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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검단지맥(完)-031

[검단지맥] 이배재-남한산-은고개-검단산-한강

by 똥벼락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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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7월 17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보만식계님, 가야산님, 맹돌이님, 임해님, 진달래님, 산객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코 스 : 이배재 - 청량산 - 남한산 - 은고개 - 용마산 - 검단산 - 팔당댐 (산행시간 9시간 49분)

 

●사용경비 : 회비 4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3:50    
이배재 06:20      
         
이배재   06:24 00.00  
망덕산 06:56 06:58 01.70  
검단산 07:22 07:24 03.48  
남한산성 남문 07:50 07:52 05.88  
청량당 08:16 08:23 07.31  
남한산 09:18 09:19 11.07  
은고개 10:23 11:12 15.03 만두집 식사
용마산 12:53 12:56 20.14  
두리봉 13:32 13:32 21.82  
검단산 14:43 14:54 24.04  
한강(팔당댐) 16:14   27.90  
         
한강 팔당댐   16:32    
식당 17:02 17:37    
대전IC 19:26      

 

 

↑ 검단지맥 이배재~한강 지도

 

 

 

 

푹푹찌는 여름...

검단지맥은 그나바 잡목이라도 없어서 다행이다.

검단지맥을 마무리 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이배재 도착하여 차에서 내린다.

사진을 찍으려는데

카메라를 얼음물 옆에 둬서

렌즈에 계속 성에가 낀다.

그래서 사진이 뿌연하다.

 

 

↑ 이배재고개비

 

 

↑ 이배재

 

 

↑ 저번 못봤는데...  연리지 안내판이 있었네.. 

 

 

↑ 이배재 고개를 넘는 구름다리를 걸으며 오늘 산행 시작...

 

 

↑ 구름 다리 위에서 본 풍경..

 

 

 

 

↑ 저번에 이어 오늘도 길은 대단히 좋다.

 

 

 

 

 

 

 

 

 

 

↑ 망덕산 정상 도착

 

 

↑ 망덕산 정상비

 

 

↑ 야자매트가 깔린 등산로

 

 

오늘은 두개의 검단산을 지난다.

첫번째 검단산에 도착한다.

정확히는 검단산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그 아래 헬기장에 검단산 정상석이 있다.

 

 

↑ 첫번재 검단산 도착

 

 

↑ 헬기장에 검단산 정상석이 있다.

 

 

↑ 검단산 정상석

 

 

↑ 검단산 정상부

 

 

↑ 군부대때문에 깔아둔 포장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꽤 길게 이어지는 포장길

 

 

↑ 전차 주차장

 

 

 

 

 

 

↑ 남한산성을 만난다.

 

 

↑ 한동안은 성벽을 따라 진행한다.

 

 

 

 

 

 

↑ 남한산성 지화문, 이곳을 남문이라 하나보다.

 

 

 

 

 

 

↑ 계속해서 성벽을 따라 간다.

 

 

↑ 검단산부터 이어지는 검단지맥

 

 

 

 

 

 

↑ 지나온 능선

 

 

 

 

 

 

↑ 관악산

 

 

↑ 청계산

 

 

↑ 지나온 능선

 

 

↑ 정면에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 북한산

 

 

 

 

↑ 롯데월드타워가 높긴 하구나..

 

 

성벽을 따라 가다가

청량산 정상을 가지 않고

그냥 갈까 하다가

청량산 정상에 삼각점이 있다하여

청량당 방향으로 진행한다.

청량당을 보고 다시 되돌아와 

계속해서 성벽을 따라 가야 한다.

 

 

 

 

 

 

 

 

 

 

 

 

↑ 청량산의 삼각점

 

 

↑ 청량산 정상 밟고 다시 되돌아아 성벽을 따라 간다. 화장실도 있네.

 

 

↑ 흐릇하게 보이는 북한산

 

 

↑ 서문

 

 

 

 

↑ 가야할 용마산

 

 

 

 

 

 

 

 

↑ 가야할 능선

 

 

 

↑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 너무 더워서 맥주 한잔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간다.

 

 

↑ 남한산 정상석

 

남한산 정상석을 지나부터는

더 이상 성벽을 따라 가지 않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보다는 등산로가 살짝은 안좋아 진다.

살짝만 안좋은거지 잡목이 많단건 아니다.

등산로는 여전히 좋긴 하다.

 

 

↑ 남한산 지나부터는 등산로가 지금까지 보단 살짝 안좋아 진다.

 

 

 

 

 

 

 

 

 

 

303.1봉에는 꽤 오래된 삼각점이 있다.

원래 삼각점 사진을 찍을때

내 발을 굳이 보이게 찍지 않는데

오늘은 발을 보이게 찍는다.

이유는....

지금까지 함께한 등산화를 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바닥이 너무 많이 닳아서 이제 버릴때가 되서

기념(?)삼아 찍어 봤다.

 

 

↑ 303.1봉 삼각점, 이제 이 등산화는 이별할때가 얼마 안남았다.

 

 

↑ 303.1봉의 정상부

 

 

↑ 43번 도로가 보인다.

 

 

↑ 만두집이란 식당 입구로 내려선다.

 

 

 

 

원래 남한산성 남문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 했으나

시간이 너무 일러서

은고개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오늘은 사먹을 생각을 해서

도시락도 준비 하지 않았다.

 

 

↑ 산악회 버스 확인 하고...

 

 

↑ 만두집으로 들어간다. 은고개에는 만두집 밖에 사먹을곳이 없다.

 

 

 

 

 

 

↑ 2인분, 16000원 짜리 밥상이다.

 

 

 

 

↑ 먹다 보니 엄청 푸짐하다.

 

 

↑ 난 만두개 1인 두개뿐이 안된다 생각했는데 냄비에도 만두가 들어가 있더라.

 

 

↑ 1인 만두 4개. 야채도 엄청 많고 고기도 많고...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했다.

 

 

식사 끝내고

43번 도로 건너서

'지장사'라는 절 입구 옆으로 산에 올라간다.

 

 

↑ 지장사 옆길을 따라 간다.

 

 

↑ 지장사

 

 

지장사에서 오름길이 너무 좋아서

등산로가 상당히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오르니 썩 좋지 않다.

 

 

 

산길 따라 가다가...  봉우리를 만난다.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편한데

내가 본 트랙은 좌측으로 되어 있어 

좌측으로 갔다.

근데 길도 안좋고 거리도 멀고....

혹시 이 글을 보는이가 있다면

좌측 방향에 내 리본을 걸었는데

그냥 제거 해주면 고맙겠다.

 

 

↑ 좌측으로 해서 산에서 내려온다. 그리고 앞의 굴다리로 중부고속도로를 건넌다.

 

 

↑ 중부고속도로

 

 

 

 

↑ 이곳 철계단으로 오른다.

 

 

우리팀은 앞서간 사람이 2명.

근데 그 두명은 은고개 지나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갔고

나는 좌측으로 갔는데

그 덕분에 영지버섯을 몇개 딴다.

 

 

↑ 이곳에 영지가 좀 있더라.

 

 

↑ 상태가 아주 좋다.

 

 

↑ 앞 봉우리를 향해 오른다.

 

 

↑ 꽤 힘들게 올라 간다. 

 

 

↑ 이제야 좋은 등로를 만난다.

 

 

↑ 또 다시 괴장히 좋은 등산로가 이어진다.

 

 

 

 

↑ 용마산 도착

 

 

↑ 용마산에서 본 팔당호

 

 

↑ 용마산에 오르니 용문산과 백운봉이 보인다.

 

 

↑ 용마산 정상석

 

 

↑ 용마산에는 2등 삼각점이 있다.

 

 

너무 더워서

용마산 정상에서 물을 마시며 

잠시 쉬었다 출발한다.

 

 

 

 

 

 

↑ 두리봉

 

 

 

 

 

 

↑ 두리봉에서 본 북한산

 

 

↑ 두리봉을 뒤로 하고 마지막 봉우리, 검단산을 향한다.

 

 

 

 

검단산을 향한 오름길 직전의 안부.

이곳에 막걸리를 팔고 있다.

오늘 처음본 막걸리 장사다.

이곳에 가니 선두 두명을 뺀 우리팀 모두가 있다.

 

 

 

 

↑ 막걸리 한잔 하고 간다.

 

 

이곳 막걸리 쥔장까서

완전 배테랑 산꾼으로

로체 정상까지 다녀오신분이다.

우리는 지맥을 하는중이라며

대전에서 왔다고 하니

막걸리를 두병이나 서비스로 주신다.

이런저런 얘기를 한참 나누며 막걸리를 푸짐하게 마신다.

그렇게 20여분을 쉬고 출발한다.

 

 

↑ 20여분을 쉬고 출발한다.

 

 

막걸리의 힘인지

원래 힘들지 않은건지

검단산 정상은 쉽게 오른다.

 

검단산은 꼭 와보고 싶던 산인데

이렇게 지맥을 하며 오게 됐다.

조망은 뭐.... 대단히 좋다.

검단지맥을 걸으며 많은 조망을 봤지만

이곳에서의 조망이 난 최고로 느껴졌다.

 

 

 

 

↑ 검단산 정상, 오늘 두번째 검단산을 만난다. 이곳이 검단지맥의 주봉이겠지??

 

 

↑ 팔당호

 

 

↑ 백운봉

 

 

↑ 용문산

 

 

↑ 중앙 뾰족한게 중미산, 중앙 우측으로 보이는 다리가 팔당댐으로 오늘 산행의 끝지점이다.

 

 

↑ 천마지맥때 걸은 견우봉과 직녀봉이 보이고 그 뒤로는 운길산

 

 

↑ 천마지맥때 막걸리 사마신 예봉산

 

 

↑ 검단산의 삼각점

 

 

 

 

 

 

 

 

 

 

↑ 청계산

 

 

↑ 관악산

 

 

↑ 롯데월드타워

 

 

↑ 북한산

 

 

검단산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팔당댐 방향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내려가면서 우리팀의 리본을 줄줄이 걸어본다.

 

 

↑ 지금 이순간 함께 걷는 팀원의 리본

 

 

 

 

↑ 천마지맥의 마지막 능선

 

 

 

 

 

 

 

 

↑ 371.3봉의 삼각점

 

 

 

 

↑ 한강

 

 

↑ 이제 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 팔당댐 방향으로 간다.

 

 

 

 

↑ 팔당댐, 검단지맥 종료

 

 

사람들 눈 피해 

준비한 물로 씻고는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나와 달그림자님은 

점심에 만두집에서 워낙 푸짐하게 먹어

밥생각이 없어 식사는 하지 않고

밥집 옆에 편의점이 있기에

맥주 한캔 사마신다.

그리고 집으로....

 

지맥을 걸을때면 계절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잡목이 심한곳은 겨울철에

잡목이 덜한곳은 여름에....

검단지맥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양호한 등산로로 이어진다.

산도 썩 어렵지 않고

조망은 대단히 좋다.

 

검단지맥을 끝내며 31번째 지맥이 완주 됐다.

내일은 작약지맥으로 32번째 지맥을 마무리 하러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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