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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오갑지맥(完)-033

[오갑지맥] 이문고개-오갑산-한티고개-합수점

by 똥벼락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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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8월 7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맹돌이님, 임해님, 눈꽃사랑님, 진달래님, 산객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코 스 : 이문고개 - 오갑산 - 한티고개 - 합수점 (산행시간 7시간 5분)

 

●사용경비 : 회비 40000원 , 뒷풀이 식사 1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3:50    
이문고개 05:56      
         
이문고개   06:00 00.00  
아홉사리고개 07:29 07:29 04.90  
오갑산 08:00 08:15 05.72  
오갑산 임진봉 08:16 08:19 05.84  
오갑산 국수봉 08:32 08:37 06.63  
마골산 10:07 10:07 11.60  
닭이머리고개 10:25 10:28 13.06  
한티고개 10:58 11:11 15.20  
고향산 갈림길 11:55 11:55 17.57  
고향산 11:58 12:05 17.70  
봉우재 12:35 12:35 18.99  
빈양산 12:52 12:53 19.86  
청미천, 남한강 합수점 13:06   20.55  
         
합수점   13:28    
강나루 토종순대 13:48 14:37    
대전IC 16:13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오갑지맥으로 간다.

저번도 짧고 편했는데

오늘도 짧고 편한길이다.

오늘은 오갑산만 오르면 크게 힘들게 없다.

다행이 오갑산에 초반에 있다.

 

이문고개에 도착하니 6시가 조금 안됐다.

 

 

        ↑ 이문고개 도착, 정면으로 보이는 육교가 이문육교

 

 

 

        ↑ 이문고개는 충북 음성 감곡면과 충북 충주 양성면의 경계다.

 

 

        ↑ 이문고개비

 

 

        ↑ 38도로를 건너기 위해 이문육교에 오른다.

 

 

        ↑ 이문육교 위에서 본 38국도

 

 

        ↑ 이문육교 건너서...거울 옆으로 산에 오른다.

 

 

 

        ↑ 허름한 이정표

 

 

        ↑ 초반만 아주 살짝 길이 안좋고 그 후로는 좋다.

 

 

 

 

        ↑ 안개가 짙다.

 

 

        ↑ 283.8봉

 

 

        ↑ 283.8봉의 삼각점

 

 

 

 

        ↑ 283.8봉 정상부

 

 

        ↑ 높은 산은 아닌데....  산아래로 안개가 멎지가 끼어 있다.

 

 

        ↑ 잠시후 가야할 봉우리

 

 

 

 

 

 

        ↑ 저번 걸은 산이 보인다.

 

 

        ↑ 원통산

 

 

        ↑ 원통산에서 국망산으로 이어지는 국망분맥

 

 

        ↑ 국망분맥

 

 

        ↑ 오갑지맥의 원통산

 

 

        ↑ 국망분맥의 승대산

 

 

        ↑ 국망분맥의 주봉 국망산

 

 

        ↑ 보련산

 

 

 

 

오늘은 503.2봉 갈림길에서의 오름길과

오갑산의 오름길...

이렇게 큰 오르막이 있고

나머지는 크게 어려울게 없다.

 

503.2봉 갈림길에 오르고

오갑지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503.2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갈림길에서 503.2봉 가는 길은

완만하고 그리 멀지도 않다.

 

 

        ↑ 503.2봉

 

 

503.2봉을 알리는 푯말은 없다.

조망도 전혀 없다.

그래서 그냥 발도장만 찍고는 다시 되돌아 간다.

 

 

        ↑ 503.2봉 정상부

 

 

 

 

 

 

        ↑ 아홉사리고개

 

 

        ↑ 아홉사리고개

 

 

 

 

        ↑ 아홉사리고개에는 부러진 나무가 있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들 구간.

아홉사리고개에서 오갑산까지

가파르게 한참을 오른다.

땀이 엄청 쏟은 후에야

오갑산 정상에 오른다.

 

 

        ↑ 오갑산 정상의 이정표, 이진봉이라 써 있다.

 

 

        ↑ 오갑산 정상석, 음성군에서 심어놨다.

 

 

        ↑ 오갑산 정상의 삼각점

 

 

        ↑ 오갑산 정상에서의 조망. 이것뿐이 안보인다.

 

 

        ↑ 오갑산에서 본 원통산

 

 

        ↑ 오갑산에서 본 승대산

 

 

        ↑ 오갑산에서 본 국망산

 

 

오갑산 정상에는 잡목이 많아

쉬기에 썩 적합하진 않지만

다들 힘들게 올라서

오갑산 정상에서 과일을 먹으며 쉼시간을 갖는다.

 

한참을 쉬고 출발.

출발하니...

1분도 안되는 거리에

쉬기 좋은 터가 있다.

하지만 뭐 이미 쉬어 버렸으니...

 

잠시후 도착한 오갑산 임진봉.

이곳도 좀 전 쉰 오갑산 정상보다

쉬기가 훨씬 좋은 장소지만

이미 쉬어 버려서....

 

 

        ↑ 오갑산 임진봉 정상석

 

 

 

 

 

 

        ↑ 등산로는 대단히 좋다.

 

 

        ↑ 오갑산 국수봉

 

 

 

 

        ↑ 충주시에서 심은 오갑산 정상석

 

 

충주산 오갑산 정상석을 지나고

얼마 안가 널따라 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너무 넓은 헬기장이라

우측으로 이정표가 있으나 보이지도 않는다.

잡목에 숨어 있기도 하고...

 

 

        ↑ 헬기장,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 한다.

 

 

        ↑ 아차 하면 직진하기 좋은 헬기장이다.

 

 

 

 

        ↑ 헬기장에서의 조망

 

 

        ↑ 헬기장의 이정표, 잡목에 숨어 있어 잘 보이지도 않는다.

 

 

        ↑ 임도를 한동안 걷는다. 오갑산 지나서는 힘들게 거의 없다. 거기에 등산로까지 좋다.

 

 

        ↑ 밥먹고 갑시다...  밥대신 부침개로....

 

 

        ↑ 닭이머리고개 도착 직전...우측으로 보이는 임도

 

 

        ↑ 닭이머리고개

 

 

        ↑ 닭이머리고개와 이어지는 임도

 

 

        ↑ 닭이머리고개를 뒤로 하고 다시 오른다.

 

 

        ↑ 완만한 오름길... 그리고 짧은 오름길... 그래서 힘들게 없는 오름길

 

 

        ↑ 여름에 오갑지맥 걷길 참 잘했다.

 

 

        ↑ 덥지만...그래도 저번주 보단 덜 덥다. 덜 습하고...

 

 

 

 

 

 

        ↑ 한티고개

 

 

        ↑ 경기도 여주와 충북 충주와의 경계가 되는 고개이다.

 

 

        ↑ 닭이머리고개라고 써 있네.

 

 

 

 

 

 

날씨가 덥다 보니

찬 음식만 생각난다.

시원한 맥주 2잔 마시며

한참을 쉬었다가

다시 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충주시쪽으로 가기도 하지만...  우린 여주시쪽에서 배수로 따라 산으로 오른다.

 

 

        ↑ 돌아본 한티고개

 

 

        ↑ 안떨어 지는 발걸음을 뒤로 하고 산으로 들어간다.

 

 

        ↑ 여전히 등산로는 꽤 좋다.

 

 

 

 

        ↑ 204.8봉

 

 

        ↑ 204.8봉의 조망, 남한강이 살짝 보인다.

 

 

        ↑ 204.8봉의 이정표

 

 

        ↑ 204.8봉의 삼각점

 

 

 

 

점점 합수점이 가까워지며

우측으로 남한강이 종종 보이기 시작한다.

좌측의 청미천은 잘 안보인다.

 

 

        ↑ 남한강

 

 

고향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나름 이름도 갖고 있는 산이라

고향산에 들러보기로 한다.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조망이 꽤 좋다.

확트일 정도로 시원한 조망은 아니지만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 고양산 정상부

 

 

        ↑ 고양산 정상석

 

 

        ↑ 고양산에서 본 남한강

 

 

        ↑ 물 건너서는 강원도 원주다.

 

 

 

 

        ↑ 임도를 건넌다.

 

 

 

 

        ↑ 산 봉우리 정상인데 봉우재란 이름을 쓰고 있다.

 

 

        ↑ 봉우재 정상부

 

 

        ↑ 오늘의 마지막 산, 빈양산. 

 

 

        ↑ 빈양산 지나고... 이제 내려가면 합수점이다.

 

 

        ↑ 합수점

 

 

 

 

 

 

        ↑ 합수점에 주차중인 산악회 버스

 

 

준비한 물로 씻고

식당으로 간다.

 

 

        ↑ 가는길에 보이기에 방문 했으나...  영업을 안하는집이다.

 

 

        ↑ 여주 점동면의 순대집에서 식사를 한다.

 

 

 

 

        ↑ 순대 종류가 다양하다. 약간 소세지 같기도 하고... 맛나더라.

 

 

 

 

        ↑ 순대국도 잔내 없이 깔끔하다.

 

 

 

 

식사 끝내고 집으로....

대전IC 통과하니 16시13분.

아침에 눈뜨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찍 산행을 시작하니

일찍 집에 와서 좋다.

여름 산행은 좀 일찍 시작하는 산행이 훨씬 수월편하다.

 

오갑산 오를때가 힘들뿐

오갑산만 지나면 전혀 힘들거 없는 산행이다.

오갑지맥 전체를 봐도

분기점 오를때,

원통산 오를때,

오갑산 오를때만 힘들뿐이다.

그리고 길이도 썩 길지 않고

잡목도 거의 없는편에 속하는 오갑지맥이라

한번에 가는 산님들도 많더라.

 

오갑지맥 마무리 하며 8월의 첫번째 지맥이 완주됐다.

이번달은 선암지맥과 죽렴지맥을 마무리 하려 한다.

 

내일 죽렴지맥 1구간을 간다.

2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이라

집에와서 배낭 정리하고

서둘러 잠을 청한다.

 

오갑지맥이 완주 되며 33번째 지맥을 걸었다.

올해 45개의 지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아직은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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