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4년 6월 15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부산추모공원 - 분기점 - 시명산 - 대운산 - 내광고개 - 오양고개 (산행시간 8시간 19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껄 차량 지원)
●사용경비 : 파라다이스 모텔 (600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0:52 | ||
부산 추모공원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225) | 04:48 | ||
부산 추모공원 | 05:01 | 00.00 | |
용천북지맥 분기점 | 05:32 | 05:34 | 01.53 |
동부산 골프장 시작 | 06:04 | 06:04 | 03.02 |
동부산 골프장 끝 | 06:18 | 06:24 | 04.09 |
널밭재 | 06:28 | 06:28 | 04.27 |
산신제단 | 07:57 | 07:57 | 07.00 |
시명산 | 08:44 | 08:58 | 08.61 |
불광산 갈림길 | 09:05 | 09:05 | 08.96 |
불광산 | 09:06 | 09:07 | 09.00 |
대운산 | 09:55 | 09:59 | 11.07 |
상대봉 | 10:25 | 10:31 | 12.32 |
미타사 임도 | 11:03 | 11:04 | 13.525 |
내광고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산120-2) | 11:36 | 12:12 | 15.37 |
배읍봉 | 12:38 | 12:38 | 16.26 |
온양고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산148-4) | 13:24 | 18.71 | |
온양고개 | 13:50 | ||
진하 파라다이스모텔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길 54) | 14:18 |
↑ 용천북지맥 분기점~오양고개 지도
껄의 차량지원을 받아 용천북지맥을 하기로 한다.
사실 용천북지맥은
교통이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골프장을 이른 시간에 통과 할 생각을 하니
대전서 운전해 가려면 몹시 피곤할 듯하여
껄의 차량지원을 받기로 한다.
밤 00시52분 집을 출발하여
껄을 만나고
껄의 운전으로 부산 추모공원으로 간다.
↑ 차타고 오를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올라서야 하차 한다.
↑ 부산 추모공원
↑ 천성산이 보인다.
중간에 마땅히 껄에게 대기 하라 할 곳이 없어
껄과는 내광고개에서 보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용천지맥 마루금을 따라
용천북지맥 분기점을 향해 가는데
전혀 기억이 없는 용천지맥 길이다.
↑ 용천북지맥 분기점에 도착하니 분기점 산패보다 이곳이 먼저 보인다.
↑ 용천북지맥을 걷기 시작한다.
↑ 등산로 상태는 양호하다.
동부산 골프장으로 내려선다.
풀깍는 기계음인지
뭔가 기계 돌아사는 소리가 들린다.
골프장 카트길을 따라 간다.
↑ 동부산 골프장에 내려선다.
카트길을 따라 가는데
골프장 작업자와 정면으로 마추진다.
하지만 별 얘기 없이
본인 일하기 바쁘다.
↑ 잔디 깍는건가?
↑ 임도를 따라가다가... 중간에 이렇게 가로 질러 간다. 혹시 눈에 뛸까 달려서 통과한다.
↑ 골프장 끝.... 꽤 긴 골프장 길이다.
↑ 골프장을 통과하고 잠시 쉬었다 간다. 보이는 산은 용천산이다.
↑ 임도따라 간다.
↑ 산에 전봇대가 있다.
↑ 전봇대 심을때 이용한 임도로 추정된다.
↑ 우측으로 보이는 해운대골프장... 해운대골프장은 통과 할 일 없다.
↑ 가야 할 산들이 보인다.
널밭재 부터 투고봉까지 잡목이 심하다 하던데....
처음에는 괜찮지만
해운대골프장 끝나는 부분쯤 가서는
길이 좀 안좋긴 하다.
하지만 넝쿨식물이 없어서
통과하는데 그리 어려움은 없다.
↑ 등산로가 뚜렷하진 않지만 넝쿨이 없어서 통과하는데는 별 어려움 없다.
↑ 이제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해운대골프장과 그 뒷산
↑ 이곳이 투고봉이라는데... 투고봉 산패는 없다.
날씨가 더워서인가?
투고봉 고의 오를때쯤부터
갑작스레 다리 힘이 빠지더니
시명산까지는 참 힘이 없더라.
졸린거 같기도 하고...
참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꽤 어렵게 시명산에 오른다.
시명산에서 한참을 쉰다.
과일도 좀 먹고....
그리고부터는 힘이 한결 덜 힘들더라.
시명산 오름길에 졸려서
힘이 없었던 듯하다.
시명산에서 한참을 쉬며
껄에게 어디냐 전화를 한다.
이미 내광고개에 도착해 있단다.
시원한 음료 좀 사오라 하려 했더니
이미 내광고개에 와 있는거다.
그래서 이따가 다시 전화 할테니
내광고개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편의점 있으니 그곳에서 음료를 사올 준비 하고 있으라 명한다.
↑ 시명산... 조망은 전혀 없다.
↑ 시명산 삼각점
↑ 불광산 갈림길의 이정표. 장안사 방향으로 쬐끔만 가면 불광산 정상석이 있다.
↑ 불광산 정상
↑ 불광산 역시 조망이 전혀 없다.
↑ 투고봉 지나부터는 등산로는 계속 좋다.
↑ 대운산 정상
↑ 조망 하나 없는 대운산...
↑ 대운산의 삼각점
↑ 헬기장... 이곳에서 우측으로 꺽어진다.
↑ 계단이 꽤 오래되어 부실하다.
↑ 상대봉 방향으로....
요즘 달그림자님이 엄청 잘간다.
그러던 달그림자님인데
상대봉 가서는 갑자기 지친다며
물한잔 마시고 가자 한다.
쉬면서 껄에게 전화해서는
편의점에서 이온음료 한 병 사오고
혹시 근처에 스타벅스 있으면
커피도 사오라 명한다.
약 1시간 정도 후에 도착 할 테니
그 쯤에 맞춰 다녀오라 한다.
↑ 상대봉...
상대봉에서 엄청나게 가파른 내림길을 따라 내려와
미타사 임도를 만난다.
이곳에 껄을 대기 시킬까 했는데
이곳에 오려면 대운산자연휴양림을 경유하게 된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이번달까지 영업을 안한다하여
혹시 이곳에 못을까봐
이곳이 아닌 내광고개에서 대기하라 한것이다.
숙소도 대운산자연휴양림을 예약하면 좋았겠지만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이번달까지 영업 안하고
다음달 부터 영업을 재기한다하여
이곳에 숙소를 잡지 못했다.
임도에서 가까운곳에
혹시 수도꼭지라도 있나 찾아보지만 없다.
머리라도 한번 휭구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이 다음 산길을 이어간다.
↑ 가까운곳에 샘터가 있으면 세수 좀 하고 싶었는데 안보이더라.
↑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미타사 임도에서 내광고개까지는 높은 산이 없어 쉽게 간다.
↑ 내광고개 도착... 껄이 대기 하고 있다.
↑ 내광고개
껄이 아아를 사왔다.
커피는 사실 나보다 달그림자님이 좋아해서 지시한것이다.
차 안에서 에어컨 바람 쬐며 커피를 마시고
포카리도 마시고....
엄청나게 많은 수분을 섭취한다.
↑ 차안에서 커피를 마신다.
↑ 과일도 먹고 간다.
↑ 한참을 쉬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배읍봉 가는 길...
초반에는 길이 괜찮았는데
배읍봉 정상에 가까워지며
길이 흐려지고 잡목이 좀 있다.
그리고 상당히 가파르다.
내광고개에서
많은 물을 마셔댔더니
배읍봉 오름길에
땀이 엄청나게 흐르더라.
↑ 조망 하나 없는 배읍봉
↑ 배읍봉 정상부
↑ 배읍봉에서 오양고개까지는 내려만 가면 된다.
↑ 오양고개 도착
계획은 오양고개에서 조금 더 가서
삼광고개까지 가려 했는데
너무 덥워서 그냥 오양고개에서 마무리 하기로 한다.
오양고개에서 마무리 해도
내일 산행을 크게 무리 될건 없는데
산행이 일찍 끝나서
예약해둔 모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게 됐다.
아무튼....
준비한 물로 씻고
울주 진하해수욕장 바로 옆에 예약해둔
모텔 방향으로 이동한다.
↑ 시간이 남아 모텔 체크인 하기전 바다를 한번 둘러 본다.
차를 모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체크인만 하고는 밥먹으로 간다.
↑ 오늘 자게 될 모텔
↑ 진하해물찜에서 3인 55000원짜리 해물찜을 먹는다.
식사 끝내고 모텔 가서는 씻고 푹 쉰다.
골프장 통과는 늘 신경이 쓰인다.
아무튼 잘 통과했고
골프장 통과후 널밭재에서 상투봉까지는
등산로가 흐리고 잡목이 있지만
넝쿨이 없어 그리 통과하긴 어렵지 않더라.
그리고 배읍봉 오름길에도 잡목이 좀 있다.
대체로 잡목이 심하지 않고
산도 썩 어려운 산이 없었지만
더위는 참 극복하기 힘들더라.
내일은 5시 모텔 출발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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