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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숙 소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 삼나무동 민들레

by 똥벼락 2022. 9. 20.

 

 

●잔      날 : 2022년 9월 14일(수)~15일(목)

 

●요      금 : 39000원 (1박)

 

●전화번호 : 064-782-9171

 

●주      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 (번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73 (도로명)

 

●예      약 : 숲나들e

 

● 카메라 : Nikon1 J5

 

 

원래 2박을 하고 싶었는데

청주공항에서 막비행기를 타고 가다 보니

체크인 마감시간인 22시 안에 입실이 어려울듯하여

어쩔수 없이 1박만 예약한다.

 

 

        ↑ 붉은오름 진입로에 붉은오름자연림 간판(?)이 있다.

 

 

대로에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간판을 보고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더 진입하니

매표소가 나오고

차량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더 이상 차량 진입이 불가하다.

매표소 앞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체크인을 한다.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매표소 및 관리소

 

 

        ↑ 숙박을 했기에 주차료를 무료다.

 

 

난 평일 39000원으로 삼나무동 민들레방을 예약했다.

주말에는 68000원으로

평일과 주말 가격차이가 꽤 크다.

 

삼나무동 숲속의집 같은 단독동은 아니고

8인실 두개와 4인실 5개가 함께 있는 복합동이다. 

 

붉은오름 매표소 및 관리소 앞에 주차장이 있고

우측 으로는 야영장이 있다.

붉은오름야영장은 평일에도 예약이 어려울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은곳이다.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워낙 저렴하고

전기, 샤워실까지 있으니

당연히 인기가 좋은법이다.

 

 

        ↑ 다음 야영장에서의 하루도 생각하기에 야영장을 둘러본다.

 

 

        ↑ 완전 숲속에 있는 야영장이다.

 

 

 

 

 

 

        ↑ 야영장 둘러보고...이제 우리 숙소로 간다.

 

 

주차장에서 숙소까지는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짐이 많을때는 손소레를 이용하여

짐을 싣고 숙소까지 가야 한다.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숙소 앞까지 차 끌고 가서

짐 내려두고 다시 나오라 하더라.

아마 비오는날에는 이렇게 편의를 봐주는 듯하다.

근데 우리는 짐이 별로 없기에

그냥 걸어 간다 한다.

 

매표소에서 삼나무동까지는 약 300미터다.

 

 

 

        ↑ 삼나무동으로 걸어간다.

 

 

 

 

관리소를 지나

조금 가다 보니

좌측으로 붉은오름 등산로가 보인다.

붉은오름은 내일 아침 올라보기로 한다.

 

 

        ↑ 붉은오름은 내일 올라보기로 한다.

 

 

 

 

 

 

 

 

삼나무동 조금 못가서

붉은오름 등산로와 이어지는 숲속 데크길이 보인다.

안개가 잔득끼어 더욱 운치 있는 숲길이다.

 

 

 

 

        ↑ 붉은오름 가는 길... 이 길이 매표소와도 연결된다.

 

 

 

 

        ↑ 삼나무동... 8인실은 1층이고, 4인실은 2층이다.

 

 

 

 

        ↑ 오늘 지낼 곳

 

 

        ↑ 문을 열고 들어가니...  베란다 뷰는 그다지...

 

 

        ↑ 테이블이 있고...

 

 

        ↑ 냉장고와 전자렌지도 있다. 냉장고가 커서 마음에 든다. 가스렌지가 아니고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다.

 

 

        ↑ TV와 그 아래에는....

 

 

        ↑ 헤어드라이기도 있다.

 

 

 

 

        ↑ 밥통도 꽤 크다.

 

 

        ↑ 화장실은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 물 수압이 살짝은 약하게 느껴졌다.

 

 

 

 

        ↑ 빨래 건조대도 있다.

 

 

        ↑ 식기류

 

 

후라이팬이 있는데

인덕션용이 아닌지 

후라이팬에 고기 구워먹는데

열 전도가 느려 엄청 어렵게 구워먹었다.

라면은 잘 끓여 먹었고....

 

 

        ↑ 후라이팬은 열전도가 너무 안된다.

 

 

        ↑ 4인실이라 그릇은 4명에 맞춰 있다.

 

 

 

 

        

 

        ↑ 생수도 준비 안되어 있는 냉장고

 

 

냉장고 앞에 이용자 준수 사항이 써 있다.

이곳은 세면도구가 전혀 없다.

쓰레기 봉투는 마트에서 구매해 와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T머니로 배출해야 한다.

쓰레기는 무조건 갖고 나가야 한다.

 

 

 

 

난방 잘 되고

에어콘 잘 되고....

뜨끈 시원하게 하루 보내고

다음날...

붉은오름을 올라본다.

 

 

 

 

        ↑ 아주 운치 있고 숲이 좋다.

 

 

 

 

 

 

 

 

 

 

        ↑ 붉은오름 정상에 올랐으나 보이는게 없다.

 

 

        ↑ 하산....

 

 

가격대비 아주 좋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다.

일행들은 주말 요금을 주더라도 

또 오고 싶은 휴양림이라 하더라.

주차장에서 걸어 들어오는 거리가 조금 멀어서 불편할뿐

조용하고 하루 지내기 좋다.

꼭 필요한것은....

수건, 비누, 샴푸, 칫솔, 치약....

세면 도구가 전혀 없으니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화장지는 있고...

 

너무 분위기 좋아서

또 가고 싶어지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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