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12. 5. 6 (일)
● 날 씨 : 맑음
● 코 스 : 접치 - 오성산 - 유치산 - 노고치 - 문유산 - 바랑산 - 송치 (산행시간 7시간 10분)
●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25000원)
●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 산 행 기
05:55 집 출발
이제 밤길이가 무척이나 짧아져서
6시에도 환하다.
06:03 산악회버스 승차
08:30 접치 도착
언제나와 같이 스트레칭을 한다.
▲ 3주만에 찾은 접치
08:43 접치 출발 (산행시작)
▲ 금일 산행의 초입
오성산까지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이다.
이제 여름이 성큼 다가온 탓에
땀이 비오듯 흐른다.
▲ 이런 돌탑도 지난다.
09:12 헬기장
오성산 도착 직전의 헬기장이다.
헬기가 앉은지 꽤 오랜된듯
잡풀로 가득하다.
▲ 헬기장
09:13 오성산 도착
헬기장에서 1분만에 오성산에 도착한다.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정상석이 있다.
▲ 오성산
▲ 오성산 정상석
▲ 오성산에서의 조망
▲ 3주전 지나온 조계산이 보인다.
09:15 오성산 출발
오성산 오를때도 경사가 심했는데
내려서는 길도 상당히 경사가 심하다.
▲ 지나온 호남정맥
09:31 두모재 도착
주암면 행정리와 승주읍 두월리의 경계가 되는곳이다.
행정리 방향은 사유지로 들어갈수가 없다.
▲ 두모재
▲ 행정리 방향은 입산은 불가하다.
09:32 두모재 출발
약5분정도 가파르게 오른다.
▲ 등산로
▲ 두월리
09:51 임도
▲ 이러한 임도도 지난다.
▲ 이곳을 지나는데 햇빛이 너무나 뜨겁다.
10:19 삼각점
내 짧은 머리로는 지도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이 삼각점이 지도로 볼때는 유치산이고
이곳에서 내려서서 있는 고개가 지도상 닭재인듯하나
이정표에는 유치고개로 되어있고
지도상의 뱃바위로 예상되는것에
유치산이란 정상석이 있다.
그뿐 아니라 문유산 가기전의 이정표도 엉뚱하게 되어있고...
▲ 삼각점, 지도상으로는 유치산으로 예상되는곳이다.
▲ 이곳은 헬기장인듯...
10:20 삼각점 출발
좀 내려서니 유치고개란 이정표가 있다.
10:32 유치고개
▲ 지도에는 없는 유치고개란다. 도상으로는 닭재인듯...
▲ 유치고개
10:33 유치고개 출발
이곳부터 뱃바위까지는
부지런히 올라간다.
▲ 도상에는 뱃바위로 예사되는 봉우리
▲ 조계산부터 금일 지나온 호남정맥 마루금
▲ 뱃바위에 오르며...
▲ 이런 암릉길도 있다.
10:56 유치산 도착
조망이 무척이나 좋다.
헌데... 이곳은 도상으로 볼때 뱃바위인듯하다.
▲ 유치산 정상석
▲ 이 봉우리가 동상 헬기장으로 표기된 곳이다.
▲ 유치산에서의 조망
▲ 금일 지나온 호남정맥
▲ 유치산에서의 조망
10:53 유치산 출발
헬기장까지 또 다시 부지런히 올라간다.
▲ 우측 암봉이 유치산이라 되어 있는데 지도상에는 뱃바위인듯하다.
▲ 유치산에서 유이산(?)인가로 이어지는 마루금
▲ 헬기장 오르며 본 조망
11:05 헬기장 도착
나뭇가지때문에 조망은 그리 없다.
이곳에서 레이서兄이 준비해준 막걸리를
이의세兄과 몇잔 마시며 휴식을 갖는다.
▲ 헬기장
11:15 헬기장 출발
12:01 413.2봉 도착
삼각점표시가 있고 조망은 없다.
▲ 413봉
12:02 413.2봉 출발
이제 내려가기만 하면 노고치이다.
▲ 노고치를 지나 올라야 할 611봉
12:07 노고치 도착
노고치는 월등면과 승주읍의 경계이다.
▲ 노고치 이정표
12:09 노고치 출발
노고치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 간다.
헌데... 시그널이 전혀 안보인다.
하지만 위에 봉우리가 뻔히 보이기에 알바 걱정은 없다.
▲ 노고치를 지나 임도로 들어선다.
▲ 농장 쥔이 시그널을 모두 뗘 버렸는지 시그널이 보이지 않는다.
12:36 611봉 도착
정상에는 점토봉이라 써있다.
▲ 점토봉이란다.
12:37 611봉 출발
12:42 성토봉 도착
성토봉이란다.
이곳에서 앉아서 빵으로 식사를 한다.
하지만 통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안하
물과 함께 빵을 꾸역꾸역 넘긴다.
▲ 성토봉
▲ 숨막힐 정도로 높아만 보인다.
12:58 성토산 출발
13:26 문유산 갈림길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문유산
좌측으로 가면 정맥길이다.
배낭을 두고 문유산으로 향한다.
▲ 문유산 갈림길, 좌측이 정맥길이고 우측이 문유산으로 오르는길이다.
13:30 문유산 도착
갈림길에서 4분만에 문유산에 도착한다.
▲ 문유산 정상석
▲ 가야할 정맥길, 좌측 뾰족히 보이는 산이 바랑산이다.
13:33 문유산 출발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온다.
13:37 문유산 갈림길
▲ 문유산 갈림길로 다시 돌아온다.
배낭을 메고는 다시 정맥길을 걷는다.
13:57 만우재 도착
이정표가 있는 만우재이다.
▲ 만우재
▲ 만우재
13:58 만우재 출발
▲ 돌아본 문유산
▲ 가야할 바랑산이 보인다.
304봉으로 오르는데
상당히 힘들어 보였으나
막상 오르니 그리 힘든건 없다.
물이 부족하여
304봉에 올라 막걸리로 목을 적신다.
▲ 가야할 정맥길
▲ 군장마을
▲ 지나온 산을 돌아본다.
▲ 뒤로 보이는 산이 바랑산이다.
14:40 임도 도착
농장이 있는 임도이다.
바로 옆에 수돗꼭지가 있어 열어보니
시원한 물이 쏟아진다.
우메 반가운것~~
물통 채우고 물도 잔득 마시고 머리까지 감는다.
▲ 호남정맥의 오아시스라 부르고 싶다.
14:40 임도 출발
임도를 지나 처음 잠깐 오르막이 심할뿐
바랑산까지 완만한 오르막이라
그리 힘드리는 않다.
▲ 바랑산으로 오르는 길..
▲ 금일의 산행 종점 송치가 보인다.
▲ 바랑산과 송치 갈림길
바랑산과 송치로 내려서는 갈림길에서
1분만 직진하여 걸으면 바랑산이다.
15:15 바랑산 도착
산불감시초소에 감시원이 있고
그 아래 큰 개가 마구 짖어댄다.
▲ 바랑산
▲ 바랑산의 삼각점
▲ 지나온 호남정맥
15:17 바랑산 출발
앞으로 350m정도 되는 봉우리만
넘으면 송치에 닿게된다.
▲ 송치를 향해 내려서는 이의세兄
▲ 금일 마지막 봉우리
▲ 뒤돌아본 바랑산
마지막 봉우리를 힘들게 오르니
묘가 하나 있다.
이제는 내려가면 송치이다.
▲ 350m정도 되는 금일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에 묘가 한기있다.
▲ 정맥에서 살짝 비켜있는 병풍산
▲ 다음 가게될 호남정맥 마루금
15:53 송치 도착
오르내림이 좀 심하고
날씨가 더워 생각보단 힘든산행였다.
▲ 송치재
▲ 야망연수원
▲ 송치재
▲ 송치재
세면을 하고
라면에 막걸리를 마신다.
18:23 산악회버스 출발
21시 좀 안되서 집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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