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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분적지맥(完)-125

[분적지맥] 분기점-너와나목장-너릿재-분적산-광주여상

by 똥벼락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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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4년 3월 30일(토)

 

●날 씨 :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

 

●코 스 : 분기점 - 너와나목장 - 지장산 - 너릿재 - 분적산 - 광주여상  (산행시간 7시간 55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광주여상 ~ 너와나목장 (카카오택시 2309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55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07:12 07:26  
너와나목장 (화순군 화순읍 중지길 202) 07:52    
       
너와나목장   07:59 00.00
호남정맥 마루금 08:41 08:41 01.64
장불재 08:45 08:48 01.98
분기점 08:57 09:00 02.65
너와나목장 09:41 09:41 04.54
수레바위산 (만연산 갈림길) 10:08 10:09 05.86
만연산 10:20 10:25 06.36
지장산 11:18 11:21 09.03
지장산 11:29 11:30 09.56
너릿재 11:54 11:54 11.16
소룡산 13:05 13:11 13.88
분적산 14:07 14:15 17.18
쥐봉 14:49 14:49 19.14
고속도로 굴다리 (말봉재) 15:00 15:00 19.37
제석산 구름다리 15:24 15:24 20.67
제석산 갈림길 15:27 15:27 20.85
제석산 15:30 15:31 21.03
광주여상 15:54   22.54
       
백리향 (광주 남구 서문대로 627번안길 3)   16:38  
우리집 19:45    

 

 

        ↑ 분적지맥 분기점~광주여상 지도

 

 

 

 

분적지맥 후반부에 잡목이 많다 하여

더 따뜻해지기 전에 분적지맥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주로 송원고등학교까지 많이들 가지만

송원고까지는 거리가 제법 멀기에

난 광주여상에서 마무리 하기로 한다.

 

 

        ↑ 집 출발하고 두시간 쬐끔 더 걸려서 광주여상 앞에 도착한다.

 

 

        ↑ 광주여상 앞에는 길거리에 주차장이 있기에 주차를 한다.

 

 

        ↑ 광주여상 입구

 

 

카카오택시를 부르니

바로 응답이 온다.

그리고 너와나목장으로 간다.

 

 

        ↑ 나와나목장에서 택시를 하차 한다.

 

 

주로 하산지점에 주차를 하지만

오늘은 너와나목장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면

너와나목장에 주차를 했을것이다.

일단...  

너와나목장에 주차를 하면

빈 가방으로 분기점 찍고 너와나목장에 되돌아 와서

배낭을 챙겨가면 한 결 가볍게 산행 할 수 있다.

그리고 광주여상에서는 옷 갈아입을곳이 마땅치 않은데

너와나목장에는 탐방지원센터 옆에 화장실이 있어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다.

근데....

내가 너와나목장에 주차를 하지 않은 이유는

너와나목장에 주차 가능한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근데 와서 보니 등산객들의 차들이 많이 있더라.

혹시...  자가용 승용차와 택시를 이용하여

분적지맥을 한다면 너와나목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하기를 추천한다.

 

 

        ↑ 너와나목장 앞에는 주차장이 있다.

 

 

        ↑ 너와나목장은 말 목장이 아니고 염소목장이다.

 

 

        ↑ 너와나목장 앞의 이정표

 

 

 

 

        ↑ 순둥이 개 한마리가 앉아 있다.

 

 

        ↑ 염소를 파는 식당 너와나목장. 이곳에서 술 마시면 술 맛나겠다.

 

 

        ↑ 분기점을 향해 간다.

 

 

        ↑ 등산로는 매우 매우 좋다.

 

 

        ↑ 한참을 올라 호남정맥 마루금에 도착한다.

 

 

        ↑ 분기점과 반대 방향이지만 잠시 장불재 구경하러 간다.

 

 

        ↑ 장불재. 무등산 정상이 개방됐다는데...  다녀오고 싶은 욕심이 쬐끔 생기더라.

 

 

        ↑ 장불재 고개비

 

 

 

 

        ↑ 장불재에서 본 광주

 

 

장불재 살짝 훌터보고 분기점으로 간다.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어 쌀쌀하다.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공기도 상당히 탁한 날이다.

 

 

 

 

        ↑ 분적지맥 분기점

 

 

 

 

 

 

        ↑ 이곳이 호남정맥이다.

 

 

 

 

        ↑ 가야 할 분적지맥

 

 

 

 

 

 

 

 

 

 

분기점에서 바로 내려가야 함에

분적지맥 제대로 된 마루금이지만

직접 내려가는 선답자는 거의 없더라.

그래서 나도 남들과 마찬가지로

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가서 너와나목장으로 향한다.

 

 

        ↑ 내려가는 길에 아침을 안먹어서 핫바 하나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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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내려온 너와나목장

 

 

 

 

        ↑ 능선 살짝 아래로 등산로가 나있다.

 

 

 

 

 

 

        ↑ 만연산 갈림길, 이곳이 수레나무산이란다.

 

 

        ↑ 만연산 갈림길에 걸린 수레나무산 산패. 높기도 하다.

 

 

        ↑ 만연산

 

 

        ↑ 만연산에서 아래를 내려 봤는데 분지같은 분위기다.

 

 

 

 

 

 

 

 

        ↑ 만연산의 이정표

 

 

        ↑ 다시 올라야 할 수레바위산

 

 

만연산 갈림길에 다시 되돌아 오고...

쬐끔 진행했는데

또 하나의 수레바위산 산패가 걸려 있다.

 

 

 

 

        ↑ 어디를 수레바위라 하는지는 모르겠다.

 

 

 

 

 

 

        ↑ 가야 할 길

        

 

 

 

 

 

        ↑  산패가 너무 너무 높다.

 

 

 

 

지도를 보니

조금 전 다녀온 만연산도 두개이고

지장산도 두개다.

두개중 하나인 지장산에 도착한다.

 

 

        ↑ 두개의 지장산중 첫번째 지장산

 

 

 

두개의 지장산중

산패는 두번째 지장산에 걸려 있다.

 

 

        ↑ 두번째 지장산

 

 

        ↑ 두번째 지장산에 걸려 있는 산패

 

 

        ↑ 두번째 지장산 바로 아래에 더 좋은 등산로가 있어 이곳은 옛길전망대로 표기되어있다.

 

 

        ↑ 옛길전망대

        

 

        ↑ 이 문을 빠져 나가면 너릿재로 너랫재부터는 무등산국립공원에서부터 벗어난다.

 

 

        ↑ 너릿재, 완전 공원같이 잘 관리되어있다. 화장실도 있다. 물이 나오는지는 못봤네.

 

 

 

 

 

 

        ↑ 니릿재 이정표

 

 

        ↑ 너릿재 지나며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벗어나지만 등산로는 여전히 좋다.

 

 

 

 

 

 

        ↑ 352.8봉

 

 

 

 

        ↑ 352.8봉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어다 간다.

 

 

 

 

 

 

        ↑ 저승재

 

 

 

 

 

 

        ↑ 소룡봉 오름길

 

 

        ↑ 소룡봉

 

 

 

 

        ↑ 소룡봉의 이정표

 

 

 

 

 

 

        ↑ 갈미봉 정상부

 

 

        ↑ 327.6봉 정상부

 

 

 

 

        ↑ 327.6봉의 삼각점

 

 

        ↑ 분적지맥의 주봉, 분적산 도착

 

 

        ↑ 분적산 정상석

 

 

분적산 정상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마을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더라.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오렌지 하나 까먹고 간다.

 

 

 

 

        ↑ 금당산이 보인다. 금당산 바로 아래가 광주여상이다.

 

 

        ↑ 우측으로....

 

 

        ↑ 쥐봉

 

 

 

 

        ↑ 쥐봉에서의 조망

 

 

        ↑ 금당산, 이 아래 광주여상이 있다. 즉 오늘은 금당산 아래까지만 가는거다.

 

 

        ↑ 여전히 길은 좋지만 그동안에 비하면 쥐봉에서의 내림길은 등산로가 쬐금은 덜 좋다.

 

 

        ↑ 제2순환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 말봉재, 고속도로를 건너야 해서 마루금에서 살짝 벗어났다.

 

 

        ↑ 이곳으로 고속도로를 건넌다.

 

 

        ↑ 고속도로 나오니 남구다목적체육관이 나온다.

 

 

 

 

 

 

다시 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산 능선만 오르면 길은 매우 좋다.

하지만... 능선 오르는 길이 사람들마다 다 다르고

다들 길이 안좋다 하더라.

난 광덕사 뒤로 오르기로 한다.

 

 

        ↑ 광덕사

 

 

        ↑ 오늘 유일하게 등산로가 없는 구간이다. 쬐끔만 올라가면 좋은 등산로가 기다리고 있다.

 

 

        ↑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제석산 구름다리는 언제 생겼는지....

아무튼 아래를 내려다 보면 엄청 높다.

예전 이 다리가 없을대는

아래로 내려가서 도로 건너고 다시 올라오던데...

올라오는것만 해발 50여미터는 되더라.

다리 덕분에 시간이 단축됐고

체력적으로도 한결 도움이 된다.

 

 

        ↑ 제석산 구름다리

 

 

        ↑ 다리가 엄청 높다.

 

 

 

 

        ↑ 제석산 갈림길...  잠시 제석산을 다녀온다.

 

 

        ↑ 제석산 가는 길...

 

 

 

 

        ↑ 제석산 정상부

 

 

뭐 하나 볼거 없는 제석산을 다녀온뒤

다시 되돌아 가서는

도심으로 내려간다.

 

 

 

 

        ↑ 이제 오늘 산행에서 산으로 부터 완전 벗어나고 도심을 걷는다.

 

 

 

 

        ↑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엘레베이터로 건넌다.

 

 

 

 

        ↑ 걸어 내려가려 했는데 주민들이 엘베를 잡고 기다려 주기에 다시 엘베타고 내려왔다.

 

 

        ↑ 광주여상 입구, 오늘 산행 종료

 

 

        ↑ 아침에 주차 한 곳...

 

 

씻을 물을 준비했지만

씻을곳이 없다.

그래서 바로 앞에 있는 중국집에가서

식사를 하며 씻고 옷갈아 입기로 한다.

 

 

 

 

        ↑ 간짜장을 먹는다.

 

 

식사 마치고 대전으로....

 

오늘은 잠봉재에서 뒷산 능선 오름길만 잡목이 있을뿐

어디 하나 잡목 없이 길이 엄청 좋다.

한여름에 해도 좋을 만큼 

너무 좋은 길이었지만

분적지맥은 후반부에 잡목이 많다 하더라.

2구간은 4월 둘째주 토요일에 와서 마무리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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