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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갑산지맥(完)-044

[갑산지맥] 5번국도-성산-한치재-안간리고개

by 똥벼락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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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10월 23일(토)

 

●날 씨 : 짙은 안개 후 맑음

 

●코 스 :  5번국도 - 성산 - 81도로 - 한치재 - 안간리고개   (산행시간 7시간 52분)

   

●참가인원 : 7명 그리고

 

●사용경비 : 산악회비 (4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50  
고명역 버스정류장 06:16    
       
5번국도   06:27 00.00
금수지맥 분기점 06:35 06.42 00.47
성산 07:51 08:09 04.39
82도로 (식사) 09:17 09:40 07.19
한치재 10:28 10:28 09.10
중앙고속도로 굴다리 12:11 12:19 13.25
안간리고개 14:19   19.42
       
안간리고개   15:09  
동원순대 (제천 금성면 구룡리 466-46) 15:20 16:05  
대전IC 17:55    

 

 

      ↑ 갑산지맥 5번국도~성산~한치재~안간리고개 지도

 

 

 

 

보통 2주만에 산길을 이어가는데

이번 갑산지맥은 4주만이다.

그래서 꽤 오랜만이다.

 

 

      ↑ 고명역 버스정류장에서 산악회 버스는 멈춘다.

 

 

      ↑ 산객님이 지맥 100개가 넘었다고 자축 기념 케익을 가져왔다.

 

 

그냥 도로를 따라 간다는 회원들도 몇몇 있었지만

금수지맥 분기점을 찍어야 해서

다들 산으로 오른다.

 

 

      ↑ 오늘의 초입...

 

 

군부대 철조망 옆에서 금수지맥은 분기되는데....

분기점을 알리는 산패는 커녕

리본 하나 걸려 있지 않다.

 

요즘 금수지맥은 군부대의 간섭으로 인해

이곳 분기점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던데...

그래서 금수지맥 산패도 없나 싶기도 하고

걸어 뒀는데 군인애들이 제거 한것 같기도 하고...

 

 

      ↑ 대전 홀산아님이 현장에서 금수지맥 분기점 푯말을 걸어둔다.

 

 

철조망을 따라 가는데

아주 작게 방송으로 뭐라 뭐라 한다.

얼른 나가란거겠지...

근데 기상전이라 그런건지 오디오 고장인지...

아무튼...소리가 엄청 작다.

 

 

      ↑ 이곳에서 군부대를 벗어서 도로를 잠시 따라 간다.

 

 

      ↑ 5번국도로 올라선다.

 

 

      ↑ 잠시 5번국도를 따라 간다.

 

 

5번국도 잠시 따라 가다가

다시 좌측 산길로 올라서서는

또 다시 군부대 철조망을 만난다.

 

 

      ↑ 임도로 가서는 임도를 따라 간다.

 

 

      ↑ 배추가 실하다.

 

 

      ↑ 이제 임도를 뒤로 하고...철조망도 뒤로 하고... 산길로 올라선다.

 

 

      ↑ 성산 오름길은 잡목이 제법 있다. 어제 비가 내렸는지 나뭇가지는 이슬에 잔득 젖어 있다.

 

 

      ↑ 가지버섯이 풍년이다.

 

 

      ↑ 잡목을 뚫고 성산을 향한다.

 

 

성산에 오르니

아주 관리 잘된 헬기장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그리고 등산로 풀을 깍고 있는 어르신들이 있다.

 

안개가 잔득끼기도 했지만

화창해도 조망 하나 없는 성산이다.

 

 

      ↑ 성산 정상부는 헬기장이다.

 

 

 

 

      ↑ 성산 정상석

 

 

      ↑ 성산 정상에서 술 한잔 마신다.

 

 

느긋하게 술 한잔 마시고

성산을 출발해 내려간다.

실하게 생긴 가지버섯이 엄청 많기에

회원들은 버섯따기에 바빠진다.

 

 

 

 

 

 

      ↑ 정각원 입구

 

 

 

 

 

 

      ↑ 옛82도로

 

 

 

 

      ↑ 현재의 82 도로로 올라간다.

 

 

      ↑ 82도로 건너에 서 있는 산악회 버스

 

 

      ↑ 무단횡단을 한다.

 

 

도시락을 가져가자니 무겁고..

밥을 먹기엔 좀 이르고...

근데 먼저 내려간 홀산아님이 식사를 하고 있기에

같이 식사를 한다.

 

 

      ↑ 82도로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 끝내고 잠시 임도를 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산에 오른다.

 

 

오늘 따뜻하다고 예보 되어 있었는데 상당히 춥다.

밥먹으면서도 덜덜 떨면서 먹었다.

안개가 벗겨져야 해가 나올텐데...

 

 

 

 

 

 

 

 

 

 

      ↑ 한치재

 

 

      ↑ 한치재 건너고 출발...

 

 

 

 

 

      ↑ 489.6봉에서 쉬었다 간다.

 

 

 

 

 

 

      ↑ 대덕산과 수름산이 보인다.

 

 

      ↑ 중앙 뒤쪽 두개의 봉우리중 우측이 수름산

 

 

      ↑ 중앙 좌측 높은산이 대덕산

 

 

 

 

      ↑ 중부고속도로가 보인다.

 

 

 

 

      ↑ 중앙고속도로 바로 옆의 도로로 내려선다.

 

 

      ↑ 중앙고속도로 굴다리 아래에 산악회 버스가 있다.

 

 

      ↑ 버스에 불필요한 짐 내려두고 다음 길을 잇는다.

 

 

      ↑ 좌측으로 마당재산과 우측 작성산이 보인다. 이 두봉우리는 금수지맥에 포함된다.

 

 

      ↑ 이 집을 지나서 산으로 오른다.

 

 

      ↑ 방금 통과한 고속도로 굴다리

 

 

      ↑ 원래의 능선인데 고속도로때문에 우회하여 왔다.

 

 

      ↑ 꽤 가파른 오르막 오른뒤 능선으로 오른다.

 

 

      ↑ 뒤쪽 흐린 산줄기가 천등지맥 능선이겠지...

 

 

      ↑ 앞으로 가야할 갑산지맥의 능선

 

 

 

 

 

 

 

 

 

 

      ↑ 수름산

 

 

      ↑ 작성산

 

 

 

 

      ↑ 마당재산

 

 

      ↑ 작성산

 

 

      ↑ 중앙고속도로

 

 

 

 

      ↑ 사창고개

 

 

      ↑ 산패가 없는 344봉

 

 

      ↑ 안간리고개

 

 

 

 

 

 

      ↑ 안간리고개

 

 

오전에 엄청 주웠는데

오후가 되며 살짝 덥게 느껴진다.

양지바른곳으로 이동하여 씻고는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고 햇볕에 앉아서 일행들을 기다린다.

 

모두 산행 마치고

제천 금성면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한다.

 

 

      ↑ 왕건반점에서 먹으려 했는데 영업중이 아니라 다른집으로 간다.

 

 

      ↑ 동원순대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마치고 대전집으로 간다.

집에 가는길은 늘 막힌다.

 

요즘 군부대 철조망 따라가는데

왜 그리 나가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철조망 안도 아니고

철조망 밖을 걷는데...

철조망은 하나의 경계이고

그 경계선을 넘지 않았는데

꼭 넘어온듯 취급 하고 있으니...

 

산행 시작하여 철조망 따라 갈때는

철조망 옆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잡목은 없었다.

성산 오름길에 잡목이 좀 심했고

성산 지나서 부터는 그래도 양호한 등산로였다.

특별히 이름 있는 산도 없고

그냥 낮은 산들을 오르락 내리락....

근데 힘든 산봉우리 하나 없어서 편했다.

대신... 참 재미 없는 산줄기더라.

이제 마지막 재미 없는 갑산지맥,

한번만 더 가면 마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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