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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영인지맥(完)-042

[영인지맥] 분기점-쌍용고개-영암산-어르목고개

by 똥벼락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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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6월 10일(목)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 : 분기점 - 쌍용고개 - 영암산 - 어르목고개 (산행시간 7시간 9분)

                 안서동 버스정류장 -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53분)

                 (총 산행시간 8시간 3분) 

 

●사용경비 : 대전역 - 천안역 (4500원)

                 천안역 동부광장 버스정류장 - 안서동 버스정류장 (1500원)

                 어르목고개 버스정류장 - 성환역 (1500원)

                 성환역 - 천안역 (1350원)

                 천안역 - 대전역 (4500원)

                 음료 (3470원) , 냉명+맥주 (12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4:55    
대전역 05:11 05:28    
천안역 06:23 07:09    
안서동 버스정류장 07:29      
         
안서동 버스정류장   07:31 00.00  
KB연수원 입구 07:48 07:48 01.45  
금북정맥 능선 08:16 08:16 02.84  
영인지맥 분기점 08:24 08:26 03.35  
23도로 SK 주유소 09:23 09:23 07.69  
큰매산 09:56 09:56 10.27  
e편한세상 아파트 입구 10:08 10:08 11.29  
두정역 10:14 10:14 11.85  
이마트 10:54 10:54 15.12  
청보리 식당 11:14 11:35 16.79  
오성엘에스티 경비실 12:13 12:14 20.23  
미륵산 12:22 12:23 20.67  
용와산 12:44 12:44 22.06  
연암산 14:06 14:06 26.47  
43도로 동물이동통로 14:55 14:55 29.21  
둔덕산 15:16 15:16 30.19  
어르목고개 15:35   31.61  
         
어르목고개   15:37    
성환역 16:03 16:17    
천안역 16:32 16:49    
대전역 17:42      

 

 

↑ 영인지맥 분기점~어르목고개 지도

 

 

 

 

이젠 잡목이 그나마 덜한...

경기도 근처의 지맥을 한동안 가고자 한다.

그래서 충청도지만 경기도에 바짝 붙어 있는

영인지맥으로 향한다.

 

대전에서 천안으로 가는 첫 기차를 타기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대전역으로 향한다.

 

 

↑ 대전역 도착

 

 

1시간 조금 안되 천안역에 도착한다.

천안역으로 가면서 

안서동으로 가는 버스를 계속 조회한다.

안서동 가는 버스는 700, 701, 702, 710이 있다.

모두 천안역, 천안터미널을 경유하며

4대 모두를 하면 20~30여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다.

 

6시 30분도 안되 천안역에 도착하지만...

너무 일찍 천안에 도착한 덕에

안서동 가는 버스는 전혀 없다.

그나마 일찍 오는게 6시30분 전의에서 출발하는건데

이 버스가 천안역으로 오려면 40분 이상 걸린다.

일찍 산행하려고 일찍 왔지만

별 의미가 없어졌다.

이럴꺼면 더 자고 더 늦게 나올걸...

 

시간이 과하게 많이 남아서

천안역 근처의 분식점에서

김밥과 라볶이를 먹으며 배를 채운다.

 

 

↑ 김밥을 주문하고 700번 버스를 확인하니 앞으로 40분 후에 온단다. 아직 멀은거지..

 

 

천천히 밥 먹고

천천히 천안역 동부광장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그리곤 700번 버스를 기다린다.

 

근데...

생각해보니

천안역에서 안서동까지 택시요금이 썩 많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전혀 택시를 탈까 하는 고민 조차 안했다.

역시나 내 머리속에는 '택시'란 교통수단이 없다.

 

 

 

 

↑ 700번 버스를 타고 안서동에 도착한다.

 

 

↑ 이제 분기점을 향해 출발...

 

 

↑ 잠시후 걸어갈 능선... 즉 영인지맥 능선이다.

 

 

↑ 정면에 영인지맥 분기봉이 보이고 그 좌측 능선이 영인지맥 마루금이다.

 

 

↑ 영인지맥 분기봉

 

 

↑ KB 연수원 입구에서 우측으로 난 임도를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 가면 이런집이 나오고...

 

 

↑ 이 집 앞에 있는 계곡을 건너 산으로 들어간다.

 

 

↑ 계곡을 건너 산으로...

 

 

금북정맥 능선을 향해 오르는데

바람 하나 없고

엄청 습하고....

초반부터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 금북정맥 능선 도착

 

 

↑ 금북정맥에 오르니 이런 이정표를 만난다. 

 

 

↑ 방금 올라선 고개

 

 

분기점을 향해 간다.

이 길은 저번달

금북정맥 왕복을 한답시고 걸었던 길이다.

 

 

↑ 영인지맥 분기점

 

 

↑ 두개의 분기점 푯말이 걸려 있다.

 

 

 

 

↑ 분기봉을 삼수봉이라고도 부르나?? 산 이름도 멋데로 작명 하는분들이 있어 믿을수가 없다.

 

 

↑ 영인지맥 방향으로 걸린 리본들... 내꺼는 저번달 미리 걸어둔것이다.

 

 

↑ 고운 등산도를 따라 영인지맥 출발...

 

 

↑ 걸어갈 영인지맥 능선

 

 

↑ 문암저수지와 KB연수원이 내려다 보인다.

 

 

 

 

↑ 문암저수지 방향으로..

 

 

 

 

 

 

↑ 왕자산

 

 

↑ 왕자산에서 금북정맥으로 이어지는 능선

 

 

↑ 성거산

 

 

↑ 방금 지나온 능선

 

 

↑ 영인지맥 분기봉

 

 

 

 

↑ 망향봉 정상부

 

 

망향봉을 지나 쭉 내려가는데

봉우리가 아닌곳에 삼각점이 하나 있다.

 

 

↑ 삼각점

 

 

↑ 무너미고개까지는 등산로가 대단히 좋다.

 

 

무너미고개가 가까워지며...

등산로에 닭 몇마리가 보인다.

왠 닭인가 싶었는데

무너미고개에 있는 민가에서 키우는 닭인가 보다.

 

 

↑ 닭을 찍었는데...전혀 안보이네.

 

 

↑ 무너미고개

 

 

↑ 무너미고개에 있는 민가

 

 

↑ 무너미고개

 

 

↑ 무너미고개를 출발하자 마자... 짧게는 길이 좀 안좋다.

 

 

↑ 하지만 금세 다시 좋아지는 등산로

 

 

↑ 23번 도로상에 있는 SK주유소로 내려온다.

 

 

↑ 23도로

 

 

↑ 중앙분리대가 없는곳에서 도로를 건너기로 한다.

 

 

↑ 이곳에서 도로를 건넌다. 위에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 비포장 임도 따라 다시 산으로 향한다.

 

 

↑ 잠시후 임도를 뒤로 하고 산으로 오른다.

 

 

↑ 산으로 들아갔는데..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다. 그래서 방향만 잡고 오르다 보니..

 

 

↑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이곳부터는 더 더욱 좋은 등산로를 따라 간다. 

 

 

등산로가 좋은 만큼 사람들이 많다.

등산 개념이 아니라

산책 삼아 운동하러 나온 근처의 주민들...

사람들이 많다 보니 난 마스크를 안쓸수 없다.

산행시 마스크 쓰는건 참 대단히 불편하다.

좌우지간에 짱깨놈들...

코로나 라는 대형 똥탕을 튀겨서 

산행할때 어려움이 참 많다.

 

 

↑ 아주 좋은 등산로

 

 

↑ 또 다시 만난 쉼터

 

 

대단히 좋은 등산로는 계속 된다.

그 좋은 등산로 좌측으로 살짝 올라가 있는  봉우리.

봉우리로 오르는 길도 잘 나있다.

그 봉우리에 오른다.

큰매산이다.

조망은 없고 삼각점이 있다.

 

 

↑ 큰매산

 

 

 

 

↑ 큰매산의 삼각점

 

 

↑ 큰매산을 뒤로 하고 출발...

 

 

↑ 야구 명문고, 천안 북일고 뒷쪽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 이편한세상 두정..아파트로 들어간다.

 

 

↑ 아파트 정문을 향해 간다.

 

 

↑ 아파트 정문을 빠져나온다.

 

 

이편한세상 아파트를 빠져나오며

긴 도로길을 걸어야 한다.

 

아래 사진에서 봤을때....

흔히 얘기 하는 두정사거리인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서

푸르지오 아파트를 끼고 좌측으로 돌아감이

능선에 가깝다고 하지만

전혀 능선 분위기가 없어서

난 직진하여 두정 육교로 직진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직진하기도 하고...

 

 

↑ 앞 육교를 건너간다.

 

 

↑ 두정역

 

 

↑ GS슈퍼마켓, 이곳에서 음료수를 사 마신다.

 

 

↑ 1+1이라 두병을 사게 됐다.

 

 

노태산으로 오름길이 나온다.

하지만 지금 현재 노태산

천안의 명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12월까지 전면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주 단단히 틀어 막어 뒀더라.

 

 

↑ 무개념의 이 사람들이 담배 피며 내 앞을 가서 그 담배 연기 냄새 다 맡아며 뒤따라 갔다.

 

 

↑ 노태산 오름길, 지금은 오르지 못한다.

 

 

 

 

아무튼...

덕분에 도롯길이 더 늘어난 셈이다.

이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오성엘에스티까지는

9킬로 가까이 되는데

그중에 노태산이 있어

잠시 쉬어가는 산길이었는데

이 마저도 못가게 된셈이다.

 

 

↑ 노태산은 못들어가게 단단히 막어뒀다.

 

 

 

 

↑ 노태산

 

 

↑ 노태산을 밟고 앞에 보이는 생태이동통로를 지났어야 하는데...

 

 

↑ 이마트

 

 

↑ 마치파크

 

 

↑ 대각선 방향으로...두번 도로를 건넌다.

 

 

↑ 삼성SDI...

 

 

길바닥에서 올라오는 지열과

위에서 쏟아 붓는 열기로 얼굴이 후끈후끈 하다.

냉면이나 한그릇 먹고픈 생각이 가득하다.

그런 생각을 하며 가는데...

냉면을 판다는 간판이 보인다.

11시가 넘어서 식사도 가능하고...

이제 이쯤 지나면 식당도, 편의점도 없기에...

안그래도 먹거리와 물을 편의점에서 보충하려 했는데...

이곳에서 냉면을 먹으면 먹거리를 들고가지 않아도 되기에...

냉면 한그릇 먹거리 한다.

 

 

↑ 이곳에서 냉면을 먹고 간다.

 

 

↑ 냉면 주문과 함께 맥주도 하나 주문.

 

 

 

 

생긴건 먹음직스럽지만

이가 시릴 정도로 시원하지도 않고

내 입맛에는 맛도 그냥..폄범하더라.

 

 

 

 

식사후...

마지막 편의점을 지나고...

계속해서 도로를 따라 간다.

 

 

↑ 잠시후 오를 능선이 보인다.

 

 

↑ 미륵산

 

 

↑ 철탑을 심어둔 용와산

 

 

↑ 잠시후 갈 능선..

 

 

↑ 용와산과 미륵산

 

 

공단 지역을 지나는데

매캐한 냄새가 얼마나 많이 나는지

화생방 훈련때 마냥 목이 아프고 

콧물도 흐르더라.

기침은 계속 나고....

 

 

 

 

↑ 야자수매트 깔린곳으로 올라간다. 짧은 산을 넘어야 한다.

 

 

↑ 긴 도로길을 지나...잠시 산으로 오른다.

 

 

야자수매트 따라 오르니...

등산로가 없더라.

밭이 있더라.

밭주인이 깔아둔 매트인듯...

밭을 지나서는 등산로도 안보이고...

그래서 방향만 잡고는 밭 울타리 넘어서 진행한다.

그리고 잠시후 또 다시 도로로 내려간다.

 

 

↑ 다시 도로로 내려간다. 정면에 보이는 산(미륵산)을 향해 가야 한다.

 

 

↑ 오성엘에스티 경비실을 통해 뒤로 보이는 산에 가야 한다.

 

 

↑ 좌측으로...

 

 

 

 

↑ 오성엘에스티

 

 

↑ 사진상..좌측...경비실 바로 뒤쪽으로 계단을 따라 간다.

 

 

↑ 여름이라 계단이 잘 안보이더라.

 

 

↑ 계단에 있는 열매인데...앵두인가??

 

 

↑ 짧게 잡목구간을 지난다.

 

 

↑ 다시 길이 좋아진다.

 

 

 

 

↑ 미륵산 정상

 

 

↑ 미륵산에서 본 마정저수지

 

 

↑ 이제는 용와산으로 간다. 

 

 

↑ 용와산

 

 

 

 

↑ 용와산의 삼각점

 

 

 

 

↑ 쌍용고개 지나 올라야 할 산....

 

 

↑ 쌍용고개

 

 

↑ 돌아본 용와산

 

 

↑ 쌍용고개

 

 

↑ 쌍용고개

 

 

↑ 임도를 따라 가다가... 좌측 중장비 있는곳으로 가야 하는데...

 

위 사진에서...

중장비 있는곳으로 가야 한다.

임도따라가면 남의 사유지가 나와서

갈수가 없기에

중장비 있는곳으로 가기 위해 철조망을 넘어야 한다.

철조망 울타리 넘어진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잡목때문에 철조망이 잘 안보인다.

아무튼...  철조망을 넘어 중장비 있는 곳으로 간다.

 

 

↑ 이곳을 뚫고 중장비 주차장으로 온다.

 

 

↑ 중장비 주차장.

 

 

중장비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또 철조망을 넘어야 하는데....

그래서 어디서 넘어가나 살펴본다.

 

 

 

 

 

 

아래사진...

이곳으로 또 다시 철조망 울타리를 넘었는데

잡목으로 길이 너무 안좋다.

가기가 만만치 않다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와 다른곳을 살펴본다.

 

 

↑ 잡목이 너무 심해 철조망을 넘어갔다 다시 되돌아 왔다.

 

 

↑ 그래서 이곳으로 넘어온다.

 

 

↑ 잡목 가득하지만 사람 다닌 흔적은 남아 있다.

 

 

짧은 길인데

한참을 고생해서야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고약한곳이었다.

 

 

 

 

 

 

 

 

 

 

↑ 이곳에서 짧게 휴식을 갖는다.

 

 

↑ 연암정

 

 

↑ 봉수대

 

 

↑ 아주 좋은 등산로

 

 

↑ 다음에 갈 산줄기가 보인다.

 

 

↑ 국사봉, 금산을 지나 가야할 영인지맥 마루금

 

 

 

 

↑ 고용산

 

 

↑ 앞산이 국사봉, 뒷산이 금산. 다음에 갈 산 봉우리다.

 

 

 

 

↑ 연암산 정상석

 

 

↑ 연암산 삼각점

 

 

 

 

↑ 연삼산에 있는 말뚝

 

 

 

 

↑ 진행중에 좌측에 있는 묘 뒤로 보이는 조망

 

 

 

 

↑ 태화산

 

 

↑ 망경산

 

 

↑ 광덕산

 

 

↑ 꾀꼬리산과 물한산

 

 

↑ 직진....

 

 

 

 

 

 

↑ 둔덕산

 

 

↑ 꼭 도로에서의 들머리와 날머리는 잡목이 심하다.

 

 

↑ 여우고개

 

 

↑ 여우고개

 

 

여우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다들 어디로 오른건지...

리본도 안보이고 마땅히 오를만한곳도 안보인다.

그래서 그냥 그나마 잡목이 덜한곳으로 오르니

정면에 철조망이 있다.

이 철조망을 따라 한동안 진행한다.

 

 

↑ 이곳도 길이 그다지 좋지 않다.

 

 

 

 

↑ 둔덕산

 

 

↑ 물한산

 

 

 

 

↑ 동물이동통로 건너서 앞의 산으로 가야 한다.

 

 

↑ 동물이동통로

 

 

↑ 돌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양봉장이 있네.

 

 

↑ 동물이동통로에서 본 43국도

 

 

동물이동통로 건너서....

이곳도 잡목때문에 길이 엄청 안좋다.

 

 

↑ 잡목이 상당히 심하다.

 

 

↑ 겨우 돌계단을 찾아서 올라 간다.

 

 

↑ 돌아본 영암산

 

 

↑ 잡목을 헤쳐서야...

 

 

↑ 이런 좋은길을 만난다.

 

 

오늘의 마지막 산, 둔덕산 정상에 오른다.

조망은 전혀 없다.

 

시내버스 시간을 보니 약 10분후면 

어르목고개를 지난다.

그래서 서둘러 내려간다.

 

 

↑ 둔덕산 정상 도착.

 

 

↑ 둔덕산 정상부

 

 

↑ 다음에 갈 금산

 

 

↑ 다음에 오를 산줄기

 

 

 

 

↑ 오토바이의 흔적이 있다..  곧 엉망이 되겠구나..

 

 

↑ 서둘러 어르목고개까지 내려온다.

 

 

↑ 어르목고개

 

 

버스정류장으로 서둘러 가고...

버스정류장 도착하고 1분쯤??  후에 240번 버스가 온다.

그리고 성환역까지 간다.

 

 

↑ 버스하차

 

 

 

 

성환역에서 천안역으로...

그리고 대전행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온다.

 

오늘의 산행을 정리하자면

KB연수원에서 금북정맥 능선까지는

등산로가 흐릿하지만

잡목이 심하지 않아서 올라갈만하다.

분기점에서 23도로까지는 등산로가 매우 양호하며

23도로 건너서 잠시 길이 안좋다.

그리고부터 이편한세상 아파트까지는 대단히 좋은 등산로.

이편한세상에서 오성이엘티까지는 

5분정도의 산길만 있을뿐 전부 도로다.

노태산 마져 지금은 공사중이라 전혀 입산 불가하다.

도로에는 편의점이며 식당이며 부족한것을 조달하기 좋다.

쌍용고개 지나서 영암산의 주등산로 까지의 길이 매우 고약하다.

43번 국돌를 건너기 위해

동물이동통로 건너서도 잠시 잡목이 꽤 심하더라.

 

어르목고개는 교통이 괜찮은편이다.

버스도 자주 있고

온양온천역, 평택역으로 한번에 버스가 연결된다.

 

오늘 이렇게 한구간을 마무리 했고

다음주쯤 한번 더 가서 영인지맥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그나저나 너무 더워서

나 혼자갈때는 산행을 좀 짧게 다녀야겠단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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