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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청명지맥(完)-046

[청명지맥] 세마역-여계산-쌍수봉-합수점

by 똥벼락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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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12월 2일(목)

 

●날 씨 : 맑음

 

●코 스 :  세마역 - 여계산 - 경동나비엔 정문 - 합수점 (산행시간 4시간 4분)

 

●참가인원 : 나 홀로... 

 

●사용경비 : 용문역 - 대전역 (지하철 1250원)

                 대전역 - 오산역 (무궁화호 7100원)

                 회화리 농장 - 송탄역 (카카오택시 9800원)

                 송탄역 - 평택역 (지하철 1350원)

                 평택역 - 대전역 (무궁화호 5900원)

                 대전역 - 용문역 (125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32  
대전역 (무궁화호 7100원) 06:00 06:18  
오산역 07:33 07:42  
세마역 07:49    
       
세마역   07:55 00.00
죽미공원 입구 07:59 07:59 00.31
여계산 08:29 08:30 02.19
석산 갈림길 08:44 08:44 02.86
석산 08:45 08:45 02.97
학봉 갈림길 09:05 09:05 04.50
학봉 09:12 09:12 05.03
매봉재 09:39 09:39 06.52
314도로 10:04 10:04 08.86
벌음삼거리 10:11 10:13 09.54
공두란이고개 10:25 10:25 10.30
경동나비엔 정문 10:41 10:41 11.55
명당리김치찌개 사거리 11:04 11:04 13.48
황구지천, 진위천 합수점 11:59   18.23
       
합수점   12:05  
회화리농장 (평택시 회화리 263-12) 12:15 12:24  
송탄역 12:38 12:44  
평택역 12:56 13:05  
대전역 14:10 14:10  
우리집 14:46    

 

 

      ↑ 청명지맥 죽미고개~황구지천,진위천 합수점 지도

 

 

 

 

저녁까지만 해도 쌍령지맥을 계획했는데

쌍령지맥을 가자니 집에서 더 일찍 나와야 한다.

그게 귀찮더라.

그래서 수원행 기차표 취소하고

청명지맥으로 가기 위해 오산행 기차표로 예매한다.

 

 

      ↑ 여유있게 대전역 도착. 다음부터는 다음 지하철을 타야겠다. 

 

 

      ↑ 늘 타는 자리...  1번칸 9번 자리.

 

 

      ↑ 오산역 도착. 그리고 전철로 세마역에 간다.

 

 

      ↑ 세마역 

 

 

세마역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옷도 새단장(?) 하고....

많이 춥다 했는데 

생각보단 덜 춥다.

쌍령지맥은 골프장이 많아서

눈 쌓인날 가야겠다 생각하고

오늘 청명지맥으로 온것이다.

덕분에 여유가 있다.

 

 

      ↑ 세마역 출발...

 

 

 

 

      ↑ 저번 마무리 했던곳... 경부선 철로로 끓긴 지맥 능선을 향해 오른다.

 

 

      ↑ 죽미공원

 

 

 

 

      ↑ 건강히 오래 살기위해 아침 잠 없는 분들은 운동을 나왔다.

 

 

      ↑ 저번 올랐던 반월봉

 

 

좋은길을 따라 죽미공원의 봉우리에 오른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꿈두레도서관 방향으로 내려 가는데

산을 가파르게 깍아서

인조잔디깔린 운동장쪽으로 내려온다.

그리곤 인조잔디운동장 휀스따라 

꿈두레도서관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가는 길이 등산로가 없어 길이 안좋다.

 

 

      ↑ 이곳까지 내려오는데 등산로가 안좋다.

 

 

      ↑ 꿈두레도서관 앞으로 나와서는 육교를 통해 도로를 건넌다.

 

 

      ↑ 이곳 육교로 도로를 건넌다.

 

 

      ↑ 육교에서 내려와...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금암마을 휴먼시아 3단지 사잇길로 진행한다.

 

 

 

 

      ↑ 세교터널 앞에서 산으로 올라야 한다. 철조망 뒤로 올라야 고생 안한다.

 

 

      ↑ 세교터널 입구에서 오른다.

 

 

터널 위로 오르고 철조망을 만난다.

철조망 앞쪽이 아닌..

철조망 뒤쪽(넘어서)으로 진행해야 한다.

난 철조망 앞쪽으로 진행해서 철조망 넘을때 고생 했다.

 

 

      ↑ 철조망 앞으로 가서 앞 철계단을 통해 올랐다.

 

 

      ↑ 세교터널

 

 

      ↑ 여름에는 잡목이 계단을 다 잡아먹겠다.

 

 

철계단을 오르면 철조망이 나온다.

이 철조망을 넘어야 하는데

마땅한곳이 없어

가방 던지고

철조망 위로 넘어갔다.

터널에 올라 철조망을 넘어서 올랐으면

이런 고생 안했을텐데...

 

 

 

 

      ↑ 이곳으로 철조망을 넘어 왔다.

 

 

      ↑ 여계산 등산로 까지는 등산로가 없다.

 

 

      ↑ 여계산 등산로를 만나니...  아주 길이 좋네.

 

 

      ↑ 여계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 이곳이 삼남길에 해당되나 보다.

 

 

      ↑ 여계산 산불초소에 여계산 산패가 걸려 있다.

 

 

      ↑ 여계산 정상에는 운동기구와 쉼터가 있다.

      

 

      ↑ 여계산 정상에서 내려오면 전망 좋은 쉼터가 있다.

 

 

      ↑ 쉼터앞에 있는 바위에 올라서 본 조망

 

 

      ↑ 청명지맥에서 조금 비켜 있는 노적봉. 학봉 지나서 노적봉까지 다녀오는 산님들도 종종 있다.

 

 

      ↑ 좌측 끝 높은 산이 서봉주맥 주봉 서봉산인걸 보니.. 뒤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서봉지맥인가보다.

 

 

 

 

      ↑ 세교2교

 

 

      ↑ 여계산에서 석산의 안부 고개로 내려 가는길에는 묘지 단지인데... 잡목이 꽤 있다.

 

 

      ↑ 여계산~석산 사이의 안부 이정표

 

 

 

 

      ↑ 지도에 안써 있는 석산골재. 반바지님은 서래야님 같이 지명에 이름을 임의로 붙이진 않겠지??

 

 

      ↑ 고개 지나서 석산을 향해 오른다.

 

 

      ↑ 석산 갈림길..  잠시 석산 다녀오기로...

 

 

      ↑ 돌아본 석산 갈림길

 

 

      ↑ 석산..  거리도 가깝고 완만한 오르막이라 잠시 다녀오기 좋은 봉우리다.

 

 

      ↑ 석산의 삼각점

 

 

 

 

      ↑ 석산 정상부...

 

 

      ↑ 석산갈림길으로 다시 돌아와서는 지맥을 이어간다.

 

 

      ↑ 공단과 아파트 사이로 청명지맥 마루금이 겨우겨우 버텨내고 있다.

 

 

 

 

      ↑ 아파트 뒷산은 늘 이렇게 길이 좋다.

 

 

      ↑ 동물이동통로인데...  아주 잘만들었다.

 

 

      ↑ 이편한세상...

 

 

     

 

 

 

      ↑ 학봉갈림길..  좌측으로 가야 하지만.. 학봉 다녀오기로....

 

 

 

 

      ↑ 학봉...  조망 전혀 없고..  봉우리 느낌도 그다지 없다.

 

 

      ↑ 학봉에서 본 노적봉

 

 

      ↑ 학봉에서 본 독산

 

 

      ↑ 학봉까지만 가고 다시 되돌아 간다. 돌아본 학봉 정상부

 

 

참 좋았던 등산로...

학봉갈림길로 돌아가서

왕림고개 가는길...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으나

점점 잡목이 심해진다.

특히 고개로 내려가는길에는 길이 더 안좋아진다.

 

 

      ↑ 310도로 상에 있는 왕림고개

 

 

      ↑ 오산시와 화성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왕림고개

 

 

      ↑ 왕림고개

 

 

      ↑ 왕림고개

 

 

      ↑ 왕림고개에서 만난 첫번째 봉우리. 매봉재란다.

 

 

      ↑ 매봉재

 

 

      ↑ 아주 멋진곳에 잠들어 계신다.

 

 

      ↑ 쌍수봉

 

 

 

 

      ↑ 쌍수봉 정상의 이정표. 이곳에서의 정상은 어딜 가르키는 걸까?

 

 

      ↑ 쌍수봉 뒤로 하고 출발..

 

 

      ↑ 바로 옆에 임도와 연결되는 고개를 넘는다.

 

 

      ↑ 임도가 바로 옆으로 보인다.

 

 

산으로 오르고...

이번에는 임도를 만난다.

좀 전에 만난 임도와 연결되는 임도다.

 

 

      ↑ 임도 만나고... 잠시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에서 임도 버리고 다시 산으로...

 

 

 

 

 

 

 

 

화요일 비가 오고는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이제는 얼음도 얼기 시작한다.

여름에 잡목 헤치며 다닐때

어서 빨리 겨울이 오길 기다렸는데

겨울 오니 추워서 싫어진다.

그래도 잡목이 심하지 않아 걸을만한건 좋긴 하다.

 

 

      ↑ 이젠 얼음도 보이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 모텔 옆으로 314도로로 나간다.

 

 

 

 

      ↑ 314도로를 한동안 따라 간다.

 

 

      ↑ 314도로변을 따라 가는데...  중간중간 식당과 편의점이 보인다.

 

 

      ↑ 도로 확장공사중인 314도로

 

 

      ↑ 식당과 편의점이 보인다.

 

 

      ↑ 도로 따라 쭉~~ 가다가 벌음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야 한다.

 

 

      ↑ 신호 대기중에 찍어본다.

 

 

      ↑ 벌음삼거리

 

 

      ↑ 차량통행이 엄청 많아서 무단횡단은 어림도 없다.

 

 

      ↑ 진직하면 편한길인데...  우측으로 꺽어가서 고생길로 접어든다.

 

 

      ↑ 이땐 몰랐다. 길이 아~주 안좋다는걸....

 

 

 

 

      ↑ 길이 전혀 없다.

 

 

 

 

      ↑ 이쪽으로 산에서 벗어난다.

 

 

      ↑ 공두란이고개. 직진..

 

 

      ↑ 오산교통 차고지

 

 

 

 

      ↑ 두고1교

 

 

      ↑ 공두란이고개에서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건물 뒤쪽으로 가도 되지만...난 사내라서 앞으로 지나간다.

 

 

 

 

      ↑ 무봉산

 

 

      ↑ 이건 뭐하는곳이지??

 

 

      ↑ 우측이 경동나비엔서탄공장이다.

 

 

      ↑ 도로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림길이 아주 안좋다. 배수로 따라 간다.

 

 

      ↑ 이 철조망 밖으로 내려간다.

 

 

      ↑ 도로로 내려간다. 우측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 경동나비엔서탄공장 정문

 

 

      ↑ 이 봉우리를 지나야 하는데...  왠지 잡목이 심할듯 하여 이 봉우리는 빼먹기로...

 

 

      ↑ 좌측 봉우리는 올라야 한다.

 

 

      ↑ 빼먹은 봉우리 넘으면 이쪽으로 내려왔어야 하는데...  피해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 잠시 임도를 따라 간다.

 

 

 

 

 

 

      ↑ 직진하여 비포장임도로 오른다. 앞 산을 오르기 위해...

 

 

 

 

 

 

      ↑ 65.6봉

 

 

      ↑ 65.6봉의 정상부

 

 

 

 

 

 

      ↑ 이곳부터 한동안 도로 따라 간다.

 

 

      ↑ 사거리인데... 이름은 없는듯 하고...  명랑리김치찌개 본점이란다.

 

 

      ↑ 계속 도로따라 간다.

 

 

      ↑ 이곳에서 우측으로...

 

 

 

 

묘지 지나 임도따라 가는데...

37.7봉을 오른다.

전혀 봉우리 느낌도 없다.

근데 이곳에 삼각점이 있다 하여

뒤적거리지만 삼각점을 못찾는다.

 

삼각점 찾던중....

37.7봉 산패가 바닥에 보인다.

나뭇가지가 부러져서 바닥에 떨어진것이다.

 

 

      ↑ 삼각점 찾다가 발견한 산패

 

 

      ↑ 삼각점 안찾었으면 산패도 보지 못했을것이다.

 

 

      ↑ 산패 다시 걸어두고... 삼각점은 못찾고...  그냥 진행한다.

 

 

      ↑ 37.7봉인데.....

 

 

      ↑ 이 아래 어딘가에 삼각점이 깔려 있나 생각도 든다.

 

 

 

 

      ↑ 이곳을 뚫어야 하는데 어렵게 통과한다.

 

 

      ↑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산길이다.

 

 

 

 

 

 

      ↑ 흙길은 이곳까지..  이제는 콘크리트길만 따라 걷고..  합수점까지 간다.

 

 

      ↑ 물을 건넌다.

 

 

      ↑ 물을 건넌 다리. 인공수로다.

 

 

      ↑ 한참을 농로따라 간다. 

 

 

      ↑ 좌측도, 우측도 바로 인공수로가 흐르고 있다.

 

 

      ↑ 회화리농장

 

 

      ↑ 회화리농장

 

 

      ↑ 합수점 찍고..이곳까지 되돌아 나와서 택시타고 송탄역으로 갔다.

 

 

      ↑ 이제 진위천변을 따라 합수점으로 간다.

 

 

      ↑ 진위천과 세월교가 보인다.

 

 

      ↑ 세월교

 

 

      ↑ 이제 세월교로 내려선다.

 

 

 

 

      ↑ 세월교

 

 

 

 

      ↑ 세월교...  산행 종료

 

 

산행 마치고

카카오택시를 부른다.

안온다.

다시 부른다.

다시 안온다.

그래서 그냥 걸어 송탄역까지 가야겠단 생각으로

회화리농장까지 간다.

어느분 산행기에 이곳에서 택시 탔단게 있어서

혹시나 다시 택시를 부른다.

택시 온단다.

그래서 기다린다.

 

 

      ↑ 이곳에서 택시를 기다린다.

 

 

      ↑ 회화리농장

 

 

      ↑ 택시가 들어오고 있다.

 

 

택시에 탔는데....

타자마자 기사는 이렇게 멀은지 알았음 안왔을거란다.

마침 회화리에 있어서 콜을 받았는데

이렇게 멀리 있는지 몰랐단다.

그러며 카카오 자동결제를 해뒀다고

또 투덜거린다.

웃돈이라도 달란얘기를 엄청 돌려 말한다.

근데 다른분들 산행기 보면

이곳 회화리에서 8600원 주고 송탄역가고

서탄대교 앞에서 10000원에 송탄역 가고...

난 9800원 주고 갔는데 

투덜거릴 이유가 있나??

글구... 멀먼 콜 취소 하면 되지

와서는 왜그리 짜증을 내는지...

이래서 내가 택시를 안탄다.

몇달만에 택시 한번 탔는데 

송탄역까지 가는데 엄청 짜증나더라.

이런 인간들때문에 택시 기사들이

통째로 욕먹고 사는거다.

 

아무튼 청명지맥 끝냈다고 기분 좋은기분

택시기사때문에 망치고 송탄역으로 온다.

 

 

      ↑ 송탄역 도착. 평택역으로 간다.

 

 

      ↑ 평택역 도착.

 

 

      ↑ 13시05분 열차로 대전에 간다.

 

 

청명지맥 1구간 대비

거리는 짧았으나 잡목은 더 심한구간이다.

여름에는 잡목 심한곳이 몇몇 있겠다.

늘 느끼지만...

지맥 마지막 구간은 고도가 낮아지고

물과 가까워지며 잡목이 심해진다.

 

도로길 따라 가는것도 제법 있긴 했지만

지루해질만 하면 산으로 오르고..

그래서 크게 지루함은 없었다.

스틱도 없이 오늘 걸었는데

오늘같이 도로가 많은 길은 

스틱 없는게 오히려 편하더라.

 

올해 지맥 목표 45개는 이미 했고

청명지맥 끝내며 46개가 됐다.

이제 혼자 걷는 지맥은

태행지맥, 한남오두지맥, 쌍령지맥, 독조지맥 으로 향할거다.

2월 말까지는 대중교통으로 가능한 지맥 먼저 할 것이다.

 

 

       ↓ 청명지맥 마무리로 46번째 지맥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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