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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산/대전둘레산길(完)

[대전둘레산길잇기] 수미초등학교-샛고개-뿌리공원-언고개-보문산

by 똥벼락 200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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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년12원 28일 (일)
 

●날씨 : 맑음
             

●코스 :  수미초등학교 -  새고개 - 언고개 - 보문산 (산행시간 9시간 5분)

 

●참가인원: 충청도쌈닭 박남주兄 & 홍혜정과 함게...

                 

◆산행기

08:05 집 출발

        며칠간 기온이 뚝 떨어지고

        어제 부터 날씨가 풀렸다 하지만

        여전히 쌀쌀하다.

        비소식이 있는 오늘.

        하지만 하늘은 화창하기만 하다.

 

08:10 220번 버스 승차

08:17 220번 버스 서대전사거리 하차 

        길을 건너 오늘의 약속장소인 센트리아 오피스텔로 향한다.

 

      ▲ 센트리아 오피스텔

 

오늘 약속시간은 8:30분.

남주형이 오고 헤정도 이어서 온다.

 

09:00 703버스 승차

 

      ▲ 703버스 안

 

09:18 703버스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하차

        신발끝 묶고 산행 준비를 한다.

 

      ▲ 코스모스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09:23 버스정류장 출발

        산행초입을 향해 걷는다.

 

09:26 산행초입 도착

 

      ▲ 오늘의 산행 기점

 

      ▲ 산행기점에 서있는 안내지도

 

09:27 산행시작

 

      ▲ 헤정과 남주형

 

09:53 효자봉 도착

        그리 힘들지 않게 효자봉에 오른다.

        둘레길 11구간였던 구봉산이 한눈에 보인다.

        서대산도 보이지만 역광이라 보이가 쉽지 않다.

        효자봉에서는 조망이 나뭇가지에 걸려

        그다지 시원한 조망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효자봉에서 컵라면을 먹고 맥주도 한캔 마신다.

        혜정이 준비한 샌드위치도 먹는다.

 

      ▲ 효자봉

 

      ▲ 효자봉 정상의 모습

 

      ▲ 효자봉에서 바라본 구봉산

 

      ▲ 효자봉에서의 조망

 

      ▲ 효자봉에서의 조망

 

10:25 효자봉 출발

 

      ▲ 나뭇가지 뒤로 혜천대학이 은은히 보인다.

 

10:32 쟁기봉삼거리 통과

        우리가 가야 할곳은 장안봉 방향이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쟁기봉도 둘렀다 가기로 한다.

 

      ▲ 쟁기봉,장안봉,효자봉 갈림길

 

      ▲ 쟁기봉에 오르며 바라본 유등천

 

      ▲ 둘레길 11구간의 하산지점이다.

 

      ▲ 장안봉 직고 새고개로 뻗는 능선, 우리가 가야할 능선이기도 하다.

 

      ▲ 안영동 농협 하나로마트와 유등천

 

      ▲ 유등천과 우리가 가야할 능선

 

      ▲ 남주형

 

 10:48 쟁기봉 도착

         팔각정이 있고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인 보문산 시루봉이 보인다.

          

      ▲ 오늘 걸을 능선

 

      ▲ 쟁기봉에 있는 팔각정

 

      ▲ 유등천과 복수동 일대

 

      ▲ 헤천대학이 보이는 복수동 일대

 

      ▲ 쟁기봉에서 바라본 정림동 방향

 

      ▲ 약간 땡기서 본 혜천대학

 

      ▲ 안영동과 오늘 갈 산

 

      ▲ 쟁기봉

 

      ▲ 남주형

 

      ▲ 쟁기봉에서 바라본 보문산

 

      ▲ 오늘 걷게될 능선

 

      ▲ 유등천

 

11:01 쟁기봉 출발

 

      ▲ 올려다본 효자봉

 

      ▲ 효자봉,장안봉,쟁기봉 갈림길에서...

 

장안봉으로 가는길에

혜정이 내 배낭을 맨다.

이렇게 무거울지 몰랐단다.

혜정이 준비한 음식들때문에 무거운거지.

 

11:43 장안봉 도착

        장안봉에는 팔각정이 있고

        구봉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내 배낭을 맸던 혜정이 내 배낭이 너무 무겁다며

        결코 배곱으지 않으나 간식을 먹는다.

 

      ▲ 장안봉

 

      ▲ 장안봉에서 바라본 구봉산

 

      ▲ 장안봉에서 바라본 가수원동 일대

 

12:02 장안봉 출발

 

     ▲ 대전순환고속도로 안영터널이 보인다.

 

장안봉을 출발해 3분여정도 후

운동기구있고 한빛고와 장안봉 이정표가 있다.

우린 당연히 한빛고 방향으로 향한다.

 

      ▲ 한빛고 방향으로...

 

      ▲ 올라서야할 해철이산

 

      ▲ 해철이산 방향으로...

 

      ▲ 등산로

 

      ▲ 등산로

 

      ▲ 만성산과 보문산이 보인다.

 

13:12 시경계지금 통과

 

      ▲ 샛고개 방향으로 내려선다.

 

      ▲ 샛고개 농장였나?? 암튼 잘 정비된 길을 걷는다.

 

      ▲ 참으로 이쁜 길.

 

      ▲ 가을에 오면 기막힌 길이다.

 

      ▲ 사람의 손에 닿은 흔적이 있는 소나무

 

13:12 샛고개 도착

        샛고개는 대전 안영동과 금산 복수면으로 넘어서는 고개이다.

        한때는 많은 차량의 통행이 있었으나

        샛고개 터널이 뚤리며 많이 한산해졌다.

 

      ▲ 샛고개 도착

 

      ▲ 샛고개

 

      ▲ 샛고개 금산방향

 

      ▲ 샛고개에서 남주형과 헤정

 

      ▲ 샛고개에 있는 이정표

 

13:14 샛고개 출발

        5분여 정도 걸으면 이정표가 있고 묘가 있다.

        예전 시경계산행할때 이곳에서 엄청 길을 헤맨 기억이 떠오른다.

  

      ▲ 무덤 앞에 있는 이정표 앞에서 남주형

 

 

      ▲ 뒤에 흐릿하게 보이는 산이 안평산인듯...

 

      ▲ 대전시경계능선

 

      ▲ 유등천, 중앙의 능선이 대전과 금산으로 나뉘는 경계능선이다.

 

길이 무척이나 이쁘고

평지에 가까울만큼 산세가 부드럽다.

 

      ▲ 낙엽길이 참 운치있는 등산로이다.

 

      ▲ 올라야할 봉우리

 

      ▲ 등산로

 

      ▲ 평길같은 등산로가 한참 이어진다.

 

평길같은 길이 이어지고

중간에 남주형이 어디서 칡이 났는지

약간의 칡도 씹어가며 산행을 한다.

 

      ▲ 이정표

 

      ▲ 만성산 가는길에 낙엽이 너무 좋아 웃기는(?)포즈를 좀 잡아봤다. ㅋ

  

      ▲ 만성산 정상이 보인다.

 

14:06 만성산 도착

        만성산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다.

        쟁기봉과 안영터널이 보인다.

 

      ▲ 만성산

 

      ▲ 대전순환고속도로 안영터널

 

14:11 만성산 출발

 

      ▲ 뿌리공원으로 향한다.

 

      ▲ 다리를 건너서 뿌리공원 한가운데를 지난다.

 

      ▲ 뿌리공원

 

      ▲ 남주형

 

      ▲ 12간지가 있고 내가 뱀띠라서 뱀을 한번 찍어보고...

 

     ▲ 뱀디의 성격이 나와 있길래 한장 담는다.

 

     ▲ 뿌리공원

 

14:34 식사

 

      ▲ 뿌리공원에서 평상에 앉아 식사를 한다.

 

      ▲ 푸짐한 점심상

 

15:10 식사 끝 출발

        먹거리가 얼마나 많던지

        먹고 난뒤 쓰레기가 한봉지다.

 

      ▲ 하늘이 참 푸른 날씨이다.

 

      ▲ 방아미다리, 이 다리를 건너 언고개로 향한다.

 

      ▲ 뿌리공원

 

      ▲ 방아미다리

 

      ▲ 방아미다리를 건너고 뒤돌아본 뿌리공원

 

다리를 건너 동물원 방향으로

2~3분정도 걷는다.

 

15:30 언고개 도착

 

      ▲ 언고개

 

      ▲ 언고개에 서있는 이정표

 

15:34 언고개 출발

 

      ▲ 뒤돌아본 만성산

 

      ▲ 시루봉까지는 아직도 거리가 많이 남아있다.

 

      ▲ 동문원 휀스

 

13:03 삼각점 도착

        오늘의 종착 봉우리 보문산이 보인다.

        팔각정이 하나 서 있는데

        동물원 안쪽에 있는 팔각정이라

        앉아서 쉴수는 없다.

 

      ▲ 남주형

 

      ▲ 삼각점

 

      ▲ 삼각점에서 본 시루봉

 

      ▲ 삼각점에서의 조망

 

16:05 출발

        동물원 휀스를 따라 걷는다.

 

      ▲ 앞서가고 있는 혜정

 

      ▲ 오늘은 등산로가 참 이쁘다.

 

16:21 국사봉유적 도착 

        보문산 정상 사루봉이 보이가

        돌탑 2기가 서있다.

 

      ▲ 국사봉 유적

 

      ▲ 국사봉유적 설명

 

      ▲ 국사봉유적에 서있는 두개의 돌탑

 

      ▲ 시루봉까지 가야할 능선이 한눈데 보인다.

 

      ▲ 돌탑

 

16:26 국사봉유적 출발

 

      ▲ 1구간에 걸었던 오도산이 보인다.

 

      ▲ 대전둘레산길 1구간 능선

 

 

      ▲ 걷게될 등산로가 보인다.

 

16:26 동물원 쪽문 통과

        보도블록길을 따라 걷는다.

 

      ▲ 보도블록길

 

      ▲ 보도블록을 따라 걷다가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산으로 들어선다.

 

      ▲ 벌써 해가 서서히 진다.

 

      ▲ 일몰

 

해가 서서히 지고

마음은 조급해진다.

뻔히 아는 길이고

등산로도 좋지만

어두워지만 어쨌든 부담되는 산행이다.

 

      ▲ 시루봉까지는 이제 2KM도 남지 않았다.

 

      ▲ 올라서야할 시루봉

 

갈증이 모두들 좀 심해진다.

하지만 물이 여유가 없어

다들 한목음정도씩만 마신다.

 

      ▲ 1구간 능선

 

17:50 시루봉 도착

        작년 9월 시작한 대전둘레산길.

        시작은 남주형과 했지만

        끝은 혜정까지 해서 세명이 함께

        2008년 12월 28일 대전둘레산길 졸업을 한다.

 

      ▲ 시루봉에서...

 

      ▲ 시루봉에서...

 

      ▲ 시루봉에 있는 이정표

 

17:54 시루봉 출발

        시루봉에 오를때는

        보문산성에 가서 야경을 보고 가자 했지만

        결국은 그냥 하산 하기로 한다.

 

      ▲ 보문산성까지 190m 밖에 안남았으나 그냥 하산을 한다.

 

18:32 야외음악당 도착, 산행끝

 

      ▲ 야외음악당

 

'반찬식당'에 들어가서

파전에 동동주 한잔 하고 헤어진다.

 

약 15개월에 거쳐 진행한 대전둘레산길.

무사히 끝나게 되었고....

5월정도까지는 '산성 트레킹'을 할 예정이고

'산성트레킹'끝나는 대로

난 이미 끝났지만

대전시계산행을 헤정과 다시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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