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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노성지맥(完)-025

[노성지맥] 잔디말고개-광덕면사무소-월명산-불암산-합수점

by 똥벼락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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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5월 18일(화)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 : 잔디말고개 -  광덕면사무소 - 월명산 - 불암산 - 합수점 (산행시간 3시간 35분)

                 

●사용경비 : 서대전역 - 논산역 (2900원)

                 논산역 (디지털프라자 버스정류장) - 항월리 입구 (1500원)

                 강경역 - 서대전역 (36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6:00    
서대전역 06:10 06:16    
논산역 06:51 07:00    
'디지털프라자' 버스정류장 07:03 07:18   503버스
'항월리 입구 '버스정류장 07:34      
         
잔디말고개   07:35 00.00  
광석면사무소 08:09 08:09 03.19  
성동면사무소 09:28 09:28 10.75  
월명산 10:09 10:09 14.03  
장판고개 10:25 10:25 15.15  
불암산 10:45 10:45 16.86  
금강변 화장실 10:50 10:51 17.12  
합수점 11:11   19.14  
         
합수점   11:11    
강경역 11:27 11:32    
서대전역 12:16 12:16    
우리집 12:31      

 

 

↑ 노성지맥 잔디말고개-합수점

 

 

 

 

논산으로 가는 첫 열차,

6시16분 열차로 논산에 가기 위해

6시에 집을 나선다.

 

집 지하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밖으로 나오니...

이슬비가 내린다.

오늘 대전에 비 예보가 있었나?
순간 그냥 주차장으로 다시 들어갈까?? 란 생각을 했으나

노심초사 끝에 바로 마음을 접고 서대전역으로 향한다.

 

 

↑ 노성역 도착

 

 

↑ 논산은 버스보다 기차가 더 저렴하다.

 

 

논산역에 도착하여 

역사를 빠져 나오는데...

생각해 보니 

논산을 수 없이 많이 왔음에도

오늘 같이 기차를 타고 오기는 처음이다.

하긴 뭐...

논산역의 위치를 알게 된것도 불과 얼마전이었으니...

 

논산역에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논산 덕성여객 버스 차고지가 있으나

난 논산역의 철로 반대쪽,

'디지털프라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기로 한다.

 

 

↑ 육교로 철로를 건넌다.

 

 

↑ 논산역

 

 

잔디말고개.

잔디말고개는 버스정류장 이름이 '항월리 입구' 이다.

이곳으로 가는 버스는 20여분에 한대꼴로 상당히 많다.

항월리 입구로 가는 버스는

501, 503, 503-1, 504, 505, 505-1

507, 507-1, 508, 509, 510, 513

514, 515, 517 버스가 있다.

모두 500번대 버스이다.

 

 

↑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 기점에서 7시15분 출발한 503번 버스가

7시18분 버스정류장에 들어온다.

 

 

↑ 버스 하차

 

 

↑ 잔디말고개의 버스정류장

 

 

긴 시간동안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광석면 방향의 도로를 따라 가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도로를 따라 간다.

 

 

↑ 길고 긴 도롯길.

 

 

 

 

↑ (주)TC라는 회사인데...건물이 특이하다.

 

 

↑ 꽤 유명한 고깃간 식당

 

 

 

 

↑ 광석면사무소 앞을 지난다.

 

 

↑ 광석면에는 중화요리집 포함 몇몇의 식당이 있다.

 

 

↑ 신화짬뽕집의 영업시간

 

 

↑ 광석면에 있는 편의점

 

 

↑ 11시 방향으로...

 

 

↑ 이곳으로 진행한다.

 

 

↑ 도로임에도 헷갈릴만한 곳에는 어김없이 리본이 걸려 있다.

 

 

 

 

 

 

↑ 개가 풀려 있네... 그냥 걸어 가니 다들 도망가더라.

 

 

 

 

 

 

↑ 목장도 지난다.

 

 

 

 

↑ 갈산리경노회관이 보이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 정면의 나무 옆길로 간다.

 

 

 

 

↑ 쉼터

 

 

↑ 우측 끝으로 보이는 굴다리로 간다.

 

 

↑ 굴다리 통과, 그리고 우측으로..

 

 

↑ 좌측으로..

 

 

 

 

 

 

 

 

 

 

 

 

 

 

↑ 이곳에서 우측으로...

 

 

↑ 이 길로 진행한다.

 

 

↑ 도로와 다시 합류

 

 

 

 

 

 

↑ 성동면사무소

 

 

↑ 성동면사무소는 광석면에 비해 식당이나 슈퍼가 얼마 안된다.

 

 

↑ 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보이는 수렛길로 진입한다.

 

 

↑ 이 길을 따라 가면...

 

 

↑ 이런 사유지로 나오고... 다시 도로로 내려간다.

 

 

 

 

 

 

↑ 길고 긴 도로길은 끝내고 이제 산으로 진입...

 

 

↑ 산으로 들어서는 길이 잡목으로 썩 좋지는 않다.

 

 

↑ 초반만 짧게 잡목이 심하다.

 

 

 

 

↑ 잡목을 조금 뚫고 지나면 좋은 등산로가 나온다.

 

 

 

 

↑ 이제부터는 좋은 등산로..

 

 

↑ 늘 수고 많으신 홀대모의 에이원방장님..

 

 

오늘 도로가 많아서

스틱을 가져 오지 않았다.

스틱 없이 산으로 들어가니

얼굴에 거미줄이 계속 걸린다.

그래서 나뭇가지 하나 꺽어서 앞을 휘저어 가며 진행한다.

 

 

↑ 거미줄이 얼굴에 계속 걸려 나뭇가지로 휘저어 가며 진행한다.

 

 

↑ 이런 길을 지난다.

 

 

↑ 이름 모를 고개를 지난다.

 

 

 

 

↑ 고개를 지나 이 계단을 올라 다시 산으로...

 

 

↑ 등산로가 넓어지며 거미줄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나뭇가지는 버려 버린다.

 

 

↑ 멀리 칠갑산이 보인다.

 

 

↑ 중앙 뒤로 흐린 봉우리가 삼형제봉, 우측이 칠갑산

 

 

↑ 길이 대단히 좋다. 

 

 

 

 

 

 

↑ 삼형제봉

 

 

↑ 흐리게 보이는 중앙 좌측의 봉우리가 칠갑산

 

 

등산로가 임도라 

널따란 길만 따라 가다가

임도 우측으로 월명산 삼각점이 보인다.

길이 너무 좋아 그냥 앞만 보고 가기가 쉽다.

 

 

↑ 월명산 정상부

 

 

↑ 월명산 삼각점

 

 

 

 

 

 

↑ 이런 임도 우측에 월명산 삼각점이 있다.

 

 

↑ 임도에서 본 월명산의 삼각점 표지판

 

 

 

 

 

 

↑ 이곳이 월명공원인듯하다.

 

 

 

 

 

 

↑ 공원 옆에는 화장실이 있다.

 

 

↑ 룰루랄라 길은 계속 된다.

 

 

 

 

↑ 좋은 등산로 버리고 우측으로 능선이 틀어진다. 조심해야 할곳이다.

 

 

↑ 등산로가 썩 뚜렷하지 않다.

 

↑ 장판고개

 

 

 

 

↑ 도로 확장공사인듯하다.

 

 

↑ 돌아본 장판고개

 

 

↑ 길이 좋지는 않다.

 

 

 

 

↑ 이정표 만나면서 다시 등산로는 좋아진다.

 

 

 

 

↑ 개척1리 방향으로...

 

 

 

 

 

 

 

 

 

 

 

 

길이 좋다.

그래서 좋은 길 따라 간다.

그러다가...지도에서 가르키는 

'불암산'이 등산로 우측으로 찍혀 있다.

그래서 그곳으로 오른다.

올랐는데 아무것도 없기에

그냥 정상부만 찍고 다시 등산로로 내려온다.

 

하지만...

후에 집에 와서 보니...

내가 오른곳.... 10여 미터쯤 떨어진곳에

삼각점 표시와 불암산 정상 푯말이 걸려 있더라.

난 아무것도 없는지 알고 그냥 지나쳤는데....

 

 

↑ 지도에서는 이곳이 불암산으로 가르켜서...

 

 

↑ 등산로 옆에 있는 봉우리. 이곳이 불암산은 맞는듯 한데...아무튼 삼각점은 이곳에서 10여미터 뒤쪽에 있더라.

 

 

↑ 이런 쉼터를 지나며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정자에서 본 금강

 

 

↑ 금강변으로 내려온다. 주차하기 좋은 공터와 화장실, 정자가 있다.

 

 

↑ 금강

 

 

↑ 산에서 완전히 내려오니 화장실이 있다.

 

 

↑ 화장실이 있고 들어가 보니 수돗물도 잘 나온다.  관광버스 타는 분들은 이곳에서 씻으면 되겠다.

 

 

↑ 합수점을 향해 간다.  돌아본 불암산

 

 

↑ 자전거길을 따라 합수점으로...

 

 

↑ 금강 건너서 보이는 옥녀봉

 

 

↑ 황산대교

 

 

↑ 물을 건넌다.

 

 

↑ 인공수로인듯하다.

 

 

 

 

↑ 이곳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걸어가면서 

열차 시간을 보니 30여분 후에 있다.

이거 놓치면 1시간 넘도록 기다려야 해서

이 기차를 타기 위해

뛰고 걷고 뛰고 걷고를 하며 합수점을 향한다.

 

 

 

 

 

 

↑ 옥녀봉

 

 

↑ 자전거길 버리고... 풀 가득한곳으로 들어가 합수점을 향한다.

 

 

↑ 길도 안보이고...  이슬에 옷과 신발이 젖어 들어간다.. 그래서 이곳에서 노성지맥은 마무리 한다.

 

 

발 디딜곳이 안보인다.

스틱도 없어 쿡쿡 찔러 보며 걷지도 못한다.

그래서 트랙으로 봤을때 합수점 10여미터 두고

그냥 숲에서 빠져 나온다. 

 

 

↑ 옥녀봉

 

 

다시 자전거길로 올라서고

부지런히 강경역을 향해 간다.

 

원래는 옥녀봉에 잠시 가보려 했으나

기차 시간때문에 

그냥 강경역으로 부지런히 간다.

 

 

↑ 숲을 빠져나와서 보니 순식간에 산발이나 옷이 젖어 버렸다.

 

 

↑ 이 다리를 통해 논산천을 건넌다.

 

 

 

 

↑ 논산천의  다리 위에서 본 합수점

 

 

↑ 강경역을 향해 부지런히 간다.

 

 

 

 

↑ 겨우 도착한 강경역

 

 

강경역 도착하자 마자 표를 발권 받고

아주 약간의 시간을 이용해

화장실로 가서는 옷을 갈아 입는다.

 

 

 

 

기차에 올라 타고 서대전역으로...

그리고 오토바이 회수하여 집으로 간다.

 

오늘은 뭐 산이라고 하기는 거시기한..

그러한 길 걷고서야 또 하나의 지맥을 완주한다.

마지막 불암산 삼각점을 못본게 좀 아쉽네. 

 

노성지맥을 걷게 되며

25번째 지맥이 완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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