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 10. 30일)
●날씨 : 맑음
●차량이동거리
갈때 : 우리집-연산-논산-강경-711지방도-군산-새만금방조제 (108Km)
올때 : 새만금방조제-군산-711지방도-강경-논산-우리집 (219Km)
●코스 : 군산 - 새만금방조제 - 부안 - 새만금방조제 - 군산 (새만금방조제 왕복 약67km )
군산-새만금방조제-부안 (2시간00분)
부안-새만금방조제-군산 (2시간56분)
●참가인원 : 나 홀로...
전일 과음으로
느그적 느그적 거린뒤 일어난다.
뭘 할까 고민하다
새만금방조재로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로 결심한다.
새만금방조제
새만금방조제는 군산에서 부안을 연결하는 방조제로
33.9,km를 축조하여
간척토지 283km²와 호수 118km²를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10:35 집 출발
아침 식사를 안해서
가는길에 있는 연산순대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to
▲ 연산에 가니 연산대추축제를 하고 있다. 헌데 볼꺼리는 그다지....
▲연산할머니순대집
▲ 6000원짜리 순대국밥 한그릇비운뒤 새만금으로 향한다.
국도를 이용해 새만금으로 향한다.
강경까지 가서는
711번 지방도를 이용하여
군산으로 향한다.
군산가서도 새만금까지는 한참을 들어간다.
13:14 새만금방조제 도착
차에 실려 있는 자전거를 꺼내고
라이딩 준비를 한다.
13:20 출발
13:36 해돋이 휴게소 통과
▲ 해돋이 휴게소
13:44 돌고래쉼터 통과
▲ 돌고래쉼터
▲ 앞으로 보이는 야미도
13:56 새만금오토캠핑장
현 시공중인 캠핑장을 가보도록 한다.
▲ 새만금오토캠핑장 입구
▲ 캠핑장 뒤로 보이는 야미도
▲ 새만금방조제 곳곳에 낚시꾼들이 대단히 많다.
오토캠핑장을 빠져나와서는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 새만금휴게소가 코앞이다.
14:16 새만금신시도휴게소 도착
신시도에 있는 휴게소로
이곳은 볼꺼리가 많아서 둘러보기로 한다.
▲ 분명 이름이 있을텐데 암만 찾아봐도 이름을 못찾겠다.
▲ 신시대교
14:27 새만금휴게소 출발
▲ 신시대교
▲ 야미도
15:05 가력대교
15:20 새만금홍보관 도착
▲ 기념으로 막걸리를 산다. 이 막걸리 등에 메고 다시 군산방향으로 가는데 욜라 힘들어 죽을뻔했다. ㅠ
15:39 새만금홍보관 출발
꽤 강한
맞바람을 맞아가며
자전거를 타는데
정말 욜라 힘이 든다.
더구나 막걸리 세병도
어찌나 무겁던지...
▲ 비안도
▲ 선유도
▲ 신시도
▲ 해가 서서히 진다.
▲ 맞바람 맞으며 욜라 달리는 나의 그림자
18:35 애마있는 곳으로 복귀
갈때는 구경하며 쉬엄쉬엄 갔음에도
2시간뿐이 안걸렸는데
맞바람 맞으며 부지런히 달렸음에도
3시간정도나 걸렸다.
바람을 헤쳐 달리는게 이렇게 힘들었나 싶다.
18:40 새만금방조제 출발
배가 곱아 군산에서 홍굴짬뽕을 먹는다.
곱배기를 7천원 주고 먹는데
정말 너무나 맛이 없다.
배곱은데도 맛이 없는거 보면
참 맛이 없긴 없는집인가 보다.
21:16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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