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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화림지맥(完)-128

[화림지맥] 삼거리재-고불봉-구름다리-강구항

by 똥벼락 2024. 5. 24.

 

 

 

 

날 짜 : 2024년 5월 19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삼거리재-고불봉-구름다리-강구항 (산행시간 6시간 26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검마산 자연휴양림   07:10  
삼거리재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 산22-2) 08:40    
       
삼거리재   08:53 00.00
매정육교 09:44 09:44 01.93
삼계리고개 10:43 10:53 04.75
'하저길' 도로 12:00 12:14 08.29
고불봉 12:40 12:47 08.95
민봉 13:39 13:44 11.97
구름다리 14:04 14:04 13.26
대게축구장 14:50 14:50 15.66
강구항 15:19   17.01

 

 

        ↑ 화림지맥 삼거리재~강구항 지도

 

 

 

 

금장지맥을 마무리 할 예정였는데

잡목이 심하다하여 

금장지맥은 겨울로 미루고

화림지맥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오늘 산행은 그리 길지 않기에

약간 여유롭게 숙소에서 출발한다.

 

 

        ↑ 삼거리재

 

 

        ↑ 삼거리재

 

 

        ↑ 삼거리재에서 산으로 들어서니 등산로가 흐리다.

 

 

        ↑ 등산로는 흐리지만 잡목이 썩 심한편은 아니다.

 

 

 

 

        ↑ 237.1봉 지나서는 잡목도 없고 등산로도 뚜렷해진다.

 

 

        ↑ 진드기가 엄청 많이 달라 붙네...

 

 

        ↑ 161.3봉

 

 

 

 

        ↑ 이곳으로 빠져나와 매정교차로에 도착한다.

 

 

        ↑ 매정교차로. 할 일 없음 매정교차로 오라 했는데 할 일 없어서 매정교차로에서 대기중이 껄이다.

 

 

 

 

        ↑ 예전 휴게소였나본데... 도로가 새로 나면서 이곳은 구.도로가 됐고 문을 닫았나 보다.

 

 

        ↑ 매정육교

 

 

삼거리재에서 매정교차로까지는

진드기가 엄청 많았는데

매정교차로 지나서 강구항까지는

진드기가 거의 없다.

 

 

        ↑ 세금낭비... 이용하는 사람도 없고 관리도 안되고 있다.

 

 

 

 

 

 

 

 

        ↑ 그리 깊은산이 아닌데... 이곳도 입산 하지 말란다.

 

 

        ↑ 유혈목이는 올해 처음본다.

 

 

        ↑ 머리를 세우고 있는 유혈목이

 

 

        ↑ 157.3봉

 

 

 

 

삼계리고개에 도착한다.

이곳에 껄이 있어야 하는데 껄이 없다.

그래서 껄에게 전화하다 보니

사진 찍는것도 잊었다.

껄은 바로 근처에 있었고

껄을 만나서 물을 보충하고 간다.

 

삼계리고개 지나

사유지 안으로 들어간다.

안에는 포크레인 작업 하는분들이 있던데
그냥 들어간다.

그리고 인사를 한 뒤 산에 좀 오른다 하니

지나가라 한다.

 

 

        ↑ 사유지 지나 이곳으로 산에 오른다.

 

 

        ↑ 이곳을 지나서 왔다. 양해를 구하고 산에 간다고 하니 별 얘기 없이 그러라 하더라.

 

 

        ↑ 묘지 보호 휀스를 따라 쬐끔 걷는다.

 

 

        ↑ 159봉

 

 

 

 

        ↑ 도로를 많이 건넌다.

 

 

 

 

 

 

        ↑ 풍력단지가 바로 앞으로 보인다.

 

 

        ↑ 가려서 몇봉인지 모르겠다.

 

 

        ↑ 몇봉인지 모르는 봉우리의 삼각점

 

 

        ↑ 풍력단지에 오르고 이제부터 한동안 해파랑길을 따라간다.

 

 

 

 

 

 

        ↑ 저번 지나온 산들이 보인다.

 

 

        ↑ 우측으로....  해파랑길 이정표가 있다.

 

 

        ↑ 직진....

 

 

 

 

        ↑ 해파랑길이라 길은 매우 좋다.

 

 

        ↑ 잠시후 오를 고불봉

 

 

 

 

길이 좋다고 마냥 직진 하면 알바...

해파랑길의 좋은 길을 버리고

고개가 가까워질때쯤

우측으로 꺽어서 내려간다.

길 놓치기 좋으니 주의해야 한다.

 

 

        ↑ 도로로 내려선다. '하저길' 이란다.

 

 

 

 

껄이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다.

너무 더워 차안에서

빵을 먹으며 휴식을 갖는다.

그리고 껄은 강구항으로 가라고 하고는

산으로 오른다.

 

 

        ↑ 임도를 따라 오른다. 해파랑길이다.

 

 

 

 

 

 

 

 

        ↑ 임도를 따라 가다가... 산으로 들어선다.

 

 

        ↑ 산으로 들어서니...  길도 흐리고 잡목이 상당히 심하다.

 

 

        ↑ 잡목을 뚫고 힘들게 고불봉에 오른다.

 

 

 

 

        ↑ 고불봉에서 본 동해

 

 

 

 

        ↑ 고불봉에서 본 영덕읍과 오십천. 오십천과 동해바다 만나는곳에서 화림지맥은 맥을 다한다.

 

 

 

 

        ↑ 지나온 화림지맥이 조망된다.

 

 

        ↑ 화림지맥의 주봉 화림산과 산불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난다.

 

 

        ↑ 고불봉 정상의 이정표

 

 

       

 

        ↑ 이제 한동안은 계속 해파랑길로 등산로가 매우 좋다.

 

 

        ↑ 산봉우리 정상에 있는 간판

 

 

 

 

        ↑ 가야할 마루금

 

 

 

 

        ↑ 길도 좋고 바람도 무척 시원하다.

 

 

 

 

 

 

        ↑ 182.4봉. 민봉이다.

 

 

 

 

 

 

        ↑ 구름다리를 건넌다.

 

 

 

 

 

 

 

 

        ↑ 124.6봉

 

 

 

 

 

 

        ↑ 이곳까지 좋은길 따라 왔는데.... 이제부터 대게축구장까지 길이 매우 안좋다.

 

 

        ↑ 대게축구장 가는 길... 길이 없다.

 

 

        ↑ 가시나무도 많고...  

 

 

 

 

        ↑ 꽤 어렵게 잡목을 뚫고 대게축구장에 도착한다.

 

 

 

 

        ↑ 축구장을 빠져 나온다.

 

 

 

 

        ↑ 합수점... 

 

 

합수점이 바로 아래인데

아래 항구로 내려가는길이 마땅치 않다.

난 우측으로 내려왔는데

꽤 애 먹었다.

후에 보니... 좌측으로 내려가는게 나을 듯하더라.

좌측에 철계단도 있고...

 

 

 

 

        ↑ 너무 가팔아서 내려갈수가 없다.

 

 

        ↑ 한참을 우회해 이곳으로 내려간다.

 

 

        ↑ 강구항....  참 많이 오는곳이다.

 

 

 

 

        ↑ 이곳에서 화림지맥 마무리..

 

 

 

 

 

 

준비한 물로 주차장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요즘 영덕 올때마다 대게를 먹다 보니

한달에 한번꼴로 대게를 먹었다.

이제는 제철도 조금 지나서

먹을까 말까 했는데

한동안 영덕 올일이 없다며

껄이 먹고 가자 한다.

그래서 오늘은 시장에서 사지 않고

식당으로 들어가서 먹기로 한다.

시장에서 사면 찜비는 따로 받는데

그게 10프로다.

대게 20~30만원 정도 사면

찜값만 2~3만원 줘야 하는거다.

그리고 상차림값도 줘야하고....

축산, 후포..다들 찜비 안받는데

강구항만 받는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충청도 아저씨가 한다하여 이곳으로 온것이다.

 

 

        ↑ 15만원짜리 두마리를 잡는다.

 

 

        ↑ 다들...  시장 안가고 식당으로 오길 잘했다 한다.

 

 

        ↑ 합수점을 보며 소맥한잔...

 

 

 

 

        ↑ 이 견장을 차야지 진짜 영덕대게란다.

 

 

식사 마치고 대전으로....

 

대체로 길은 괜찮았는데

고불봉 오를때 잡목이 매우 심하고

마지막쯤

대게축구장 내려갈때가 잡목이 매우 심하다.

그리고 강구항으로 내려설때도 어려움이 많았다.

강구항 내려설때 좌측으로 가는게 나을듯하다.

 

영양, 영덕, 울진쪽의 지맥을 겨울부터 계속 시도했는데

결국 칠보지맥과 금장지맥은 겨울로 미루기로 한다.

이제는 잡목이 심해서

한북정맥에 붙은거 위주로 가려 하는데

거리가 만만치 않네...

 

 

        ↓ 화림지맥은 128번째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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