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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봉화지맥(完)-119

[봉화지맥] 원주농산물시장-장구봉-영산-돌터거리골 임도

by 똥벼락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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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2월 30일(토)

 

●날 씨 : 눈

 

●코 스 : 원주농산물시장-장구봉-영산-돌터거리골 임도 (산행시간 4시간 45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서원주역 - 농산물시장 입구 (카카오택시 13300원)

                    이지더원아파트 - 서원주역 (카카오택시 68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05  
합수점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852-18) 07:28 07:44  
서원주역 07:53 08:04  
원주 농산물시장 입구 (원주시 단계동 611-5) 08:17    
       
원주 농산물시장 입구   08:18 00.00
영동고속도로 굴다리 09:12 09:12 03.09
덤바우산 09:35 09:36 04.16
장구봉 09:58 10:00 05.34
중앙고속도로 굴다리 10:48 10:48 08.18
영산 11:30 11:30 10.25
창대고개 12:29 12:33 13.62
돌터거리골 임도 12:57 12:57 15.24
이지더원아파트 정문 13:03   15.63

 

 

        ↑ 봉화지맥 농산물시장입구-돌터거리골 임도 지도

 

 

 

 

23년도의 마지막 산행을 나선다.

계획은 봉화지맥을 마무리 하려 했으나

결국 중탈을 해서 마무리까지는 못했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예보되어 있다.

원주지역은 강원도인지라

눈이 오닐까 하는 생각으로

봉화지맥 합수점을 향해 간다.

 

 

        ↑ 봉화지맥 합수점 간현생태공원에 주차를 한다.

 

 

 

 

카카오택시를 부르지만 대답이 없다.

그래서 800여미터 떨어진

서원주역까지 걸어 간다.

 

 

        ↑ 서원주역 주차장

 

 

        ↑ 서원주역

 

 

서원주역 앞 교차로에서 카카오택시를 다시 부른다.

택시가 잡히고

원주 농산물시장 입구로 향한다.

 

 

        ↑ 스타벅스 앞에서 하차 한다. 공사하고 있었는데 이제 영업을 시작했다.

 

 

        ↑ 저번 내려온 계단

 

 

        ↑ 횡단보도를 건너며 봉화지맥을 시작한다.

 

 

        ↑ 원주 농산물시장

 

 

        ↑ 원주농산물 시장 울타리를 따라 돌고...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보이는 산을 향해 간다.

 

 

        ↑ 여기서 산에 오른다.

 

 

        ↑ 등산로는 매우 좋다.

       

 

        ↑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 삼각점

 

 

 

 

        ↑ 계속해서 좋은 등산로가 이어진다.

 

 

        ↑ 또 다시 삼각점봉

 

 

 

 

        ↑ 도로로 내려서고...  도로 건너 다시 산으로 오른다.

 

 

 

 

        ↑ 200.6봉

 

 

 

 

쭉 진행하다가

고속도로로 인해 마루금이 끊겨

우회하기 위해 마루금 좌측으로 내려간다.

 

 

        ↑ 임도를 따라 굴다리를 향해 간다.

 

 

 

 

 

 

        ↑ 영동고속도로

 

 

 

 

        ↑ 이곳에서 영동고속도로를 건넌다.

 

 

 

 

굴다리로 고속도로 건너고

다시 우측으로 해서 마루금을 찾아 간다.

근데...잡목이 꽤 심하다.

 

 

        ↑ 공사중이로 인해 임시 벽이 생겼고 마루금 찾아 가는 길이 잡목이 심하다.

 

 

 

 

 

 

잡목을 헤치고 마루금에 오르니

등산로는 다시 좋아진다.

 

 

        ↑ 모처럼 서래야님의 코팅지를 만난다. 요즘도 산이름 짓고 다니시나???

 

 

 

 

        ↑ 덤바우산의 삼각점, 2등삼각점이다.

 

 

        ↑ 또 하나의 삼각점

 

 

 

 

        ↑ 날씨가 엄청 흐리다. 곧 뭐라도 쏟아질 분위기다.

 

 

 

 

        ↑ 6.25 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 장구봉 정상부에는 운동기구가 있다.

 

 

 

 

        ↑ 사람이 개같은 짓을 하고, 개가 사람같은 짓을 하는 요즘 세상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조망 하나 없는 장구봉을 지나

253.1봉에 오른다.

253.1봉 바로 옆이 군부대 철조망이 있다.

바로 방송에서 뭐라뭐라 한다.

산패찍고 삼각점 찍고 바로 출발한다.

군부대 철조망은 따라가는게 아니고

살짝 스쳐만 가는거라 별 문제 없이 지난다.

 

 

        ↑ 장구봉의 산패

 

 

        ↑ 장구봉의 삼각점

 

 

마루금을 따라 가다가....

이번에는 중부고속도로를 만난다.

그래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길이 완전 없고 잡목이 빼곡하다.

아주 고약한 길이다.

잡목길 만나기 전,

우측으로 임도따라 가는 길이 있는데

여름에는 임도 따라 가서 굴다리 통과하길 추천한다.

 

 

        ↑ 굴다리로 내려가는 길이 잡목이 빼곡하다.

 

 

        ↑ 잡목을 뚫고 나오니 사유지가 나온다.

 

 

어제는 13시부터 비 또는 눈이 예보 되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9시로 바꼈더라.

그리고 10시35분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 중앙고속도로를 건너는 굴다리를 만난다.

 

 

 

 

굴다리 통해 고속도로 건너니

왕복4처선 도로가 나온다.

차량 통행이 꽤 많고

차량 속도도 꽤 빠르다.

그리고 중앙분리대가 있어 

무단횡단하기 고약한곳이다.

하지만 근처 횡단보도가 안보이기에 

무단횡단을 한다.

 

 

        ↑ 굴다리 건너고왕복 4차선 도로는 무단횡단한다.

 

 

        ↑ 다시 산으로....

 

 

산으로 진입한뒤

눈이 많이 내리고 눈도 서서히 쌓여 가고 있기에

스패츠를 착용한다.

 

 

        ↑ 많은 눈이 내린다.

 

 

        ↑ 영산

 

 

        ↑ 영산의 삼각점

 

 

영산 직전부터 등산로가 매우 좋아진다.

신도시가 생긴듯 한데

그러면서 등산로도 새로 정비 했나 보다.

근데... 등산로가 능선을 따라 가지 않고

능선 옆으로 우횟길로 만들어져 있다.

 

 

 

 

        ↑ 등산로가 엄청 좋다.

 

 

 

 

        ↑ 좌측으로 아파트가 보인다.

 

 

 

 

 

 

많은 눈이 내리며

근처에서 계속 싸이렌소리가 들린다.

느낌이 교통사고가 아니고

제설차량이 제설작업을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아침부터 여러가지로 참 꼬인다.

그래서 합수점까지 안가고

창대고개에서 마무리 하기로 한다.

 

 

 

 

        ↑ 창대고개에 내려선다.

 

 

        ↑ 창대고개

 

 

산행을 종료하려 했는데

달그림자님이 천천히 합수점 까지 가보자 한다.

그래서 더 진행하기로 한다.

 

 

 

 

창대고개 넘어 더 진행을 하지만...

오늘은 중탈을 하는게 낫다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돌터거리골 임도에서 탈출하기로 한다.

 

 

        ↑ 돌터고리골 임도, 이곳에서 좌측으로 탈출한다.

 

 

 

 

임도따라 100여미터만 내려가면 

이지더원 아파트 단지 안에 도착하고

단지 안을 경유해 정문으로 빠져나온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정비를 한다.

 

 

        ↑ 이지더원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아파트를 올려다 본다.

 

 

        ↑ 버스정류장에서 카카오택시 부르고 옷을 갈아 입는다.

 

 

간현생태공원은 길이 좁아서

택시는 서원주역에서 하차한다.

달그림자님에게 대합실에서 기다리라 한 뒤

난 차를 회수 하러 간다.

 

 

        ↑ 서원주역

 

 

        ↑ 차 회수 하러 가는 길...  차를 빼올수 있을지도 걱정이다.

 

 

        ↑ 눈이 퍽퍽 빠진다.

 

 

        ↑ 이곳이 오르막이라 차가 잘 빠져나올까 했는데...  이곳은 잘 빠져나왔다.

 

 

        ↑ 눈이 이만큼 쌓여 있다.

 

 

차 회수하고....

가장 가까운길로 해서 서원주역에 가지만

눈때문에 약간의 오르막길을 치고 오르지 못한다.

몇번의 시도 끝에 포기하고

간현관광지 방향으로 크게 돌아서 서원주역으로 간다.

서원주역에서 달그림자님 태운다.

그리고 서원주역 바로 옆 통행이 뜸한 터널 밑으로 이동하여

옷 갈아입고 정비를 한다.

근데....

이곳에다 스틱을 내려두고 왔다.

오늘 여러가지 일이 꼬이더니

마지막까지 꼬이네...

 

문막IC를 타면 좋은데

고속도로 차가 많은지

동충주IC로 안내를 하더라.

그래서 꽤 오랜시간이 걸려서 대전 도착한다.

 

오늘은 대체로 등산로가 좋긴 했는데

영동고속도로 건너서 

다시 마루금으로 오르는 길에 잡목이 심하고

중앙고속도로 건너기 위해

굴다리로 내려가는 길도 잡목이 매우 심했다.

중앙고속도로 건너는 굴다리 가는길에는

조금 일찍 우측으로 빠져나가

임도를 통해 가는게 수월하겠더라.

 

 

 

약 7km 남겨두고 탈출 한것이 아쉽긴 하지만

1주일 일찍 끝나나 늦게 끝나나 별차이는 없는지라

큰 미련은 없다.

다만... 스틱에 미련이 남네....

스틱때문이라도

빠른 시간내에

봉화지맥 마무리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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