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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삼태지맥(完)-108

[삼태지맥] 분기점-삼태봉-동대산-무룡산-무룡고개

by 똥벼락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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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5월 27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분기점 - 삼태봉 - 동대산 - 달령 - 무룡산 - 무룡고개 (산행시간 8시간 00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용문역 - 대전역 (지하철 1250원)

                   대전역 - 신경주역 (KTX 25800원)

                   신경주역 버스정류장 - 불국사 버스정류장 (700번 버스 1650원)

                   불국사 버스정류장 - 목장삼거리 (카카오택시 18640원)

                   무룡고개 - 북울산역 (카카오택시 8400원)

                   북울산역 - 신경주역 (무궁화호 2600원)

                   신경주역 - 대전역 (SRT 18640원)

                   대전역 - 용문역 (지하철 125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25  
용문역 05:38 05:45  
대전역 06:01 06:14  
신경주역 07:14 07:50  
불국사 버스정류장 08:55 0912  
목장삼거리 09:30    
       
목장삼거리   09:34 00.00
삼태지맥 분기점 09:38 09:39 00.35
조양산 10:08 10:09 02.29
두동고개 11:07 11:07 05.47
삼태봉 12:36 12:37 10.64
기령 (카페 500 휴식) 13:23 13:59 13.64
동대산  14:56 15:01 18.61
무룡산 17:11 17:14 26.46
무룡고개 17:34   27.86
       
무룡고개   17:59  
북울산역 18:11 18:51  
신경주역 19:11 19:28  
대전역 20:27 20:27  
용문역 20:56    

 

 

        ↑ 삼태지맥 분기점~무룡고개 지도

 

 

 

 

대중교통으로 삼태지맥 1구간을 하러 간다.

며칠 전부터 대전-신경주 KTX 표를 예매 하려 하지만

토,일, 월 3일간의 연휴로 인해 좌석이 없다.

어쩔수 없이 입석을 생각하고 있는데

당일 아침 혹시나 하는 생각에 

표를 확인하니 표가 제법 많다.

늘 말 많은 코레일의 예약 문제..

취소 수수료가 저렴 하다 보니

일단 표를 잔득 들고 있다가

출발 시간이 임박하면

예매한 표를 내놓는거다.

 

아무튼... 6시14분 대전 출발하는

기차표를 예매한다.

 

 

        ↑ 집을 출발해 용문역까지 걸어 간다.

 

 

        ↑ 지하철을 기다리며....

 

 

        ↑ 대전역 도착

 

 

        ↑ 6시14분 부산행 열차를 타고 신경주역으로 간다.

 

 

        ↑ 신경주역 도착

 

 

 

 

신경주역에서 불국사 가는 버스는

7시50분에 있다.

대전에서 6시14분 KTX 가 아닌

6시30분 SRT를 타는것이

기다림도 덜 하고

요금도 저렴한데

SRT는 표가 없어서 KTX를 타고 왔다.

난 KTX 탈거면 SRT를 타고

ITX (새마을호)를 탈거면 무궁화를 되도록 탄다.

 

 

        ↑ 700번 버스, 7시50분 버스를 타고 불국사로 갈 것이다.

 

 

        ↑ 700번과 711번이 불국사까지 간다.

 

 

        ↑ 700번서를 타고 약 1시간여만에 불국사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불국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택시를 타려는데

오늘 석굴암 방향으로 가지를 못한다 한다.

이유는 석가탄신일이라

차량이 많아 너무 막혀서 갈 수가 없다 한다.

불국사-석굴암 셔틀 버스를 탈까 했는데

이 버스는 한시간 1대꼴이고

이 버슬 타려면 기다림 시간이 많아서

카카오택시를 콜 해본다.

두세번 시도 끝에 카카오택시가 잡힌다.

 

카카오 택시를 기다리는데

불국사-석굴암 버스가 지나간다.

시간이 안됐는데도 그냥 간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배차간격을 무시하고 운행하나 싶다.

 

 

        ↑ 카카오택시를 기다린다.

 

 

택시에 올라 타고....

근데 택시기사가 이상한 방향으로 간다.

왜 이리로 가냐 물으니

지금 석굴암 방향으로 직접 가면 

차가 막혀 갈 수가 없다며

토함산 터널 지나서

한수원 지나서 갈거란다.

요금이 많이 나오겠구나...

 

목장삼거리 도착하니

18640원의 요금이 나온다.

1만원 정도가 더 나온셈이다.

차 막히는거 생각하면

1만원 정도는 괜찮은편이다.

 

 

        ↑ 목장삼거리에서 택시 하차.

 

 

        ↑ 산행 준비후... 삼태지맥 분기점을 향해 간다.

 

 

        ↑ 삼태지맥 분기점

 

 

        ↑ 예전 이곳에 내 리본 하나 걸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없다.

 

 

        ↑ 임도를 따라 걸으며 삼태지맥을 시작한다.

 

 

 

 

 

 

        ↑ 조항산

 

 

        ↑ 풍차 아래에서 텐트 치고 몇번 잔적 있는데 꽤 위험한거였나 보다.

 

 

        ↑ 이곳까지 임도 따라 오다가...  우측 묵은 임도로 간다.

 

 

        ↑ 짧게 산길을 따라 간다.

 

 

        ↑ 다시 아시팔트로 내려선다. 예전 호미지맥때 이곳까지 와본 기억이 있다.

 

 

 

 

        ↑ 화장실이 열려 있다.

 

 

        ↑ 우측 도로 따라...

 

 

        ↑ 입실방면으로

 

 

 

 

 

 

 

        ↑ 조양산 정상석이 보인다.

 

 

        ↑ 조양산 정상석

 

 

        ↑ 정상석 앞의 돌덩어리는 옛 조양산 정상석으로 추측된다.

 

 

        ↑ 오늘은 산길, 임도, 산길, 임도가 계속 된다.

 

 

 

 

조양산 지나서

비포장 임도를 한참 따라 간다.

그리고 산으로 들어서고....

산으로 들어서지 잡목도 살짝 있고

길이 지저분하다.

 

 

        ↑ 얼마전 대전에 오셨기에 함께 거하게 술한잔 했던 무영객님 리본

 

 

 

 

        ↑ 두동고개까지는 약간의 잡목과 함께 길이 지저분하다.

 

 

두동고개로 바로 내려서는 길이 뚜렷하지만

바로 내려서면 개구멍 철조망을 넘어서

두동고개로 내려서야 한다.

근데 이 개구멍 넘는게 만만치 않다 하여

살짝 우회하여

좋은 길로 내려선다.

 

 

        ↑ 이쪽으로 빠져 나오며 두동고개에 도착한다.

 

 

        ↑ 살짝 도로를 따라 간다.

 

 

        ↑ 청학교

 

 

 

 

청학교 지나서 우측으로 리본이 보인다.

리본따라 갔는데

짧게 잡목이 심하다.

하지만 얼마 안가 좋은길을 만나고

이제는 산행 끝날때까지 등산로가 좋다.

 

 

 

 

        ↑ 삼태봉, 봉우리 정상 근처까지 이어지는 임도가 보인다. 

 

 

        ↑ 청학교 지나서 산길을 지나 임도로 내려선다. 한참을 임도 따라 간다.

 

 

        ↑ 임도 따라 한참을 간다.

 

 

        ↑ 배수로에 빠진 아기 뱀... 이녀석은 이곳에서 못빠져 나올 듯하다.

 

 

 

 

        ↑ 임도따라 계~~~~~~속 간다.

 

 

 

 

        ↑ 토함산

 

 

 

 

 

 

        ↑ 이제 삼태봉을 향해 산으로 간다.

 

 

        ↑ 기령까지 등산로가 매우 좋다.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등산로 관리 했나???

 

 

        ↑ 매우 좋은 등산로

 

 

        ↑ 질매재란다.

 

 

 

 

 

 

 

 

        ↑ 정상석 방향으로 가서 정상목 보고 다시 되돌아 내려와야 한다.

 

 

        ↑ 정상목..  다시 되돌아 내려온다. 이곳은 진짜 삼태봉이 아닌가 보다.

 

 

        ↑ 이곳이 진짜 삼태봉인가 보다.

 

 

        ↑ 삼태지맥의 주봉 삼태봉 정상석

 

 

        ↑ 삼태봉의 삼각점

 

 

        ↑ 삼태봉의 이정표, 관문성 방향으로 간다.

 

 

 

 

        ↑ 경주시

 

 

 

 

        ↑ 관문성터가 보인다.

 

 

 

 

 

 

        ↑ 관문성

 

 

 

 

기령에 도착한다.

기령에는 포장마차 음식점이 많이 있다.

그리고 카페도 있다.

카페로 간다.

 

 

 

 

        ↑ 기령에 있는 카페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주문 하고

빈통에 물을 채운다.

이곳에서 물을 보충 할 생각으로

물은 조금만 가져오고

빈통도 하나 가져왔다.

식사도 아주 간단히 준비 했고...

 

 

 

 

        ↑ 25000원 어치다.

 

 

        ↑ 카페가 엄청 크더라. 조망도 좋고...

 

 

        ↑ 카페 나와서 출발...

 

 

포장마차 음식점이 양쪽으로 많다.

원래 포차에서 라면을 먹을까 했으나

다른 블로그의 사진을 보니

물이 정수기 물이 아니고

생수 물을 갖다 쓰는게 사진으로 보이더라.

생수통을 갖다 두고 쓰는 집이라면

내 물통에 물 채우기가 민망할 듯하여

카페에서 물을 채우고 빵을 먹은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보니... 

아무래도 위생이 쫌.....

 

 

        ↑ 경주에서 울산으로 넘어간다.

 

 

        ↑ 이곳도 카페가 있네....  카페 맞은편 임도로 간다.

 

 

        ↑ 기령부터는 한동안 계속 임도가 이어진다.

 

 

 

 

        ↑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중간 중간 산으로 오르고...

 

 

 

 

 

 

        ↑ 난 윤동주의 서시 세대가 아니고 신성우의 서시 세대다.

 

 

 

 

 

 

 

 

        ↑ 지도에 없는 파군산

 

 

 

 

 

 

 

 

        ↑ 동대산까지 임도만 따라 왔다.

 

 

        ↑ 동대산 정상석 

 

 

 

 

 

 

        ↑ 동대산의 삼각점

 

 

 

 

 

 

        ↑ 낙동정맥과 호미지맥의 산들이 조망된다.

 

 

 

 

 

 

 

 

        ↑  호미지맥때 올랐던 치술령

 

 

        ↑ 진짜 동대산은 이곳이 맞다.

 

 

        ↑ 우측(정면)으로.... 좌측 임도따라 가도 된다.

 

 

 

 

        ↑ 등산로가 엄청 좋아서 속도가 빠르다.

 

 

 

 

 

 

 

 

        ↑ 좌측으로...

 

 

 

 

 

 

        ↑ 우측 산으로 들어간다.

 

 

        ↑ 잡목이 그리 심하진 않지만...  임도만 다니다 이곳에 오니 길이 지저분하게 느껴진다.

 

 

        ↑ 난 개인적으로... 산패에 스티커(?)을 붙인건 그리 좋아 보이진 않는다.

 

 

 

 

 

 

 

 

 

 

 

 

        ↑  산길과 임도를 왔다리갔다리...

 

 

 

 

        ↑ 347.9봉 삼각점

 

 

        ↑ 철탑으로 가득한 무룡산이 보인다.

 

 

 

 

 

 

 

 

        ↑ 무룡산 오름길

 

 

 

 

        ↑ 처음 이게 무룡산 정상석인가 했다.

 

 

 

 

 

 

        ↑ 무룡산 정상

 

 

 

 

        ↑ 무룡산 정상의 삼각점

 

 

 

 

 

 

 

 

 

 

        ↑ 무룡산에서 아주 가파르게 무룡고개로 내려간다.

 

 

 

 

        ↑ 무룡고개 도착

 

 

        ↑ 무룡고개

 

 

        ↑ 무룡고개의 화장실...  이곳에서 씻으려 했는데 물이 없는 화장실이다.

 

 

 

 

카카오 택시를 부른다.

약 20여분 걸린단다.

대체 어디서 콜을 잡았기에

이리 먼곳에서 오는지...

 

앉아서 택시 기다리는데

왠 오타바이가 그리 달리는지...

소음이 엄청나다.

오토바이 즐기는건 좋은데

왜 그리 시끄럽게 다니는지...

민폐덩어리들이다.

얼마전 팔봉지맥 피반령에서

오토바이 타다 한명 죽어서

좀 조용해지나 싶었는데

여전히 민폐덩어리들이 많은 대한민국이다.

 

택시 도착하고 택시에 탄다.

기사님 울산역에 가면 기차 많은데

왜 북울산역으로 가냐 한다.

울산역은 택시비 많이 나오니

북울산역으로 간다는걸 모르고 하는 질문일까???

 

 

        ↑ 택시 타고 북울산역으로 온다.

 

 

북울산역에서 신경주역 가는 기차는

약 1시간에 한대꼴로 있다.

 

 

 

 

북울산역에서 신경주역으로

신경주역에서 대전역으로 간다.

아침 대전역에서 신경주역 갈때는

KTX 25800원을 줬는데

신경주역에서 대전역 가는 기차는

SRT 18640원이다.

요금 차이가 엄청 크다.

이러니 누가 KTX를 다려 하나....

소요시간도 똑같이 1시간인데....

 

오늘은 길이 무척 좋아서

거리 대비 산행시간이 짧았다.

조양산에서 두동고개까지가

잡목이 많기 보단

길이 좀 지저분 할 뿐...

그 외에는 모든 등산로가 좋더라.

이런 등산로 좋은 길은

여름에 해야 할 지맥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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