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11. 11 . 6 (일)
● 날 씨 : 비
● 코 스 : 둔병재-묘치고개-천왕산-서밧재 (산행시간 5시간 15분)
●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25000원)
●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 산 행 기
비소식이 있는날이다.
가기도 싫은데
비소식까지 있으니
더더욱 가기 싫은 날이다.
히자만 땜방 하는일이 만만치 않은지라
꾸역꾸역 배낭을 꾸린다.
06:05 한겨레산악회 버스 승차
오늘은 비소식때문인지
참석회원이 좀 적다.
09:00 둔병재 도착
버스에서 내리니
당장은 비가 안내리지만
언제든 쏟아질 기세다.
▲ 둔병재 도착
▲ 둔병재
09:08 둔병재 출발
비가 내려 우의를 입고 오른다.
▲ 초입, 가드레일 옆으로 올라선다.
꽤 가파른 길을
우의를 입고 오르리
무척이나 덮다.
09:15 정자 도착
비도 많이 오지 않고
덮고해서 우의를 벗는다.
▲ 정자
09:17 정자 출발
▲ 오늘 조망은 없겠구나....
▲ 앞서간 다니엘兄
09:41 622.8봉
전혀 조망이 없는 622.8봉에 도착한다.
삼각점 표시가 있다.
▲ 622.8봉에 있는 삼각점
09:42 622.8봉 출발
▲ 등산로 옆으로 보이는 바위
09:55 임도
임도도착하여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10여미터 가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임도
▲ 897도로 도착 직전
▲ 산에서 내려서서 만나게 되는 비석
10:10 897도로
▲ 897도로, 동면방향
▲ 897도로, 이서면 방향
897도로를 지나
20여분 오른뒤 600봉을 만난다.
10:30 600봉 도착
▲ 600봉
10:31 600봉 출발
10:33 임도
▲ 임도
▲ 구름속을 걷고 있어 조망이 전혀 없다.
▲ 암릉을 지난다.
▲ 잡목가득한 헬기장
10:54 산불감시초소
▲ 산불감시카메라
▲ 산죽로
▲ 산죽을 빠져나오니 옷이 다 젖어버렸다.
▲ 등산로
12:01 묘치고개 도착
▲ 묘치고개에 있는 삿대질
▲ 묘치고개
12:03 묘치고개 출발
묘치고개를 지나서부터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린다.
그래서 카메라를 배낭에 넣는다.
비를 쫄딱 맞으며 가는데
너무 배가 곱아
비를 맞으며
찹쌀떡 세개를 먹는다.
추워서 더 먹을수가 없어
바로 출발한다.
▲ 천왕산 도착전쯤... 카메라를 꺼내서 찍는다.
13:15 천왕산 도착
다니엘兄이 빈대떡을 준비해준다 하여
천왕산에서 연락을 한다.
▲ 천왕산에 있는 삼각점
▲ 천왕산
13:17 천왕산 출발
▲ 구름속으로 살짝 조망이 드러난다.
13:50 콘크리트 임도
가드레일을 지나 임도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걷는다.
▲ 가드레일 지나서 콘크리트임도 오측으로 향한다.
▲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 지나온 천왕산
▲ 안테나방향으로 간다.
▲ 천왕산
▲ 안테나 우측으로 간다.
▲ 밤나무밭을 지난다.
▲ 산한가운데 위치한 마을이 보인다.
▲ 지나온 마루금
▲ 사진 우측봉우리를 넘어서 내려선다.
▲ 서밧재 옆에 작은 저수지가 있다.
▲ 서밧재가 내려다보인다.
14:24 서밧재 도착
서밧재에는 이미 다니엘兄이 빈대떡을 준비하여 도착해 있다.
▲ 서밧재에 있는 문성석재
문성석재에 있는
수돗가에서 세면을 하고는 옷을 갈아입으니
개운하니 참 좋다.
▲ 다니엘兄
▲ 다니엘兄이 빈대떡를 부친다.
▲ 다니엘兄표 빈대떡
다니엘兄표 빈대떡땜시
평소보다 막걸리를 두어잔 정도 더 마신다.
비오는날 빈대떡과 막걸리를 맛있게 먹고
대전으로 향한다.
16:52 버스 출발
이제 점점 거리가 멀어져서
17시 30분 조금 넘에 집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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