길도 안좋고...
↑ 돌아본 박유산
↑ 박유산, 뒤쪽 우측 봉우리는 비계산
↑ 꽤 힘들게 일산봉에 올랐다. 일산봉 정상은 헬기장이다.
↑ 일산봉의 삼각점
↑ 일산봉의 이정표
↑ 일산봉에서의 조망
↑ 좌측 끝이 미녀산, 철탑있는 봉은 오도산, 우측 큰 산은 숙성산
요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다.
그래서 오름길이 너무 힘이 든다.
산 오름길이 지금껏 크게 힘들단걸 못느꼈는데
요즘 뭔가 몸이 이상이 생긴건 아닌가 모르겠다.
힘든 산이 아님에도
일산봉을 너무 힘들게 올라서
일산봉에서 과일을 먹으며 휴식을 갖은후에야 출발한다.
↑ 1099도로
↑ 도로 내림길.. 여름에는 잡목이 꽤 심하겠다.
↑ 통행이 뜸한지 차 한대도 보이지 않는 1099도로
↑ 오가리재
↑ 밤에는 귀신이라도 나올듯 으시시해 보이는 폐가..
↑ 오늘도 가시나무길이 참 많다.
↑ 517봉 정상부
↑ 517봉의 내림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 임도...
↑ 임도를 따라 가도 된다. 대신 마루금을 조금 띵겨먹는다. 힘들어서 살짝 흔들렸다.
↑ 지나온 마루금
↑ 황석산
↑ 방금 지나온 517봉
↑ 일산봉
↑ 금귀봉
↑ 361.3봉 정상부
↑ 우측으로 황강이 보이기 시작한다.
↑ 산불감시초소... 이제 끝이 얼마 안남았다.
↑ 산불감시초소 계단 아래 있는 삼각점
↑ 황강 건너서 있는 망일산
↑ 오늘도 밝은날을 꽉 채워서 하산을 한다.
270.5봉을 밟고
철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가천천과 황강의 합수점으로 가야 하는데
270.5봉 가는길이 잡목이 심하여
많이들 안간단다.
그래서 좌측 도로로 많이들 내려가기에
나 역시 도로로 내려간다.
↑ 도로로 내려가고는 도로 따라 합수점으로 간다.
↑ 도로 따라 합수점으로 간다.
↑ 가천천... 골이 엄청 깊다.
↑ 합수점 가는길에 본 수분점
↑ 가천교... 양각지맥 끝.
↑ 가천교
↑ 가천천이 황강과 합수된다.
↑ 가천교 앞의 버스정류장
↑ 가천교
↑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는 정자다.
꽤 춥지만
땀을 많이 흘려 씻지 않을 수가 없다.
머리정도만 감고는 옷을 갈아 입는다.
아직 내려오지 않은 일행들을 기다리는데
차가 너무 춥다.
히터를 켜도 춥다.
올 겨울 이 차를 타고
어떻게 이동을 할지 걱정스럽다.
산행후 내려와서 찬물도 씻고 차에 들어오면
따뜻한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으니....
거창읍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한다.
↑ 돼지 뼉다구 얼마나 한다고... 수입 갖다 쓰면서 9천원이나 받아 먹는지... 식재료나 가격이 사악하다.
↑ 얼큰하니... 맛나게 내장탕을 먹는다.
큰재에서 살피재까지는
길도 괜찮고 오르내림도 그리 없다.
한데 살피재 지나며 부터
곳곳에 가시나무가 많고
오르내림도 많다.
요즘 저질체력이 되어 힘든것도 있었겠지만...
1구간때 대비 훨씬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한 2구간이다.
조망은 1구간때만큼이나 너마나 멋진 양각지맥였다.
거창의 산은 정말 거창하다.
↓ 양각지맥 마무리로 47번째 지맥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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