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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흑석지맥(完)-090

[흑석지맥] 한정고개-세한교-호등산-해군 3함대사령부

by 똥벼락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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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0월 3일(월)

 

●날 씨 : 맑음

 

●코 스 : 한정고개 - 세한교 - 호등산 - 해군 3함대사령부   (산행시간 7시간 20분)

         

●참가인원 : 신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60000

                  * 해군 3함대사령부 - 한정고개 (카카오택시 2276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02  
북대전IC 03:22 03:31  
해군 3함대사령부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513) 06:27 06:40  
한정고개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산191-1) 06:59    
       
한정고개   07:25 00.00
세한교 09:27 09:34 07.10
호등산 (식사) 10:07 10:31 08.28
삼호읍 용앙리 교차로 11:07 11:07 10.69
대불교차로 11:36 11:36 12.75
상촌교차로 14:08 14:08 18.29
해군 3함대사령부 14:45   20.79
       
해군 3함대사령부   15:22  
수궁한정식 (영암군 삼호읍 용당로 80-1) 15:28 16:06  
북대전IC 19:15 19:18  
우리집 20:05    

 

 

       ↑ 흑석지맥 한정고개~해군3함대 사령부

 

 

 

 

일정상 도솔지맥 졸업날이다.

하지만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린단다.

그래서 일정을 변경하여 흑석지맥으로 간다.

1구간을 해야 함이 맞지만

신샘님이 1구간을 해서 2구간을 한다.

지금 시기에 잡목으로 유명한 흑석지맥을 간다하여

왠만함 도로를 따라 가야겠단 생각으로

스틱도 없이 집을 나선다.

근데 여수 5구간은 어떠냔 문자가 온다.

도솔 취소,

흑석1구간 취소,

경수 가려다가 진달래님이 시간 안되서 취소...

그래서 계획한 흑석 2구간.

이걸 또 바꾸자 하여 그냥 흑석 2구간으로 가자고 한다.

여수지맥 5구간을 간다면 안 갈 생각을 하고...

 

빗길을 뚫고 북대전IC로 간다.

비가 많이 온다.

천둥, 번개도 치고....

오늘 전라남도는 비가 안온다 하여 흑석지맥을 계획했는데

기상청에서 한 얘기라 신빙성은 제로다.

 

북대전IC를 출발한다.

홀산아님이 운전을 하고 난 뒷자리에서 잔다.

휴게소에서 차가 멈춘다.

이서휴게소다.

이곳에서 운전을 교대하여 내가 운전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휴게소,

함평천지휴게소에서 다시 홀산아님과 운전을 교대한다.

눈을 뜨니 오늘 산행의 도착지점인

해군 3함대 사령부 주차장이다.

 

 

       ↑ 해군 3함대 사령부 주차장

 

 

일정이 너무 바뀌어서 택시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카카오택시를 불러본다.

기대하지 않고...

하지만 응답이 오네.

택시 기다리며 신샘님이 가져온 묵을 먹으며 막걸리도 한 잔...

 

 

       ↑ 택시 기다리며 묵을 안주삼아 막걸리를 마신다.

 

 

       ↑ 택시 승차

 

 

       ↑ 한정고개 도착. 택시 하차. 요금은 22760원. 요근래 들어 가장 저렴한 택시 요금이다. 역시 카카오는 정직해.

 

 

       ↑ 오늘 시작점을 애미재에서 하냐, 한정고개에서 하냐를 두고 고민끝에 한정고개 출발로 정했다.

 

 

       ↑ 한정고개

 

 

해군3함대 사령부 앞에서 택시가 너무 빨리와서

주유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한정고개에 도착하여

마가목주를 마시고 간다.

 

 

       ↑ 달그림자님이 도솔지맥 졸업 기념 안주를 준비했는데 흑석지맥으로 왔다.

 

 

       ↑ 산행 시작...

 

 

       ↑ 시작과 함게 거친 산길이 시작된다. 

 

 

       ↑ 이정도면 아주 양호한 등산로

 

 

       ↑ 48.2봉이란다.

 

 

       ↑ 48.2봉의 삼각점

 

 

       ↑ 바다가 살짝 보인다. 

 

 

 

 

       ↑ 묘 단지를 지나 산길로 가려는데 길이 안좋아 보여서 도로로 내려간다.

 

 

묘 단지를 지난다.

묘 단지는 벌초를 해둬서 길이 좋다.

다시 산으로 가야 하는데 길이 안좋아 보인다.

그래서 그냥 도로로 내려간다.

 

지금 시기에 흑석지맥은 

좀 무모한 산길이 많아서

조금만 안좋으면 도로따라 갈 생각을 하고

흑석지맥으로 왔다.

 

 

       ↑ 도로를 따라 간다.

 

 

       ↑ 무화과의 고장 영암

 

 

 

 

 

 

 

 

       ↑ 이곳에서 흑석지맥 마루금에 합류한다. 하지만 또 다시 도로 따라 간다.

 

 

 

 

       ↑ 이정표는 있지만... 통 관리가 안되나 보다.

 

 

 

 

 

 

       ↑ 2번 국도

 

 

 

 

       ↑ 무화과의 고장에 왔으니 무화과 맛 좀 보고 가야겠다.

 

 

       ↑ 1만원을 주고 산다.

 

 

       ↑ 마가목주도 한 잔 마시고...

 

 

       ↑ 서호교차로

 

 

 

 

       

 

       ↑ 동암마을회관

 

 

       ↑ 오늘 산행의 최고봉 호등산

 

 

 

 

       ↑ 호등산

 

 

세한교라는 다리를 만난다.

다리를 건너야 한다.

즉 물을 건너야 한다.

그럼 이곳에서 산행이 종료되냐???

아니다.

신산경표는 현재의 지형이 아닌

옛 지형에 따라 산길을 이었다.

즉... 이 인공수로가 생기기 전의 지도로 산길을 이었다.

그래서 이 물은 무시하고 계속 진행한다.

 

 

       ↑ 영암호를 끊어서 수로를 만들었다.

 

 

      

 

       ↑ 인공수로

 

 

       ↑ 서해랑길 이정표가 보인다.

 

 

 

 

       ↑ 세한대학교 안으로 들어간다. 이곳은 예전 불교대학교였다.

 

 

 

 

 

 

       ↑ 세한대학교를 지나 정면에서 산으로 들어간다.

 

 

 

 

       ↑ 호등산 오름길은 등산로가 뚜렷하고 좋다.

 

 

 

 

 

 

       ↑ 이 바위에 오르니... 조망이 아주 좋다.

 

 

 

 

 

 

 

 

       ↑ 인공수로다.

 

 

       ↑ 월출산이 보인다.

 

 

 

 

 

 

 

 

 

 

 

 

       ↑ 이곳이 호등산 정상인가 했는데 정상은 조금 더 가야 된다.

 

 

 

 

 

 

       ↑ 호등산 정상

 

 

       ↑ 호등산 정상의 삼각점

 

 

 

 

       ↑ 호등산 정상에서 식사를 한다.

 

 

       ↑ 호등산 정상부

 

 

       ↑ 호등산 내림길도 좋다.

 

 

 

 

 

 

솔대목산을 갈까 말까 고민을 잠시 하다가

그냥 안가기로 한다.

솔대목산은 홀산아님만 다녀온다.

 

 

       ↑ 삼호고등학교

 

 

       ↑ 삼호읍 용앙리 교차로

 

 

삼호읍 용앙리 교차로에서 49번 도로를 향해 간다.

교차로를 만난다.

지도에는 교차로 이름이 없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그냥 도로 따라 가면 편할텐데

교차로 직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있어 그길을 택한다.

살짝 짧게 가려고 잔머리 썼다가 짧지만 엄청 고생한다.

 

 

       ↑ 몇미터 짧게 가려다가 엄청난 잡목을 만난다.

 

 

       ↑ 엄청난 잡목 뚫고 오른 49도로

 

 

       ↑ 저두교차로

 

 

       ↑ 난대마을로 들어간다.

 

 

 

 

       ↑ 농장 가운데를 지난다.

 

 

 

       ↑ 도움전 마을 버스정류장..  도움전 마을로 들어간다.

 

 

도움전 마을로 들어가서 임도를 따라 간다.

그리고 삼각점이 있는 57.9봉에 가야 하는데

잡목이 엄청나 보인다.

그래서 57.9봉은 포기 하고 그냥 임도로 간다.

 

 

       ↑ 57.9봉으로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인데 잡목이 심해 보여 안가기로 한다.

 

 

       ↑ 검길 버스정류장

 

 

 

 

       ↑ 식당인데.... 월요일 휴무. 오늘은 월요일.

 

 

       ↑ 오르지 않은 57.9봉

 

 

       ↑ 66.5봉에 오르기 위해 다시 산으로 진입한다. 정면 임도로 오른다.

 

 

       ↑ 임도에서 산길로....

 

 

       ↑ 66.5봉 오름길은 길이 없다. 잡목이 엄청나다.

 

 

       ↑ 이런길 뚫고 올라서 66.5봉에 오른다.

 

 

       ↑ 66.5봉의 삼각점

 

 

 

 

       ↑ 66.5봉 부터는 잠시 길이 좋다.

 

 

 

 

       ↑ 영암F1 경기장

 

 

 

 

       ↑ 화상바위

 

 

       ↑ 상촌교차로

 

 

       ↑ 66.5봉에서 73.4봉까지는 길이 아주 좋다.

 

 

       ↑ 73.4봉 정상부

 

 

73.4봉을 지나부터 또 다시 잡목 시작이다.

등산로 흔적은 전혀 없고

그냥 가시 잡목뿐이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안좋은길이다.

 

 

       ↑ 이런길을 뚫고 간다.

 

 

능선을 따라 갈 수가 없어

가장 짧아 보이는곳으로 내려간다.

그래서 어렵게 사유지 창고 같은곳으로 내려온다.

 

 

       ↑ 엄청난 잡목을 헤치고 이곳으로 내려온다.

 

 

내려 왔는데....

신샘님이 안경을 잊어버렸단다.

그래서 다시 그 잡목속으로 들어간다.

한참을 기다려오 안내려 오기에 전화를 해보니

조금만 더 찾아 본단다.

그래서 그만 기다리고 먼저 출발한다.

 

 

 

 

       ↑ 소아산...  이곳도 올라야 하지만 군부대가 장악하고 있어 소아산과 대아산은 포기 한다.

 

 

       ↑ 소아산, 대아산을 포기 하고 해군3함대사령부까지 도로따라 간다.

 

 

       

 

       ↑ 목포 유달산이 보인다.

 

 

       ↑ 대아산

 

 

       ↑ 용당교차로

 

 

       ↑ 산행 종료

 

 

마땅히 씻을 곳이 없다.

달그림자님은 3함대사령부 입구의

행정실(?) 인가 하는 화장실에서 씻고

나는 주차장 한켠에서 씻는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수궁한정식으로 이동한다.

 

 

       ↑ 16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 서둘러 왔다.

 

 

 

 

 

 

 

 

       ↑ 4인 밥상...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오늘은 원래 도로도 많지만

길이 안좋다 싶으면 산에 오르지도 않았다.

마지막 봉우리라 포기 할 수 없어

 66.5봉과 73.4봉은 올랐는데

오름길과 내림길... 잡목이 엄청나다.

소아산과 대아산은 이 근처에서는

나름 높기도 하고 산도 좋아 보이던데

군부대가 있어 오를 수 없었다.

 

계획에 없던 흑석지맥 2구간을 했다.

1구간은 올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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