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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옥룡지맥(完)-023

[옥룡지맥] 분기점-오봉산-태마산-청룡고개

by 똥벼락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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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4월 24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보만식계의 산길따라팀과 함께...

 

●코      스 : 분기점 - 오봉산- 13국도 - 청룡고개 (산행시간 6시간 53분) 

                 옥정마을 -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33분)

                 (총 산행시간 7시간 46분)

 

●사용경비 : 산악회비 (35000원)

                 뒷풀이 비용 (12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3:55    
옥정마을 07:11      
         
옥정마을   07:13 00.00  
백룡산 07:46 08:06 01.53  
조리봉 갈림길 08:48 08:48 04.07  
조리봉 08:49 08:49 04.11  
오봉산 09:13 09:13 05.21  
곰봉 10:51 10:53 10.33  
원금수마을 (식사) 11:30 11:55 12.69  
13국도 12:32 12:32 15.74 식당 있음
태마산 13:05 13:05 17.41  
820도로 13:59 14:00 21.05  
청룡고개 14:59   25.19  
         
청룡고개   15:19    
나주곰탕 하얀집 15:41 16:24    
대전IC 18:49      

 

 

↑ 옥룡지맥 분기점~청룡고개 지도

 

 

 

 

오늘은 옥룡지맥 가는날.

땅끝기맥에서 백룡지맥으로 분기되고

그 백룡지맥에서 분기되는 옥룡지맥.

백룡지맥을 하고 옥룡지맥을 해야 순서에 맞지만

백룡지맥은 하지도 않고 옥룡지맥을 한다.

백룡지맥에게 옥룡지맥이 새치기 하듯....

 

대전서 접근이 어렵기에

주구장창 따라만 간다.

 

 

↑ 이곳에서 옥룡지맥 분기점을 향한다.

 

 

↑ 명동저수지

 

 

 

 

 

 

↑ 오늘 산행중에 대나무숲 사이를 가끔씩 지나간다.

 

 

↑ 백룡지맥에 올라선다.

 

 

↑ 분기점 백룡산을 향해 좀 더 오르고...

 

 

↑ 백룡산

 

 

 

 

 

 

↑ 백룡산에 오르니 가장 먼저 월출산이 눈에 띈다.

 

 

↑ 활성산의 선풍기들..

 

 

↑ 당겨서 본 활성산 정상

 

 

↑ 월출산 정상 천황봉

 

 

↑ 백룡산의 삼각점

 

 

↑ 꼭 가봐야 멋을 아는가??  아직 월출산을 가보지 못했다는 달그림자姉

 

 

 

 

↑ 백룡산의 이정표

 

 

↑ 국사봉에서 활성산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

 

 

↑ 국사봉

 

 

↑ 백룡산에 주유소를 오픈하고 주유를 한다.

 

 

↑ 주유후...  옥룡지맥 시작.

 

 

 

 

↑ 명동재

 

 

↑ 홀산하兄이 걸어둔 명동재 푯말

 

 

↑ 명동재

 

 

↑ 시작은 잡목 없이 등산로가 좋다.

 

 

↑ 임도, 이곳에서 우측으로...

 

 

↑ 임도에서 만난 이정표, 덕산마을 방향으로...

 

 

↑ 잠시 임도를 따라 간다.

 

 

↑ 이 근처는 대나무가 많다.

 

 

↑ 좌측으로..

 

 

↑ 앞에 보이는 조리봉을 향해....

 

 

↑ 임도 버리가 좌측 산길로 들어간다.

 

 

↑ 조리봉 갈림길

 

 

조리봉은 옥룡지맥에서 몇십미터 정도 벗어나 있다.

오름길도 거의 없이 완만하고

거리도 가깝기에 잠시 다녀온다.

 

 

 

 

↑ 조리봉 정상부, 조망은 전혀 없는 조리봉

 

 

↑ 조리봉 지나서 가는재 가는 내림길은 잡목이 좀 있다.

 

 

↑ 조리봉과 오봉산 사이의 고개가 가는재

 

 

 

 

오봉산도 옥룡지맥에서 약간 비켜 있다.

근데 오봉산 주위에 두릅나무가 꽤 많아서

발걸음이 안떨어진다.

 

 

↑ 오봉산 정상 바로 옆에는 두릅나무가 많다.

 

 

↑ 두릅나무

 

 

↑ 오봉산 정상 푯말

 

 

↑ 두릅

 

 

 

 

↑ 오봉산에서 내려오면 노루목재

 

 

↑ 노루목재

 

 

 

 

↑ 오늘은 그냥 동네 야산을 지난다.

 

 

↑ 그래서 길이 좋지 못한곳도 종종 있다.

 

 

↑ 임도를 따라 가는길도 제법 있다.

 

 

↑ 나주힐스CC

 

 

↑ 골프장때문에 골프장 옆 임도로 간다.

 

 

↑ 골프장 끝나는곳에서 만난 도로

 

 

↑ 좌측으로 산에 오른다.

 

 

 

 

 

 

↑ 93.8봉의 삼각점

 

 

 

 

 

 

 

 

↑ 곰봉 오르기를 앞두고... 이곳에서 주유.

 

 

↑ 주유후... 곰봉에 오른다.

 

 

 

 

↑ 곰봉에는 운동기구가 있다.

 

 

↑ 곰봉 대신에 137.2봉이라 써 있다.

 

 

↑ 곰봉에서의 조망이 이러하다.

 

 

↑ 곰봉에서 내림길에...

 

 

↑ 산에서 벗어나 밭 옆으로 가야 한다.

 

 

 

 

↑ 멀리..흐릿하게 보이는 산은??  무등산이다.

 

 

↑ 이런길을 따라 간다.

 

 

 

 

↑ 나주배가 유명하다지??  그 나주배 나무 옆으로 지난다.

 

 

 

 

↑ 원금수마을을 향해...

 

 

 

 

 

 

↑ 원금수마을...이곳에 버스가 주차해 있다.

 

 

 

 

 

 

↑ 금수정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 마치고...  좌측 아스팔트길 따라 간다.

 

 

↑ 제법 오래된듯한 물탱크

 

 

↑ 농사 짓기에 바쁜분들.

 

 

↑ 백제농장 입구, 인공수로를 건너고 중앙 좌측 길을 따라 간다.

 

 

↑ 이곳 마당을 가로질로 정면에 보이는 뚫린곳으로 가야 한다.

 

 

마당에 들어갔는데

문앞에서 달마시안 개가 엄청 짖어 댄다.

그런데...  그때...

멀리서 스타렉스 승합차 한대가 엄청 빵빵 대면서

우리를 향해 미친듯 달려온다.

왠지 빨리 산으로 들어가야 할 듯한 분위기.

나 혼자였음 그렇게 했을텐데

다른 일행들이 있어서 그냥 멈췄다.

스타렉스 우리들 앞에서 멈추고

엄청 노발대발 하며 당장나가라고 한다.

출입금지라 써뒀는데 왜 이렇게 계속들 들어오나며

욕만 안했지 한번 붙어보자는 기세다.

그래서 다시 백제농장 입구 앞으로 내려오고...

콘크리트길 따라 다시 진행한다.

나 산에 다니며 이렇게 뭐라 하는 양반은 처음봤다.

 

 

↑ 콘크리트 길 따라 가던길에..좌측으로 보이는 목장

 

 

 

 

↑ 월출산은 계속 보이네

 

 

↑ 풍차가 보이는 활성산, 중간은 백룡산, 우측은 월출산

 

 

↑ 13번 국도가 나온다.

 

 

↑ 13국도

 

 

이곳 13번 국도에는

암뽕순대집도 있고 휴게소도 있다.

그래서 식사도 가능하고

물 보충도 가능하다.

 

 

↑ 13국도 건너서 휴게소 방향으로..

 

휴게소 뒷길로 진행을 했고...

날이 더워서 휴게소에 가서 아이스크림 6개 사들고

달려가서 바로 앞서가는 분들을 세운다.

그늘에 앉아 쉬며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출발... 

 

 

 

 

↑ 태마산 오름길

 

 

↑ 태마산에 오르니 이런 쉼터가 있다.

 

 

↑ 태마산에는 태산이라 써 있다.

 

 

↑ 오늘은 계속 비산비야라...

 

 

↑ 길은 편하지만 썩 재미는 없다.

 

 

↑ 그냥 길게만 느껴질뿐...

 

 

↑ 인공수로를 건넌다.

 

 

↑ 정면에 보이는 산을 향해 간다.

 

 

 

 

↑ 진등고개

 

 

↑ 전혀 고개 분위기가 없게 느껴진다.

 

 

↑ 원래의 능선에는 목장이 버티고 있어서 그 옆 길을 따라 간다.

 

 

↑ 820도로

 

 

↑ 여기도 지겹도록 도로를 따라 걷는다.

 

 

 

 

↑ 지겹다...

 

 

↑ 차타고 이동하는 드라이버는 다들 이곳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간다.

 

 

↑ 우리는 산으로 가기에 왕곡방향으로 좀 더 진행한다.

 

 

↑ 좌측 능선이 욕룡지맥 마루금

 

 

 

 

↑ 꽤 많은 사람들이 차타고 가는 길을 걷고 있다. 이래야 지맥을 한다고 얘기 할 수 있지.

 

 

↑ 포장도로는 극심한 피로감을 준다.

 

 

 

 

↑ 이곳에서... 산으로 임도 버리고 산으로 오른다.

 

 

↑ 문 옆으로 오른다.

 

 

↑ 길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은 괜찮다.

 

 

↑ 하지만...  높이 모를 봉우리 찍고는 최악의 잡목지대가 있다.

 

 

↑ 전혀 길이 없다.

 

 

↑ 억지로 산을 빠져나오니 청룡고개

 

 

↑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준비한 물로 씻고는

바로 나주로 간다.

 

나주는 곰탕이 유명하기에

하얀집에서 식사를 한다.

 

 

 

 

 

 

↑ 반찬은 오직 이렇게 두개

 

 

↑ 하얀집표 나주곰탄

 

 

식사 마치고 대전 집을 향한다.

 

산이 너무 낮고

사유지 침범이 많다.

생각보다 잡목이 심하단 생각은 안들었다.

도로를 은근 많이 걸었는데

도로 따라 걷는건 참 피곤하다.

그렇다고 차를 타는건 아닌듯 하고...

오르막이 많아서 지치기 보단

도로가 많아서 은근 피곤한 산행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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