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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성지지맥

[성지지맥] 분기점-성지산-덕갈고개-도덕고개

by 똥벼락 2024. 9. 10.

 



날 짜
 : 2024년 9월 8(일)

 

●날 씨 : 맑음

 

●코 스 : 바라기팬션-분기점-성지산-덕갈고개-도덕고개  (산행시간 5시간 15분)         

 

●참가인원 : 달그림지님과 함께...  (껄 차량지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44  
바라기펜션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87-5) 07:05    
       
바라기펜션   07:21 00.00
한강기맥 접속 08:12 08:13 02.61
금물산 08:41 08:51 04.03
성지지맥 분기점 08:55 08:56 04.20
성지산 09:46 10:06 05.84
덕갈고개 10:38 10:38 07.26
도덕고개 12:37   11.19
       
도덕고개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산107-3)   13:02  
양지말 화로구이 13:31 14:43  
대전IC 17:38    

 

 

        ↑ 성지지맥 분기점~도덕고개 지도

 

 

 

 

토요일 오후 복주산자연휴양림 가서 자고

일요일 명성지맥을 마무리 하려 했는데

이제 2,4주 일요일은 엄마가 주간보호센터에 가지 않게 되어

밥과 약을 챙겨주게 됐다.

앞으로 1,3주 일요일은 남파랑길때문에

2,4주는 엄마 밥과 약때문에

한동안은 1박2일 산행이 어렵게 됐다.

5주차 있는날이나 1박2일 산행이 될 듯하다.

 

오늘은 2주차 일요일인지라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엄마 밥 챙겨주고 아침약 먹이고는

껄 집으로 간다.

 

껄이 벌초때문에 대전 와 있기에

껄에게 운전을 시킨다.

 

난 조수석에서 잠이 들고

달그림자(달누나)님은 뒤에서 잠을 잔다.

껄 바라기펜션을 향해 운전하고

난 요즘 만성 피로로 인해 정신없이 잠이 들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받아보니 달누나다.

이 상황이 뭐지???

난 잠들어 기억에도 없었는데

횡성IC 빠져 나오기 전 

원주휴게소에서 휴식을 갖었단다.

그때 달 누나가 차에 타지도 않았는데

껄이 그냥 가버린것이다.

달누나 화장실 갔다 오니 차가 없고

핸드폰도 없다 하여 휴게소 직원분께 빌려서 전화 한거라고...

뭐 이런 황당한 일이...

차 돌려서 원주휴게소 가서 달 누나 댈꾸

바라기펜션으로 향한다. 

 

 

        ↑ 껄의 엉뚱한 짓으로 인해 예상보다 늦게 바라기펜션에 도착한다.

 

 

산행 준비 하고 출발...

요즘 더워서 산을 거의 가지 않아서

엄청 오랜만의 산행이다.

 

 

        ↑ 차박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바로옆 계곡도 있고...

 

 

 

 

        ↑ 물이 엄청 맑고 깨끗하다. 다슬기도 상당히 많더라.

 

 

        ↑ 임도 끝에 차박을 하고 있다.

        

 

        ↑ 더 이상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이 앞에서 차박을 하고 있는거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간다.

 

 

 

 

        ↑ 한참 임도를 따라 가다가 산길로 들어선다.

 

 

        ↑ 전화기 안테나 하나 터지지 않는 오지다. 숲이 참 좋다.

 

 

        ↑ 한강기맥 능선에 오른다.

 

 

        ↑ 등산로에 잡목도 없고 걷기 좋다.

 

 

 

 

 

 

        ↑ 엄청 좋은 등산로

 

 

        ↑ 금물산

 

 

        ↑ 금물산의 이정표

 

 

 

 

 

 

        ↑ 금물산에서 본 갈기산. 금물산에서의 조망은 이정도 뿐이다.

 

 

        ↑ 갈기산

 

 

 

 

        ↑ 한강기맥 방면..

 

 

 

 

        ↑ 780.6봉에는 앞뒤로 산패가 있다.

 

 

 

 

 

 

        ↑ 역시나 길이 좋다.

 

 

        ↑ 모처럼 펼쳐진 조망

 

 

 

 

 

 

 

 

 

 

 

 

        ↑ 성지봉 정상부

 

 

오늘 어디까지 가야겠단 계획없이 왔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길게 가기는 힘들거라 예상했다.

9월임에도 날씨는 여전히 무척이나 덥다.

그래서 오늘 산행 짧게 하고

홍천 가서 고기를 먹고 가기로 한다.

 

 

        ↑ 성지봉에서 휴식을 갖는다.

 

 

        ↑ 성지봉의 삼각점

 

 

        ↑ 성지봉 정상부

 

 

        ↑ 돌아본 성지봉

 

 

        ↑ 새끼뱀인데 지깟것도 독사라고 달려들더라.

 

 

        ↑ 엄청 좋은 등산로

 

 

        ↑ 덕갈고개

 

 

 

 

약초꾼들을 몇몇 만난다.

늘 그렇듯 나오는게 없단다.

내가 지금껏 산 다니며 만난 약초꾼들중에

올해는 버섯이나 산나물 많다고 얘기한 사람은

단 한번도 못봤다.

 

 

 

 

 

 

        ↑ 별 조망 없이 계속 봉우리를 넘는다.

 

 

        ↑ 562.8봉 삼각점

 

 

 

 

 

 

        ↑ 강원도와 경기도 경계인 도덕고개에 도착한다.

 

 

        ↑ 껄이 기다리고 있다.

 

 

        ↑ 도덕고개

 

 

준비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 압는다.

 

그리고 홍천 양지말화로구이로 이동한다.

 

 

        ↑ 홍천 양지말 화로구이

 

 

 

 

 

        ↑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진다.

         

 

 

 

 

        ↑ 1만원짜리 막국수...  푸짐하다.

 

 

식사 마치고

홍천IC로 진입하여 집으로....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등산로가 매우 좋다.

성지지맥은 등산로가 매우 좋은 대신

오르내림이 많다고 하던데

오늘은 산이 짧에서

오르내림이 엄청 많다란 느낌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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