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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신선지맥

[신선지맥] 분기점-신선봉-소조령-탁사등봉-솔치재

by 똥벼락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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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0월 3일 (화)

 

●날 씨 : 흐림

 

●코 스 : 조령3문-분기점-신선봉-소조령-탁사등봉-솔치재 (산행시간 9시간 3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남청주IC - 증평IC (고속도로 통행료 1150원 )

                    솔치재 - 조령산자연휴양림 (수안보택시 010-5482-9824. 300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18  
솔치재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641-19) 06:30 06:41  
조령산자연휴양림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산76-2) 07:00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   07:04 00.00
조령3관문 07:34 07:36 01.61
신선지맥 분기점 (마패봉) 08:11 08:14 02.62
신선봉 09:08 09:19 04.11
방아다리바위 09:55 09:57 04.94
연어봉 (식사) 10:20 10:40 05.92
소조령 11:21 11:21 08.13
탁사등봉 12:23 12:27 10.11
585.7봉 (삼각점) 13:02 13:02 11.01
744.7봉 (삼각점) 14:47 14:48 14.51
솔치재 16:07   17.77
    16:50  
우리집 20:27    

 

 

      ↑ 신선지맥 분기점~솔치재 지도

 

 

 

 

오르내림이 커서 여름에는 많이 힘들고

바윗길이 많아서 한겨울에는 위험하여

지금 걷기 딱 좋은 신선지맥 1구간을 간다.

 

4시18분 집을 출발하여

세종에서 5시에 달그림자님을 만난다.

그리고 남청주IC로 진입하여

오늘 산행의 하신지점 솔치재로 간다.

솔치재는 송치재라 불리기도 하더라.

 

어제 6시30분 택시를 예약 했고

정확히 6시30분 솔치재에 도착한다.

한데 산행 준비를 해야 하기에

중간에 전화해서 6시40분에 만나기로 한다.

 

충주 수안보택시에 예약을 했는데

일찍 나오는 기사분이 썩 많지 않다 하더라.

처음에 010-4600-5860 으로 전화하니 

송치재~조령산 자연휴양림 택시비를 4만원 달란다.

내 정보로는 25000원 언저리인데

4만원은 너무 비싸서 예약을 안한다.

그래서 010-5482-9824으로 전화하니

미터기 요금으로 한다며 30000원 정도 나온다 하여 예약했다.

 

 

      ↑ 솔치재 도착

 

 

      ↑ 솔치재

 

 

      ↑ 솔치재, 꽤 쌀쌀하다.

 

 

6시41분 택시에 오른다.

택시비가 2만6천원에서 2만7천원 사이 미터기에 찍히더라.

기사님은 알아서 3만원을 받아간다.

 

자연휴양림에는 입장료가 거의 있던데

조령산 자연휴양림은 입장료가 없나 보다.

 

 

      ↑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하차 한다.

 

 

      ↑ 이 길을 따라 조령3문까지 간다.

 

 

 

 

      ↑ 조령 3문까지는 이런 길이 이어진다. 차량은 진입 불가..

 

 

 

 

 

 

 

 

      ↑ 쬐끔 떨어진곳에 조령 고개비가 보인다. 

 

 

      ↑ 충주에서는 연풍새재, 문경에서는 문경새재...  이렇게 부르나???

 

 

      ↑ 조령3관문, 백두대간때 지났던 기억이 난다.

 

 

 

 

조령3관문을 살짝 훌터보고는

마패봉을 향해 오른다.

이제 본격적인 산길로

급경사가 시작된다.

 

 

 

 

      ↑ 살짝 합장하는 모양 같기도 하고...  많은 돌들이 쌓여 있다.

 

 

      ↑ 마패봉이 가까워지며 로프구간이 나온다.

 

 

      ↑ 주흘산이 보이길래....

 

 

      ↑ 마패봉 도착

 

 

      ↑ 마패봉에서 본 백두대간

 

 

      ↑ 주흘산

 

 

      ↑ 가야 할 길을 가늠해 본다. 탁사등봉과 박달산이 보인다.

 

 

      ↑ 우측끝 우뚝 솟은 암봉이 신선지맥의 주봉 신선봉이다.

 

 

      ↑ 마패봉 앞쪽으로 돌아와서 정상석을 찍는다.

 

 

마패봉이 신선지맥 분기점이고

이제 신선지맥 능선을 따라 가야 하는데....

신선봉 방향으로 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신선봉~마패봉 입산금지란다.

몰랐네....

알았음 안왔는데....

그렇다고 다시 택시타고 솔치재를 갈 수도 없는 노릇.

부득이하게 출입금지구역을 들어간다.

 

 

      ↑ 신선봉 방향으로는 출입금지란다. 

 

 

 

 

 

 

      ↑ 신선봉으로 가는 길은 정말 멋진 조망이 게속 된다.

 

 

 

 

      ↑ 포암산

 

 

 

 

 

 

      ↑ 이곳부터는 입산이 가능한가???

 

 

 

 

      ↑ 군자산

 

 

 

 

 

 

      ↑ 월악산 영봉

 

 

      ↑ 이 바위로 올라야 하는데...  좌측으로 돌아가면 오르는 로프가 있다.

 

 

      ↑ 로프를 잡고 오른다.

 

 

 

 

      ↑ 백두대간

 

 

      ↑ 계속 되는 바윗길을 걷는다. 양쪽으로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 백두대간...

 

 

      ↑ 부봉, 하늘재, 포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조망된다.

 

 

 

 

 

 

신선봉에 도착한다.

옛 신선봉 정상석이 있던 흔적이 보인다.

 

 

      ↑ 옛 신선봉 정상석이 이곳에 꼽혀 있었나 보다.

 

 

      ↑ 현재의 신선봉 정상석. 지금의 국립공원 정상석은 모두 자연석으로 바꿔놨다.

 

 

      ↑ 신선봉 정상부. 조망이 매우 좋다.

 

 

      ↑ 신선봉 정상의 삼각점

 

 

      ↑ 신선봉 내리막길.... 

 

 

 

 

 

 

      ↑ 로프길이 종종 나온다.

 

 

 

 

      ↑ 올려다 본 신선봉

 

 

      ↑ 신선봉

 

 

      ↑ 이정표에 할미봉이라 쓰여 있다.

 

 

      ↑ 방아다리바위

 

 

 

 

 

 

 

 

      ↑ 가야 할 마루금

 

 

 

 

      ↑ 연어봉 정상부

 

 

연어봉 정상에는 평상이 있다.

이곳에서 밥을 먹으면 좋으련만....

이곳에서 밥을 먹으면

다른 등산객들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그래서 좋은 평상을 두고 

그 옆에서 식사를 한다.

 

정상석 바로 옆에서 식사하는것은 되도록 자제를 해야 한다.

그래야 생에 처음 와보는 사람들이

정상석 옆에서 독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찍는데 눈치 없이 정상석 옆에서 맴도는 사람들 보면....

저 양반 사회생활 하기

참 힘들겠단 측은지심이 생긴다.

 

 

 

 

      ↑ 연어봉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마치고 다시 마루금을 이어 가려 하는데

연어봉 정상석 바로 옆에 연어바위가 있다.

이곳에서의 조망이 좋고

식사하기도 좋은데....

이곳에서 식사 했음 좋았을걸...하는 아타까움이...

꼭 식사후에 식사하기 좋은 터가 나오더라.

참으로 안풀리는 나의 운명...

 

 

      ↑ 연어바위

 

 

      ↑ 연어바위인데 고래모양이라는 사람들도 많다.

 

 

 

 

      ↑ 탁사등봉...  소조령 넘어서 가야 하는데...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하는 소문이...

 

 

 

 

한없이 뚜렷한 등산로만 따라가다가...

이런 이런...

633.7봉 가는길을 그냥 지나쳐 버렸다.

되돌아 갈까 하다가.....

633.7봉 지나서 잡목이 상당히 심하단 얘기가 있기에

633.7봉은 포기 하고

그냥 좋은길 따라 레포츠공원으로 내려간다.

 

 

      ↑ 레포츠공원으로 내려가는 길...

 

 

 

 

 

 

      ↑ 연풍 레포츠공원, 소조령까지 도로 따라 간다.

 

 

      ↑ 소조령

 

 

      ↑ 소조령

 

 

      ↑ 소조령은 국토종주자전거길에서 새재자전거길이다. 물론 자전거 타고 지난적이 있다.

 

 

      ↑ 소조령에서 산길로 들어서니..  초반 살짝 잡목이 있다.

 

 

      ↑ 이제 좋은 길을 만난다.

 

 

      ↑ 탁사등봉을 향해 계속 오른다.

 

 

탁사등봉 도착 1분전....

노루궁뎅이가 잔득 피어 있는 나무가 보인다.

 

 

 

 

 

 

 

 

노루궁뎅이 구경하고

탁사등봉에 오른다.

조망 하나 없다.

 

 

      ↑ 탁사등봉 정상석

 

 

      ↑ 정상석과 산패의 높이가 다르다.

 

 

탁사등봉 정상석 뒤쪽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그냥 직진하기 쉬우니

쬐끔은 신경써야 하는 곳이다.

 

 

      ↑ 또 다시 발견한 노루궁뎅이 버섯. 사람 얼굴만하다. 엄청 크다. 내가 본 가장 큰 노루궁뎅이버섯이다.

 

 

      ↑ 소조령 이후로는 조망터도 없고 계속 봉우리만 넘을 뿐이다.

 

 

      ↑ 585.7봉 삼각점

 

 

 

 

      ↑ 이것도 삼각점???

 

 

 

 

 

 

 

 

      

 

 

 

      ↑ 744.7봉 삼각점

 

 

      ↑ 높이도 높고 철사 한쪽이 끊어져서 AS가 불가하다.

 

 

      ↑ 744.7봉

 

 

      ↑ 742.7봉이후로 한참을 내려간다. 이제 봉우리 하나만 넘으면 된다.

 

 

      ↑ 등산로는 뚜렷한데 나뭇가지에는 제법 걸린다.

 

 

 

 

      ↑ 이 봉우리가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411.4봉...  보기보다 쬐끔만 올라가면 된다.

 

 

      ↑ 안부를 지나서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 오른다..

 

 

 

 

 

 

      ↑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이제 내려가면 산행 끝이다.

 

 

 

 

 

 

      ↑ 거의 다 내려와서 보배산과 군자산이 눈에 들어온다.

 

 

      ↑ 보배산

 

 

      ↑ 다음 가야 할 방향...

 

 

      ↑ 도로로 내려서고... 주차한곳으로 가낟.

 

 

      ↑ 솔치재

 

 

      ↑ 솔치재, 오늘 산행 끝.

 

 

준비한 물로 씻고

가져온 음료수를 마시며 쉼 시간을 갖는다.

 

마패봉부터 연어봉까지는 매우 조망이 좋다.

대신 계속 되는 바윗길과 로프구간이 많다.

마패봉 지나부터는 스틱을 접고 가는것이

오히려 안전 할 수도 있다.

스틱은 연어봉 지나서 부터....

소조령 지나 솔치재까지는

오르내림의 연속이고 조망도 없다.

오늘 산행이 쉽지 않다 해서

긴장 좀 했는데 막상 오니 엄청 힘든건 없던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구간이더라.

이렇게 신선지맥 1구간 마무리 하고...

2구간은 잡목이 좀 있다 하니

좀 더 추워지면 2구간을 이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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