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날 : 2023년 2월 15일(수)~17일(금)
●요 금 : 95000원 (2박)
●전화번호 : 061-867-6974
●주 소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예 약 : 숲나들e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천관산 자연휴양림에서 2박을 한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다.
그래서 3박을 하게 되면 반드시 주말 요금을 끼고 사용해야 한다.
그 얘기는 3박 하기가 만만치 않단 얘기기도 하다.
이유는.... 주말 예약이 만만치 않기에...
골치재에서 천관산 자연휴양림까지는
약 5.5km을 가야 한다.
신호등도 없고 막히는 길도 아니지만
좁은 콘크리트 임도로 약 20여분은 가야 된다.
운전 초보는 약간 조심해야 하겠다.
그래서 되도록 해지기 전 입실 하란 문자가 오더라.
↑ 천관산 자연휴양림 입구
↑ 이곳에서 천관산자연휴양림까지는 5.5km 정도로 자동차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보통 신분증 확인 안하던데
이곳은 예약자 신분증 확인을 하더라.
체크인 하고 예약한 동백나무실로 이동한다.
↑ 주차를 한다.
주차하고 동백나무 위치를 찾아보니...
약간의 오르막길으로
주차장에서 객실까지 30여 미터는 족히 될듯하다.
짐이 많아서 몇번을 왔다리갔다리 했다.
↑ 주차장에서 동백나무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으로 거리는 약 30여미터쯤 될 듯하다.
↑ 단독 숲속의집이라 남 눈치볼꺼 없어 마음에 든다.
문 열고 들어가니.....
역시 국립 자연휴양림은 좁다.
4인실인데 꽤 좁게 느껴진다.
↑ 좁은 싱크대와 인덕션이 보인다.
↑ 냉장고의 TV
↑ 4인실이라 침구류도 4인에 맞춰 있다. 내가 원래 베개를 낮게 베고 자는데도 배게가 낮은편이더라.
↑ 요즘 자연휴양림에는 정수기가 있나?? 코웨이에서 영업 잘한 듯하다.
↑ 밥솥도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을 보려고 문을 딱 열었는데
하수구 냄새가 많이 올라온다.
2박 하는 동안 화장실 창문을 열어둬도
냄새가 안빠지더라.
환풍기가 없이 충문으로 되어 있는 화장실이다.
개수대 물이 잘 안빠진다.
국립자연휴양림이라
치약, 칫솔, 비누, 샴푸, 수건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
어제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상당히 비교가 될정도로
여러모로 수준이 떨어진다.
또한 제암산 자연휴양림보다 가격은
5000원이나 더 비싸다.
↑ 오늘 저녁은 삼겹살 구이와 수육을 해먹는다.
↑ 물론 볶음밥도....
국립은 공립, 사립에 비해
방도 좁고 비품도 없는게 많다.
고로 준비할게 많다.
그래도 개인 모텔보다는 저렴하고 깨끗하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숲에서 하룻밤 잔다는것이 가장 좋은점이다.
이곳에 있는 비품 유무를 확인하면...
- 수건 : 없음.
- 칫솔, 치약 : 없음
- 샴푸 비누 : 없음
- 헤어드라이기 : 없음
- 전자렌지 : 없음
- 밥솥 : 있음, 그 밖의 식기류 있음
- 도마, 칼, 가위 있음
- 수저, 숟가락 있음
- 후라이팬 있음
참고로...
국립 자연휴양림에 준비된 비품은 모두 똑같다.
즉... 국립 자연휴양림을 이용시
수건, 치약, 칫솔은 필히 준비해야 한다.
공립과 사립은 각각이 다르다.
'나들이 > 나들이 - 숙 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 삼문동 G-D21 - 502호 (0) | 2023.10.18 |
---|---|
제주 팔레스호텔 - 615호 (0) | 2023.08.02 |
제암산 자연휴양림 - 숲속휴양관 102호 (0) | 2023.02.22 |
청송 자연휴양림 - 숲속의집 5호실 황토방 꽃창포 (0) | 2023.01.21 |
비학산 자연휴양림 - 206호 도래샘 (0) | 2023.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