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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여수지맥(完)-124

[여수지맥] 분기점-계족산-성가롤로병원-율산교차로

by 똥벼락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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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월 3일(화)

 

●날 씨 : 맑지만 매우 강한 바람

 

●코 스 : 분기점 - 계족산 - 용계산 - 성가롤로병원 - 율산교차로 (산행시간 10시간 33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 카메라 : SONY RX100M4

 

● TRACK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9  
율산교차로 (순천시 해룡면 남가리 813-2) 05:52 05:54  
'좌야입구' 버스정류장 05:57 06:03  
'심원' 버스정류장 07:02    
       
'심원'버스정류장   07:04 00.00
황전터널 입구 07:16 07:17 00.91
미사치 07:32 07:34 01.60
여수지맥 분기점 08:34 08:40 03.91
안치 09:08 09:08 05.21
계족산 10:02 10:04 07.51
식사 11:01 11:09 10.07
용계산 11:52 11:53 11.49
순천,완주고속도로 굴다리 13:38 13:38 17.12
봉화산 14:16 14:27 18.76
순천,왕주고속도로 14:54 14:54 20.22
웅방산 15:37 15:37 22.08
성가롤로병원 16:35 16:35 24.85
왕의산 17:00 17:03 26.33
율산교차로 17:38   28.64
       
율산교차로   17:42  

 

 

        ↑ 여수지맥 분기점~율산교차로 지도

 

 

 

 

1박2일을 계획하고 집을 나선다.

집에서 너무 촉박하게 나와

서둘러서 오늘의 하산지점인

율산교차로를 향한다.

 

율산교차로에 도착하여

순천제일교회 근처에 주차를 하고는

바로 53번 버스를 타기 위해

'좌야입구'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 좌야입구 버스정류장에서 53번 버스를 기다린다.

 

 

많은 바람을 맞으며

53번 버스를 기다린다.

53번 버스는 검단산성에서 5시55분이 첫 버스다.

검단산성에서 5시55분 출발하여

좌야입구는 8분후 도착하더라.

6시 3분 53번 버스를 타고

버스 종점 심원까지 간다.

버스을 1시간 가량 타야 하기에

버스에서 잠시 잠을 청한다.

 

7시 2분 버스에서 하차한다.

심원 버스정류장으로

이곳에서 황전터널까지는 약 900미터 거리다.

 

 

        ↑ 53번의 종점, 심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좌야입구에서 약 1시간 걸렸다.

 

 

 

 

        ↑ 황전터널을 향해 걸어 간다. 심원버스정류장에서 황전터널까지는 900미터 정도다.

 

 

        ↑ 황전터널

 

 

 

 

        ↑ 터널 우측으로 알랐는데....  좌측으로 올라도 상관없겠더라.

 

 

 

 

        ↑ 마사치 가는 길... 매우 좋은 등산로

 

 

골짜기라 미사치까지는 별 바람이 없었는데

미사치 도착하니 바람이 엄청 불어댄다.

바람이 너무 차서 얼굴을 칼로 긁는듯이 따갑다.

 

 

        ↑ 미사치

 

 

        ↑ 12년 5월 27일 이후로 왔으니...  10년 넘어서 다시 만난 미사치다.

 

 

 

 

        ↑ 호남정맥 능선을 밟아가며 여수지맥 분기점을 향한다.

 

 

 

 

 

 

        ↑ 호남정맥..

 

 

 

 

 

 

 

 

한참을 올라서야 여수지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여수지맥 최고 높은곳이

이곳 분기점이다.

 

 

        ↑ 여수지맥 분기점

 

 

        ↑ 산패 옆에 리본을 걸어두니 산패가 리본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 여수지맥 출발...

 

 

 

 

        ↑ 안치

 

 

 

 

 

 

 

 

        ↑ 진행방향 좌측으로 억불지맥 능선이 보인다.

 

 

        ↑ 억불봉

 

 

 

 

        ↑ 눈때문에 통 속도가 나질 않는다.

 

 

        ↑ 광양 계족산 정상...  

 

 

        ↑ 계족산의 이정표

 

 

시작부터 계족산까지는

그래도 눈을 좀 밟아둬서 걸을만 했는데

계족산 지나부터는 발자국이 전혀 없다.

 

 

        ↑ 계족산 지나부터는 등산로에 레셀이 안되어 있다.

 

 

 

 

 

 

        ↑ 점점 지치게 하는 눈이다. 어찌된게 가운데 등산로에만 눈이 남아 있어서 눈을 밟고 가야 한다.

 

 

        ↑ 바람 덜한곳에 앉아 식사를 한다.

 

 

 

 

        ↑ 임도를 건너 다시 산으로 간다.

 

 

        ↑ 임도의 이정표

 

 

        ↑ 올라야 할 용계산

 

 

 

 

        ↑ 용계산 정상부

 

 

        ↑ 용계산의 삼각점??

 

 

 

 

        ↑ 용계산의 이정표

 

 

        ↑ 용계산에서 출발하는데...  2주정도 밖에 안된 무영객님의 리본이 떨어져 있다.

 

 

        ↑ AS 하고 간다.

 

 

        ↑ 용계산 지나부턴 눈의 양이 덜하다. 눈 없는 길을 걸으니 이리 편한것을....

 

 

 

 

 

 

        ↑ 오토바이로 깊게 파여 있는 등산로

 

 

        ↑ 산의 상처

 

 

 

 

 

 

 

 

 

 

        ↑ 순천,완주 고속도로 앞에서 도로에 내려선다.

 

 

        

 

        ↑ 고속도로를 건넌다.

 

 

        ↑ 잠시후 오를 봉화산

 

 

        ↑ 좌측으로...

 

 

 

 

        ↑ 압곡육교

 

 

 

 

        ↑ 이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 순천분기점을 지나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 계단을 오른뒤 흐릿한 길을 따라 가파르게 봉화산 정상으로 향한다.

 

 

 

 

 

 

        ↑ 비봉산

 

 

        ↑ 봉화산 정상

 

 

        ↑ 의자에 앉아 쉬었다 간다.

 

 

 

 

        ↑ 봉화산의 삼각점

 

 

        ↑ 봉화산의 내림길은 잡목이 제법 있다.

 

 

        ↑ 민가로 내려온다.

 

 

 

 

        ↑ 위에 도로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 앞으로 보이는 능선을 따라 쭉~~ 돌아서 웅방산에 가야 한다.

 

 

        ↑ 웅방산

 

 

        ↑ 정면... 현수막 뒤쪽으로 산에 오른다.

 

 

 

 

        ↑ 웅방산

 

 

        ↑ 초반 살짝 길이 안좋고... 아주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등산로가 왜이리 좋은가 했더니 서산둘레길이란다.

 

 

        ↑ 방금 지나온 봉화산

 

 

 

 

 

 

        ↑ 웅방산 정상

 

 

        ↑ 서산이 어딘가 했더니... 이곳이 서산이다.

 

 

        ↑ 서산 둘레길의 주봉이 바로 이 서산인가보다.

 

 

 

 

        ↑ 앞 봉우리를 향해 간다.

 

 

 

 

        ↑ 돌아본 웅방산

 

 

길이 그리 힘든건 아닌데

초반 눈길을 걸으며 힘을 너무 많이 뺏나보다.

몇년만에 다리의 통증이 느껴진다.

발바닥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

엄청 지친다.

 

 

 

 

        ↑ 앞으로 가야할 산 능선

 

 

 

 

 

 

        ↑ 왠 비니루가 이렇게 산에 널려 있는지...

 

 

 

 

        ↑ 너무나 지저분하다. 이유는 바로 앞이 순천 생활 폐기물 매립지이고 바람에 이 쓰레기가 날렸나보다.

 

 

 

 

 

 

        ↑ 성가롤로병원

 

 

        ↑ 성가롤로어린이집

 

 

        ↑ 약국 화장실이 열려 있다.

 

 

        ↑ 상비교차로

 

 

교차로를 건너려고 하는데....

횡단보도가 꽤 멀다.

그래서 차량 신호에 맞춰

재빨리 무단횡단을 한다.

 

 

        ↑ 횡단보도까지 꽤 멀어서 이곳에서 차량 좌회원 신호때 무단횡단을 한다.

 

 

        ↑ 상비교차로를 지나 왕의산을 향해 오른다. 

 

 

 

 

        ↑ 앞의 산이 왕의산

 

 

        ↑ 마을 뒷산이라 등산로가 매우 잘 되어 있는 왕의산이다.

 

 

 

 

 

 

        ↑ 왕의산 오름길

 

 

별거 아닌 왕의산인데

왕의산 오르고 나니

온몸이 아프다.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걷기가 힘들다.

내일도 산행 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왕의산 정상에 도착하여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쉰다.

그리고 출발...

 

 

        ↑ 왕의산 정상

 

 

        ↑ 왕의산 정상 산패

 

 

        ↑ 왕의산의 산패

 

 

        ↑ 왕의산 정상부

 

 

 

 

왕의산 지나서

율산교차로까지는 임도를 따라 가기로 한다.

길이 안좋고

도둑가시가 엄청 많다고 한다.

그래서 시작부터 도로를 따라 가기로 마음 먹었었다.

 

 

        ↑ 도로를 따라 율산교차로까지 간다.

 

 

        ↑ 이곳도 무단횡단...

 

 

        ↑ 좌측 산으로 가야 하지만... 도둑가시가 많다 하여 그냥 도로로 간다.

 

 

 

 

        ↑ 기찻길을 넘는다.

 

 

 

 

        ↑ 이 산은 내일 가야 할 산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내일 산행을 안가기로 한다.

 

 

 

 

        ↑ 순천제일교회

 

 

 

 

        ↑ 율산교차로 도착

 

 

녹초가 되어서 율산교차로에 도착한다.

요근래 가장 힘들게 산행을 했다.

산이 힘든게 아니고

초반 눈때문에 너무 힘들게 산행을 했고

후반에는 힘이 쭉~ 빠졌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내일 산행은 안하기로 한다.

내일도 산행하려고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예약했는데

괜히 한 듯..

아무튼 예약은 했기에 휴양림으로 간다.

가는 길에 하나로마트에서 술을 사갖고 가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술 마시고 푹 쉰다.

 

오늘 구간은 대체적으로 등산로가 좋다.

특히 용계산까지는 매우 좋고

순천분기점까지도 꽤 좋다.

봉화산 오름길 초반에 길이 조금 안좋고

봉화산에서의 내림길이 잡목이 있다.

그리고 순천 생활 폐기물 매립지로 내려가는 길도 잡목이 있다.

성가롤로병원 앞에는 식당이 있다.

상비교차로는 무단횡단 안하려면

횡단보도까지 쬐끔 걸어 가야 한다.

왕의산 지나서 율산교차로는

현재 도둑가시가 많다고 하여 임도를 따라 갔다.

 

1박2일을 계획하고 갔으나

하루밖에 산행 하지 못해 꽤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뭐 ....

그 아쉬움은 몸 편할때 하는 얘기고

이때 당시는 다음날 산행 할 엄두가 안날정도더라.

여수지맥은 총 4번으로 해야겠다.

1박2일은 이제 시간이 안될거 같아서

하루, 하루, 하루...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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