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4년 7월 7일(일)
●날 씨 : 흐린후 맑음
●코 스 : 여우고개 - 사향산 - 낭유고개 - 관음산 - 도내지고개 (산행시간 6시간 13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껄 차량지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복주산 자연휴양림 | 06:32 | ||
여우고개 (포천시 이동면 여우고개로 240) | 07:10 | ||
여우고개 | 07:25 | 00.00 | |
군부대 철조망 | 08:10 | 08:10 | 01.88 |
군부대 정문 | 08:26 | 08:26 | 02.21 |
사향산 | 08:40 | 08:42 | 02.63 |
낭유고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1110-11) | 09:31 | 09:49 | 04.57 |
관음산 | 11:11 | 11:13 | 07.47 |
도내지고개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89-6) | 13:38 | 14.34 | |
도내지고개 | 14:11 | ||
이동 김미자할머니 갈비 | 14:40 | 15:50 | |
우리집 | 20:18 |
↑ 명성지맥 여우고개~도내지고개 지도
어제 21시도 안되서 잠을 잤더니만
4시도 안되서 눈을 뜬다.
더 자려해도 잠이 안온다.
근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일행들도 다들 일찍일어난다.
그래서 조금 일찍 움직이기로 한다.
부대찌개 끓여 먹여 먹고 6시 32분 휴양림에서 나온다.
↑ 하루 잘 쉬고 숙소를 출발한다.
↑ 어제 비가 와서 찍지 못한 복주산자연휴양림 입구
껄이 운전하여 여우고개로 향한다.
오늘 너무 새벽에 일어났나?
아니면 아침을 너무 잘 먹었나?
여우고개 오는 길에 꾸벅꾸벅 졸다가
잠시 잠을 자게 된다.
↑ 여우고개 도착
↑ 여우고개
↑ 여우고개
↑ 여우재산장 방향으로 임도 따라 간다.
↑ 어제도 그렇고... 청국장집은 영업을 안하는 듯하다.
↑ 이 임도를 따라 쭉~~ 가면 부대 정문으로 이따 지나는 곳이다.
↑ 이런곳에도 펜션이 있다.
↑ 어제 내려온 여우봉
↑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오다가 비포장 임도를 따라 이곳까지 오른다.
↑ 어제 많은 비가 내렸는데 바람도 많이 불어서 인지 풀에 물끼가 썩 많지는 않다.
↑ 오늘도 조망이 없으려나?
↑ 갈비로 유명한 포천이동면
군부대 철조망을 만난다.
철조망에 카메라가 있지만
스피커가 없어서 물러나란 말은 들을일 없다.
철조망 따라가는데 잡목이 심하고
약간의 돌들이 있다.
문제는 발 디들곳이 나뭇가지에 가려
스틱으로 찍어보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다.
↑ 발 디딜곳이 안보인다.
어제의 비로 바닥이 미끄럽고
발 디딜곳이 안보여
철조망에서 조금 떨어져서...
즉 조금 아랫쪽으로 내려와서 진행한다.
↑ 철조망에서 조금 떨어져서 걷는다.
↑ 군부대 입구
군부대 입구가 있는 임도에 올라서니
대번에 방송이 나온다.
얼른 철조망에서 벗어나라고...
근데 군부대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철조망만 따라 갈뿐이고
사진을 찍는곳도 아니기에
철조망을 따라 간다.
정문에서 벗어나니 방송은 안나오고
군인들도 나와보지 않는다.
처음 철조망을 만나서 정문까지는 내림길였으면
정문 지나서는 오름길이다.
오름길인데 정문으로 내려설때와 달리
잡목이 없어서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속도가 조금은 붙는다.
그렇게 철조망 따라 가다가
우측 방향으로 틀며 군부대 철조망에서 벗어난다.
↑ 사향산 정상석
↑ 날씨가 안좋아서 조망은 전혀 없다.
↑ 오늘도 뱀을 만난다. 요즘 뱀의 개체수가 많이 늘어난 듯하다.
↑ 낭유고개... 낭유고개는 주차하기가 곤란해서 조금 아래쪽에 세워야 한다.
↑ 낭유고개
낭유고개에서 껄을 만나서
함께 과일 좀 먹고
물 챙겨서 관음산을 향해 오른다.
↑ 관음산 오름길
↑ 서향산
↑ 관음산
↑ 한참을 올라 도착한 관음산. 헬기장 터인듯한데... 그늘이 없고 무척 덥다. 조망 또한 없다.
↑ 관음산 정상의 이정표
뭐 하나 볼거 없는 관음산이라
더워서 바로 출발한다.
↑ 평강랜드 철조망을 따라 간다.
↑ 빵카 숨구멍인 듯...
도내지고개 고의 다 내려와서....
요즘은 마루금을 안따르고
편한 임도를 따라 가더라.
그래서 나도 임도따라 도내지고개로 내려간다.
↑ 다음에 올라야 하는데... 엄청나구나...
↑ 임도따라 도내지고개로 간다.
↑ 도내지고개... 다음구간은 길건너 보이는 버스정류장 옆 임도를 따라 이어진다.
↑ 도내지고개에 있는 편의점
편의점 바로 옆에 타일랜트참전기념비 주차장이 있고
공중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장애인칸에 들어가니
청소용 호수도 있더라.
이 호수를 이용해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
포천에 왔으니 이동갈비 맛봐야 하기에
이동면으로 간다.
↑ 김미자할머니갈비집에서 식사를 한다.
↑ 할머니... 지금도 엄청 정정하시더라.
↑ 소양념갈비 3인분을 주문한다. 미국산인데 뭐 이리 비싸다냐.
↑ 3인분. 미국산 129000원 어치다
↑ 다들 맛있다 하던데...난 그다지... 엄청 찔기다.
식사 끝내고 껄의 운전으로 대전을 향한다.
대전 가는 길에
세종에 달 누나를 내려주고 온다.
요즘은 군부대 철조망 옆을 지나는것도 참 까다롭다.
부대 안들어가고 사진 안찍으면 되는거 아닌가?
아무튼... 철조망 만나고 군부대 정문까지는 잡목이 심하다.
감시 카메라가 있지만 스피커가 없어서
철조망에서 벗어나라고 하진 않지만
정문에서 방송으로 벗어나라고 하더라.
정문 지나서 부터 도내지고개까지는
큰게 심한 잡목은 없다.
마음같아서는 명성지맥을 마무리 하고 싶지만
그리 짧은 지맥이 아닌지라
한번 더 와야 된다.
그때는 명성지맥과 대득지맥을 계획하여
1박2일로 와야 할 듯하다.
아마도...9월이나 10월쯤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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