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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기룡지맥(完)-109

[기룡지맥] 죽천고개-28국도-야사동고개-뒷고개-합수점

by 똥벼락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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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7월 23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죽천고개 - 28국도 - 야사동고개 - 뒷고개 - 합수점 (산행시간 4시간 50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대전IC - 영천IC (고속도로 통행료 5050원)

                    신녕IC - 대전IC (고속도로 통행료 5300원)

                    영천터미널 버스정류장  - 죽곡1리삼거리 버스정류장 (320버스 125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P3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2:39  
합수점 (영천시 성내동 247-21) 05:41 05:45  
영천터미널 (320번) 05:56 06:10  
죽곡1리삼거리 버스정류장  06:47 06:51  
죽천고개 07:05    
       
죽천고개   07:07 00.00
상주영천고속도로 굴다리 09:13 09:13 06.91
야사동고개 10:26 10:26 11.25
뒷고개 10:52 10:52 12.95
1994카페 11:27 11:38 14.54
서문육거리 11:46 11:46 15.40
신녕천 금호강 합수점 11:58   16.23
       
합수점   12:29  
우리집 15:05    

 

 

        ↑ 기룡지맥 죽천고개~합수점 지도

 

 

 

 

이번주도 전국 곳곳이 비다.

그래서 비가 안온다는 영천에 있는

기룡지맥을 가기로 한다.

 

죽천고개 가는 버스는 없고

죽천고개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이

죽천고개에서 900여미터 떨어진곳에 있는

죽곡1리삼거리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 가는 첫버스는

영천터미널에서 6시10분에 있다.

이 버스를 타기 위해 

집에서 2시39분 출발한다.

좀 여유있게 집을 나선다.

이유는 가는 길에 졸리면

휴게소에서 좀 자면서 가기 위해서다.

 

대전IC로 진입하여

운전을 하며 가는데 역시나 졸음이 쏟아진다.

그리서 김천휴게소에서 20여분 정도 자고 간다.

 

합수점에서 영천터미널까지는 꽤 가깝다.

그래서 영천터미널에 월영님 내려주고

난 합수점으로 가서 주차를 한다.

 

 

        ↑ 신녕천, 금호강 합수점에 주차를 한다.

 

 

 

 

        ↑ 하근찬 징검다리를 건너면 영천터미널까지 좀 더 가깝지만 요즘 많은 비로 다리가 잠겼다.

 

 

        ↑ 다리가 잠겨서 살짝 돌아서 영천터미널로 간다. 이곳은 잠시후 오게될 서면육거리다.

 

 

        ↑ 다리를 건너며 합수점 방향을 바라본다.

 

 

 

 

영천터미널에 도착하고

터미널 안에 들어가려 하니 문이 잠겼다.

그래서 바깥에서 버스 시간 될때까지 기다린다.

 

 

 

 

        ↑ 320번 버스를 타고 갈거다.

 

 

        ↑ 아주 유명한 육회비빔밥 전문점이란다.

 

 

        ↑ 산객님이 묵었던 모텔

 

 

        ↑ 11~14번 사이에서 버스를 승차하면 된다.

 

 

        ↑ 220-2번은 유봉지맥 월부령 갈 때 이용했던 버스고 오늘은 320번 버스를 타고 갈거다.

 

 

 

 

320번 버스에 오른다.

320번 버스는 노방종점을 갔다가

죽곡 방향으로 간다.

버스 승차하고 40여분만에 죽곡1리삼거리에서 하차한다.

 

 

        ↑ 버스 하차

 

 

 

 

 

 

        ↑ 하루 3번 뿐이 없는 아주 귀한 버스다.

 

 

        ↑ 산행준비 하고 영천댐 방향으로 죽천고개를 향해 간다.

 

 

        ↑ 대구포항고속도로

 

 

        ↑ 죽천지

 

 

        ↑ 죽천고개 도착

 

 

        ↑ 죽천고개

 

 

        ↑ 전봇대 옆으로 오르며 죽천고개를 돌아본다.

 

 

        ↑ 오늘은 등산로가 매우 좋다고 하던데... 역시나 매우 좋구나.

 

 

 

 

        ↑ 오늘 처음으로 조망이 살짝 트인다.

 

 

 

 

        ↑ 238.8봉

 

 

 

 

 

 

        

 

        ↑ 달그림자님이 힘이 없다고 하여 떡을 좀 먹고 간다.

 

 

오늘 산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만난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이 포은단심로라며

포은 산심로 리본을 걸고 있다.

 

 

        ↑ 포은 단심로 리본을 걸고 있는 두분의 남자분을 만난다.

 

 

 

 

        ↑ 리본에 가려서 몇봉인지 모른다.

 

 

        ↑ 거미줄이 너무 많아서 나뭇가지를 꺽어서 거미줄을 제거하며 간다.

 

 

        ↑ 산패가 없어서 높이는 알지 못하는 삼각점

 

 

좋았던 길이 점점 안좋아 진다.

자동차 소음이 엄청 크게 들린다.

고속도로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굴다리를 통과한다.

 

 

        ↑ 굴다리를 통해 성주-영천고속도로를 건넌다.

 

 

        ↑ 두번째 굴다리를 만난다.

 

 

        ↑ 28번 국도를 건너는 굴다리

 

 

굴다리 지나서 다시 마루금을 찾아 가는데

잡목이 꽤 심하다.

잡목이 많아서 28국도로 올라와서 살짝 걷고는 

다시 잡목 사이로 들어간다.

 

 

        ↑ 잡목이 너무 심해 28국도변으로 오른다.

 

 

        ↑ 이런 길을 잠시 헤치며 간다.

 

 

        ↑ 배수로를 따라 오른다.

 

 

        ↑ 이제야 만난 좋은 길

 

 

        ↑ 이젠 더 좋은 길을 만난다. 이런 좋은길은 합수점까지 계속 된다.

 

 

 

 

        ↑ 목장이라는 듯하다.

 

 

        ↑ 동물이동통로

 

 

 

 

        ↑ 좋은길은 계속 된다.

 

 

        ↑ 묘지를 지나 콘크리트 길을 따라서 야사동고개로 내려선다.

 

 

 

 

        ↑ 야사동고개

 

 

        ↑ 난 이 문을 열고 가서 길이 좀 안좋았는데...  고개 반대쪽에는 좋은 길이 있는 듯하다.

 

 

 

 

 

 

        ↑ 밭과 밭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간다.

 

 

 

 

 

 

 

 

        ↑ 뒷고개

 

 

뒷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가야 하는데

축대때문에 그냥 도로를 따라 간다.

덕분에 슈퍼마켓도 만난다.

 

 

        ↑ 뒷고개에는 식당이 있다.

        

 

        ↑ 슈퍼마켓도 있기에 콜라 한 병을 사마신다.

 

 

        ↑ 날이 무척 습해서 땀이 많이 나고 갈증도 심해서 콜라 한병을 산다.

 

 

        ↑ 이곳에서 지맥 합류...

 

 

 

 

 

 

 

 

 

 

        ↑ 유봉지맥의 주봉 유봉산이 가깝게 보인다.

 

 

        ↑ 허름해 보이는데 세면도 물도 나오고 깨끗한 화장실이다.

 

 

 

 

 

 

 

 

        ↑ 카페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간다.

 

 

 

 

        ↑ 아침에 지났던 서면육거리

 

 

        ↑ 폐.철로

 

 

        ↑ 많은 철길이 지난다. 

 

 

        ↑ 아침에 주차한 차

 

 

 

 

 

 

        ↑ 하근찬 징검다리

 

 

        ↑ 합수점 도착.. 좌측이 금호강, 우측이 신녕천이다.

 

 

        ↑ 나의 발걸음은 여기까지다.

 

 

        ↑ 신녕천 건너서는 유봉지맥이 끝나는 곳이다.

 

 

 

 

합수점 근처에 사람이 없기에

요령것 준비한 물로 씻는다.

그리고 준비한 음료수도 마신다.

이제는 대전 집으로...

 

 

        ↑ 합수점에서 빠져 나가며 만난 폐. 철도

 

 

신녕IC로 진입하여 상주경유, 대전으로 간다.

조금 위쪽으로 가니 많은 비가 쏟아진다.

비 피해서 기룡지맥 오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든다.

비 한방울도 맞지 않았으니...

 

오늘 구간은 오르내림이 거의 없다.

등산로도 매우 좋은편이지만

상주영천고속도로 굴다리 내려갈때와

28국도 굴다리 지나 마루금 찾아 갈때가

잡목이 좀 있고 

그 외에는 매우 좋다.

산이 작고 마땅한 조망터가 없어

참 재미는 없는 오늘 구간였지만

또 하나의 지맥이 마무리 됐음이 기쁘다.

 

대전 집에 와서 엄마 상황 좀 보고

유성 한겨레회장님 가게로 가서는

족발에 막걸리 한 잔 마시고 온다.

 

 

       ↓ 기룡지맥은 109번째 지맥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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