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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산/대청호둘레길(完)

[대청호둘레길] 마동창작마을-묘암리-염티재-벌랏마을-남대문교

by 똥벼락 201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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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 4. 10(일)

 

●날씨 : 맑음
             

●코스 : 마동창작마을 - 묘암리 - 사방댐 - 염티재 - 벌랏마을 - 거구리 - 남대문교 (산행시간 4시간 53분)

 

●참가인원: 김성영(다니엘)兄, 양희석과 함께...

 

◆산행 전 날 ..

이번 산행은

산행전날

대청호반가에서 야영을 한뒤

다음날 산행을 하기로 한다.

그래서 22시정도 가계를 마무리 하고

대동 희석집으로 간다.

희석을 만나서는

남대문교 조금 못가서 있는

분저리란곳의 버스정류장에 주차를 하고

호반가로 내려선뒤 텐트를 친다.

 

모든 취침 준비를 끝내고

오리고기에 소주 그리고 라면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 

 

     ▲ 야외에서 먹는 오리고기에 소주 한잔, 기막히다.

 

     ▲ 그날 밤.... 우리의 잠 자리..

 

◆산행날

한참 자는데

희석이 계속 깨운다.

빨리 가지고...

그러며 추워죽겠단다.

하긴 잠결에 희석은 많이 떨었던걸로 기억한다.

난 라면을 끓이라 하고 좀 더 누워있는다.

 

라면이 익었을듯한 시간이 되어

성영兄에게 전화가 오고

지금 출발한단다.

전화를 끊고 텐트에서 나온다.

 

     ▲ 대청호의 아침

 

     ▲ 정말 멋진 대청호이다.

 

     ▲ 해는 슬금슬금 또 오르고...

 

     ▲ 라면 끓이고 있는 희석.

 

     ▲ 해가 쪼매 더 떳다.

 

     ▲ 분저리 버스정류장

 

     ▲ 라면 완성.

 

     ▲ 우리가 잤던곳을 좀 더 멀리서 바라본다.

 

라면 다 먹고

낚시대를 던지며 성영兄을 기다린다.

 

형님 도착하고..

형님 식사 안했다 하여

오리고기에 김밥을 건네며 형님에게 식사를 한다.

식사 끝내고

차로 향한다.

 

     ▲ 야영했던곳을 뒤돌아 본다.

 

우리는 짐을 싣고

금일의 하산지점인

남문대교로 향한다.

남문대교 앞 공원에 형님차를 주차한뒤

내차로 금일 산행의 기점인

마동창작마을로 간다.

그리고는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09:05 출발, 산행시작

        마동버스종점 정류장으로 간뒤

        우측의 콘크리트길로 간다.

 

     ▲ 마동1리버스정류장, 이곳 우측으로 있는 콘크리트임도로 간다.

 

09:08 마동교 통과

 

     ▲ 마동교 위에 성영兄의 흔적

 

계속 콘크리트임도를 향해 산이 나올때지 간다.

좌우로 소,개,토끼등등이 보인다.

 

     ▲ 계속 임도를 따른다.

 

     ▲ 소

 

     ▲ 소뿐 아니라 개, 토끼등도 보인다.

 

임도를 따라 오라서면

산길이 나온다.

이 산을 너어서면 묘암리가 나온다.

 

     ▲ 임도를 빠져나와 묘암리로 가는 길

 

     ▲ 성영兄

 

     ▲ 위 나무를 지나면 마을이 보인다.

 

     ▲ 묘암마을

 

     ▲ 묘암 버스정류장

 

09:40 마을회관 통과

 

     ▲ 마을회관

 

     ▲ 사방댐 가는 임도, 40여분간 임도를 따라간다.

 

     ▲ 사방댐 가는 길

 

     ▲ 묘암천

 

10:00 사방댐

        수문도 없고

        댐이 무슨 저수지 같다.

 

     ▲ 사방댐 개요

 

     ▲ 사방댐

 

     ▲ 조용하고 경치가 좋다.

 

     ▲ 사방湖라 해야 하나??

 

     ▲ 멋드러진 나무

 

댐 구경후 다시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간다.

 

     ▲ 임도 정면으로 보이는 472봉, 보은경계가 되는 봉우리이다.

 

10:20 임도 끝, 산길로

 

     ▲ 임도 끝나는 지점

 

임도를 지나면서 부터는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산 능선에 올라서는 우측의 능선으로 오른다.

 

     ▲ 능선에 올라...

 

     ▲ 472봉

 

     ▲ 우례실마을

 

11:02 염티재

        염티재에 내려서서

        좌측 회남방향을 따라 내려선다.

 

     ▲ 염티재

 

     ▲ 회남방향으로 내려선다.

 

     ▲ 뒤돌아번 염티재 정상

 

     ▲ 염티재로 오르는 도로

 

회남방향으로 가다가

급커브가 시자되는 도로가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로 들어선다.

 

     ▲ 산길로...

 

     ▲ 산길을 잠시 오르면 묘소가 나온다.

 

     ▲ 사진 좌측 가장높은 봉우리가 390봉으로 봉우리 남쪽 안부에서 남서쪽으로 해서 거구리로 내려서야 한다.

 

     ▲ 묘소에서 본 버랏나루터방향

 

     ▲ 철쭉

 

11:44 벌랏마을 도착

        무척이나 오지마을이다.

        벌랏마을 40분이상 구경한다.

 

     ▲ 벌랏마을 뒤로 샘봉산이 보인다.

 

     ▲ 벌랏마을 입구..

 

     ▲ 수영장인가??

 

     ▲ 벌랏마을 안내도

 

     ▲ 버스가 들어온다. 아무때고 볼 수 없는 버스일듯...

 

     ▲ 재밌는 우체통

 

     ▲ 체험장

 

     ▲ 살고싶고 보고싶은 벌랏마을...

 

     ▲ 닥나무 껍질, 한지의 재료이다.

 

     ▲ 벌랏마을

 

     ▲ 맛집인가?? 이 식당에서 오늘 자전거 동호회 모임이 있단다.

 

     ▲ 벌랏나루터

 

     ▲ 다시 되돌아 나가야 할 길 뒤로 390봉이 보인다.

 

나루터까지 구경을 마치고

다시 대청호둘레길 상의 길로 향한다.

 

     ▲ 성영兄을 잘 따르는 강아지..

 

12:27 대청호둘레길로...

        콘크리트로 된 개천을 넘어서며

        다시 대청호둘레길상으로 온다.

 

     ▲ 다리를 넘는다.

 

     ▲ 다리를 넘어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부터는

밭이 시작된다.

밭 끝까지 오르면서

등산로를 찾기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능선을 향해 오른다.

등산로 초입은 찾지 못하지만

대청호둘레길 마루금은 이미 확인하여

등산로를 찾지 못해도 크게 걱정은 안된다.

 

마루금에 올라서니 등산로가 있다.

그래서 390봉방향으로 향한다.

390봉 바로 아래 안부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서야 하기에...

 

     ▲ 흰 천이 걸려 있어 각자의 이름을 쓴다.

 

힘겹게 325봉을 올라선뒤 내리마길이 시작된다.

그 내리막길이 끝나는곳에서 우측으로 꺽어진다.

만약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면 390봉이다.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서 흐릿한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농로가 나오고

농로를 따라 내려선다.

 

     ▲ 농로, 농로를 따라 내려서면 콘크리트임도가 나온다.

 

13:22 임도

 

     ▲ 임도로 내려선다.

 

     ▲ 509도로를 만나면 좌측으로 향한다.

 

13:28 509도로

        염티재방향, 좌측으로 향한다.

        10여분을 도로를 따라 걷다가

        남대문길에서 우측으로 꺽는다. 

 

     ▲ 남대문리 가는길

 

13:38 남대문길 갈림길

 

     ▲ 이곳에서 우측으로 꺽어 마을로 향한다.

 

     ▲ 정자를 지난다.

 

     ▲ 갈림길에는 다니엘 성영兄이 방향을 그려논다.

 

     ▲ 남대문교 가는길

 

     ▲ 남대문교 가는길에 있는 골동품가계

 

     ▲ 당산나무도 지나고.

 

     ▲ 이름없는 다리도 건넌다.

 

     ▲ 어느덧 대청호도 보이기 시작한다.

 

     ▲ 금일 산행의 종착점 남대문교

 

13:58 남대문교 도착, 산행 끝

 

     ▲ 남대문교

 

     ▲ 마을유래비

 

     ▲ 남대문교

 

     ▲ 남대문공원

 

     ▲ 남대문공원에서..

 

남대문공원에 자차한 성영兄의 차를 타고

마동창작마을로 간다.

그리고는 신탄진으로 향한다.

 

신탄진이 가까워지며

나들이객들로 차가 많아진다.

그래서 송어를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노산장가든'의 마백숙이 생각나서

노산장가든으로 간다.

 

     ▲ 노산장가든, 이곳에서 마백숙에 막걸리 한잔 한다.

 

백숙을 먹고 나와서

성영兄은 집으로

희석은 내차를 운전해 대동 집으로 간다.

대동에서 희석 내리고

나도 집으로 와서 샤워하고 배낭정리하고 바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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