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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맥/진양기맥(完)

[진양기맥] 아등재-한티재-한우산-쇠목재-자굴산-좌골티재

by 똥벼락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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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0년 1월 14일(화)

 

●날      씨 : 맑음

 

●코      스 : 아등재 - 성현산 - 한티재 - 한우산 - 쇠목재 - 자굴산 - 좌골티재 (산행시간 7시간 58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남대전IC - 생초IC (고속도로 이용료 5700원)

                 생초IC - 금산IC (고속도로 이용료 4800원)

                 신전버스정류장 - 삼가터미널 (버스요금 1300원)

                 삼가터미널 - 아등재 (버스요금 9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4:40    
 의령군 신전 버스정류장  07:20  07:35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292-3
 삼가터미널  07:50  08:00    7시55분 차인데 5분 지연
 아등재 하차  08:14      
         
 아등재    08:18  00.00  
 성현산  10:40  10:44  08.29  
 한티재  11:37  11:48  11.29  
 외초재  13:07  13:12  15.05  
 산성산  13:36  13:39  16.14  
 한우산  14:16  14:28  18.12  
 한우정 정자  14:33  14:33  18.45  
 쇠목재  14:58  14:59  19.82  
 좌굴산  15:34  15.37  21.43  
 좌골티재  16:17    23.48  
         
 좌골티재    16:20    
 신전 버스정류장  16:40      

 

 

        진양기맥 아등재~좌골티재 지도

 

 

 

 

 

오늘의 산행기점 아등재는 교통이 좋지만

하산지점인 좌골티재는 교통이 고약하다.

좌골티재를 통과하는 버스시간이 도저히 맞지가 않다.

그래서 좌골티재에서 그나마 교통이 양호한 신전에 차를 둔다.

그리고 신전에서 삼가로 나가는 첫버스를 타고 삼가로 간다.

 

 

        신전 버스정류장

 

 

        조만간에 의령 버스비가 오른단다.

 

 

        버스를 기다리며 한우산과 쇠목재를 올려다 본다. 좌측 봉이 한우산이다

 

삼가에서 신전으로 오는 첫버스는 7시20분.

이 버스가 신전을 종점으로 다시 삼가로 나간다.

신전에서 7시35분 삼가행 버스에 오른다.

 

 

        버스가 들어온다. 참고로 천하장사골센터에 주차를 해뒀다. 주차장이 엄청 넓다.

 

 

        삼가터미널

 

 

        7시55분 합천행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는 5분 늦게 도착하여 8시에 출발한다.

 

 

아등재에는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다.

기사님께 얘기하니 아등재 정상에서 내려주긴 하더라.

 

 

        아등재 버스 하차

 

 

        오늘의 산행 초입으로 올라선다.

 

 

        멱곡육교

 

 

 

 

        좌측이 오늘 산행의 초입

 

 

        진양기맥을 이어간다.

 

 

        이런 평범함 길로 시작된다.

 

 

 

 

 

 

 

 

        368.2봉의 삼각점

 

 

        여기는 358.5m의 고도로 표기 되어 있다.

 

 

        368.2봉의 정상부

 

 

        이곳은 멧돼지의 흔적이 꽤 많다.

 

 

        멧돼지의 흔적

 

 

        산소를 다 파헤쳤다.

 

 

        옷에 무슨 먼지가 이렇게 많이 묻어 나오는지....

 

 

        겨울이라 길이 뚜렷하게 보인다.

 

 

 

 

 

 

        지도에서 볼때 이곳은 한실재라 표기 되어 있다.

 

 

 

 

        가장 우측 산은 국사봉

 

 

        중앙에 흐리게 보이는 집현산

 

 

        성현산을 찍었는데...나무에 가려 썩 잘보이진 않는다.

 

 

 

 

 

 

 

 

        의령군 봉수면과 그 뒤로 보이는 국사봉

 

 

        키워서 본 국사봉

 

 

성현산 오름길에 약간씩 조망이 보이기에

성현산에서 조망이 좀 트일까 기대를 했으나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성현산 도착

 

 

        성현산 정상부

 

 

뭐 보이는거 하나 없는 성현산에서

잠시 쉬며 콜라 한잔 하고 간다.

 

 

 

 

        돌아본 성현산

 

 

        성현산 옆에 있는 외고지산

 

 

        워낙 크고 짧은거리에 촘촘히 걸어두는 한전 리본 쫓아 다니면 알바 하기 십상이다.

 

 

        위를 올려다 보니 한전 전선이 지나고 있다.

 

 

        가야할 능선

 

 

        이곳은 지나온 길

 

 

        외고지산 능선

 

 

한티재 도착 직전...

등산로 옆에 건물이 있는데

큰개들이 얼마나 짖어 대는지...

 

 

 

 

        개들이 쫓아 오면서 짖어댄다.

 

 

        한티재 도착

 

 

        한티재에는 이러한 매점이 있다.

 

 

        한티재

 

 

        한태령쉼터

 

 

        한티재

 

 

        합천 쌍백면 방향

 

 

        이곳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고 간다.

 

 

 

 

한티재에서 푹 쉬고

길을 잇는다.

산으로 들어가자 마자

포크레인이 땅을 파대고 있다.

 

 

        산으로 들어서니 삽질을 하고 있다.

 

 

        의령군 궁류면

 

 

        잡목이 은근히 많다.

 

 

        한티재가 보이고 그 뒤로 지나온 산능선이 보인다.

 

       

        지나온 진양기맥

 

 

        멀리 정수산과 황매산이 보인다.

 

 

        당겨본 황매산

 

 

        좌측부터 허굴산, 금성산과 중앙에 뾰족하게 생긴 악견산

 

 

        선풍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622봉에 오른다.

바위가 하나 있고

이 바위에 오르니 조망이 좋다.

하지만 날씨가 안좋구나...

 

 

        622봉. 이 바위에 오르니 전망이 좋네...

 

 

        황매산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걸어온 능선들도 보이고...

 

 

        이 뿌연한 공기에 가려진 지리산 천왕봉

 

 

        아이고...이 산을 언제 오르나??

 

 

622봉을 출발한다.

아직도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

오히려 또 다시 고도라 떨어진다.

 

 

        좌굴산, 한우산, 신성산들이 차곡차곡 보인다.

 

 

        좌측 풍차 박혀 있는 산이 선암산일테지??

 

 

        이런 철조망을 따라서도 잠시 걷고...

 

 

        살벌하게 생긴 가시를 품은 탱자나무도 만난다.

 

 

        이제 길이 좀 좋아진다.

 

 

        이 임도를 따라 잠시 오르니

 

 

산성산 등산로의 중심이라도 되나??

수 많은 이정표가 붙어 있는 외초재에 도착한다.

지도에는 각수재라고도 되어 있다.

외초재는 외초재의 서쪽에 위차한 '외초리'에서 따온듯 하다.

 

 

        외초재 도착. 지도에는 각수재라고도 써 있다.

 

 

 

 

        외초재 지나서 부터는 잡목하나 없이 실크로드다.

 

 

 

 

 

 

        국사봉, 천황산, 미타산 인듯...

 

 

 

 

        산성산의 이정표, 뒤로 정상석이 보인다.

 

 

산성산 정상은 활공장이 연상되듯

널다란 잔디로 되어 있다.

서쪽으로 조망이 시원히 열린다.

 

 

        산성산 정상석

 

 

        산성산 정상부

 

 

 

 

        산성산의 삼각점

 

 

        산성산에서의 조망, 보이는 곳을 쭉 훌트며 사진으로 남긴다.

 

 

 

 

 

 

        이곳까지 보인다. 이상은 (동쪽) 보이지 않고...

 

 

        집현산

 

 

        황매산

 

 

        상투바위 전망대

 

 

        산성산

 

 

        상투바위에서 본 황매산

 

 

 

 

        한우산

 

 

        아직은 더 가야 한우산 정상인데....

 

 

        한우산 정상이 가까워지며 등산로는 이렇게 되어 있다.

 

 

 

 

 

 

        백패킹의 명소, 한우산 헬기장

 

 

 

 

        한우산 헬기장

 

 

        한우산 정상석이 보인다.

 

 

        한우산 정상석

 

 

        한우산 정상에는 이러한 조망도가 있다.

 

 

 

 

 

 

 

 

 

 

 

 

 

 

 

 

 

 

 

 

        황매산

 

 

        정수산

 

 

        광제산과 집현산, 앞으로 가야할 산이다.

 

 

 

 

 

 

 

 

        잠시후 가야할 자굴산

 

 

 

 

 

 

 

 

 

 

        광제산과 집현산

 

 

        둔철산과 정수산

 

 

        황매산

 

 

        허굴산, 금성산, 악견산

 

 

 

 

 

 

 

 

 

 

 

 

        국사봉, 천황산, 미타산은 아래 사진을 보면 잘 보인다.

 

 

 

 

 

 

 

 

한우산에서 한참을 논다.

사과도 하나 먹고...

그리고는 쇠목재를 향한다.

 

 

        쇠목재로 가는 길은 등산로가 아~~주 좋다.

 

 

        쇠목재와 자굴산

 

 

        한우정이 보인다.

 

 

 

 

 

 

        한우정

 

 

 

 

        잠시후 올라야 할 자굴산

 

 

        앞의 봉우리 찍고 쇠목재로 내려간다.

 

 

        우봉지맥 분기점에 있는 이정표

 

 

        우봉지맥 분기점, 이곳도 언젠가 또 올날이 있겠지??

 

 

        자굴산, 나에게 있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다.

 

 

        이곳은 무엇을 하는곳인지....

 

 

        신전소류지가 보인다. 그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은 집현산

 

 

 

 

        우봉지맥 능선

 

 

쇠목재에는 동물이동통로가 있어

곧장 가고 싶었으나

등산로가 아니라며 출입을 막고 있기에

그냥 도로로 내려선다.

 

 

        쇠목재

 

 

 

 

        쇠목재

 

 

        앞의 나무 계단으로 가야 하는데...

 

 

        우횟길로 가란다.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 그냥 임도를 따라 간다.

 

 

        이 길을 따라 간다.

 

 

 

 

        이곳까지 우횟길 임도를 따라 오고.... 계속 임도를 이어간다.

 

 

 

 

        우측 임도로..

 

 

        나무게단을 따라 오른다.

 

 

 

 

        계단에서 본 한우산

 

 

        텐트치기 좋게 데크도 만들어 뒀다.

 

 

        계단은 계속 된다.

 

 

        자굴산

 

 

 

 

 

 

        자굴산 정상석

 

 

 

 

 

 

조망도를 봐도 참 헷갈리다.

그래서 조망도와 함께

내가 보이는 시각에서 카메라에 담아 본다.

 

 

 

 

 

 

 

 

 

 

        자굴산의 삼각점

 

 

 

 

 

 

 

 

 

 

 

 

        덕유산은 보이지가 않는다.

 

 

 

 

 

 

 

 

 

 

 

 

 

 

 

 

 

 

 

 

 

 

 

 

 

 

조망도를 바라 보며

어디가 어디인지 한참을 확인한뒤에야

자굴산을 떠나 자골티재로 향한다.

 

 

 

 

        꽤 가파른 길에 얼음도 얼어 있다.

 

 

 

 

        한우산

 

 

 

 

        좌골티재가 가까워 지며 길이 참 좋구나..

 

 

 

 

        좌골티재에 있는 정자

 

 

        좌골티재

 

 

 

 

 

 

스틱 접고

좀 쉬었다가

차를 회수하기 위해 신전 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간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 신전이 나온다.

 

 

        신전 가는길에 본 한우산과 쇠목재

 

 

        오늘의 일과 끝!!!!

       

 

차 회수 하고

생초IC로 들어가 금산IC로 빠져 나온다.

그리고는 집으로...

이제 진양기맥의 최고 명산들은 거의 지니간 셈이다.

그리고 고도도 점점 낮아지고...

 

시작부터 외초재까지는

길이 썩 좋지 못하고

여름에는 잡목도 꽤 있을만한 길이었지만

외초재 지나서 부터는 길이 아주 좋더라.

기맥, 지맥 산행을 하다보니

오르내림 보다는 잡목이 얼마나 많은지

등산로 상태가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오늘은 명산을 지나서 꽤 수월했던 구간.

내가 말한 수월하다는것은

오르내림이 아닌 등산로가 좋았단 의미.

1월에 진양기맥을 끝내고 싶은데

시간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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