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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운문지맥(完)-113

[운문지맥] 오치고개-용암봉-중산-비학산-합수점

by 똥벼락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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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0월 15일 (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오치고개 - 용암봉 - 중산 - 낙화산 - 비학산 - 합수점 (산행시간 7시간 10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밀양IC - 대전IC ( 고속도로 통행료 5950원)

                    화동버스정류장 - 송백버스정류장 (버스 1450원)

                    송백버스정류장 - 오치고개 (산내면 택시 010-3305-6104, 130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44  
합수점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795-21) 06:03 06:15  
화동 버스정류장 (얼음골 6시20분) 산내면 방향 06:20 06:32  
송백 버스정류장 하차 06:51 06:54  
오치고개  (밀양시 산내면 용전리 1777-1) 07:08    
       
오치고개   07:16 00.00
용암봉 08:33 08:38 03.41
백암봉 09:17 09:19 05.33
디실재 09:36 09:36 05.88
중산 10:20 10:43 07.61
낙화산 11:34 11:39 09.56
보담산 11:55 11:57 10.26
비학산 13:54 13:55 14.34
어남천, 밀양강 합수점 14:23   16.02
       
합수점   14:45  
대전IC 17:12    

 

 

        ↑ 운문지맥 오치고개~엄남천, 밀양강 합수점 지도

 

 

 

 

밀양시내의 한 여관에서 자고 4시 30분쯤 일어난다.

어제 사둔 라면과 어제 남은 햇반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그리고 5시44분 숙소를 빠져 나간다.

 

숙소에서 운문지맥 합수점까지는

네비에서 13분 정도 걸린다 한다.

합수점 근처에 주차를 한다.

 

합수점에서 밀양시 산내면 가는 첫 버스는

밀양터미널에서 6시20분 출발한다.

그리고 10여분후 '화동' 버스정류장을 지나며

화동 버스정류장에서 우리는 버스에 탈것이다.

합수점에서 화동버스정류장까지는

400여미터로 걸어서 5분거리다.

 

합수점에 도착하여

시간이 좀 남아서 10여분 쉬었다가

화동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간다.

 

 

        ↑ 이곳에 주차를 한다.

 

 

        ↑ 화동버스정류장을 가는길에 엄남천을 건넌다.

 

 

        ↑ 엄남천

 

 

        ↑ 밀양강을 향해 가는 엄남천

 

 

        ↑ 화동 버스정류장

 

 

        ↑ 얼음골 가는 첫버스를 기다린다.

 

 

 

 

        ↑ 밀양터미널에서 6시20분 출발한 버스는 6시13분 화동정류장으로 들어온다.

 

 

        ↑ 산내면에서 하차

 

 

산내면에서 하차 한다.

버스정류장은 '송백'이다.

버스에서 내리는 마트가 있고

마트 앞에 택시가 주차되어 있다.

기사님은 없고...

전화를 한다.

바로 내려온단다.

택시 기사님집이고 이 마트가 있는 건물주가 택시기사님이다.

 

 

        ↑ 택시에 전화를 한다.

 

 

        ↑ 오치고개 도착

 

 

        ↑ 오치고개

 

 

        ↑ 오치고개

 

 

        ↑ 산으로 가야 하지만... 시작은 몸 풀겸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까지 임도 따라 오고...산으로 오른다.

 

 

        ↑ 535.4봉

 

 

 

 

 

 

        ↑ 임도로 내려선다.

 

 

        ↑ 괜찮은 등산로

 

 

        ↑ 지도를 보면 오치고개가 두,세곳쯤 나오는 듯하다.

 

 

 

 

        ↑ 서서히 바윗길이 나오기 시작...

 

 

        ↑ 오늘의 첫번째 조망...

 

 

 

 

 

 

        ↑ 통천문이라더라...  석문이라고도 하는 듯하고...

 

 

        ↑ 오르고 올라 도착한 용암봉

 

 

        ↑ 용암봉 정상의 삼각점

 

 

 

 

        ↑ 조망 없는 용암산이지만 정상부는 널직하다.

 

 

 

 

        ↑ 신경쓴 이정표 같은데...  저전마을로 내려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 살짝은 부족한 조망

 

 

 

 

 

 

 

 

        ↑ 백암봉 내림길은 제법 조심스럽다.

 

 

 

 

        ↑ 디실재

 

 

 

 

 

 

        ↑ 처음 보는 표지기인데...  보기 좋다. 대신 걸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

 

 

 

 

        ↑ 중산습지

 

 

        ↑ 중산으로의 오름길...  난 오늘 산행중 중산 오름길이 가장 힘들더라.

 

 

 

 

        ↑ 중산

 

 

 

 

중산에서 빵과 포도 좀 먹으며

한참을 쉬었다 간다.

 

중산은 운문지맥에서 가장 말이 많은 봉우리다.

운문지맥은 산경표에서 엄남천과 밀양강 합수점에서 마무리 했다.

하지만...

운문지맥은 단장천에서 마무리 되어야 함이 맞다고들 한다.

내가 봐도 단장천쪽에 힘이 더 실린다.

가지산 석남터널 아래쪽에서 동천이 발원하여

동천은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에서 단장천과 만난다.

그리하여 단장천이란 이름으로 밀양강까지 흐른다.

운문지맥은 동천과 단장천을 따라 가는 능선인데

중산에서 단장천이 아닌

엄남천을 따라 가며

엄남천과 밀양강 합수점에서 맥을 다 한다.

그동안 함께한 의로도 있고

강의 크기로 보아도 단장천을 따라야 하는게 나을 듯하다.

대신... 단장천으로 가는 능선이

엄남천으로 가는 능선보다는 조금은 짧다.

 

아무튼... 난 산경도에 따라 가기에

엄남천의 합수방향으로 진행한다.

 

 

        ↑ 가야 할 능선.... 

 

 

        ↑ 공동산고개 지나서 있는 마지막 세개의 봉우리가 꽤 힘들다고들 하던데.....

 

 

 

 

 

 

 

 

        ↑ 단장천 합수점으로 가는 능선

 

 

 

 

 

 

 

 

 

 

 

 

        ↑ 낙화산에서 단장천 합수점으로 가는 능선이 잘 조망된다.

 

 

 

 

 

 

 

 

 

 

        ↑ 보담산 정상부

 

 

        ↑ 오늘은 바윗길이 많고 썩 위험하진 않아서 재미난 구간이다.

 

 

 

 

 

 

        ↑ 중산에서부터 지나온 능선이 조망된다.

 

 

 

 

        ↑ 가야 할 능선

 

 

 

 

 

 

        ↑ 이 아래에서 엄남천은 발원한다.

 

 

 

 

 

 

 

 

        ↑ 지나온 마루금

 

 

        ↑ 중앙고속도로, 이따 집에 갈때 이 길로 가야 한다.

 

 

 

 

 

 

        ↑ 가야할 봉우리

 

 

        ↑ 가곡저수지

 

 

 

 

        ↑ 단장천으로 가는 마루금

 

 

 

 

 

 

 

 

 

 

 

 

 

 

 

 

        ↑ 301봉을 오르는데 정면으로 큰 바위가 있어 좌측으로 쬐끔 우회하여 오른다.

 

 

 

 

 

 

 

 

 

 

        ↑ 딱딱고개

 

 

        ↑ 298.3봉 정상을 눈앞에 두고...  전망 좋은 조망터가 나온다.

 

 

 

 

        ↑ 밀양JC

 

 

 

 

 

 

 

 

        ↑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비학산 도착. 바로 앞 돌은 정상석이 아니고 묘비이다.

 

 

        ↑ 이것이 비학산 정상석

 

 

 

 

        ↑ 비학산 정상부

 

 

        ↑ 이제 정문마을로 내려만 가면 운문지맥이 마무리 된다.

 

 

 

 

 

 

 

 

        ↑ 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 지나온 능선., 좌측 큰 산이 비학산이고 중앙에 암산이 낙화산과 보담산이다.

 

 

        ↑ 엄남천을 만난다. 이제 엄남천을 따라 합수점으로 간다.

 

 

        ↑ 금천교에서 마무리 하기도 하더라.

 

 

        ↑ 엄남천

 

 

 

 

        ↑ 우리는 주차한곳에서 마무리....

 

 

오늘은 오르내림도 좀 있고

바윗길도 있고 조망도 괜찮고....

꽤 재미난 구간이더라.

잡목은 크게 심하지 않아서

여름도 별 문제 없이 진행 가능하며

사유지 지날일이 없어 

눈치 볼일도 없었다.

 

운문지맥은 전체적으로 

오르내림이 제법 있는 편으로

그리 쉬운 지맥은 아닌것으로 기억되지만

그래도 조망이 좋았던 지맥였다.

 

어제 영축지맥,

오늘은 운문지맥...

이렇게 1박2일간 두개의 지맥을 마무리 하고

뿌듯한 기분으로 대전을 향한다.

 

 

        ↓ 운문지맥은 113번지맥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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