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3년 4월 9(일)
●날 씨 : 맑음
●코 스 : 학동고개 - 가라산 - 저구삼거리 - 망산 - 남해 (산행시간 7시간 27분)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들 16명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500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 우리집 | 06:12 | ||
| 학동고개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산47-10) | 09:02 | ||
| 학동고개 | 09:06 | 00.00 | |
| 노자산 갈림길 | 09:40 | 09:41 | 01.82 |
| 가라산 | 11:12 | 11:15 | 05.01 |
| 저구사거리 | 12:49 | 12:49 | 08.69 |
| 망산 | 14:45 | 14:59 | 12.95 |
| 1080도로 | 15:34 | 15:36 | 14.02 |
| 군부대 정문 | 16:07 | 16:08 | 15.89 |
| 1080도로 | 16:34 | 17.86 | |
| 1080 도로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725-4) | 16:41 | ||
| 제2금진호 초장집 (통영시 북신시장1길 50) | 17:44 | 19:38 | |
| 대전 IC | 22:22 |
↑ 거제지맥 학동고개~남해 지도
거제지맥 마지막구간을 간다.
오늘만 가면
한동안 일요일 산행은 없다.
그냥 혼자 갈 일만 있을뿐...
학동고개에 도착하니 9시가 조금 넘었다.
이곳 산악회원들은
지맥 완주에 별 욕심들이 없어
아마도 1080도로에서 군부대까지 가는 회원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난 군부대 입구까지 갈 예정이라
되도록 빨리 걸을 생각을 한다.
그래서 막걸리도 안들고 산으로 오른다.
↑ 학동고개
↑ 오늘도 등산로는 매우 매우 좋다.
↑ 가파르게 한참을 올라 노자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시간 여유만 있어도
아직 가본적 없는 노자산을 가보고는 싶지만
노자산 보다는 군무대 정문까지 걷는게 중요한지라
노자산은 포기한다.
↑ 옅은 푸른색이 완전한 봄의 색깔이다.
↑ 노자산 대신에 전망대에 올라본다.
↑ 가야할 지맥길
↑ 거제지맥 2,3구간은 날씨가 안좋았는데 오늘은 너무 좋은 날씨다.
↑ 지나온 거제지맥
↑ 한려해상국립공원 말뚝
↑ 이곳도 남파랑길이다... 남파랑길 꽤 빡센거 같네!!!!
↑ 오늘은 조망이 너무 너무 좋은날이다.
↑ 가야할 노자산
↑ 조망이 너무 너무 좋아 잠시 걸음을 멈추고 막걸리를 마신다.
↑ 산길도 좋고,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 가라산 정상은 봉수대다
↑ 가라산 정상의 풍경은 이정도
가라산 정상도
정상이 넓어서 식사하기 좋지만
가라산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포토존이
식사하기는 더 좋다.
거리는 500여미터지만 길이 좋고 편해서
금방 가는 거리이다.
↑ 저구삼거리 방향으로 가야 되지만...잠시 포토존을 다녀온다.
↑ 포토존...
↑ 포토존에서의 조망.. 우측 끝이 오늘 산행의 종점이다.
↑ 해금강
회원들 포토존에서 식사들 하고
한겨레회장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나는
식사를 좀 미루고 더 진행한다.
↑ 올려다 본 포토존.. 우리 회원들이 보인다.
↑ 모든게 완벽한 산행이다.
↑ 다대산성
↑ 다대산성 내에서 식사를 한다.
↑ 삼각점봉
↑ 도로로 내려선다.
↑ 저구항은.... 몇년전 매물도 갈때 갔던 항구다.
↑ 14국도
↑ 도로에서 우측으로...
↑ 저구사거리
↑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돌담사이로 나있는 등산로
↑ 가야할 망산...
↑ 가야할 능선... 보기보다 걷기에 꽤 힘든 능선이다.
↑ 가라산
↑ 오늘은 오르내림이 꽤 많다.
↑ 매물도
↑ 대병대도
↑ 좌측 가라산부터... 지나온 길이 보인다.
↑ 올라야 할 망산
↑ 망산
↑ 가야 할 능선...
↑ 많은 봉우리를 넘고서야 망산에 도착한다.
↑ 천하일경...인정!!!
↑ 좌측 끝이 가라산이고... 오늘 걸은 능선이 보인다.
↑ 지나온 능선
↑ 가야할 능선
↑ 망산 바로 옆봉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 대병대도
망산에서 한참을 쉰 뒤에
다시 산길을 이어간다.
산불감시초소 지나서...
길이 좋다고 직진하면 알바다...
좌측으로 확 꺽어지는데
길이 안보이고
리본도 잘 안보인다.
좌측으로 꺽어서 너덜지대를 급경사로 내려간다.
등산로가 뚜렷치 않다.
↑ 가파른 너덜지대를 한참 내려간다.
↑ 저구사거리에서 탈출한 몇몇 회원들과 산악회 버스가 있다.
↑ 1080도로
배낭에 무거운거 산악회버스에 내려두고
군부대 정문을 향해 간다.
↑ 용궁사 입구를 지난다.
↑ 산으로 가는데.... 길도 흐리고 잡목도 제법 있다.
산길을 계속 따라 가면 좋은데
길도 썩 좋지 않고...
무엇보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부담이 크다.
그래서 처음 봉우리만 넘고
임도로 탈출하여
임도를 따라 군부대 정문까지 간다.
↑ 한개 봉우리만 넘고 임도로 내려와서는 임도를 따라 군부대까지 간다.
↑ 군부대 정문... 이 앞에서 거제지맥 마무리.
↑ 군부대 정문 찍고 임도로 1080도로 까지 온다.
1080도로에 오니 회원들 모두 도착해 있다.
양해 구한뒤
후딱 씻고 옷갈아 입고는
통영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
↑ 통영 북신동시장의 초장집에서 식사를 한다.
↑ 5만원짜리 상이다.
식사 마치고 대전으로....
통영이 이렇게 멀었나 싶을정도로
오늘은 집에 오는길이 지겹게 느껴지더라.
오늘로서 거제지맥을 마무리 한다.
99번째 지맥이 끝났다.
원래 거제지맥이 100번째 순번였는데
저번주 화원지맥을 안가서
화원지맥을 한주 미루게 되며
화원지맥과 거제지맥 완주 순번이 바꼈다.
영산기맥, 보현지맥, 팔공지맥, 거제지맥까지....
1년 반 가까이 뫼또메종주클럽을 따라다니며
꽤 먼고 긴 산줄기를 잘 마무리 했다.
뫼또메는 다음번에 수도지맥을 간단다.
난 이디 수도지맥을 걸었기에
한동안 뫼또메는 갈 일이 없게됐다.
수도 끝나고 금오지맥을 간다 하니
그때 다시 합류하겠지...
↓ 거제지맥을 마무리 하며 99번째 지맥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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